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세계유산도시 부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부여군민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4일 부여군은 전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산하 공무원 및 59개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읍 시가지 일원, 주요 관광지에서 대대적인 청소가 이뤄졌다. 특히, 실과관소와 유관기관 사회단체별로 지정된 청소구역, 도로변, 버스승강장 주변, 손길이 닿지 않는 골목길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부여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앞으로 여름휴가철, 추석명절 기간 중 ‘우리 마을 대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읍·면사무소, 새마을회 등 사회단체,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은 세계유산도시 부여군의 이미지를 좌우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군민과 함께한 봄맞이 대청소를 계기로 관광도시에 맞는 밝고 활기찬 사회여건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읍면에서도 봄을 맞아 각 기관단체,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동네 골목길과 도로변 및 하천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부여를 만드는데 동참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여군 희망나눔지원단은 지난 1일 부여군청 전산교육장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전산실습교육과 업무연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사례관리 교육은 사회보장정보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례관리에 대한 전반적 과정과 범하기 쉬운 오류에 대해 실례를 들어 전산실습 중심의 열띤 강의로 진행됐으며, 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와 함께 사례중심의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읍·면 사례관리담당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사회복지 행정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업무 중 겪고 있는 어려움과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마련에 대한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원활한 업무처리로 저소득층 주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적 역량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영인산 산림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4월 6일부터 6월 6일까지 2개월간 영인산 산림박물관에서 '목가구, 나무의 이치木理를 담다'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고 아산시는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나무와 산림을 주제로 하는 영인산 산림박물관과 생활사를 주제로 하는 국립민속박물관이 '나무'와 '목가구' 를 매개로 하여 두 박물관의 특성과 자료를 융합하는 자리로, 이번 특별전에는 나무의 성질이 잘 드러나는 '소반', '반닫이', '삼층책장'등의 목가구, 가구재로 쓰이는 나무 표본, 나무 조직 및 판재 표본 등 70여 점을 선보인다. 나무는 쇠나 돌보다 재질이 가벼우면서 비교적 단단하고 다루기가 쉬워, 오랜 시간 우리 생활에 가장 많이 활용된 자연 재료 중 하나이다. 특별전 '목가구, 나무의 이치木理를 담다'는 이러한 나무의 특성과 나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사람들의 지혜를 통해 ‘나무’가 품은 자연의 이치를 들여다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나무의 성질을 알다'는 저마다 다른 나무의 특성에 대해 가벼움, 단단함, 내구성, 결과 색을 주제로 구성하였다. 기후나 환경, 제재 방향에 따라 다른 나무의 강도, 고유한 문양 등 수종별 물리적 성
(한국방송뉴스(주)) 4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소통과 혁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부여군은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4·13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위한 실천결의대회와 29명의 군정발전 및 직무성과평가 우수자에 대한 유공자표창이 있었다. 특히 감사업무유공자로 정찬영 팀장(가족행복지원실 노인복지팀)이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군 자체 직무성과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관은 굿뜨래경영사업소, 외산면, 우수상은 보건소, 옥산면, 장려상은 기획감사실, 문화관광과, 규암면, 홍산면이 차지했다. 이어 공연단체 ‘울림’에서 대금연주를 하고 있으며, 사비향예술단 단장을 맡고 있는 복진용씨의 해설이 있는 대금연주가 진행됐다. 