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유엔이 제정한 8월 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기념하여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등 국내 소재 18개 인도적 지원 시민단체 및 국제기구들과 함께 온 오프라인 국민 참여형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금번 합동 캠페인은 ‘하나되는 인류애(One Humanity)’를 주제로 8월 19일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 참여형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이와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페이스북 ‘세계 인도주의의 날’ 한국 공식 페이지를 운영하여 지구촌 곳곳의 분쟁 및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모습을 소개한다. 8월 19일(금)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캠페인 행사에는 18개 참여 기관들이 참여하여 사진전시, 체험부스, 포토존, 메시지 보드 등이 설치 운영될 예정이며, 개막식에는 외교부와 KOICA를 비롯하여 18개 참여 기관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제2차 세계대전 이래 최악의 난민 위기 등 인도적 상황이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위험과 고난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나아가 인도적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출간한 종의 기원으로 압도적인 서사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정유정 작가가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한국 소설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선정되며 독자들의 사랑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여간 홈페이지를 통해 ‘기대되는 젊은 작가’와 '해외에 알릴 한국 작가’를 뽑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유정 작가가 전체 투표자 8만1534명 중 2만2106표(8.1%)를 얻으며 한국 소설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로 뽑혔다고 밝혔다. 2위는 1만7445표(6.4%)를 획득한 박하익 작가가 차지했으며, 구병모 작가가 1만5604표(5.7%)로 그 뒤를 이어 3위다. 특히 이번 투표 결과 정유정 작가를 비롯해 장르를 불문하고 서사력이 뛰어난 작품을 선보인 작가들이 순위권에 올라왔다. 투표 결과를 전해 들은 정유정 작가는 "한국소설의 미래는 독자의 손에 달려 있다고 늘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 작가, 우리 문학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독자들 덕분에 작가는 열심히 쓸 수 있는 힘을 얻는다. 관심과 애정으로 응원해달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해외에 알리고픈 한국 작가로는 최근 풀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19일(금) 오후 3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과 함께 ‘예술인 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11년 ‘예술인 복지법’ 제정 이후, 예술인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촘촘한 창작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예술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는 그간의 정책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검토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문화예술 분야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자문기구인 ‘문화예술공정위원회’ 1기 활동 종료를 계기로 그간의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개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올해 5월 ‘예술인 복지법’ 개정을 통해 서면계약이 의무화되는 등 문화예술 분야 불공정행위 제재 조치가 강화된 만큼, 공정한 예술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예술인 복지제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예술인 복지 정책은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융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정책 방향에 반영하여 더욱 촘촘한 예술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9월 22일 개막하는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영화제 조직위는 17일 오전 11시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개막작과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또한 배우 강하늘과 공승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기자회견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조재현 집행위원장, 박혜미 프로그래머가 자리한 가운데, 국내외 언론인 100여 명이 참석해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개막작 그 날 선정, 2015 DMZ Docs 신진작가 부문 제작지원작 그 날은 정수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지난해 신진다큐멘터리작가 제작지원의 성과로써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돼 의미가 더욱 깊다. 감독은 인민군이었던 외할아버지가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전쟁 포로가 되었는지, 북에 가족을 두고도 왜 남한을 선택 할 수밖에 없었는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기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외할아버지의 자취를 따라간다. 외할아버지의 조각난 삶을 찾아가는 이 여정은 가족의 상처를 드러내고 대면하는 일인 동시에 한반도의 비극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일이며, ‘전쟁포로’라는 신분으로 역사의 경계에서 고통
