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미래통합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지난 29일부터 갑작스
럽게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천 지역 농가 현장을 찾았다.
송석준 의원은 침수피해를 당한 율면 시설채소농가와 낙과 피해가 심한 장호원 과수농가 등
수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상황을 듣고 수해 농업인을 위로하며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약속했다.
특히, 피해가 심한 청미천변 일대 시설채소농가에 대해서는 피해 지역들을 빠짐없이 파악하여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피해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방문한 장호원, 율면 청미천 일대 시설채소농가 및 과수농가 피해는(30일 오후 3시
40분 기준) 45㏊에 달하며 이는 축구장 65개와 맞먹는 면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