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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민중당 이대진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 및 선거운동 방해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부산 북구·강서구(을) 미래통합당 김도읍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민중당 이대진 후보의 선거 방해 행위가 도를 넘었다. 악의적이고 조직적으로 김도읍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선거를 방해하고 있다.

 

민중당 이대진 후보는 42일 총선 선거운동 개시와 동시에 검찰개혁 반대하는 김도읍 찍지 말고 윤석열 탄핵!, 검찰 개혁완수!’, ‘n번방 국민 청원 무시한 김도읍을 찍지 맙시다라고 적은 현수막을 각 동별로 게첩 한 것은 물론, 거리 유세현장에서 피켓 등을 이용해 미래통합당 김도읍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

 

위 두 가지 사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첫 번째, 검찰개혁 반대와 관련해 김도읍 후보는 국회 법사위 간사로 있으면서, 위헌적인 공수처 법과 조국 등 정권실세에 대한 수사 방해를 위한 청와대와 법무부의 조치에 대해 반대를 한 것이지, 검찰개혁을 반대한 적은 없다.

 

두 번째, n번방 국민 청원 무시와 관련해 김도읍 후보는 당시 속기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법률안 심사를 함에 있어 현행법에서 처벌이 가능하다면 법의 난맥상을 방지하고 범죄를 수사하고 방지하는 차원에서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질의를 했다. 또한 무조건 입법으로 해결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현행법으로 처벌 가능한지 먼저 따져보고 어느 것이 가장 실효적인 방안인지 살펴봐야 한다는 취지에서 청원 올라온다고 다 법을 만드냐는 발언을 한 바 있다.

 

김도읍 후보는 질의 이후 사건의 엄중함, 신기술의 악용우려, 강력한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해 심사 시작 30분 만에 관련법을 개정해 통과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중당 이대진 후보는 당시 법안심사 회의의 사정과 앞뒤 맥락을 보지 않고 김도읍 후보의 일부 발언만 발췌해 마치 법 개정을 반대하고 무시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민중당 이대진 후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선거공보 등에도 위와 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후보자들이 경쟁력, 도덕성, 정책공약 등으로 유권자들에게 누가 우리 지역을 위해 더 적합한지 평가를 받는 것이다. 하지만 선거운동 첫날부터 민중당 이대진 후보의 비열한 행태를 보니 분노를 넘어 자괴감마저 든다. 상대후보, 상대정당에 대한 예의는 차치하더라도 선거를 방해해 국민의 투표권을 침해하는 것이 과연 공당의 후보가 할 일인가.

김도읍 후보는 민중당 이대진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위반 등으로 고소할 할 예정이다.

 

다시 한 번 민중당 이대진 후보에게 엄중하게 경고한다. 흑색선전과 허위사실유포로 유권자들의 투표권을 침해하는 선거방해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그렇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을 강구해 강력 대응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대꾸할 가치조차 없는 민중당 이대진 후보의 흑색선전과 선거방해 행위에 결코 굴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북강서 주민만을 바라보고 북강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202042

부산 북구·강서구() 미래통합당 김도읍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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