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일 모담산유아숲체험원에서 첫 산림교육 활동을 시작했다고 김포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달 21일에 관내 23개 유치원·어린이집 대표와 유아숲 체험원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유아들의 즐거운 놀이로 다양한 숲생태를 관찰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월에는 개구리관찰, 새 둥지 만들기, 들꽃 찾기 등의 활동을 준비 중이며, 숲의 환경 변화에 맞춘 숲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숲체험 활동 사진, 교육 일정, 숲체험 자료는 네이버 카페 ‘모담산 유아숲체험원’(http://cafe.naver.com/mdforestkid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공원녹지과는 “아이들이 숲에서 즐겁게 신나는 경험을 많이 하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참여 기회가 제공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수한면이 지난 5일 수한면 병원리 보청저수지에서 지역민방위대, 의용소방대, 보은소방서 직원과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보은군이 밝혔다. 이번 지역특성화 훈련은 보청저수지 주변의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숙지 여부,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 대응 등 산불 진화 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최원영 수한면장은 “소중한 주민의 생명과 국가 자산 보호를 위해 주민과 공무원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농촌교육농장의 교과 연계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교육농장을 육성하기 위해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농촌교육농장 홍보 설명회를 6일 개최했다고 보은군이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과 농촌교육농장 현장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사 40여명이 참석해 농촌교육농장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주)지역아카데미 선임연구위원인 정윤정 박사의 진행으로 농촌교육농장의 이해와 활동사례 및 효과에 대한 안내가 실시됐다. 안내 후에는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획득한 보은읍 강산리 가람뫼 농장과 동식물에 대한 관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북면 산척상궁로 산모랭이풀내음 농장의 현장 탐방이 실시됐다. 이들 농장에서는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동식물 체험, 효소·쨈·두부 만들기, 행복한 닭의 비밀 알기, 병아리의 꿈 알기, 한지체험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편 농촌교육농장은 농촌과 자연에서 발굴된 소재를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해 창조적·과학적·감각적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등 체험 학습 교육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교
(한국방송뉴스(주))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체납처분 및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지난해 말 현재 일반회계 과태료 체납액은 64억 2천만원으로, 이중 차량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와 정기검사 지연과태료 체납액이 98%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의무보험 가입과 정기검사를 소홀히 하여 발생하는 과태료를 줄이기 위해 5월말까지 과태료 체납징수 및 정리기간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주민 홍보와 징수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과태료 체납자에 대하여는 자동차, 부동산, 예금 등 재산을 압류하고, 과태료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주 2회 이상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는 등 체납처분을 강화한다.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자가용의 경우 최고 90만원, 영업용은 23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고, 검사지연과태료는 30만원까지 부과된다. 또한 가산금이 5년간 77%까지 가산되는 등 불이익이 크므로 철저한 법규의 준수와 체납된 과태료의 조속한 납부가 요구된다. 황성구 교통과장은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 강화로 과태료 체납액 징수율을 높여 지방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사의 첫걸음인 토양검정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산도, 유기물 함량,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전기전도도 등 작물의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항목을 정밀 진단하는 것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군은 작년 한 해에만 4839건의 토양시비처방서를 발급해 농경지에 맞는 거름을 주고 불필요한 비료 사용을 줄여 농가의 영농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또한, 관내 토양 1500점 이상을 분석해 대표 농경지의 유기물 함량을 자료화해 맞춤비료를 선정하고 있고, 토양개량제인 규산, 석회 시용량 결정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3600점의 토양을 검정할 계획으로 농업인이 해당 농지의 5~10곳의 지점을 선정해 표면에서부터 2cm 깊이로 500g 정도의 토양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에 의뢰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경지에 거름을 주기 전에 토양검정을 통해 토양의 양분 상태를 확인하고 비료가 과다 살포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해 기존 전통시장을 시설 현대화해 조성한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의 입점취소 점포에 대해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추가 입점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진천군이 밝혔다. 모집업종은 자율업종으로 소형점포(39.67㎡) 총 2개 점포로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로 군 경제과 시장활성화T/F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점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인 진천군 관내에 주민등록이 된 실거주자로서 1세대당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입점 신청방법, 신청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홈페이지(www.jincheon.go.kr)에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진천읍 원덕로 390 일원에 위치한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은 점포 70동, 특판장 1개동, 지상·지하 총 600면, 고객지원센터 등의 최신시설이 완비돼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3월부터 6월까지 저소득층을 위한 2016년 제2단계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증평군이 밝혔다. 군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에 1억25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 등 5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보강천 힐링 로드 조성 △생태연못공원 환경조성 △공원녹지 및 꽃길 환경정화 △율리 휴양시설 관리 등 24개 단위사업별로 생산적 일자리를 창출 한다. 