(한국방송뉴스(주)) 광주광역시는 17일 오후 3시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 거너넌스와 민관합동정책워크숍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민관합동정책워크숍 2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12일 1차 라운드테이블 개최 결과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다. 회의는 발제와 지정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발제는 ‘광주거버넌스 실태조사 결과’라는 주제로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 ‘행정에서 바라본 광주거버넌스’ 주제로 유방실 광주시 자치행정과 시민지원담당, ‘시민사회에서 바라본 광주거버넌스’ 주제로 광주NGO 서정훈 센터장이 각각 발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김영삼 광주광역시남북교류협의회 사무국장과 김재철 광주시 참여혁신단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두 차례의 워크숍에서 결정된 안건을 대상으로 오는 9월중 정책공유대회를 열어 광주형 거버넌스 모델로 최종 선정해 2017년도 시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광주시민관합동정책워크숍은 시민사회단체와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 발굴 및 소통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200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행정자치부로부터 정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관광공사는 공사 주최 행사인「주섬주섬 음악회」가 8월 20일(토) 덕적도에서 열리는 것과 관련하여 음악회와 더불어 막바지 여름을 덕적도에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명소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음악회가 열리는 덕적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10분 거리에 있는 가까운 섬으로, 수도권에서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섬 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주섬주섬 음악회」의 주 무대인 서포리 해수욕장의 경우 서해안의 ‘대표휴양지’로 손꼽히며, 30만 평 규모의 드넓은 백사장과 200년 이상의 해송 숲은 단체 야영의 제격이다. 관광객을 위한 운동장, 바닷가 놀이터, 자전거 대여소 등이 준비되어 있어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또한 해변뒤편에는 소나무 숲으로 구성된 '웰빙 삼림욕‘ 산책로가 있어 삼림욕을 즐기기에도 좋다. 덕적도에는 서포리 해수욕장 이외에도 비조봉, 밧지름 해변, 능동자갈마당 등 관광명소가 많다. 그중 비조봉은 292m 높이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가 있는데 적송, 소사나무, 굴참나무가 우거진 산길을 따라 약 1시간 정도 오르면 정상에 있는 비조정에서 덕적군도의 풍경을 감상할 수가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8.19(금)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글로벌 축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외국인 눈높이에 맞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관광객 특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유치하여, ‘글로벌 관광축제’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에는 씨스타, 몬스타엑스, DJ DOC, DJ DJ SODARK 등 인기 한류 스타와 함께 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로, 8월19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여의도 민속놀이마당에서 화끈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은 한강을 찾은 시민들 뿐만 아니라 1,000여명의 중국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등 ‘글로벌 관광 축제’로써 의미 있는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민간 기업이 협력하여 기부를 위한 ‘나눔 콘서트’로 진행된다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 티켓 수익금 전액은 생리대가 없어 학교를 못가는 여학생들에게 생리대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청소년인 여학생들이 생리대조차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는 환경이라는 충격적인 이슈를 계기로 서울시와 민간 기업이 협력하여 의미있는 기부를
(한국방송뉴스(주)) 국가보훈처는 『제6회 나라사랑 미술대회』를 2016년 8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10월 12일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6회 나라사랑 미술대회』의 주제는 “나라사랑, 상상하다”이고,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생까지 확대하여 초·중·고 학생들이 나라사랑정신을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가지게 되었다. 『제6회 나라사랑 미술대회』참가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동 대회의 공식 홈페이지(www.narasarangart.kr)를 통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10인 이상)로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1,000명(초등부 400명, 중등부 300명, 고등부 300명)을 모집한다. 