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는 오는 9월 21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금전대차 및 보증 등 금전거래 시 주의사항에 관한 모든 것’ 을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법문화 강좌를 서울중앙지방법원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문화 강좌는 2012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딱딱한 법률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법률지식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작됐다. 서울특별시는 이런 취지에 공감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15년 4기부터 동참해 지금까지 4회에 걸쳐 공동 주최해 왔다. 그동안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수강신청이 조기마감 되었고, 시민들이 법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얻는 등 참석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2016년 제5기 강좌는 한 달에 1번씩, 내년 4월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이어지며, 이 중 5회의 강의를 서울시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청에서 열릴 강좌 주제는 ‘금전대차 및 보증 등 금전거래시 주의사항’(9월), ‘형사사건의 일반적 처리절차’(11월), ‘민사사건의 일반적 처리절차’(‘17.1월) 등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9월 13일(화) 대학축제·지역축제 등 각종 야외공연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앞두고, 체육관과 야외광장 등, 공연장 외 공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공연장 외 공연 재해대처계획 작성 안내서’를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공연장 외 공연 재해대처계획 작성 안내서’는 공연장 외의 장소에서 공연을 하고자 하는 국민이 재해대처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이다. 이 자료는 ▲재해대처계획의 작성과 제출 방법, ▲비상 시 대처계획 작성 방법 등 지난 2015년 11월과 2016년 5월에 개정된 「공연법」상 공연장 외 공연의 재해대처계획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내용과 절차 등을 담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 2014년 분당 환풍구 붕괴사고 이후, 공연장 외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재해대처계획 수립 범위를 확대하고 안전관리비를 의무적으로 계상하게 하는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2015년 11월과 2016년 5월 두 차례, 「공연법」 시행령을 개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지역에 있는 공연장 관계자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안
(한국방송뉴스(주))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제71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뉴욕 방문의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존 케리(John Kerry)」 미국 국무장관, 「기시다 후미오(岸田 文雄)」 일본 외무대신과 9월 18일(일) 13:30 ~14:30간 한 미 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금번 회담은 대부분의 시간을 북핵 북한 문제 논의에 할애하여 북한 5차 핵실험 이후 더욱 급박하고 엄중해진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전방위적이고 강력한 대북제재 압박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3국 장관은 회담 직후 오늘 협의결과를 담은 아래 요지의 3국 장관 명의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윤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북한의 핵 능력이 금번 5차 핵 실험과 최근 일련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도화됨에 따라 이 시점에서 강력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한반도와 동북아 차원을 넘어서 전 세계적인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강조하였다. 첫째, 북한이 유엔 안보리와 유엔의 권능을 계속해서 능멸하지 못하도록, 유엔 안보리는 강력한 신규 결의안을 신속하게 채택하여 유엔 안보리의 신뢰와 권능을 입증해
(한국방송뉴스(주))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춤 페스티벌 ‘서울댄스프로젝트’의 올해 활동을 마감하는 피날레 무대인 ‘서울무도회@선유도’를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춤추는 서울’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에 시작한 ‘서울댄스프로젝트’는 100여 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춤단’이 서울의 역사가 깃든 장소에서 춤을 추는 ‘게릴라춤판’, 다양한 장르의 시민공동체 14팀을 선발해 춤 워크숍을 지원하는 ‘춤바람 커뮤니티’, 작년에 참여했던 커뮤니티들이 거점을 중심으로 춤판을 벌인 ‘춤 다:방’, 춤을 매개로 활동하는 청년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청년참×춤’ 등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무도회 시작을 알리는 한낮의 춤판 ‘서울그루브데이’ ▲밀양 백중놀이 예능보유자 하용부(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와 남성현대무용단 무버(MOVER)의 즉흥공연 ‘만인무:허튼춤판’ ▲공원 내 곳곳에서 춤 선생님과 일대일로 배우는 ‘춤 교습소’ ▲장애인, 아빠와 자녀, 여성건축가 등 총 11개의 커뮤니티 공연 ‘이웃들의 춤’ ▲막춤 콘테스트 ‘댄스 골든벨’ ▲시와 그림으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애로상담소’
