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김동현기자] ㈜가든프로젝트(대표 박경복)가 26일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만년리 한발마을에 빗물마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 도초도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지역으로 풍성사구(모래언덕)로 유명한 우이도와 시목해수욕장등이 위치한 섬이다. 한발마을에 위치한 세계생태수도섬 방문자센터는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식당, 숙소, 신재생에너지 학습장, 체험관, 갯벌생태교육장 등의 주요시설을 갖추고 전 국민에게 섬생태체험교육 및 생태캠프, 전통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든프로젝트는 2월 28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진행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프로젝트에 ‘빗물이 탐나는 도(島)다’라는 주제로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빗물마을 조성을 통해 빗물을 이용한 도서(섬) 주민생활 수준향상 및 소득증대, 도서(섬)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섬마을을 조성할 목적으로 한발마을에 빗물마을을 조성했다. 사업비는 한국수자원공사 기금 4500만원, 가든프로젝트 기금 5500만원 등 총 1억원이 투입되었다. 시설은 빗물저장 용량 기준 25톤 규모가 설치되었고 이용량은 3회전 기준
[경북/김근해기자] 경북도는 22일 베트남 진출기업 현지 근로자와 언론사 관계자 등 27명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21일에서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해외진출기업 현지근로자 유치 팸투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해외진출기업의 현지근로자 단체 관광단 유치를 위해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과 협력사를 방문해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갖고 제안한 관광상품의 사전답사로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을 비롯한 11개 업체의 협력업체 근로자와 베트남 현지 방송사 및 언론사 관계자로 구성되었다. 베트남 진출기업 현지근로자 유치 팸투어(하회마을1) 팸투어단은 포항 포스코를 시작으로 경주 신라문화 체험, 안동 유교문화 체험, 서울관광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게 되며 이들은 베트남으로 돌아가 경북의 자연과 문화의 우수성을 소속 기업과 언론매체를 통해 전파한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안동하회마을 관람 후 도청을 방문한 팸투어단과 함께 잡아센터에서 도립국악단 공연을 관람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민선7기 경북도는 도정목표를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으로 정해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제2의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4-5번지 잡월드 잔여부지에 오는 2022년 12월 현대중공업㈜ 그룹 통합 연구·개발센터가 건립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1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현대중공업지주㈜)와 ‘공유재산 대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시는 현대중공업 측에 2만3866㎡ 규모의 정자동 4-5번지 시유지 사용권을 부여한다. 사용할 수 있는 대부 기간은 내년 8월부터 20년간이며, 추후 변경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내년 8월부터 3500억원을 투입해 이곳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9층, 연면적 16만5300㎡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를 짓는다. 완공 후 그룹에 속한 7개 계열사의 연구·개발인력 5000여 명이 이곳으로 이전한다. 시는 대부 기간이 종료되면 감정평가로 해당 부지를 현대중공업에 매각한다. 성남시와 현대중공업은 앞선 2016년 12월 15일 연구·개발센터 신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한 이후 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지난해 11월 27일 건립 부지를 백현동에서 정자동으로 변경 협약을 했다. 이런 내용의 안건이 지난 4월 16일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이번 대부 계약이 추진됐다. 분당 정자동 잔여부지에 현대중공업㈜ 그룹 통합 연구·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이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의 신규 입점제품을 선정했다. 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산엔청쇼핑몰 운영위원회’를 열고 21개 농특산물의 신규 입점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입점한 농특산물은 산양삼, 단감, 대봉감, 감말랭이, 표고버섯, 부각, 배즙, 꾸지뽕, 천연초 등이다. 군은 올해 모두 134개 신선농산물 및 농특산물 제품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산엔청쇼핑몰에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신규 입점 제품 추가로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464개로 늘어나게 됐다. ‘산엔청쇼핑몰’은 산청군이 직접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이다. 쇼핑몰에 입점하는 제품은 잔류농약검사, 자가품질위탁검사 등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친 제품만 입점할 수 있으며 품질이 우수하고 농가직거래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2018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쇼핑몰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매출이 10억 원을 넘는 등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소비자에게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발굴, 입점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진희기자] # 직장인 A씨는 회사 건물내 구내식당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후 대구미술관에 잠시 들러 평소 보고 싶었던 미술 전시회를 관람한다. 