행복공감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자극을 줬던 행복공감콘서트가 이번에는 접하기 어려운 대금연주를 들려줘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또한 처음으로 진행된 베트남과 관련된 다문화 이야기는 앞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는 물론 우리지역민으로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봄철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찾는 국내외 학계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음식점 원산지 표시법 개정 시행(2월 3일)으로 표시 품목과 방법이 달라진 가운데 성남시는 4월 4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900곳 업소를 찾아가 계도를 겸한 정보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4명과 함께 7개 반 17명의 현장 확인반을 꾸려 각 일반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를 살핀다. 개정법에 따르면 음식점에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품목에 콩, 오징어, 꽃게, 참조기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기존의 16개 품목을 포함해 20개 품목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조리방법에 따라 표시대상 여부가 달랐던 원산지 표시 품목도 조리방법에 상관없이 모두 표시해야 한다. 단, 쌀은 기존 밥에만 표시하던 것을 죽, 누룽지까지 확대하고, 콩은 두부류, 콩비지, 콩국수에 사용하는 경우로만 한정했다. 원산지는 내용이 잘 보이도록 기존 것보다 두 배 이상 크게 표시해야 한다. 표시판 크기는 기존 A4크기(21cm×29cm) 이상에서 A3크기(29cm×42cm)로, 원산지 글자 크기는 기존 30포인트 이상에서 60포인트 이상으로 각각 확대됐다. 성남시는 표시대상 음식점 업주들이 바뀐 내용을
(한국방송뉴스(주)) 성남시가 국책사업인 창조경제밸리 조성 지원을 위해 수정구 금토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밟는다. 시는 오는 4월 18일까지 도시관리계획에 관한 주민공람을 한다. 성남시 홈페이지나 시청 도시계획과에서 관련 도면을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후 경기도가 오는 7월 금토동 개발제한구역 19만7천여㎡를 해제하면, 국토교통부가 11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한다. 공업지역을 대체하기 위해 준공업지역인 중원구 상대원동 179번지 일원 공동주택단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 지정한다. 창조경제밸리는 금토동 개발제한구역(19만7천여㎡)과 시흥동 옛 한국도로공사 부지(22만3천여 ㎡) 등을 포함해 모두 42만6천㎡ 규모로 조성된다. 2019년도 6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완공 때까지 투입되는 사업비는 1조5천억원이다. 금토동 일대는 창조경제밸리 2단계 사업 대상지다. 혁신기업공간(혁신타운·8만㎡)과 벤처공간(벤처캠퍼스·6만㎡)이 들어선다. 기업이 커가는 단계에 맞춰 창조경제밸리에 조성될 6개 기업 공간 가운데 일부다. 나머지 4개 기업 공간은 앞서 기공식(2015년 12월 23일)을 한 창조경제밸리 1단계 사업 대상지인
(한국방송뉴스(주)) 아산시보건소가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35일간 진행한 2016년 건강도시 공모전 수상작을 31일 발표했다고 아산시는 밝혔다. 이번 공모는 건강체조 UCC, 포스터 디자인, 슬로건 부문으로 진행하여 슬로건 부문은 총 232작품, 포스터 디자인은 11작품, UCC 부문은 3작품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슬로건 부문은 고민정(34세, 서울시)씨의 출품작인 ‘함께해요! 건강아산, 열어가요! 100세 건강’이 선정되었고, 포스터디자인 부문은 박지영(20세, 천안시)의 작품이 선정됐다. 건강도시 공모전 UCC 부문은 접수작이 3작품에 불과해 3월 23일부터 4월 8일까지 16일간 연장 공고 후 향후 4월 15일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공모 결과 수상작은 향후 4월 21일에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진행되는 ‘제1회 아산 건강한마당 행사’의 홍보를 위한 포스터 및 현수막 등에 활용하게 된다. 김기봉 소장은 “건강도시 활성화 및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강도시에 대한 홍보 효과와 아산시 건강도시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제1회 아산 건강한마당 행사의 사전홍보 효과를 거두었다. 참여해 준 많은 분들께 진심
(한국방송뉴스(주)) 봄을 맞아 성남시가 지역 내 특성있는 벚꽃길 8곳을 팔경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남 팔경의 벚꽃은 최근 피기 시작해 4월 11일 전후로 절정을 이뤄 4월 21일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 벚꽃길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2㎞ 구간이다. 공원 산책길을 따라 벚꽃이 장관을 이뤄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매년 인기다. 2경은 분당구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 1.5㎞ 구간이다. 운동하면서 벚꽃 정취를 즐기기 좋은 길이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 유원지 남문 매표소까지 오르는 1㎞ 구간이다. 벚꽃 군락을 이뤄 등산길 쉬어가는 코스로 제격이다.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녹지대로 0.5㎞ 구간이다. 벚꽃과 함께하는 최고의 산책 공간으로 꼽힌다. 5경은 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1㎞ 구간이다. 힐링 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6경은 분당구 구미동 탄천변 녹지대 2㎞ 구간이다. 탄천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 속 산책길이 장관을 이룬다. 7경은 수정구 태평동 탄천 물놀이장 1㎞ 구간 둑길이다. 벚꽃이 하얀 눈꽃처럼 가득해 진풍경을 연
