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다양하고 전문화된 복지시책을 적극 알리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정보 안내를 위해 ‘함께 배우는 복지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고 예산군이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복지 가이드북에는 지역 실정에 맞춰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복지서비스를 생계지원서비스, 취업지원서비스, 임신·보육·교육지원서비스, 보건의료지원서비스 등 7개 범주로 구분 총 31개 복지정책이 담겨있다. 수록된 정책을 살펴보면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와 취업성공 패키지,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의료급여 제도, 기초연금 제도, 장애인 연금 등이며 각 사업의 개요와 지원 조건, 신청 방법 등이 쉽게 설명돼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업무 담당부서 현황 등이 자세히 수록됐으며 주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고 휴대하기 편하도록 소책자형으로 제작됐다. 군은 최신 정보를 주민이 접할 수 있도록 최근 개정한 각종 제도를 꼼꼼히 살펴 가이드북 1340부를 제작했으며 읍·면 주민생활지원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각 마을 이장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각종 복지제도를 잘 알고 상황에 맞게 이용
(한국방송뉴스(주))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정비에 따른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예산군은 밝혔다. 이에 군은 해제대상 토지소유자 953명에게 개별 통지했으며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군청 도시재생과와 예산읍, 삽교읍, 덕산면에 관련서류를 비치 주민들이 공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설명회는 오는 6일 예산읍사무소를 시작으로 8일 삽교읍사무소와 11일 덕산면사무소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군은 현재 도로, 공원 등 628개소 면적 717만5441㎡의 군계획시설 중 미집행시설이 258개소, 면적 150만7477㎡, 2944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번 시설 정비를 통해 시설 변경 58개소, 폐지 78개소로 검토해 존치되는 180개소 면적 97만435㎡, 1381억원에 대해 단계별집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4월 중 주민의견 사항에 대한 검토를 거쳐 단계별집행계획을 공고할 계획이며 폐지되는 시설에 대한 관리방안을 수립 오는 12월 31일까지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의견 청취는 법적 행정절차 사항은 아니지만 최대한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월 2일까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해 2015년 귀속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받는다고 증평군이 밝혔다.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은 2015년 법인 지방소득세에 대해 세무서 신고와 별도로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 세액공제·감면규정 등을 적용하여 산출한 세액으로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세를 공제·감면받았다 하더라도 법인지방소득세는 공제·감면이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신고기한 내에 각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인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고서 및 첨부 서류 미제출 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돼 무신고 가산세 (20%) 를 적용하는 등의 법령개정 사항이 있어 납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신고·납부방법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및 첨부 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지방세포털서비스 위택스 ( www.wetax.go.kr ) 를 이용해 전자신고 할 수 있으며 전자파일로도 일괄신고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올해부터 달라진 사항에 유의해 법인지방소득세를 기한 내 신고 납부해
(한국방송뉴스(주)) 괴산군은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16년 국가브랜드 유기농업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4년연속 유기농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유기농업육성 발전에 기여한 임각수 괴산군수가 최고경영자 공적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미디어그룹이 주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후원한 이번 2016년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점인 구성요성인 문화·산업·지역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다면평가하여 최고의 브랜드로 소비자 직접투표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국내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서 괴산군은 유기농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괴산군에서는 경쟁우위 농·축산업 육성을 군정의 제1목표로 삼고 자연순환형 농·축산업의 6차산업화로 '유기농업군 괴산'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연순환형 농업체계는 경종과 축산, 산림을 연계한 친환경농업 육성에 가장 필요한 시스템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2007년 친환경 농업군을 선포하는 등 각종 지원사업과 주민교육 등 친환경농업 육성에 전력을 기울였다. 특히, 유기농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전환
(한국방송뉴스(주)) 청주종합경기장이 37년 만에 대규모 시설개선에 들어간다고 청주시가 밝혔다. 청주종합경기장은 1979년 5월 제8회 전국소년체전 개최를 위해 건립된 시설이다. 이번 시설개선은 4월부터 6억여원을 들여 국, 내외 정식 프로축구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공인경기장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선 사항은 규격 105m×64m를 105m×68m로 확장, 천연잔디를 사계절잔디로 교체, 잔디관리용 스프링클러 설치, 축구장바닥 배수시설 개선이다. 청주시는 현재 입찰공고 중에 있으며 시공업체가 결정되면 4월 중 착공해 7월 말 준공을 목표로 시설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청주를 연고지로 한 축구단은 ‘청주 FC’와 ‘청주 CITY FC’ 2개가 있으며, 이번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축구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으로 노후된 청주종합경기장이 프로리그에 적합한 구장으로 탈바꿈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과 관람에 도움이 되도록 체육기반시설 확충과 개선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국악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의 주민들이 국악기 연주 삼매경에 빠졌다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마련한 무료 국악기 강습에 영동군민 703명이 수강 신청해 연주법을 배우고 있다. 이들은 유치원에 다니는 꼬마부터 군인,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선생, 공무원, 60~7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갖고 있다. 올해 국악기 강습에 육군종합행정학교 등 18개 기관·단체와 6개 초·중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7∼9시 국악체험촌(심천면 고당리) 등지에서 실시되는 강습에는 군립 난계국악단원 등이 강사로 나서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민요, 사물놀이 등을 가르친다. 난계국악기제작촌 악기 공방에서 일부 국악기를 대여받아 강습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쟁을 배우는 윤인자(45·여) 국악진흥팀장은“국악의 고장에 사는 주민답게 국악기 1∼2종을 쉽게 다룰 때까지 강습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분인 난계(蘭溪) 박연(朴堧)의 고향인 영동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군립 국악단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로 구성된‘감골소리국악단’을 비롯해 6개 초등·중
