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국·도비 등 교부 현황 및 자금배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별단통장 통합 관리 문제점에 대한 시스템 해결방안으로 전국 최초 세입 관리시스템 자체 개발하여 시범운영 중이라고 동두천시는 밝혔다. 이번 세입관리시스템 자체개발 주요내용을 보면 각 부서 세입담당자가 새올 행정시스템에서 자금교부 및 별단통장 미처리 잔액 현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자금 교부 시 각 부서 담당자에게 입금 사항을 문자로 전송 하고, 의존재원 종류별, 총괄내역, 부서별 내역 등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 금고 은행과 지방세와 세외수입 시스템과 연계하여 일계표, 일일결산, 자금운용 등 자동화 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석영희 세무과장은“전국 최초 세입관리시스템 자체개발로 예산 절감 및 행정업무 전산화에 따른 행정력 및 업무 효율성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고”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31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일산동구보건소장,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6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고양시는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학교장 및 보건(담임)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시는 현재 33개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19개소가 초등학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유병 조사 ▲아토피피부염 환아 관리를 위한 보습제 제공 ▲천식응급키트 제공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한 대상자별 맞춤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학교기반의 보건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보건소와 학교가 서로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보건사업이 정착·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일산동구보건소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병원·의원, 건강관련 기관·단체, 건강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등을 대상으로 건강텃밭 참여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고양시는 밝혔다. 이번 건강공동체 텃밭 사업은 ‘중산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유기농 채소를 직접 가꾸며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가족 및 이웃 소통의 수단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건강텃밭은 일산서구 대화동 소재 하나로마트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440㎡ 규모로 토마토, 고구마, 상추, 고추 등을 식재할 수 있다. 개인당 기본 33㎡ 면적의 텃밭을 제공하며 단체·기관의 경우 회원 수에 따라 적정 규모를 배정할 계획이다. 배정된 텃밭에는 참여 병·의원, 단체, 개인 명의를 기재한 푯말이 설치되며 참여 희망자는 식재 품목이나 식재 시기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씨앗이나 호미, 삽 등 식재 장비는 개별 구입해야 한다. 보건소는 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4월 중순에 식재품목 선택 및 재배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084)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덕양구보건소가 지난 1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경기북부병무지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실시했다고 고양시는 밝혔다. 보건소는 군대 계급사회에서 발생하는 대인관계 어려움 및 복무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우울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대처방안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정미향 부센터장의 센터 소개에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원정 전문의의 우울증 예방교육 및 자가 정신건강검사가 진행됐다. 사후 관리로 고위험군을 선별할 예정이며 선별된 사회복무요원이 정신건강증진센터 상담에 동의할 경우 고위험군 대상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덕양구보건소 박순자 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자질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무 환경 적응을 도울 예정”이라며 “자살, 우울증 등을 조기발견·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는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여름철이 다가오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식중독에 취약한 유아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8주 동안 ‘뽀득뽀득 손 씻기 대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뽀득뽀득 손 씻기 대장’ 사업은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전파되는 속도가 빠른 어린이집 등에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에게 올바른 손 씻기 교수법을 교육하고 교구 대여 및 비누클레이 재료를 지원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체험으로 진행된다.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어린이집·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안내 및 올바른 손 씻기 교수법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사전 신청을 받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40개소 688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오는 6월부터는 매주 1개 기관에 손 세정 검사기(뷰박스) 및 ‘뽀드득 송’ 동영상 대여를 진행, 올바른 손 씻기 자체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5월 7일 개소해 지난해부터 식중독 청정구역, Safe Zone 안심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에 등록된
(한국방송뉴스(주)) 덕양구가 지난 1일 건조한 날씨로 산림청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보’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청명(4일)·한식(5일, 식목일) 대비 산불방지특별대책근무를 실시했다고 고양시는 밝혔다. 봄철 산불은 날씨가 포근해지는 4월에 집중 발생하는데 이는 성묘객과 상춘객 등에 의한 입산자 실화 및 농지경작을 위한 논·밭두렁, 영농 폐기물 소각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구는 북한산 등 주요 등산로에서 입산자 대상 산불예방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공동묘지 및 취약지역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고정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동단속반을 구성해 산림 인접지에서 이루어지는 불법소각행위를 엄중 단속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은 우리의 부주의로 만들어낸 엄청난 재난으로 관심과 주의를 통해 충분히 극복해 갈 수 있다”며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일산동구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개최되는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 관광객들이 퇴비 냄새로 인해 겪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악취대책단’을 운영한다고 4일 고양시는 밝혔다. ‘악취대책단’은 고양시 청소행정과와 3개 구 환경녹지과, 산업위생과 등 관계부서 합동으로 일일 순찰조를 구성하고 영농 파종기인 3월에서 5월까지 3개월 간 활동할 계획이다. 