(한국방송뉴스(주)) 소상공인의 육성발전과 경영안정을 돕고자 작년에 이어 2016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아산시는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특례보증 지원금액은 24억원으로 책정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자금소진 시까지 1개 업체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증 지원하고, 아산시에 사업자등록 및 주소를 두고 사업 중인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이달 1일부터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규원 기업경제과장은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적기에 저리로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세부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www.asan.go.kr)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041-350-3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한 결과 92개 업체에 24억원 지원으로 큰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성남에 사는 결혼이민자 8명이 검정고시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양검정고시학원은 최근 업무 협약(3월 15일)을 맺어 4월 4일부터 내년도 4월 말까지 결혼이민자의 중졸, 고졸 자격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정고시학원 측이 1명당 연 155만원인 학원비를 30% 감면해 주고 성남시가 감면액 109만원을 학원에 내는 방식이다. 교재비도 일부 지원한다. 수혜 대상은 사전 신청자 중에서 한국어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결혼이민자가 선정됐다. 대상자는 중학교 졸업 자격반 3명, 고등학교 졸업 자격반 5명 등 반별로 검정고시를 준비하게 된다. 매년 4월과 8월 치러지는 검정고시에 합격하려면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선택과목 등 모두 7과목의 평균을 60점 이상 받아야 한다. 성남시는 결혼이민자들이 고시학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과목별 수업을 받아 합격률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성남시는 결혼이민자 14명의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했다. 이 중 11명은 모든 과목 수업이 한국어로 이뤄지는 1년여 검정고시 준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입(2명),
(한국방송뉴스(주))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5회 연속 국가브랜드 1위를 차지하며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 다시 한 번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고 부여군은 밝혔다. 국가브랜드대상은 매년 국가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의 후원으로 산업브랜드, 지역농식품브랜드를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사전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참여점수, 서류심사, 소비자조사, 데이터분석 등 꼼꼼한 심사과정을 거쳐 ‘굿뜨래’는 프리미엄 농축특산 통합브랜드(농식품공동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로 선정됐다. 군은 부여군공동상표조례에 따라 2년 주기로 1차~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상품에만 굿뜨래브랜드를 승인하고 있으며, 생산자 조직관리 및 고품질 상품화를 위해 굿뜨래 생산자 교육, 품질관리사 운영, 품질관리장비 지원, 유통시설 현대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삼성웰스토리, 이랜드 등 대기업과의 MOU를 통해 고품질의 굿뜨래 농식품을 식자재로 납품하고 있으며, 대형유통업체 거래선 구축, 자매도시와의 직거래 활성화를
(한국방송뉴스(주)) 황명선 논산시장이 4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등 이웃사랑 실천과 참봉사 활동을 실천한 유공자 및 시정발전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그간 모든 공로를 치하하고 함께 축하박수를 나눴다고 논산시는 밝혔다. 황시장은“지난 주말 연산 등에서 발생한 산불진화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900여 공직자와 시민사회 여러분들이 내 일처럼 나서 열악한 진화현장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모습을 보며 똘똘 뭉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지난 주말 산불예방에 수고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특히, 뜨거운 애국심과 투철한 군인 정신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위기에서 구한 공로로 시장표창을 수상한 육군훈련소 23연대 분대장 김동욱 상병의 선행을 격려했다. 황시장은 우리의 최종 종착역은 따뜻했던 공동체의 그리움과 골목소통의 길이며,‘따뜻한 지역공동체 논산’은 결코 혼자 이뤄낼 수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 나와 직원 모두가 논산시 비전과 철학을 긴밀하게 공유하고 민생 정책이 시민들의 가슴과 피부에 와 닿도록 행정전반의 서비스와 정책의 그물망을 촘촘하게 짜고 매일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