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군포시가 도심을 가로지르는 4호선 전철교각 136개에 책과 철쭉 모양의 옷을 입히는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철 4호선 금정역부터 수리산역까지의 교각 가운데 금정역~산본역 구간의 교각 69개는 청소와 기본 도색으로 청결함을 살리고, 산본역~수리산역 구간의 교각 67개에는 디자인 도색을 시행해 도심을 쾌적하게 바꾼 것이다. 앞서 군포시는 전문 업체와 각계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디자인 시안 3가지를 마련한 후 하나로 추리려 지난 3월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시행, 최종 시안을 선정해 4월부터 도색 작업을 시작한 바 있다. 이익재 홍보실장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군포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책과 철쭉 그림을 활용해 도심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일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예술문화로 군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는 일을 꾸준히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도심 속 대형 교통시설물인 전철교각을 깨끗하게 단장하는 동시에 도시 정체성인 ‘책나라군포’와 ‘철쭉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책과 철쭉 이미지로 벽화를 그리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군포경찰서 등의 협조에 힘입어 오염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콘텐츠 산업 발전 공로자와 우수 콘텐츠를 대상으로 ‘2016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후보자의 추천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로 8회째인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콘텐츠 해외진출과 방송영상산업발전에 기여한 사람(단체)에게 수여하는 표창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부문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포상으로 이루어진다. 정부표창은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 총 17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해외 진출 등을 통해 콘텐츠산업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사람(단체)과 방송콘텐츠 제작?유통?수출 등을 통해 방송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단체)에게 수여된다. 아울러, 정부시상은 애니메이션·캐릭터·만화 부문에서 작품성과 독창성, 선호도, 상업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작품을 대상으로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총 1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평가되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2015년도에 ㈜ 덱스터의 김용화 대표와 제이제이에스(JJS)미디어의 이재석 대표, 미생의 김원석 프로듀서, 슈퍼차이나의 황응구 연출자에게 대통령 표
(한국방송뉴스(주)) 군포시가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도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운 여름 날씨를 잠시라도 잊을 수 있는 음악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23일 오후 3시부터 30여 분간 전철 4호선 산본역에서 시립예술단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군포시립청소년실내관현악단이 참여한 이번 공연에서는 총 9곡이 연주됐는데 인기 드라마였던 ‘태양의 후예’의 삽입곡 중 하나인 ‘Always’를 비롯해 푸치니 작곡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이주호 작곡의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공연 중간에 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연주자들이 각기 독주로 멋진 연주도 펼쳐서 산본역 이용객들에게 귀와 눈이 모두 즐거운 특별한 체험도 제공해 호응이 컸다. 이익재 홍보실장은 “앞으로 퇴근길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전철역에서 개최해 바쁜 시민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려 한다”며 “시는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공연을 수시로 개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을 위해 연중 다양한 공연을 계획해 실내외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군포시 홈페이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 꼭 해야 하는가?’라는 논제로 제13회 전국 고교생 자유공감 토론 동두천시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대회는 학교 대표 고등학생 2명씩 1개 팀으로 하여, 총 8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반대 입장으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오중기 회장은 “오늘 토론 대회 참가자들이 체계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많은 준비를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비록 결과에 따라 순위가 나눠지긴 했지만 모두가 수고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와 표현력,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회 심사결과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변성호, 오재원 학생이 최종 우승하였고, 보영여자고등학교 김규리, 서효정 학생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우승 및 준우승팀은 동두천시 대표로 경기도 예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도덕초등학교(교장 김경호)는 다문화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및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지난 21일, 강당에서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다문화 페스티벌이란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환경과 문화, 전통음식을 조사하여 실제로 그 음식을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친구들이 함께 만들어보는 행사로써 올해 2년째 개최했다. 이번 다문화 페스티벌은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부스 별로 조사한 국가들의 전통음식을 만들었으며, 다 만든 음식을 강당 가운데 테이블에 정성스럽게 세팅하고, 전체 학생들이 그 음식들을 같이 시식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에 참가하였던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은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 음식재료에 대한 설명, 음식의 유래, 만드는 방법 등을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는 등 일일 강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학생들도 익숙한 한국 대표 음식인 간장떡볶이와 매콤한 떡볶이부터 한번 쯤 들어봤음직한 베트남 월남쌈, 중국 물만두과 이름부터 낯설은 태국의 얀문센(태국식 잡채), 필리핀의 필리핀식 잡채, 몽골은 초이왕(볶음칼국수), 나스렐세라다(샐러드)를 학부모 강사님의 시범을 보고 만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는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을 선정한다고 전했다.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은 경기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을 예우하고 업적을 알리기 위한 표창으로 경기도가 지난 2011년부터 2년 주기로 선정하고 있다. 