(한국방송뉴스(주)) 한층 더 높은 대군민 서비스와 기관 및 부서간 협업을 통해 성과를 높이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협업포인트 관련 규정을 마련해 본격적인 운영이 돌입했다고 진천군은 밝혔다. 협업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관 간 또는 부서간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인력·재정·정보 등 행정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다. 또한, 협업포인트는 공무원이 협업하는 직원 간 협업포인트 시스템을 주고 받는 포인트를 말한다. 군은 협업포인트는 공직사회에 꼭 필요한 제도로 타기관 및 부서간 협업이 활성화되면 대군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 3.0성과 확산과 대군민 생활화 실현을 위해 현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하여 다양한 군민 맞춤형 서비스와 다각적인 조직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EM발효액 무상보급을 기온이 영상으로 회복됨에 따라 5일부터 재개한다고 진천군은 밝혔다. EM이란 다양한 미생물의 집합체로 악취제거, 수질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천군은 지난해부터 무상보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발효액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회에 걸쳐 군청 뒷 건물 EM발효실에서 공급하며 빈 페트병을 가지고 오면 1인당 1.5L의 발효액을 가져갈 수 있다. 1인당 공급량을 제한하는 이유는 더 많은 주민들이 EM발효액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군은 앞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에서 힘 쓴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EM발효액을 생산·공급해 진천군 전 지역으로 EM사용을 확산시켜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015년 12월말 결산 법인에 대하여 2016년 5월 2일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동두천시가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2015년부터 부가세에서 독립세로 전환됨에 따라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을 적용하며, 지방세법에서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또한 법인세에서 공제 및 감면을 받았다 하더라도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법에서 규정한 공제 감면 세액이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 특히, 2016년부터는 사업장이 여러곳에 있는 경우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안분신고서는 지자체마다 각각 제출하여야 하지만, 안분명세서가 추가된 첨부서류는 본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만 제출하여도 된다. 첨부서류 미제출시에는 무신고로 간주되어 법인세와 동일한 가산세 20%를 납부하여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는 전자신고 위택스와 관할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동두천시 석영희 세무과장은“이번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는 올해부터 달라진 사항을 유의하여 반드시 기한내 신고 납부할것과 가능하면 신고 납부가 편리한 위택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방송뉴스(주)) ‘서충주 신도시’가 2016 국가브랜드대상 첨단신도시 부문에 선정돼 4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6년 국가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의 산업·지역·문화를 대표하는 각종 브랜드를 다면평가를 통해 최고의 국내 브랜드로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브랜드 대상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9일까지 만 16세 이상 지역, 연령, 성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해 2만 4천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호감도 등 항목별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개별 값에 브랜드 종합 호감도의 가중치를 부여해 평가했다. 충주시 주덕읍·대소원면·중앙탑면 일대 10.8㎢에 형성된 서충주 신도시는 충주기업도시(700만 9천㎡)와 충주첨단산업단지(199만 2천㎡)가 이미 조성돼 산업용지 100% 분양을 완료하고 70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주덕읍과 대소원면 일대 181만 1천㎡ 규모로 추진되는 충주메가폴리스산업단지도 올 6월 준공 예정이다. 충주시는 기존 산업단지 이미지에서 탈피해 외지 인구유입과 투자활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립도서관이 제52회 전국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한 독서진흥운동을 전개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1주일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에는 유아 대상으로 독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12일 그림책을 각색한 그림자인형극 ‘똥벼락’, 14일 편식하는 아이들을 위한 아동극 ‘편식대장과 야채여왕의 대결’을 공연한다. 16일에는 육아 에세이 ‘못그린 그림’, ‘아빠 왔다’의 저자인 이재국 방송작가를 초청해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뉴미디어의 시대, 창의력이 어디서 오는지 알아보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왁자지껄 도서관 체험마당 행사에서는 캘리그라피 책갈피 꾸미기, 무지개 물고기 꾸미기, 점자책 전시 및 체험 등 참여형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 프로그램은 ‘오른쪽이와 동네 한 바퀴’ 원화 전시회, 연체자를 구해줘, 사서 추천도서목록 배부, 2014년 과년도 잡지 무료 배부, 독서퍼즐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책을 좀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노인전문병원과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두 기관의 상호 우호 및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의 길을 걷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4일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충주시노인전문병원과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로 협력키로 했다.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은 자원봉사자에게 입원 및 외래진료 일부의 약정 할인을 통해 봉사자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미용 봉사, 손ㆍ발 마사지, 네일아트 등 다양한 전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의료법인 혜광의료재단은 충주시로부터 노인전문병원(300병상)을 위탁 운영하며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형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와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협약으로,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