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누리 둘레길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와 레크레이션 강사 등 전문가가 진행하며 연 4회 운영된다. 원미산 둘레길 향토유적 숲길 탐방과 나무목걸이 만들기, 숲체험, 3행시 짓기 등 자연체험 놀이로 이뤄져 있다. 오는 4월 16일 오전 9시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강당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첫 수업이 시작된다. 이날 ‘우리아이의 바른성장’이라는 주제로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키 성장과 비만관리 등 건강교육이 진행된다. 또 키와 몸무게, 혈압 등을 측정해주고 인바디검사 등 다양한 검사와 상담도 해준다. 둘레길에서는 다이어트 댄스 배우기 등 놀이가 마련돼 있다. 이후 5월 21일에는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치료’, 9월 10일에는‘천식 바로알고 치료하기’, 10월 15일에는‘알레르기 비염 바로알고 치료하기’등 주제를 달리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매회 교육 전까지 소사보건소 건강증진팀(032-625-4357)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숙현 소사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
(한국방송뉴스(주)) 2015~2016년 동절기에 군포시 복지인들이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경기도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따뜻한 복지 실천 사례 발굴과 공유를 위해 시행한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평가’에서 시는 기관 우수상, 우수 공무원상, 유공 민간인상 등 3개 분야에서 표창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도에 의하면 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민간과 협력해 ‘9석 9석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 복지소외계층과 난방·피복지 등의 생계 부담을 느끼는 가정을 발굴해 긴급복지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적·민간 자원을 연계 후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연말 11개 동 주민센터의 동장과 복지 담당자 모두와 동절기 복지행정 시행 방안을 논의했고, 각종 홍보 수단을 이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시민 협력을 요청하는 등 시의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못 받는 시민이 없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담당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무한돌봄센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민관이 모두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모두가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한국방송뉴스(주)) 안성지역 시설오이재배 농가의 연작장해, 봄철 큰 일교차로 인한 생리장해, 선충·응애·총채벌레 등의 해충피해 및 노균병·흰가루병 등 병원균 피해 등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일 오후2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형환 박사를 초빙하여 시설오이재배 농가의 현장애로기술 해결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시설오이 연작장해 해결 및, 천적을 활용한 해충 방제 등 현재 오이농가에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하여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안성시 관내 시설오이 재배농가로 교육 현장에서 접수하여 실시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일 「제24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성시자율방재단, 사회복무요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 및 산불예방, 안전신문고 활용 등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안성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에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시민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던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병행 실시하였으며, 특히 안전신문고 및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상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 및 활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월 15일~4월 30일) 중 해빙기 관련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테로 바리오란타(Tero Varjoranta)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과 최종문 다자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제4차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ROK-IAEA High-Level Consultation)가 오는 7일(목) 외교부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 한-IAEA 양측은 △북핵 등 주요 국제 핵확산 위협에의 효과적 대응 △IAEA 안전조치 적용의 효율성 제고 등 안전조치 강화 △윤병세 외교장관이 의장직을 수임할 예정인 오는 12월 IAEA 핵안보 각료급회의 등 핵안보 증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 등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시작된 한-IAEA 고위급 연례 정책협의회는 핵비확산, 안전조치, 핵안보 및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등 분야에서 한-IAEA간 원자력 협력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고위급 채널로서, 양측간 전략적 공조 및 소통 강화에 기여해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8년 IAEA로부터 포괄적 결론(Broader Conclusions)을 승인받는 등 핵 비확산 및 핵안보 분야 등에 있어 모범국으로서 IAEA측과 긴밀한 협
(한국방송뉴스(주)) 평택보건소는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치매 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운영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인지기능 강화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교육 뿐 아니라 원예치료, 건강체조, 미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 뿐 아니라 우울감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프로그램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평택보건소로 방문 또는 전화(031-8024-4434)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5일 석우동 노작공원 석우리 천변에서 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화성시가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과 예원초등학교 학생, 사회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은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산수유와 산딸나무 300그루를 심었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찾는 노작공원 산책로를 따라 꽃나무를 심어 보다 쾌적한 시민 쉼터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식목행사에 참여한 예원초등학교 학생 27명은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애향심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채인석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가로수 및 녹지대 조성 등 우리 시의 산림녹지를 가꾸어 자연과 함께하는 화성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적극적인 행정역량을 집중해 조기집행 3월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수원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3월말 평가기준 목표액 대비 집행목표액(45%)인 2,670억원을 12.96% 초과한 3,438억원의 목표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41.68%) 대비 16.28%나 늘어난 수치다. 특히 시는 2013년에는 행정자치부 조기집행 우수기관, 2014-5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실시하는 지자체로 유명하다. 시는 목표달성을 위해 5억이상 주요사업 337개 총 8,421억원을 관리카드화 하고 개별사업의 점검과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평가대비 집행률 제고를 위한 행정역량을 키워왔다. 또한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노력한 부서를 격려하고자 매년 우수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좋은 실적을 달성한 부서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년 초 해외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6월말 최종평가를 위해 주요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부진부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4일 수리산 산림욕장과 전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봄철 산불 대비 안전수칙과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제24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을 포함해 군포방범기동순찰대, 안전모니터봉사단, 군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매월 4일 주제를 정해 안전캠페인을 추진 중인데, 4월에는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는 방법과 대비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온라인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나 모바일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전개했다. 홍재섭 안전도시과장은 “군포의 허파이자 경기도의 자랑인 도립공원 수리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생활 불편요소를 신속하게 해소하면 삶의 질이 높아지니 ‘안전 군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중·고 학생의 경우 이달 말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주변 안전 취약시설이나 안전 위해요소 등을 신고하면, 수용된 안전신고 1건당 1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상세 내용은 안
(한국방송뉴스(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체납액 발생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일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에서 ‘2016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처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화성시는 밝혔다. 세외수입 체납발생 주요 세목 담당자 7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제영수 한국지방세연구회 지방세아카데미 원장을 초빙해 과태료 및 각 개별 법령에 근거한 부과업무와 세외수입 체납처분 전반을 다뤘다. 또한 경기도 세정과 세외수입징수팀의 임병기 주무관은 2014년 8월 이후 시행된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적용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실제 발생되고 있는 각종 사례와 처리 방법을 공유했다. 임경환 징수과장은 “강력하고 신속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해 조세정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정책 입안 시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높이고자 지난 4일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공직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공직자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화성시가 밝혔다. 교육은 4일 1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기에 걸쳐 화성시 공직자 및 산하기관 직원 6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화성시와 국립재활원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휠체어와 시각장애 체험으로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과 상황별 수화교육 및 장애인 인권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미옥 희망복지과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담긴 정책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수원의 숨은 화젯거리 발굴’을 주제로 UCC공모전을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수원시는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수원의 숨은 소재를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서 참가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 제공 및 수집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오는 5월 6일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 1인과 우수 2인에게는 각각 시상금 50만원, 30만원과 상장(시장 훈격)이, 장려 3인에게는 2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수원시 인터넷 방송 수원iTV와 수원시 운영 SNS와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공개되며 참신한 소재의 경우 수원iTV에서 제작하는 각종 프로그램의 소재로 활용해 지속적인 홍보 콘텐츠로 개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iTV 홈페이지(tv.suwo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수원시 공보관(031-228-262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