(한국방송뉴스(주)) 故 편운 조병화 시인(1921∼2003)의 문학의 산실 편운재(片雲齋)가 시인이 생활하였던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되어 일반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조병화문학관은 이를 기념하여 9월 20일~11월 20일 ‘편운재 예술혼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편운재 예술혼展’은 어머니를 기리는 집, 편운의 예술혼을 펼친 집, 문인들의 사랑방, 편운재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테마로 구성되었다. 조병화 시인이 글을 쓰다 잠시 자리를 비운 것 같은 집필실, 그의 손때가 묻은 붓, 이젤 등의 화구와 그림들이 전시된 화실, 파이프와 도장 등의 유품들과 조시인의 저서와 그림, 편운재를 방문한 문인들의 방명록과 사진 등 유물 수백여점이 전시된다. 본 전시는 인터넷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해설사의 인솔 하에 관람한다. 편운재는 안성이 낳은 시인 조병화가 어머니 진종 여사의 묘막(墓幕)으로 지은 집이다. 출입문 옆 벽에는 조 시인이 일생 동안 마음 깊이 새겼던 어머니의 말씀 ‘살은 죽으면 썩는다’가 새겨져 있다. 생에 대한 무한한 성실성을 강조한 이 말씀에 따라 조 시인은 편운재에서 고독과 싸우며 예술혼을 쏟아냈다. 계관시인 조병화가 ‘어머니’, ‘남남’ 등
(한국방송뉴스(주)) 이준식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9월 18일(일) 18시부터 서울 더K호텔에서 진행된「제32회 한 아세안교육자대회(ACT)」개막식에 참석하여, 아세안 9개국 교원단체 대표자 및 국내외 교원 등 참석자를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대회는 아세안 교원단체들이 모여 교육과 문화부문에서 아세안의 정신을 구현하고자, 1979년 제1회 태국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각국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2009년 태국 대회 참여를 시작으로 2012년 12월 인도네시아 대회에서 정회원 지위를 얻게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비아세안 국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고, 회원 10개국이 모두 참석하는 명실상부한 첫 대회로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준식 부총리는 환영사에서 “인성과 세계시민교육은 미래사회를 위해 필요한 핵심가치이며, 이번 대회가 양질의 교육을 확대하고 나아가 한 아세안 공동체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대회는 9월 20일(화)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대한민국 특별세션, 국가보고서 발표, 우정의 밤, 지도자 회의, 폐막식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이 달 밝은 가을밤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경복궁(화요일 휴무)과 창경궁(월요일 휴무)에서 오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30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아름다운 미디어프로그램을 선보여 청아한 가을밤을 맞아 고궁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복궁은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 개천절을 기념하여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흥례문 광장에서 지난 광복절 고궁의 빛을 화려하게 물들였던 미디어 파사드 공연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창경궁에서는 조선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왕후의 공간이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모습을 스크린 미디어 아트로 연출한 ’왕후, 사계를 품다‘ 공연이 펼쳐지며, 통명전에서는 해금 특별 공연 ’왕후의 사계-가을‘을 비롯하여 아리랑, 민요, 판소리 등 다양한 국악 실내악과 퓨전 국악이 어우러진 고궁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창경궁에서 펼쳐지는 행사는 문화재지킴이 기업인 LG생활건강에서 후원하여 진행한다. 고궁 야간 특별관람의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장마감
(한국방송뉴스(주)) 종합 출판사 다산북스가 포도트리, CJ E&M과 공동으로 ‘추미스 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미스’는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의 줄임말이다. 공모 부문은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이며 이들 장르가 혼합되거나 혹은 포함된 그 밖의 장르도 가능하다. 순수 창작물에 한해 기성 작가나 신인 작가 모두 투고할 수 있으며 공동 작품으로 참여하거나 다수 작품을 응모할 수도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디지털 다산북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당선작 발표는 12월 23일이다. 당선작의 경우 대상 1편 1500만원, 우수상 2편 각 700만원, 장려상 3편 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선작 모두 다산북스 전자책으로 출간되며 대상과 우수상 수상작은 카카오페이지에 정식 연재할 기회를 얻는다. CJ E&M을 통해 국내외 영화 혹은 드라마로 제작되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다산북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진 다산북스 디지털콘텐츠 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존 시장에서 보기 힘들었던 미스터리나 추리 등 신선한 작품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