특히, 군은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 초빙 △안전예방교육 실시 △사업장별지도감독 공무원 지정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단계 공공일자리사업에는 공공도서관 관리운영, 율리 휴양시설 관리 등에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18개 사업에 32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공공근로 뿐만 아니라, 앞으로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 육성, 중소기업 지원 등 일자리 정책분야를 확대해, 보다 안정적인 공공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2016년도 공공근로사업에 3억8000만원을 투입해 4단계에 걸쳐 160여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하여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도로변에 쌓인 모래와 비산먼지, 겨울철 뿌린 염화칼슘 등을 제거하기로 했다고 제천시가 밝혔다. 이를 위해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17개 노선 120km를 대상으로 4월초부터 5월초까지 물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이미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살수차를 임차하여 전문업체에 위탁 운영하며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시간대를 피하고 새벽 4시부터 7시까지 집중적으로 하고 낮 시간대에도 오후 2시까지 실시한다. 따라서, 통행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를 위하여 시민들이 지켜야 할 사항으로 불에 타는 쓰레기는 빨간색 종량제봉투,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는 흰색봉투, 음식물쓰레기는 노란색봉투,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하여 투명봉투에 담아 저녁 8시 이후~다음날 새벽 5시 사이에 집 앞, 상가 앞에 배출하여야 한다. 특히, 수거차량이 지나간 후,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로 도시미관 저해 및 불편한 사항이 발생되므로 철저한 배출시간 준수를 홍보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사과와 배에 치명적인 가지검은마름병 예방을 위해 지원약제를 적기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포천시가 밝혔다. 사과와 배에 발생하는 가지검은마름병은 곤충(벌, 파리 등), 비ㆍ바람, 작업도구 등에 옮겨지는데 병이 발생하면 잎, 꽃, 과일은 물론 가지와 줄기까지 마치 불에 그을린 것처럼 말라죽는 병이다. 가지검은마름병에 걸리면 빠르게 번져 2~3년 안에 과수원을 폐원해야 하는 무서운 병으로 반드시 적기에 예방위주로 방제해야 한다. 포천시에서 지원하는 방제약제는 농용신수화제와 아그리마이신 수화제로 방제시기는 만개기(꽃이 전체의 80%수준 개화한 시기) 5일후 농용신수화제(2000배)를 살포하여 1차방제하고 1차방제를 한 날로부터 10일 후 아그리마이신수화제(2000배)로 2차방제 하여야 한다. 또한 과수원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전정가위, 톱 등 작업도구는 알콜(70%) 또는 락스를 4~20배액으로 희석해 작업할 때마다 소독해 사용해야 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신속한 대처태세를 갖추고 지원 방제농약의 적기살포 지도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겠으며 농가에서는 농약 살포시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4일 고양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행주동 지역 주민, 행주상가번영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꽃씨를 파종, 시민과 함께하는 꽃길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고양시는 밝혔다. 이번에 파종된 꽃씨는 봄에 화려하게 피는 꽃 양귀비(관상용), 여름에 피는 꽃 해바라기,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로 아름다운 사계절 꽃길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꽃길 조성 행사에 참가한 고양시 행주동 16통, 17통 주민들은 “내가심은 꽃씨가 빨리 발아 될 수 있도록 물주기 등 사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 행주산성 역사공원의 아름다운 한강 수변공간에 만들어진 사계절 꽃길이 시민들의 나들이 공간으로 활용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권지선 친화환경시업소장은 “앞으로도 매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다양한 종류의 꽃길 조성 행사를 진행, 공원 탐방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농업인구의 노령화·부녀화에 따른 여성농업인의 영농참여와 역할이 확대되는 가운데, 가사와 농업을 병행하는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등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여 제천시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제천시가 밝혔다. 시는 농촌인구의 감소 및 농촌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봄 · 가을 농번기철 중식 해결로 시간절약 및 부녀자들의 농작업 참여률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이 사업은 마을의 화합분위기와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을 위해 필요한 인건비 및 식재료비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올해 시범적으로 8개 마을을 지원하고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는 과수, 원예, 축산, 벼농사 등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이 많은 지역으로 마을회관 등 다중집합 장소에서 농업인 15인 이상 공동 급식이 가능한 마을로 마을이장 등 대표자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1개 마을당 180만원으로 시비 총 1,440만원을 지원한다.시는 대상 마을을 평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덕계근린공원 주차장에서 함께 주관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고 양주시가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구인난을 극심하게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을 받고 있는 구직자들을 매칭시켜 주기 위해 산업단지, 재래시장, 역 광장 등 구석구석을 찾아가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방법은 대형버스 내 상담실을 설치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직접 취업상담 및 알선, 구인등록, 상설 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의 능력을 평가, 구직자와 가장 적합하고 어울리는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정보는 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적절한 알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인사후관리를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월 2회로 확대 운영돼 더욱 효과적인 구인·구직 지원이 가능해졌다" 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원활한 인력을 지원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도모할 뿐 아니라 맞춤형 채용으로 구인구직자들의 취업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에 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