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서명인 4천명 이상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4일 괴산군은 밝혔다. 서명은 괴산군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군청민원실 및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이번에 취합된 서명부는 철도 노선 통과지역인 12개 시·군(충북 2개, 충남과 경북 각 5개 등의 지자체)로 구성된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사업 시·군 협력체'에서 모아 5월 초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 협력체는 각 정당의 20대 총선 후보자에게 공약 반영을 요청하고, 당선인에게 국회 차원의 노력도 건의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충남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충북 청주~괴산~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광역 철도망이다. 총 길이는 340㎞이며 사업비는 8조5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구간은 25~30㎞ 정도가 될 전망이다. 군은 이 철도가 건설되면 내륙 산간지역 동·서간 신규 개발 축 형성, 통행시간 격차완화를 통한 지역 간 형평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남·북측 위주의 철도망에 동서를 연결하는 철도망을 더
(한국방송뉴스(주))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주말농장에서 텃밭을 일구는 도시농부를 대상으로 오는 16일 텃밭작물 재배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말농장이 대중화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상추, 고추 등 여러 텃밭작물을 재배하면서 작물재배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어 도시농업 공개강좌를 마련하게 됐다. 신청자 모집은 4월 15일까지이며 100명 선착순으로 전화접수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41-521-2921~2923)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괴산군보건소는 2016년 1기 '근력UP 건강UP 프로그램 개소식'을 참여자 120여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일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금희 괴산군보건소장의 인사말에 이어 사업설명회, 최영숙 백석대학교 교수의 '지금이 내 인생에 절정이다'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프로그램 참여 시작 전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군보건소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1주일에 3일 12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반반(정상자) 2개반과 신규 개설된 집중반(심뇌질환자) 1개반을 구분하여 운영하고 근력운동과 낙상예방, 유연성 향상을 위한 운동·비만프로그램과 건강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실, 심뇌질환예방 및 흡연자를 위한 금연교육, 구강보건교육 등 전반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문제 및 요구에 대해 지역사회단체 및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참여자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대사증후군 개선 및 근력증가와 체지방감소를 위해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및 심뇌혈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총선거의 천안지역 선거인명부가 확정됐다. 천안시는 지난 3월 22일∼26일까지 5일간 선거인명부를 작성하고, 명부열람기간 등을 거쳐 4월 1일 명부를 확정한 결과, 비례대표국회의원 선거인 47만6459명, 지역구국회의원 선거인 47만6447명이 선거인명부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비례대표국회의원 선거인수를 기준으로 살펴볼 때 2012년 19대 총선의 선거인수 43만4239명에 비해 9.7%(42,220명) 가량 늘어난 수치다. 시가 발표한 선거인명부 확정결과를 선거종류 및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비례대표국회의원 선거인수는 갑선거구 16만8195명, 을선거구 17만24명, 병선거구 13만8240명이고, 지역구국회의원 선거인수는 갑선거구 16만8194명, 을선거구 17만20명, 병선거구 13만8233명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선거인명부확정 이후에도 선거일까지 형의 선고 등으로 선거권이 없게 되거나 사망 등으로 인해 선거인수에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례대표국회의원 선거인수와 지역구국회의원 선거인 수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관할 선거구역에 거주한 지 3개월 미만인
(한국방송뉴스(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에 고압살수를 실시한다고 청주시가 밝혔다. 미세먼지는 일반적으로 도로가에서 높게 나타나며, 급성 노출 시 기도의 자극으로 기침과 호흡 곤란을 일으키고 천식을 악화시키는 등 어린아이·임산부·노인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시는 이달부터 11월말까지 고압살수차 4대를 투입해 청주산업단지, 각리중학교 부근, 오창산업단지 주변도로, 내덕칠거리에서 방서사거리, 상당공원에서 공단오거리, 청주대학교 도로 앞부터 현대자동차서비스 앞 까지 총 5개 구간 왕복 67km를 대상으로 월 40회 도로 물청소를 한다. 고압살수차를 이용한 도로 물청소는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도로분진을 제거하고, 미세먼지 외에도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는 오존도 일정부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콘크리트로 뒤덮인 도시의 온도를 떨어뜨려 도시 열섬효과를 완화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으나 미세먼지 발생이 집중되는 봄철 효과가 좋다. 특히 청주시가 재작년부터 고압살수를 실시한 결과 도로주변 상가나 주민들에게 호응이 좋았으며 올해도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오존과
(한국방송뉴스(주)) 계룡시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고 주민에게 예방요령 등을 신속히 전파하고자 질병정보모니터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병원 관계자, 학교·유치원 등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보건관리자 등 상황 전파 능력이 뛰어난 전문가를 추천받아 35명의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감염병 유행 및 예방정보 상시전파 ▲감염병 환자 발견 시 신속한 보고 ▲감염병 예방관리요령 주민 홍보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임무 수행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방지 및 초기대응 방법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신속한 파악과 주민에게 예방요령을 널리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을 통해 감염병 없는 계룡시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보건소는 이번 질병정보 모니터망 구축 외에도 감염병 유행시 신속대응 및 대처로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손 씻기, 개인위생, 필수예방접종 안내)등의 홍보 및 캠페인을 실
