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15일(금) 국회의정연수원에서 국회입법조사처 직원들의 통계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통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입법 및 정책 관련사항의 조사·연구에 다양한 통계기법을 활용함으로써 국민의 입법수요 충족과 입법조사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실제 업무에 필요한 각종 통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청의 마이크로데이터를 직접 다운로드하여 SPSS 통계패키지로 처리·분석하는 실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국회와 통계청 통계교육원이 통계교육 협업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국회예산정책처에 대한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그 성과와 추가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행정자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5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후생동에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적용·확대를 위해 정보화사업 발주 전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 정보화사업 발주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정보시스템 구축·운영의 표준화된 기술기반으로 정착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정보화사업 발주자들에게 사전 안내하여 적용·확대를 도모하는 취지로 시행됐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란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기반환경 및 공통모듈을 미리 구현하고 민간에 개방해 공동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동일한 기능의 소프트웨어를 사업자 별로 중복해 개발하는 것을 방지하고 표준화된 기술을 사용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유도할 뿐 아니라 개발표준에 의한 모듈화로 유지보수가 쉬운 등의 장점이 있다. 지난 2009년 최초로 공개·배포된 이후 현재까지 635개 이상의 공공정보화사업에 적용되었으며, 그간에는 주로 중소기업 개발자 인력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기술 위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여 3,695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행정자치부는 이번에 정보화사업 발주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전자정부 표준프
(한국방송뉴스(주)) 15일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태교 여행을 위한 ‘포 마이 베이비(For My Baby)’ 객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싱그러운 기운이 넘치는 남산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서울을 멀리 벗어나지 않고도 마치 해외 휴양 리조트에 온 듯 조용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호텔동 전 객실 내에 릴랙세이션 풀(Relaxation Pool)이 마련돼 있어, 온전한 휴식과 가족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릴랙세이션 풀에는 온도 조절 장치가 달려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최고 37 ℃까지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준다. 풀 속에 담긴 물은 자동 순환 장치를 통해 항상 쾌적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투숙객 체크아웃 후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한다. 본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 2인 조식과 회원 전용 시설인 피트니스 및 실내수영장 2인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 프리미엄 유아 한방 스킨케어 ‘궁중비책’ 베이비 스킨케어 4종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는 14일 오전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어린이집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남부 아동보호 전문기관 유기용 강사의 아동학대예방교육과 함께 영유아교육연구소 국민희 강사의 ‘행복한 훈육’이라는 주제로 참된 부모의 바람직한 훈육 방법 형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국민희 강사는 강연을 통해 훈육은 아이의 인생을 바꿀만큼 중요한 과정이며, 아이의 기질에 따라 훈육 방법이 달라야 함을 강조했다. 노박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 양육에 힘써 오신 학부모님들과 교육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서천군 26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사교육 쌤’s 톡 Class도 함께 진행돼 교사가 갖춰야 할 3가지 등의 내용을 주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수미 아동청소년팀장은 “앞으로도 자녀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 등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4일(목) 밤,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의 한국문화원 강당. 오후 9시를 넘긴 늦은 시간인데도 20, 30대 중국인 200여명이 강당에 설치된 스크린 속 한국 드라마 장면 하나 하나에 탄성을 지른다. 같은 시간 광저우와 선양, 그리고 청뚜, 시안에서도 수백명의 중국 젊은이들이 모여 드라마에 몰입해 있다. 바로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 마지막편이 방송되는 현장이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의 6개 중국지사가 공동으로 한류 팬을 대상으로 ‘태후 최종회 동시 시청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공사가 소개하는 태후 촬영지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드라마 속에 등장했던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와 정선 삼탄 아트마인, DMZ 등을 차례로 소개하자 가는 방법부터 드라마 속 분위기를 실제 장소에서 느껴보고 싶다는 소망 등 다양한 문의와 의견이 쇄도하였다. 실제 시안지역 행사에 참가한 20대 파워블로거 리진루(李錦茹) 씨는 “드라마에서 무박 3일 술 시합이 벌어진 서래갈매기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 대륙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태후’를 활용해 방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최
(한국방송뉴스(주))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고객들이 퇴직공제제도에 대해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15일부터 공제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온라인 동영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업장 담당자들은 퇴직공제 업무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기 위해 바쁜 현장업무를 제치고 공제회가 주관하는 분기별 집합교육에 참석하거나, 공제가입 시 공제회로부터 제공받은 해설서 책자를 참고해야 했다. 그렇다 보니 업무상 자리를 비우기 어렵거나, 원거리에 위치한 현장의 담당자는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했다. 이에, 공제회는 고객이 원할 때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 형식의 온라인 콘텐츠인“퇴직공제 한시간에 정복하기”를 제작·배포하게 됐다. 각 차시별로 퇴직공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 뿐만 아니라 건설근로자를 위한 제도 혜택 내용도 포함돼 있다.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제회 홈페이지에서“퇴직공제 교육”버튼을 누르거나,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앱(APP)에서 “사업주”를 선택 후“퇴직공제 제도안내”를 터치하면 된다. 권영순 공제회 이사장은“이번 동영상 교육컨텐츠 제작으로 공제회가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이
