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공익형 복지재단으로 설립된 담양군복지재단이 지난달 4일부터 여성회관 프로그램 개강식을 시작으로 관내 이장회의, 주민자치위원회의 등 주민들이 모이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복지재단의 설립배경, 추진 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담양군은 밝혔다. 담양군복지재단에 따르면, 지역민들에게 꾸준한 홍보를 통해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을 안내하는 등 복지재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자 관내 행사에 참여해 홍보자료를 배부하며 재단 알리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담양군복지재단 관계자는 “주변에 곤경에 처한 이웃에게 건네는 작은 손길과 관심이 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어려운 일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복지재단에 연락해 달라”며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4월 1일부터 소통거점, 순천시 지정‘소통하는 집’26호를 운영한다고 순천시는 밝혔다. ‘소통하는 집’은 슈퍼마켓, 약국, 식당, 농협 등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26곳을 지정했다. 지금까지 시 정책 홍보는 행정기관이나 이·통장을 통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왔다. 때문에 시민들은 불필요하게 행정기관을 방문하게 되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치 않은 시민들의 경우 시정정보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시가 먼저 다가가 시민과 시정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거점을 지정하게 됐다. '소통하는 집'은 매월 순천시 전체 부서에서 시민들에게 유익하거나 꼭 알아야 될 사항을 우편이나 직접 배달을 통해 비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최신의 시정 정보를 제공한다. 이로써 시민들은 구지 관공서나 시 홈페이지를 들어가지 않아도 내 일상에서 순천시의 소식을 손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1일 소통하는 집을 이용한 시민은 “구지 관공사를 가지 않아도 슈퍼에서 물건 사면서 순천의 소식을 알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소통하는 집 26개소를 시
(한국방송뉴스(주))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군에는 봄의 전령 유채꽃과 벚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봄꽃을 보기 위한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오는 4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영남면 남열리에 위치한 우주발사전망대 일원 다랑이논에 조성된 유채꽃과 우미산 천 년의 오솔길을 연계하여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운영 우주과학체험과 다도해의 자연경관이 조화된 봄꽃 힐링 트레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고흥군은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든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에는 '다랑논 유채꽃 둘레길 힐링 걷기(3km, 60분), 가족산책로(2.6km, 50분), 기(氣) 받는 능선길(1.6km, 40분), 산림욕장길(3km, 60분)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다랑논에 조성된 유채꽃단지는 주변의 몽돌해변, 사자바위, 용바위와 조화를 이루어 봄꽃 힐링축제를 두 배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주발사전망대 인근의 우미산 천년의 오솔길은 4월이면 생강나무, 진달래, 벚꽃 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5월에는 박달나무, 때죽나무 꽃물결로 이어져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유채꽃과 어우러진 바람개비,
(한국방송뉴스(주)) 청정고흥 이미지 제고 및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일환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대대적인 바다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고흥군은 밝혔다. 고흥군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다양한 수산자원 등 천혜의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양자원 외에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서도 날로 그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에 따르면, 무인도 등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인부 156명, 철부선 1척, 어선 1척을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마대 2,284개 분량 24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는 실적을 거양했다.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한 봉래면 창포마을 정도길 이장은 “그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려 해도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보니 치울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행정기관에서 직접 나서 해양쓰레기를 치워주니 감사하고, 마을에서도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금년도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기 위하여 소록도, 금산 연홍지구 등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해에도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외에도 조업 중 인양쓰레기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31일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정신장애인과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교육 및 자조모임을 운영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고흥군은 밝혔다. 이 가족모임은 가족상호간의 정보교환과 환자간호 및 보호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친목도모를 통하여 환자 간호에 따른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며, 가족 간의 문제해결 및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교육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강사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및 센터 전문요원으로 올바른 간호요령, 환자 부양을 하는데서 유발되는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이겨나가기, 우울증 예방교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지식을 높여 적절히 대응하고 가족 간의 갈등해소법을 배우며 긍정적인 마음자세를 확립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매분기마다 가족모임을 실시할 계획이며 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참여 형태의 교육을 확대하여 질환의 이해와 관리요령 습득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으로 가족들이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4월 2일 '제7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고흥 팔영체육관 등에서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고흥군은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고흥우주항공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는 고흥군이 주최하고, 고흥군탁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대회로, 올해도 560여 명의 전국 탁구 동호인이 참가, 이틀간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단체전(4개부), 개인단식(6개부), 개인복식(4개부)로 진행된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은 우주항공부-광주우리스탭A, 유자부-고흥탁구A, 석류부-탐진탁구, 실버부-순천화목동호회가 차지했다. 