추천대상은 경기도에 계속해서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도민으로 경기도를 빛낸 특별한 공적이 있거나 사회적 헌신으로 모범이 되는 사람이며, 추천 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본인을 제외한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및 각 시군 홈페이지 배너에서 추천서식을 내려 받아 우편, 이메일, 방문 등을 통해 도청 자치행정과, 시군 표창담당부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랑스러운 도민은 서류 검증 후 현지실사, 선정위원회 심사, 도민검증 등을 거쳐 내년 3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도민에게는 증서 및 상패수여, 강사 초빙, 도정 주요행사 초청 등 예우한다고 전했다. 1회에는 교육발전을 위해 개인 소유 토지를 현 가톨릭대학교 설립에 기꺼이 내놓은 故박제환 선생, 30년 이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봉사활동가 박종원 옹이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광주시 페이스북(facebook.com/gjcitylove)이 지난 2012년 1월 1일 개설 이후, 2014년 5월 ‘좋아요’ 5천 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20일 ‘좋아요’ 1만 명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정 홍보를 위해 지난 2010년 블로그(blog.naver.com/gjcityi)를 개설한 데 이어, 페이스북과 트위터(twitter.com/gjcitylove)를 통해 적극적으로 온라인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로그는 지난 4월, 누적 방문자가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일평균 3천 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하는 ‘온라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광주시는 온라인 소통 채널에 대한 시민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해 부터 SNS 서포터즈를 위촉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보 생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20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는 광주시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광주시 공식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하며 시민과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방적인 시정 홍보가 아닌 시민 중심의 시정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블로그,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6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식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7개 분야에서 전국 126개 기초자치단체, 307개 사례를 대상으로 19일~21일 사흘간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진행됐다. 103만 시민과 함께 하는 ‘고양소식’은 시민의 시정참여를 최우선 가치로 책자 뿐 만 아니라 고양소식 전용 웹진, 모바일 앱, 페이스북, E-mail 서비스 등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접근방법과 양방향 소통을 강조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고양시는 민선6기 들어서며 2014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2015년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2016년에도 공약이행 평가에도 SA등급을 획득,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공약분야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앞으로 고양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시민배심원을 선발해 공약 실천계획 수립 단계부터 이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의견을 반영한다는 계
(한국방송뉴스(주)) 맑은 물과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양평의 여름 대표축제 ‘양평 워터워 페스티벌’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7월 18(월), 19(화)일에는 줄불놀이(양반들이 시를 지으며 즐겼던 전통 불꽃놀이)의 준비를 마쳤으며, 22일(금)에는 축제 현장인 옥천 레포츠 공원과 사탄천 일대의 제초작업 및 정화 활동을 펼친 후 안전 사고를 대비하여 소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축제 위원회의 신선영 위원장은 “여름날이라 축제 준비가 쉽지 않은 날씨지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옥천 바르게살기위원회, 옥천파출소, 옥천농협, 옥천면사무소 등 민관과 유관단체가 모두 합심하여 준비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며 “양평을 찾아주시는 모든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남은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양평군 관계자는 7월 29일(금) 10시 30분에 펼쳐지는 개막 퍼레이드를 기점으로 금반지 찾기, 물속 보물찾기 그리고 상품을 걸고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종이배 경주 및 카누왕 선발대회와 퀴즈대회, 워터파크를 그대로 재현한 아水라장 등의 놀거리와 KT올레 공연, 경기방송 공연, 노
(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숲에서 이루어지는 자연의 신비로운 변화와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연과 친근해지고 자연 속 원리를 이용한 체험 및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 프로그램은 평일 및 주말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숲에서 들리는 자연 속 다양한 소리들을 표현해 보고 악기로 재해석하여 음악회를 열어보는 「숲 속 음악회」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자연의 신비로운 변화를 알아보고 자연의 원리를 이용한 우리 가족의 숲을 만들어 보는 「비밀의 숲」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제에 따른 전시장별 스토리를 활용한 전시장 체험 교육프로그램과 36개월 영아들을 위해 다양한 감각 경험을 통해 입체적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는 영아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childmus.d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수업 후 전시관람이 무료이다.
(한국방송뉴스(주)) 구리시는 오는 10월 제31회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및 시정발전에 공헌하거나 명예를 높인 시민가운데‘제10회 구리시 시민대상’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9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시상부문은 봉사·효행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교육·학술부문, 산업경제·환경부문 등 4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1명씩 선정하여 오는 10월 10일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시민대상을 수여한다. 추천대상자는 공고일 현재까지 구리시 관내 5년 이상 거주자와 직장 포함 5년 이상 사업장을 갖고 시상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 및 공직자로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시장, 동장, 10인 이상 주민의 추천이 있어야 가능하다. 반면,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되지 아니한 사람, 동일부문으로 시민대상을 받은 사람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수상자의 공적심사는 과거와 현재의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되 그 분야에 다년간 공헌한 사람으로 하며, 수상후보자 추천은 오는 8월 19일까지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상
(한국방송뉴스(주)) 시흥시드림스타트는 2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힐링 아로마테라피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서적 불안 등을 소호하는 아이들을 돌보는 드림스타트 서비스 이용 부모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특강은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힐링체험, 부모님들의 자신감 회복, 행복한 자녀 양육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아로마테라피를 이용한 힐링체험은 식물의 향과 약효를 이용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인체의 항상성 유지를 목표로 하는 자연요법인데, 행복한 비누쟁이로 알려진 김영희 비누원 대표가 직접 강의를 하였다. 참가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부분을 체험하고 실습해보니,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활에 유용한 교육이라 매우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주양육자와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게 올바르고 건강하게 아동을 양육하게 함으로써,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드림스타트는 2007년 1월에 출범하여 현재 정왕권역, 신천권역 2개소 센터를 운영 중이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