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담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대교문화재단의 협찬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이 전북 119 안전체험관과 전주한옥마을을 탐방하며 안전과 역사에 대해 배우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문화, 한부모, 조손가정 등 평소 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초등학교 4~6학년 아동들이 참여해 체험 학습 활동의 기회를 누렸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전북 119 안전체험관을 방문,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 진압,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실습, 자동차 전복 및 태풍 등 자연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방법 등에 대해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경기전의 건축구조, 제례 의식, 태조 어진 등을 살피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타 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로 지역의 아동들이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개인 신체 특성에 맞춘 주민 건강 체조교실 운영으로 주민들의 활기찬 일상생활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담양군이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따라 생활체조, 요가, 우리춤 등 운동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위촉, 직접 마을회관 및 복지회관 등 13개소를 찾아 주 2~3회 319명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군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 체조 교실을 통해 특기를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바, 작년 참가자들의 경우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와 걷기대회 등에서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올해 참가자들 또한 오는 6월 18일 개최되는 담양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 대회와 전라남도 주관 체조경연대회 등에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군 보건소는 운동 지도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예방교육, 금연, 구강관리, 영양교육, 개인 건강 상담 등 통합적인 건강 교육 제공으로 지역주민 1인 1운동 갖기와 건강 100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 스스로가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삶을
(한국방송뉴스(주)) 광양항 배후단지에 냉동냉장 창고 건립을 위한 정부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T/F(Task Force)를 운영 한다고 광양시는 밝혔다.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답보 상태에 있는 가운데 신규 물동량 창출을 위해서는 농축수산식품 화물유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냉동냉장 창고 건립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데 관계기관이 인식을 같이하고 기존 운영 중인 광양항 농식품유통산업지원 T/F를 확대하여 운영키로 했다. 그동안 시가 광양항 냉동냉장 창고 건립 지원을 위하여 정부에 사업비를 지원 건의한 결과 실제 사용할 화주와의 협약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정부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T/F는 농축수산식품 수출입업자 등 창고 이용을 희망하는 화주를 발굴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정부예산을 확보하는데 근거로 삼을 계획이다. 현재 잠재적 이용화주 350여 개 업체의 리스트를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대형화주 위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해양수산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영만 철강항만과장은 냉동냉장 창고 건립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T/F팀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물동량 창출로 광양항을 활성화
(한국방송뉴스(주)) 관리주체가 없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준공 후 25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 광양읍 태양연립, 광영동 로데오아파트 2개소를 대상으로 3월 한 달 간 실시됐다. 안전점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위탁자로 지정하고 건축물, 옹벽, 석축에 대한 결함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설물 점검과 함께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시설물 관리 요령과 안전점검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과 주의도 당부했다. 발견된 주요 결함은 배수공 막힘, 철근 노출 및 부식, 균열과 비탈면 토사 및 배수로 폐목재 방치 행위 등이다. 시는 담벼락 등 공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조례에 의해 보수비용을 최대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90%까지 우선 지원한다. 그 외는 입주자 등에게 보수·보강토록 하여 위험 요소를 빠른 시일 내에 제거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주택관리사가 배치되는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과는 달리 관리 주체가 없어 안전관리가 취약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한국방송뉴스(주)) 작년 4월에 문을 연 익산예술의전당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고 익산시가 밝혔다. 올해도 엄선된 기획공연의 2016년 라인업을 선보이며 익산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묶어 구성했다. 2016년 익산예술의전당 라인업 공개를 통해 관객들은 시기별 프로그램을 미리보고 폭넓게 선택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하고 짜임새 있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라인업은 올해 12월까지 장르별로 음악 9건과 연극, 뮤지컬 5건, 무용 2건, 복합 6건 등 총 22건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복합장르 6건은 공연장을 벗어나 야외상설공연 5건에 미술관 음악회 1건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흥겹게 느낄 수 있는 야외공연으로 확대했다. 