그리고 퇴근 후 직장 동료들과 함께 삼성라이온즈파크에 가서 신나게 응원을 하면서 평소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공공 지식산업센터인 ‘(가칭)SW융합테크비즈센터(수성구 알파시티1로 160)’가 수성알파시티에 내년 3월 완공된다. 〈(가칭) SW융합테크비즈센터 조감도〉 지식산업센터는 대구시가 계명대 ICT파크 임대 계약 만료 등으로 이주하는 기업들과 창업보육센터등을 졸업하는 소규모 ICT/SW기업에게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수성알파시티내 SW융합클러스터의 앵커시설을 조성하기 위하여, 2014년 말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해 6월 착공하였다. 총사업비 26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13,057m2)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기업 및 연구소,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며 2층은 회의실, 1인 창업공간 및 코워킹 스페이스
[한국방송/장영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10월과 11월에 제3차·4차 평가위원회를 거쳐 총 18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 이번 3차·4차 평가위원회에선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과한 총 36개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련 행정처분여부, 평판도 등을 감안하여 최종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업체는 음식업 15개, 도·소매업 3개 업체이고, 지역별로는 충북 6개, 충남 3개, 대전·강원 2개, 부산·경북·경남·광주·울산이 각 1개이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다산다사의 악순환 구조에서 지속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성공모델을 발굴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지금까지 선정된 백년가게는 총 48개 업체이다. 선정된 업체들의 주요 면모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동래할매파전 : ‘파전’이라는 서민적 음식을 ‘동래부사가 임금님에 진상’했다는 스토리로 향토음식 전통을 4대째 이어오는 명품 파전집 • 공원당 : 지속적인 연구로 차별화된 비법과 정성이 담긴 판메밀, 온메밀 그리고 다양한 돈까스는 청주지역 달인으로 널리 알려진 맛 • 나드리 : 중독성이 강한 다양한 쫄면 양념을 개발 및 상품화하여 홈쇼핑과 대형마트까지 판로를 넓혀나가는 쫄면업계의 전국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1월 19일(월) 인천시청(시장실)에서 박경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이하 해수청) 청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이하 IPA) 사장, 카허카젬 한국GM(주) 사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최 근 언론에 보도된 한국GM(주) 생산 차량의 타 지역항 일부 이전설에 대해 현재와 같이 인천항을 계속 이용하 는데 합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 2018년 연간 생산량 39만대(연간 25만대 수출, 2년간 일부 이전 계획 철회) 최근 한국GM(주)은 내년도 부평에서 생산되는 차량 중 일부를 인천항에서 다른 항만으로 옮겨 미국으로 수 출할 예정이었으나, 그동안 IPA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물류비 절감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등으 로 한국GM(주)이 인천항을 계속 이용하도록 하는데 합의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GM(주)측이 평택항에서 다시 인천항을 이용하는 결정을 하도록 협조해 준 해수청과 IPA 그리고 당사자인 한국GM(주)측에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를 표했다. 이 과정에서 인천시는 한국GM(주)과 평택항 이전을 추진중이던 A사에 대해 각각 재검토를 요청하는 공문을 지난 9일(금) 발송한 바 있다. 특히, 실무
[인천/이광일기자]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은 지난 16일 SK인천석유화학(주)에서 제6기 인천 글로벌리더십스쿨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내기업탐방과 청년역량 강화 멘토링 활동에 나섰다. 제6기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은 인천형 인재를 키워내고자 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재육성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총 50명으로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인문학·경제학 리더십아카데미 교육과 한국뉴욕주 립대학교 전문 영어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기업탐방과 청년역량 강화 멘토링 활동은 인천의 장학생으로 하여금 지역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유도하고 진로·직무 선정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기업탐방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 기 업설명회, 공장투어에 이어, SK인천석유화학 우수 구성원들과의 일일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 청년인재들의 바람직한 진로탐색을 통한 성공적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SK인천석유화학 인력개발, 홍보, 기획, 생산기술 등의 총 6개 분야 7명의 SK인천석유화학 우수구성원이 참여하여 개인별 진로설계 방 안, 취업 준비전략 등에 대한 강연과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업 탐방과 성공적 사회진출을 위한 청년역량