(한국방송뉴스(주))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 합격자 128명이 8주간의 신임관리자과정 교육을 마치고 정책현장으로 나아간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15일 신임관리자 경채과정 교육생 128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8주간의 교육과정 회고, 교육우수자 시상, 신임사무관으로서의 공직 다짐, 인사혁신처장 치사, 국가인재원장 수료사 등으로 진행되며, 공무원 채용후보자로서 이수해야 하는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중앙행정기관의 정책을 관리하는 사무관으로 시보 임용되는 의미를 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 신임관리자 경채과정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공직가치가 바로 선 실전형 사무관’을 양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신임사무관에게 요구되는 기본자세와 공직가치를 내재화하는 한편, 정책기획, 예산·법제, 정보화 등 업무수행에 필요한 실무역량도 쌓았다. 예년에 비해 달라진 이번 교육과정의 특징을 살펴보면, 사상 최초로 교육 입교 직후 3주 동안 공직가치 내재화 합숙교육을 실시했으며, 경채 출신 선배공무원이 합숙을 같이 하면서 교육생을 이끌어주는‘지도직원 멘토링 시스템(8명)’을 도입해 운영했다. 가치 중심의 인재개발(HRD) 트렌드에 따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도교육청은 2학기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재 진행중인 진로체험처 안전 진단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처 안전 진단은 진로체험종합전산망인 ‘꿈길’에 등록된 체험처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을 제외한 민간기업과 개인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꿈길’에는 11일 현재 총 1955개의 충남지역 체험처가 등록돼 있다. 이중 특히 업무협약 체결 기관과 신규 체험처, 지난해 점검에서 재점검의 필요성이 있는 체험처 등이 주요 점검대상이다. 점검단은 교육지원청과 관할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및 지원단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체험장 및 체험시설 분야 11개 항목과 체험프로그램 및 담당자 관련 6개 항목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미리 체험처에 안내해 자체 진단과 향후 조치 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정책과 이심훈 과장은 “진로체험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체험 비중이 높은 체험처와 신규체험처의 안전 점검과 아울러 교육적으로 유의미한 체험이 운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질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학기제 2학년 1학기 운영교는 공주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도교육청은 14일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도교육청 간부와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2차 교육정책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교육지원청이 안건을 제안한‘행복지원장학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별 행복나눔장학이 학교장과 학교 구성원에 따라 차이가 많기 때문에 교육지원청의 대처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하고, 학교 희망에 따른 행복지원장학 요청서 영역별 정리 및 분석, 행복지원장학 지원단 조직운영을 통한 배움중심 수업·생활지도·학생 및 학부모 상담 등 영역별 전문성 향상을 추진방안으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제안에 따라 지원단 구성과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단위학교의 자율장학 활성화를 위한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학교정책과는 학교혁신 지원역량 강화 ▲미래인재과는 업무용 컴퓨터 보안 조치 ▲체육인성건강과는 안전한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 학습 운영 ▲총무과는 부서별 보유 통계자료 제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등 현안업무에 대한 다른 부서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도교육청은 14일 보령을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학부모 대상 중학교 자유학기제 정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홍보하고 자녀의 진로지도 방안에 대해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낮에 설명회를 실시할 경우 참석하기 힘든 학부모들을 고려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오후 7시에 이뤄진다.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학부모들이다. 이후 개최 일정은 이달 중 ▲15일 당진 ▲ 18일 천안 ▲19일 아산 ▲25일 서산 ▲26일 논산계룡 ▲28일 금산 순으로 열리고, 5월에는 ▲2일 부여 ▲3일 서천 ▲9일 공주 ▲10일 홍성 ▲ 12일 예산 ▲16일 태안 ▲17일 청양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와 운영의 실제, 그리고 입시와 진로지도방안이 중심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시·군의 자유학기제 컨설턴트가 해당 지역 중학교의 시범운영 사례와 실시 계획 등을 소개한다. 또한 자유학기제에 따른 학부모지원단 등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협조와 자녀의 올바른 진로지도방안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14일부터 2일간 지방공무원 5~7급 9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교육과정(1~2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기존 5~7급 외에 승진(예정)자를 의무적으로 포함하여 직급의 전환단계마다 청렴의 가치와 의지를 재인식할 수 있도록 선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한국투명성기구 서생현 고문이 강사로 나서 원론적인 ‘좋은 말’이 아닌 공직 생활 중 실제로 추진했던 ‘청렴행정 사례’를 강의하여, 누구라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현실감 넘치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단재교육연수원 최완규 원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세 중 하나이지만, 청렴을 잃으면 나머지 전부를 잃는 것이다”며, “직위에 상관없이 개개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청렴한 교육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14일 도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한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는 놀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감성 충전을 통한 재미와 교육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작품이다. 이날 도내 유치원생 및 교사 1,300여명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시니어의사 채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상 경험이 많고 사명감 있는 시니어의사의 전문성이 지역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속적인 의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력확보가 어려워진 보건소까지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시니어의사 지원체계를 마련해 ▴시니어의사 모집 ▴의료기관 등과 매칭 ▴지역 의사 커뮤니티 활동 지원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한다. 