『제6회 나라사랑 미술대회』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되며, 동 대회의 시상은 대상(국가보훈처장상) 1명에게는 장학금 15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홍익대학교 미술대학장상) 3명에게는 각각 장학금 100만원이, 은상(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3명과 동상(서울미술협회 이사장상) 3명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콘텐츠산업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역사·문화 소재 개발과 창작 활성화를 위한 ‘역사·문화포털 컬처링’의 검색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보강하는 등 기존 사이트를 이용자 편익 증진 차원에서 대폭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컬처링이 보유한 역사·문화콘텐츠들을 사전형태의 검색결과로 제공하던 기존 서비스에서 한발 나아가 창작자가 창작소재 개발 단계부터 자신이 원하는 스토리를 쉽게 찾아낼 수 있도록 ‘해시태그’를 활용한 스토리형 검색 키워드를 전격 도입했다는 점이다. 이는 지난 1년 간 시범 운영 단계에서 발견된 창작자들의 검색 패턴을 반영한 것으로 창작소재를 찾는 과정에서 창작자들이 특정 사건이나 인물 등 역사적 사실 정보를 찾는 것이 아니라 ‘역사 속 영웅’, ‘비극적인 사랑’ 등 스토리 소재를 찾는다는 점에 착안해 검색 빈도수 상위 1만 여 키워드와 검색 결과를 추출, 스토리형 키워드와 매칭한 결과다. 또한 이번에 개편된 사이트에서는 영화·드라마·출판·전시 등 컬처링에서 제공하고 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대표적 창작사례 소개와 함께 저작권 문제와 콘텐츠 활용안내 등 창작과 관련된
(한국방송뉴스(주)) KT가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 행사에 참여해 8월 20일(토)~21일(일) 양일간, ‘KT 석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00 얼음땡’ 행사는 한국민속촌에서 술래잡기를 모티브로 5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대규모 민속놀이 체험 행사다. 최근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1차 얼리버드 티켓이 1분만에 매진된 바 있다. KT는 통신사로서는 최초로 지난 해부터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 행사에 동참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달 마지막 주에 진행해오고 있는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의 여름방학 특별편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조선시대 냉장고 역할을 한 석빙고(石氷庫)를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KT 부스를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GiGA 막힌 시원함을 전달한다. KT 부스를 방문하기만 해도 시원한 청춘해 슬러시를 증정하며, KT 페이스북 팬 인증 고객에게는 아이스볼을 제공한다. 이 아이스볼에는 행운의 쪽지가 들어가 있어 스마트폰 방수팩, 스마트폰 선풍기, 쿨팩 등 푸짐한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행사 당일 현장 사진을 ‘청춘해’ 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
(한국방송뉴스(주)) 세계 영재들의 축제 ‘제11회 세계수학올림피아드(WMO) World Final’이 8월 13일(토) 세계 8개국 81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수학을 향한 영재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글로벌 수학 대회인 ‘WMO(World Mathematical Olympiad)’는 세계 초·중학생들이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場)이다. 기존 수학 대회와 달리 개인전에서는 과학·인문학·공학 등을 융합한 실생활 문제가 출제되고, 단체전에서는 창의성과 직관력, 협동심을 발휘해 해결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2009년 첫 시행 이후, 세계 10개국 30여 개 도시에서 WMO 본선이 치러졌으며, 1,500만 명 이상(2015년 기준)의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한다. 이번 ‘World Final’에는 각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치르고 선발된 한국·영국·캐나다·호주·중국 등 8개국 초등 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충국 WMO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개회사에서 “WMO는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능력, 의사소통 능력, 국제적 교류를 중시한다“며, “오늘 참가한 학생들이 WMO
(한국방송뉴스(주)) ‘2016 쌀의 날’ 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오는 17일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8월 18일 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한 여름밤의 밥심콘서트’ 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가량 진행되는 ‘2016 쌀의 날’ 은, 다른 기념행사와는 달리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공연을 보고, 먹고 즐기는 ‘쌀 페스티벌’ 형태의 콘셉트로 준비되어 새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쌀의 날은, 쌀을 생산하려면 여든 여덟번의 과정을 거쳐 소비자들을 만나게 되는 것에 착안하여 매년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하고 2015년 첫 선포식을 열고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쌀(밥)을 주제로 한 ‘한 여름밤의 밥심콘서트’는 토크쇼와 가수의 공연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변진섭 등의 인기가수 3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공모를 통해 받은 쌀(밥)에 얽힌 사연을 직접 소개하고, 사연 속 주인공들을 무대로 초대하여 함께 토크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한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원한 쌀음료와 따뜻한 컵밥(덮밥),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