[충남/한용렬기자] 내포신도시 ‘1호 기업’이 마침내 첫 삽을 뜨고 공장 설립 공사에 본격 돌입했다.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이 기업은 내년 6월부터 가동을 시작, 내포신도시 인구 유입과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도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한양로보틱스(대표이사 강대충)’는 이날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본사 및 공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한양로보틱스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착공식은 공사 보고와 대표이사 기념사,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997년 설립한 한양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인 자동취출로봇과 공장자동화시설을 전문적으로 생산·설계·설치하는 기업으로, 현재 인천에 위치해 있다. 연매출 200억 원을 달성 한 바 있는 이 기업은 삼성전자와 현재기아자동차 등 500여개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을 확장해 가고 있다. 내포신도시로의 이전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대규모 설비 투자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4년 8월 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로보틱스는 내년까지 내포 첨단산단 1만 6529㎡의 부지에 81억 원을 투자해 최첨단
[인천/이광일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본관 등 공공건축물 13곳에 대한 지진안전성표시제를 획득하고 건축물별 인증 명판을 설치했다. 대상지는 본관을 비롯해 수영장, 승마장, 드림파크CC 클럽하우스, 자원화시설 등으로 해당 시설은 지진발생 시 긴급대피장소 및 실내구호소로 활용될 수 있다. SL공사 관계자는 “공공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와 내진보강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지진안전성표시제 획득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지진안전성표시제는 내진설계가 되어있는 안전 건축물의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진 발생 시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텐원더스의 이정훈 대표가 11월 12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18 세계 기업가 정신 주간행사 청년기업인상 시상식’에서 국가 경제발전과 청년창업 활성화 및 모범 청년창업가로 선정, ‘중소벤처기업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청년기업인상은 국내 유일의 청년 기업 포상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교육부장관 표창,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표창, 벤처기업협회장 표창을 포함, 기술 창업과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46명의 우수 청년 기업인들을 선정하여 그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주식회사 텐원더스는 여의도 소재의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셀리스토리를 활용한 다양한 광고/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셀리스토리의 국내외 퍼블리싱 네트워크는 구독자 5,000만 수준으로, 현재 스마트물류 기반의 E-Commerce 개발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이다. 작년 8월 샌프란시스코 미국 해외법인 설립에 이어, 올해 10월 뉴욕, 상하이, 싱가폴, 호치민 등 국제유통 거점에 해외사무소를 설치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1월 14일 인천시청(공감회의실)에서 인천 항공산업의 선도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항공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항공정책위원회는 행정부시장(박준하)을 위원장으로, 해양항공국장과 시의회 의원, 항공관련 유관기관 대표, 대학교수, 항공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공산업에 대한 정책방향과 항공정책 현안사항에 대한 각 분야의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항공산업 육성 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인천 기업의 항공산업 진출기업은 2014년 IBITP(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설문조사 결과 500개 조사대상 기업 중 21개 기업이 진출하여 약 4.2%를 차지하여 인천국제공항의 입지를 감안할 때 적은 수준이다. 또한 항공산업 진출기업 중 10인 미만의 기업이 11개, 10~50인 기업이7개, 50인 이상이 3개로 대부분 중소 영세기업이다. 인천 항공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산업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중견 규모 이상의 기업 육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인천 항공선도기업 선정기준은 기업역량 평가에 의한 Down-Top 방식과 항공산업 전문가 및 관련 기관의 추천에 의한 Top-Down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8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본격적으로 가을철 임산물 수확 및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 ▲ 버섯·잣·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 국유 임산물 무상양여지 불법채취 ▲ 불법산지전용 ▲ 무허가벌채 ▲ 산림 내 쓰레기 투기 ▲산림 안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등이다. 집중 단속반은 산림사법특별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하고, 산림드론을 활용하여 국·사유림 구분 없이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사각지대까지 체계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수 있다”며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강한 산림을 유지할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