이들은 농지에 발효되지 않은 계분·돈분 시비로 인한 악취 민원 해결, 음식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소각 단속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구는 미발효 축분 시비로 인한 민원이 종종 발생하는 설문동, 지영동, 장항동 등 농촌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퇴비를 살포한 농민에게는 즉각 복토조치를 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폐기물 무단투기 등 악취를 유발한 행위자에게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는 등 단속과 계도를 병행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성공적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위해 악취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4월4일 시장실에서 의·양·동 통합 범시민추진위원회와 2개시(의정부·양주) 행정 통합에 찬성하고, 상향식 행정통합을 위한 민간단체 활동을 적극적 협조 및 지원한다는 내용의 의정부·양주 통합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의정부시는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2월 선거구를 조정하며 기존 양주ㆍ동두천 선거구에서 동두천ㆍ연천으로 변경됨에 따라 당초 추진 중이던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이 행정구역상 불가능해 짐에 따라 이뤄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양 통합은 옛 양주권을 복원하는 것이며, 2개시 64만 시민이 결집해 옛 양주권을 회복, 글로벌 시대에 지방역량을 강화, 경기북부지역 수부도시로 자리매김 하자”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권 상향식 행정통합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민간단체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제안한 의·양·동 통합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정치권(제 20대 국회의원 각 당 후보자, 시·도의원 등)과도 협약 체결을 통해 의·양 통합에 대한 의지와 계획을 확인할 예정이다. 2018년 7월을 출범 목표로 삼고 있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는 1천4
(한국방송뉴스(주)) 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3월28일 센터 1층 교육장에서 가족상담사 사례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발표회는 새로 위촉된 가족상담사(22명)들과 진행되었으며, 사례발표를 통해 부부간 의사 소통문제로 상담중인 여러 부부의 문제를 함께 논의함으로써, 다양한 상담 접근방법을 배우고 모색하는 알찬 시간을 가지게 됐다. 가족상담사는 부부, 부모-자녀, 원가족(상담 대상자의 부모) 등 가족관계 내에서 다양한 갈등과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예방해 주거나, 발생된 문제점들을 잘 파악하여 가족내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전문 가족상담사를 배치해 무료로 주중 (월~금) 및 화요일의 야간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앞으로 각종 사례회의와 역량강화교육 및 공개상담 사례 슈퍼비전 등을 통해, 가정상담사의 전문성을 높여 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시민의 건강한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주)) 남양주시 풍양출장소는 지난 4월 1일(금)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불법유동광고물 명예정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기존에 활동하던 명예정비원 전원이 재위촉을 신청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18명의 명예정비원을 위촉했다. ‘시민참여 불법유동광고물 명예정비원'은 별내동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주부, 개인사업가, 아파트 거주민 등 지역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의 문제인 불법현수막 등을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시정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지역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해결하는 모범적인 사례로서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의 시범 운영기간동안 명예정비원이 4명에서 18명으로 450% 증가하는 등 적극적이고 앞서가는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불법광고물 정비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풍양출장소 산업건설과장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명예정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불법유동광고물 정비시 안전한 정비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풍양출장소에서도 불법현수막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1일 '오! 마음먹은대로 이루어지는 사회적경제'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희망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내 도서관에서 진행됐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위하여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했던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와 협동조합 학교를 통합·재편하여 사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모델에 따른 사회적경제 기업을 설립하는 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오! 마이 사회적경제 교육'은 오는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총 36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초이론부터 사회적경제조직에따른 법인 설립 방법 및 사업모델 수립,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등 강의와 실습,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관내에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가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지역멘토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시 관계자는 “ 이번 교육으로 베이비부머세대,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교
(한국방송뉴스(주)) 토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4월~11월까지 전액 국비 2,200만원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2016년 전국 980여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심사를 거쳐 총 28개 도서관이 선정돼 주5일 수업 실시에 따라 매주 토요일 문학을 기반으로 독서, 예술이 융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토평도서관의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읽고 쓰는 수업을 통하여 세상을 바라보고 그 속에서 상상력, 창의력, 사고확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연간 총72명의 초등학생들이 1기 상반기와 2기 하반기로 나눠 문학강좌, 열린수업, 현장학습, 융합수업 등에 참여를 하게 된다. 이에따라 1기 접수기간은 지난달 28일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를 받았으며, 36명의 참여인원 중 6명은 취약계층 자녀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고 개강은 2일부터 시작하여 13주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생활 속에서 가장 밀접한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통합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