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생활과 문화 복지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을 추진한다고 포천시가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은 보건·의료비용 및 문화 활동비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원금은 1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이며 지난 해 여행·관광(숙박업 제외)분야 등 15개 업종에서 올해는 4개 업종(놀이공원, 화장품점, 피부미용원, 음반판매점)이 늘어 19개 업종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범위도 넓어져 사업대상자에게 더욱 큰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포천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5세 미만 여성농업인으로 농가당 1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부부 모두 전업농이어야 한다. 행복바우처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오는 4월 22일까지 본인과 배우자의 신분증, 도장, 건강보험카드, 농업교육 이수증(해당자)을 준비해 주민등록기준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행복바우처카드는 병·의원, 한약방, 약국, 건강검진센터, 안경점, 미용실, 미용용품, 영화관, 공연전시장, 찜질방, 목욕탕, 사우나,
(한국방송뉴스(주)) 봄기운이 가득한 사랑의 달 4월, 봄볕이 따사로운 지난 1일에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참!좋은 사랑의 밥차』가 구래동 솔터마을3단지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출발을 알렸다고 김포시가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2013년 9월, IBK지원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사랑으로 지은 찰진 밥과 갖가지 영양만점 반찬을 한 끼 식사로 대접함과 동시에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제공하는 건강 상담과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를 비롯해 기업의 후원을 통한 간식을 나누며 재능나눔 문화공연을 선사해왔다. 사랑의 밥차는 4월8일 양촌읍 읍사무소, 4월15일 통진읍 마송1근린공원, 4월22일은 고촌읍 신곡리 노을공원을 순회하며 상반기는 6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랑의 밥차’를 포함한 지역봉사에 함께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며 청소년·성인을 불문하고 김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5일 (금) 14시 김포시민회관 2층 전시실에서, 지방세 고액체납자들의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 및 귀금속 등을 공개 매각한다고 김포시가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공매 물품은 루이비통, 크리스챤디올 등 가방 8점, 페라가모 등 지갑 5점, 까르띠에, 펜디 등 시계 8점, 귀금속 41점, 상품권 21점 등 총 83점이다. 공매 물품의 매각예정가격은 총 1천4백6십6만원으로 전문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결정됐다. 물품별 감정금액 및 사진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및 감정평가업체 홈페이지 (http://www.laors.co.kr/sub/pg090401.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매 방법은 물품별 개별공매로 이루어지고, 당일 14시 40분까지 입찰서를 제출한 매각예정가격 이상인 최고액의 입찰자가 낙찰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낙찰자는 매각대금을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현장에서 즉시 납부하여야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장양현 징수과장은 “공매를 통하면 중고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및 귀금속 등을 구입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압류동산 공매를 통해 비양심 체납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한편, 체납세를 끝까지 징수한다는 각
(한국방송뉴스(주))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라 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들의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고 고양시가 밝혔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 내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전파돼 급성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여름철 접종하는 계절 접종이 아니라 권장 접종시기에 맞춰 연중 어느 때나 접종이 가능하다. 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사백신의 경우 5회, 생백신의 경우는 2회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031-8075-4031),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143), 일산서구보건소(031-8075-4189)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국민안전처 주관 2015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월 25일 방재의 날에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평택시가 밝혔다다.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평가는 국민안전처에서 협업관리, 상황관리, 인명보호, 교통대책, 물자동원, 시설보호, 한파대책 총 7개 분야를 중점 점검하는 사항으로 2015년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중앙합동점검반 5개 반 50명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여 민·관·군 협력을 통한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실시했으며, 제설자재 및 장비를 충분히 확보하고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대한 예방하였고, 보도 및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을 위해 트랙터용 제설삽날 및 자주식 제설기를 추가 배치하여 보행자의 낙상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자율방재단과 안전모니터요원 운영 정착 등 민관협력체계 구축으로 한발 앞선 선진적 방재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 달성을 위해 추진한 각종 시책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재난관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앞
(한국방송뉴스(주))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씩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6~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의정부시가 밝혔다. 재활용 체험교실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신청기관을 직접 찾아가서 재활용폐기물의 분리배출요령과 재활용 처리과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이론교육과 놀이체험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교육 후에는 재활용선별장을 직접 방문해 재활용폐기물이 선별되어 재활용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견학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찾아가는 재활용 체험교실은 어린이에게 조기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과 사회전체가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2012년, 2014년에 이어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도 1/4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의정부시가 밝혔다. 1/4분기 평가에서 조기집행 대상액 5천43억원중 정부목표액 2천773억원의 100.9%인 2천798억원을 조기집행해 대상액 대비 55.49%를 달성해 전국 평균 29.96%의 두 배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시는 지난 3월초 홍귀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1차 보고회를 가졌고, 새올행정시스템에 일일 게시하는 등 정부정책에 적극 호응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전 직원이 맡은바 조기집행 업무를 성실히 추진했다. 또한 매주 2차례 주간업무 보고시 조기집행 추진실적과 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관심과 노력을 유도했고, 실적 부진부서에 대한 대책보고와 문제점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 등 목표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오는 5월 기관, 개인표창과 함께 행자부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조기집행 첫해인 2009년부터 전년까지 7년 연속 시상금만 47억 8천