(한국방송뉴스(주)) 지역주민의 대사증후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운영한다고 청주시는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한사람에게서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낮은 HDL 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 등의 여러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질병 진단이 내려지기 바로 직전 단계며, 향후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들 질병에 대한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면 심뇌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청주시는 30∼70세 지역주민 누구나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도록 4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 내에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허리둘레, 체지방 검사 및 위험요인에 따른 맞춤형 상담(운동, 영양, 금연 등)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진결과에 따라 대사증후군·건강주의군·약물치료군·정상군으로 대상자를 구분해 1년간 건강관리상담과 문자서비스로 사후관리를 한다. 특히 약물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민간 의료기관과 연계한 치료를 받게 할 뿐 아니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다양하고 알찬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계룡시는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자 선정을 위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6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은 지역 특성을 살린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ㆍ지원함으로써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 역량을 개발하고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전문자격증 과정으로 집중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방과 후 수학 지도사&역사논술 지도사 양성과정 ▲감성캘리그라피 자격증과정 ▲저작권관리사 양성과정 ▲학교폭력예방교육 지도사 민간자격과정 ▲뇌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운전기능강사/기능검정원 자격증과정 등이다. 올해 평생교육은 선정된 6개 단체를 대상으로 4월 중 보조금을 교부 받아 성과관리를 위한 사업 모니터링을 거쳐 올해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100세 시대에 걸맞게 평생학습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평생교
(한국방송뉴스(주)) 축산업의 규모화·전업화 과정에서 제도 개선이 따르지 않아 상당수 농가가 건축법 및 가축분뇨법에 따라 무허가로 처리되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최대한 방지하고자 축사의 적법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부여군은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적법화 카운트다운(D-DAY) 안내판 설치, SMS 전송, 플래카드 게시 등을 통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가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부의 합동지침에 따르면 2018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 할 경우 가설건축물에 합성수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설건축물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육계·오리의 경우 바닥에 비닐을 깔고 재입식시 가축분뇨처리시설의 면제, 젖소뿐만 아니라 한·육우도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는 대상축종으로 확대할 수 있다. 또 위탁사육금지 처벌유예와 방역시설 건폐율의 제외조치, 이행강제금 감경, 축사차양, 지붕연결부위 상부 폭 6m이내와 2013년 3월20일 이전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대해 건축면적 제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신청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측량신청하여 측량 후 성과도를 발급 받아 ‘불법건축물 자진신고서’
(한국방송뉴스(주)) 지난해부터 시행된 한옥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좀 더 자세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부여군 고도주민자치협회의 사무실에 ‘한옥지원사업 주민상담실’을 운영한다고 5일 부여군이 밝혔다 한옥지원사업은 백제고도 부여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한옥 및 한옥 건축양식, 가로변 건축물, 담장, 간판 등에 대해 지역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한옥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무상지원하고, 한옥건축 양식은 최대 5000만원, 가로변 건축물·담장·간판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정부의 한옥지원사업 중 최고액을 지원한다. 군은 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위해 고도 지정지구 내 주민상담실을 설치하고, 상시 근무하는 상담원을 배치하여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상세하고 세부적인 상담을 원할 경우 담당공무원과의 1:1 맞춤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 주변지역에 대한 건축규제로 수십년간 개발이 제한되고 낙후된 고도지역 주민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라며 “아직 주민들 대부
(한국방송뉴스(주)) 천안시보건소가 관내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및 성인용 파상풍 추가 접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접종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1학년에 실시하는 일본뇌염·Td/Tdap 예방접종은 영·유아기에 받아 온 일본뇌염 및 DTaP 추가 접종으로 예방접종을 적기에 받아야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학교 1학년생 학부모는 예방접종수첩 또는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를 통해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2003년 이후 출생자 중 미완료자는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천안시보건소는 천안시내 33개중학교 및 2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접종 안내 협조를 요청함은 물론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별로 접종 현황을 파악하여 미완료자 추구관리까지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각 서북구보건소장은 “접종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적기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생산된 정부양곡을 판매 가격의 50% 할인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5일 영동군은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차상위계층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보호대상가구,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 가구, 자활사업 참여가구,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가구 등이다. 매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정부양곡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정해진 기간(매월 20일부터 말일 사이)에 가정까지 직접 배달해 준다. 실제 구입가격은 쌀 20kg 1포를 기준으로 본인부담 1만6200원, 정부지원 1만6310원이다. 군 관계자는“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며“많은 분들이 정부양곡 구입을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