(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도지회 (지회장 손병효)는 8일 오후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제3회 한국.베트남 국제사진교류전 및 제42회 경남도지회 회원 합동전시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적 교류없이 작품인 사진으로 풍성하게 눈에 담을수 있도록 쉽게 전시하게 되었다.

지난해 보다 행사 실속은 축소 되었지만 해외교류 지역인 베트남 호치민시 에서 파일로 보내온 사진가 협회 작가들의 작품 65점 과 경남도지회 회원님들이 출품한 340점 모두 405점을 전시하게 되었다.

제3회 한국. 베트남 국제사진교류전 및 제42회 경남도지회 회원합동전시는 11월2일 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 사진 애호가 및 지역 일반인 에게 비대면 으로 전시하면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전시 마지막날 시상식 에서는 함양지부 곽병은 회원이 2020경남사진문화상 작품상에 선정되어 영광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으며 이날 340점을 출품한 회원전에는 엄격한 작품 심사 기준에 준하여 십걸상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을 하기도 했다.

이어서 경남도지회 17개단체 지부회원 작품상, 출판상, 우수회원상, 공로상. 순으로 상장과 메달을 전달 하였으며  사진 심사자격을 획득하여 인정받은 경남도내 6명의 작가 에게도 김양평 사협 이사장을 대신하여 손병효 경남도 지회장이 인준서를 전달하며 많은 박수와 함께 축하를 전해 주었다.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지회는 2020년 현재의 정회원 683명의 회원으로서 작품활동 중에 있으며 한국의 명승지를 알리고 사진작품 저변확대를 위함에 있어 경남의 관광 명승지를 널리 홍보를 하고자 2015년부터 연중 교류전을 시작 하게 되었다

그동안 중국 사진작가 회원과 긴세월 동안 작품 교류전을 이어 오다가 2018부터는 베트남 호치민 사진가 회원들과 서로간에 년중1회씩 방문으로 교류해 경남의 사계절을 사진으로 소개하고 직접 명소를 촬영으로 하여 작품교류의 인연을 많들어 왔으며 2020년 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회원들 서로간에 참여가 어려워 어쩔수 없이 작품만을 동봉해 비대면 으로 전시할 뿐이라   아쉬움을 달래기도 하였다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손병효 지회장)은 시국 적으로 어렵게 처해져 있는 코로나19의 아픔이 정상으로 복귀가 되는 시기에는 베트남 사진가와 경남의 회원들이 더욱더 많은 교류를 부강하고 싶다고 깊은 심정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