(한국방송뉴스(주)) 생계를 위해 길거리나 도로위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등 위험요소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구리시가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현재 구리시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최소한의 생활을 위해 폐지 줍는 일을 하는 어르신들이 부쩍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이 분들 중 대부분이 구매가격이 kg당 60원~80원선으로 몇년전 kg당 120원을 호가하던 것에 비해 반토막이 나서 하루 수입이 5,000원 벌기도 빠듯한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어르신들은 폐지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모으기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차도나 길거리로 폐지를 실은 손수레를 끌고 가다 교통사고로 숨지거나 다치는 등 각종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이에 대책이 절실했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22일부터 안전교육 실시 이후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노인들을 공공의 책임성 차원에서 교통안전 및 낙상예방에 관한 교육을 연 2회 이상 이수한 폐지 줍는 모든 노인들에게 야광조끼를 지급하고 리어카나 캐리어 등 폐지 운반도구에 야광 설치나 야광페인트 칠, 야광테이프, 반사경, 안전장갑 등 안전보호 장치를 지원키로
(한국방송뉴스(주))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4일 권선구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마음돌봄농장(Mind Care Farm) ’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마음돌봄농장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당수동 1,000㎡의 면적에서 정신장애인과 가족, 정신건강 치료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이다. 이 날 개강식은 수원시 지역 6개의 정신건강관련 센터와 사회복귀시설 회원,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귀시설 ‘새봄’회원과 고색 농악단이 함께하는 풍물 놀이팀의 식전공연 등 개장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앞으로 마음돌봄농장은 농장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농사기술을 배우고 참가자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감자, 고추, 토마토, 호박 등의 작물을 경작한다. 또 수확시기에 맞춰 나눔 장터와 작은 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연과의 교류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신건강센터 회원과 가족들의 마을 건강과 치유와 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4월에 즈음하여 4일~5일, 이틀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급식 관리자 대상으로 한 영양, 위생 및 작업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어린이 시설 교사를 대상 직무교육을 잇달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4일 센터주관으로 구리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 사회복지사, 조리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철 동화한의원 원장의 ‘각종 질병과 근육통을 예방하는 생활관리 방법과 스트레칭법’을 주제로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이 강연에서 참석자들은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을 안내받고 함께 실습해보는 시간을 통해 “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먼저이고, 수동적인 치료보다는 능동적인 치료 효과가 좋은 법이다”를 교육속에서 체험한데 이어 센터 강은주 기획위생관리팀장이 지역아동센터 급식관리 매뉴얼 설명과 안내 및 교육에 참석한 급식 관리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한 직무교육에서는 송동명 (사)한국풍선문화협회장이 “어린이와 함께 놀아요-풍선으로 만드는 과일과 채소”를 주제로 불기, 묶기, 꼬기 등 풍선 아트의 기초부터 시
(한국방송뉴스(주))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 124명을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용인시가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실효성을 검토해 우선 순위를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지난 2012년에 첫 도입해 올해 3기를 맞는다. 주요 투자사업의 합리적인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예산에 대한 홍보와 교육활동도 한다. 위원의 구성은 시 위원회 위원 26명, 구청별 지역회의 위원 98명으로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기때 보다 10명 늘렸다. 임기는 2년이다.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예산에 참여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 첫 도입한 청년위원회 위원도 4명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의 임직원 또는 교육기관·법인·비영리 민간단체에 소속된 시민이다. 선정 기준은 재정, 예산분야의 경력과 전문성이 있어야 하고,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수료해야 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여성위원 40% 이상을 우선 선정한다. 희망자는 용인시청 재정법무과 또는 각 구청 자치행정과(기획
(한국방송뉴스(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시의 다양한 환경기초시설 등을 견학하면서 환경보호의 소중함과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을 교육시키는 「2016년 맞춤형 환경교육」이 4월부터 시작됐다고 안성시가 밝혔다. 맞춤형 환경교육은 2006년부터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교 3,4학년을 주 대상으로 우리시의 다양한 환경기초시설인 ‘환경안정화시설(매립장)’, ‘재활용기반시설(선별장)’,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경기환경사랑홍보관’ 둥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소중함과 쓰레기분리배출 요령 등을 습득시켜,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가정에서부터 자원절약의 실천’을 유도하고자 11년째 운영되고 있는 우리시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금년에도 관내 26개 초등학교 122학급 2,735명이 「2016년도 맞춤형환경교육」을 신청 접수한 상태이며, 10월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담당자는 교육에 앞서 학생들이 견학할 위 시설들을 방문하여 교육환경 등을 점검하였으며, 시설담당자들에게 학생들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과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