먼저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은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의 시니어의사 신규 채용 및 고용 유지를 장려하기 위해 기관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4월 18일(금)부터 5월 9일(금)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조건*에 맞는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보건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 시니어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4.18.(금)「코리아즈(KOREAZ) 서포터즈」 제5기 발대식을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는 32명의 청년들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내국인 16명, 외국인 16명). ※ 코리아즈(KOREAZ) :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공공외교 사회관계망 영문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서빈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한국의 외교정책을 소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포터즈들이 한국의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5기 KOREAZ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요 외교행사 및 공공외교 현장 취재 ▴개인별·팀별 디지털 공공외교 콘텐츠 제작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있어 국내외 청년층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우리 외교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의무자는 학원 수강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병무청은 17일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병무청 앱인 이(e)-병무지갑에서 '수강료 할인 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 온라인 전송하면 되고 대상 학원 목록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일 최규석 병무청 차장이 이유연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오른쪽)과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학원총연합회와의 이번 협약은 청년층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협업과 두 기관의 상호협력체계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병무청 병역자원국 정보기획과(042-481-2652)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상청은 국민들이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의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기상청이 해당 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직접 전달하는 바, 가족 또는 지인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폭염 위험수준과 대응 요령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부모님 거주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미리 확인해 외출 일정을 조정하거나 동행하는 등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고 소통을 강화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염이 이어진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양산과 모자로 햇빛을 가리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9.11 (ⓒ뉴스1)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서 2015~2024년은 기록적으로 따뜻한 10년을 기록했고, 2024년 전 지구 평균 표면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55℃ 상승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또한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30.1일이었고, 이에 따른 온열질환자는 3500명을 넘는 등 피해가 컸다. 이는 최근 기록적인 더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공헌한 4·19혁명 민주 영령들을 기억하고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한다고 18일 전했다.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거행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여는 영상, 국민의례, 헌화·분향, 경과보고, 추모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45분 동안 진행한다.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 민주묘지를 찾은 인창고 교사와 학생들이 동문 묘소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념식은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로 이어져 4·19혁명에 다다른 민주주의의 여정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영상으로 시작한다. 국민의례에 이어 4·19혁명 참여 대학교(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후배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애국가 선창 뒤 4·19혁명 관련 보훈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4·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안 5조 112억 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추경으로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민생회복지원, 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미 상호관세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중점 지원한다. 미국 관세 품목 업종을 영위하거나 대미 수출을 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 원을 올해 한시적으로 신설하고, 금리우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수출국 다변화와 신시장 진출 등을 위한 자금 1000억 원과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 5000억 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서 신용보증기금 3조 3000억 원과 기술보증기금 1조 2000억 원 등 모두 4조 5000억 원 규모의 '위기기업특례보증'을 신설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898억 원을 추가 투입, 수출 중기의 글로벌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청각장애인이 식품·의약품 등을 구매하고 사용할 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 제공 등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등에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를 위한 법적 근거와 표시방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제품의 용기나 포장, 첨부문서에 표시된 QR코드, 바코드 등을 휴대폰 등으로 인식하면 제품의 정보를 음성 및 수어 영상으로 변환시켜 주는 전자적 표시 <식품> 식약처는 ’23년부터 식품 등에 점자로 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23.12.14. 시행)하고 식품의 다양한 용기·포장 재질과 형태에 따른 세분화된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기준을 담은 ‘식품의 점자 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 제·개정하고 있다. 또한, ’24년 기준 식품 관련 전문용어 200여 개를 수어로 개발하여 식품표시 관련 수어 영상 제작 매뉴얼을 제공하고 점자 표시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