(한국방송뉴스(주)) 극단 산수유의 제 8회 정기 공연으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레지날드 로즈 작/류주연 연출)이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대학로 물빛극장 무대에 오른다. 고전 명작 영화 ‘12인의 성난 사람들(감독 시드니 루멧(Sidney Lumet)’은 1957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과 OCIC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수작이다. 프롤로그를 제외하고는 오로지 배심원실 안에서 일어난 일만을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밀한 극적 구조와 긴장감 넘치는 언쟁 장면을 통하여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키는 이 작품은 16세 소년이 친아버지의 살해범으로 기소되어 법정에 서게 되고, 모든 정황과 증거가 그 소년을 범인으로 지목한 상황에서 시작된다. 모두가 ‘유죄’를 주장하며 토론을 끝내려는 그 때, 오직 한 명의 배심원이 소년의 ‘무죄’를 주장한다. 배심원들이 추론과 반론을 거듭하다가 '살인자도 하나의 인간으로 대우해야 한다'는 전제에 직면하면서 그동안 편견과 선입견 때문에 간과했던 진실을 발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인간의 본성을 찌르는 통찰을 담은 이 작품은 1964년 런던에서 연극으로 초연된 이후 현재까지도 끊
(한국방송뉴스(주))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이 기업 대상 미디어아트 작품 쇼케이스인 다빈치 아이디어 마켓을 28일(수) 오후 4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용산구 이태원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7의 기업 대상 사전 쇼케이스 겸 네트워크 파티인 다빈치 아이디어 마켓은 기존의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참여작가 11팀의 ‘아이디어 토크’(오후 4시~7시)와 ‘미디어 퍼포먼스 X 네트워크 파티’로 구성됐다. 미디어아트 영역 확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과 산업체, 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다빈치 아이디어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미디어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겸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한다. 미디어아트 장르별로 구성된 TED 형식의 ‘아이디어 토크’ 6개 세션은 2010~2016년 다빈치 아이디어 선정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토크 형태로 소개하는 마켓이다. 일부 작가는 프로토타입 실물과 함께 작품을 소개하며 라이트 아트(Light Art, 빛을 이용한 예술), 키네틱 아트(Kinetic Art, 움직이는 예술), 웨어러블(Wearable, 착용할 수 있는 작품), 제너레이티브 아트(Generative Art, 자율 시스템을 활용한 예술),
(한국방송뉴스(주))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둔 12일 오후 2시 U-스퀘어 광천터미널 광장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 소방안전본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 등 12개 유관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고향집 선물하기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심폐소생술 체험행사도 열었다. 김병환 시 방호예방과장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에는 전기나 가스 사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특히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며 “고향 방문 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친인척에게 선물해 화재예방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초기에 사용하는 소화기로,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진화가 가능해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서울문화재단이 아시아의 대표 거리예술축제를 지향하는 (舊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사전 행사로 ‘거리예술비평포럼’을 27일(화)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거리예술 비평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 최초로 ‘거리예술비평’을 되짚어본다는 데 의미가 있다. 는 지난 3년간 거리예술축제로서 정체성을 확립했으며,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 플랫폼으로 초석을 마련했다. 지난해 개최된 ‘거리예술국제컨퍼런스’는 거리예술의 변화와 과제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축제를 조망하는 자리였다면, 올해는 거리예술 작품에 대한 비평을 주제로 축제의 시각이 아닌 ‘거리예술작품’ 자체에 초점을 맞췄다. 1부에서는 상명대 연극학과 이화원 교수(58)가 진행하는 한국거리예술비평의 현황과 과제를 내용으로 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총 6명의 평론가와 토론자가 거리예술의 ‘공간’, ‘관객’, ‘사회적 실천’을 주제로 거리예술의 비평적 관점과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이화원 교수는 기조발제에서 거리극이 하나의 장르로 고착화되기보다 인접 예술 장르를 포괄해 폭넓게 확장되는 본질적 특성과 거리극의 미학적 규명을 위한 기존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