또한, 개인단식은 우주부-서동범, 항공부-송승근, 하나봉부-김학기, 유자부-김종철, 석류1부-조봉숙, 석류2부-강현숙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개인복식은 우주항공부-마봉현/박현만, 유자부-정승호/임태연, 석류부-박영희/김연희, 실버부-고영순/안순희 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탁구대회에 참석한 박병종 고흥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건강 100세 시대에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탁구는 그중 중요한 생활체육의 하나”라며 “명실공히 전국대회로 자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시범사업’을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시행에 들어간다고 고흥군은 밝혔다. 전남권에서는 최초로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가 기초관리본부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영등포구) 등 전국 17개 시군구가 본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이란, 돌봄봉사활동 시간을 점수화하여 포인트로 축적, 관리하고 이를 65세 이후에 본인이 사용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하는 제도이다. 군사회복지협의회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돌봄봉사자를 모집하고, 돌봄 사각지대의 어르신을 발굴하여 연계하는 등 공공영역에서 부족한 돌봄서비스를 민간영역을 통해 추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어르신 돌봄은행’을 가동한다. 돌봄봉사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홈페이지(care.vms.or.kr)에 등록하고 기초관리본부(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만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돌봄봉사자로 참여 가능하며, 대상자의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말벗, 음식조리, 청소, 세탁, 생필품 구입 대행, 주택안전관리 등의 봉사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김경수 군사회복지협의회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일 복내 주암호 체육공원 일원에서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암호 사랑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보성군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지구촌환경복지연구원 광주전남지부 주관으로 광주,전남 시도민의 식수원인 주암호의 수질을 보전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호수주변과 피어나는 벚꽃길을 걸으며, 화창한 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걷기행사 코스는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코스(4km)와 일반코스(9km)가 준비됐다. 가족코스는 복내 주암호 생태습지 내에서 생태해설가와 함께 걷는 것으로 진행되어 어린 참가자들에게 자연사랑과 함께 큰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기후변화를 알려주는 계절알리미 생물종과 물사랑 환경사진이 전시되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벚꽃이 피기 시작한 일반코스에는 작은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렸다. 걷기 중간지점에서는 색소폰 연주와 함께 잠시 쉬며 막걸리와 두부 등 먹거리를 즐기고, 걷기 완주 후에는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과 녹차
(한국방송뉴스(주)) 화순의 역사와 문화, 인물 등을 아우르는 인문여행 잡지가 발행됐다고 화순군은 밝혔다. 삼성화재가 전국 군(郡) 지역을 테마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 명소, 볼거리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연 4회(계간) 발행하는 인문여행 매거진 ‘나(nah)’다. ‘nah’는 ‘now and here’의 약자로 여행의 시간과 장소를 뜻하며 여행을 통해 나를 발견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19번째로 발행된 2016년 봄호 ‘나’ 화순군편은 ‘잠잠히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주제로 예부터 명승지가 많아 남주명향(南州名鄕)이자, 순후지향(淳厚之鄕)의 고장으로 불렀던 화순의 풍경을 담았다. 특히 수많은 풍류시인 묵객들이 아름다움을 노래한 화순적벽과 천불천탑의 신비를 간직한 운주사,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 느린 시간의 기억을 가진 경전선 등 화순의 인문학 여행의 길잡이 역할이 기대된다. 인문여행 매거진 나(nah) 화순군편에는 ‘4인 4색 화순의 거장들’, ‘화순의 오늘’, ‘화순의 정경(情景’) 등 크게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이원재 사진작가의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화순적벽의 웅장함을 배경으로 풀어낸 화순 이야기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6일(수) 브뤼셀에서 EU와 제4차 한-EU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4년에 이어 2년만에 개최되며, 우리측에서 이용수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EU측에서「구스타보 마틴 프라다(Gustavo Martin Prada)」EU 집행위 개발총국 개발정책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각자 개발협력정책 및 인도적 지원 현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2030 지속가능개발 의제, 아디스아바바행동의제 이행, △부산글로벌파트너십 등 개발협력 분야 공동 관심사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EU는 전세계 원조의 50% 이상을 제공하는 최대 공여자이자, 주요 개발 아젠다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EU와의 개발협력 분야 경험 공유와 의견 교환을 통해 우리 개발협력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한상기 군수가 고남면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태안군은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상기 군수는 지난 31일 고남면 영목항 일대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대상지를 둘러보고 전망대 등 조형물의 디자인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은 새로 신설되는 영목항 나들목을 친환경적·창조적 공간으로 정비해 해양관광 육성의 교두보로 삼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태안-보령 간 연륙교 건설로 인한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고 고남면을 군 남부권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 50억원을 들여 오는 2019년까지 진행된다. 군은 4,000㎡의 면적에 영목항 나들목 해양친수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태안반도의 ‘땅끝’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와 전망대를 설치하는 한편, 관광안내센터와 레포츠 교육장, 특산물 판매장 등이 포함된 종합 방문자센터를 설치해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꾸밀 계획이다. 특히, 고남면 연결 해안도로를 개설하고 일대 해수욕장을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위민행정에 나서 서울·경기 등
(한국방송뉴스(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생동감을 안겨주고자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휘성, 정동하 밴드, 디달러, 서지우 등 최고의 가수를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4월의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보령시는 밝혔다. 지난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한 휘성은 ’안되나요‘로 같은해 신인상 수상과 다음해 ‘with me’로 10대 가수로 선정됐다. 이후 ‘결혼까지 생각했어’, ‘인썸니아’ 등의 히트곡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공중파와 케이블에서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작사가이자 가수들의 매력을 제대로 이끌어내는 프로듀서로도 화제를 모았으며, R&B에서 댄스,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등 한국 최고의 솔로 뮤지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우는 록 그룹 ‘부활’의 아홉 번째 보컬로 데뷔한 정동하는, 2005년부터 ‘사랑’, ‘생각이나’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2014년 솔로로 첫 걸음을 내딛고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OST, 뮤지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불후의 명곡에서는 주옥같은 노래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