이런 라인업은 다양한 성격의 작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과거 기획공연 중 다양한 평가와 수요를 분석하여 선정된 작품을 무대에 올려 시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 햇살 가득한 4월과 5월에는 뮤지컬과 연극으로 문을 연다. 4월 23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한국방송뉴스(주)) 5일 논산 시민공원에서 제7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명품 웰빙숲에 걸맞는 조형소나무와 홍단풍 등 8,100여본을 식재했다고 논산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정성스러운 손길로 나무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2012년부터 시에서 대단위로 조성하는 논산시민공원과 도심근교 명산인 반야산의 녹지축을 연계한 나무심기 행사로 도시 명품숲 조성사업이 결실을 맺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오늘 식재한 조형소나무와 홍단풍나무는 정성스런 손길이 요구되는 고급수종으로 심는 것보다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 시민 모두의 관심과 주인의식이 필요하다”며 녹색도시 조성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민공원은 2012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벽천폭포, 거울연못, 산책로 등 조경시설물 및 고급 조경수를 식재,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명실상부한 논산의 명품 숲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숲체험, 문화공연 등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
(한국방송뉴스(주)) 저출산 극복과 아빠들의 육아참여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육아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공주시가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이번 토요 육아교실은 총 3기, 6회로 토요일에 운영하며 4월에는 예비 엄마와 아빠, 7월에는 만6~8개월 아이와 아빠, 10월에는 만4~6세 어린이와 아빠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육아상식 ▲태교 ▲이유식만들기 ▲응급구조교육 ▲베이비 마사지 ▲아기용품 만들기 ▲동화구연 ▲뮤직카튼 ▲신나는 놀이체육 ▲아빠와 샌드위치 만들기 등 육아에 필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아빠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산전관리, 산후 우울증 관리, 모유수유 방법, 신생아 관리법, 목욕법 지도 및 우리아기 이유식 제공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육아교실에 참석한 예비아빠는 김모 씨는“보건소에서 휴일을 이용해 태어날 아기를 위한 여러 가지 실질적인 내용을 교육해 줘 아빠로서 자신감 있게 양육에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현정 공주시 보건소장은 “임신에서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한국방송뉴스(주)) 자동차 무단방치와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사건을 신속히 처리하고 수사 대상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야간과 휴일에도 수사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공주시가 밝혔다. 자동차 무단방치와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차량의 원활한 수사를 위해 시에서는 특별사법경찰을 두고 수사 업무를 진행하고 있지만, 수사대상자가 관외에 거주하거나 생계 등으로 평일 근무시간에 출석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시는 수사대상자가 편리한 시간대에 출석해 진술 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부터 월 2회 ‘야간·휴일 수사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휴일 수사민원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휴일에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주시청 교통과에서 사건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최위호 교통과장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수사 민원 총 149건 중 31건이 야간이나 휴일에 처리됐다.”면서, “야간·휴일 수사민원실 운영으로 피의자나 참고인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수사실적을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의무보험에 가
(한국방송뉴스(주)) 농업기술센터에서 30명의 농식품가공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이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에게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공주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과 창업에 대한 각종 인허가 절차와 위생관리, 상품기획, 유통전략 등 가공창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생 30명 중 교육시간을 80%이상 이수한 28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 막연했던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꿔 주고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는 등 지역의 가공산업에 일익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한 것으로 평가했다. 아로니아를 재배하고 있는 이정주(공주시 신관동) 학생장은 “평소 농산물 가공에 관심은 있었지만 창업은 엄두도 못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 중급반과 심화반도 이수해서 성공적인 창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가소득은 농업소득 비중이 감소하고 농외소득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로 농외 소득원 발굴에 대한 농업인의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연중
(한국방송뉴스(주))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동체계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령시 읍면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가졌다고 보령시가 밝혔다. 5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공공 위원장)과 편삼범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발굴망 구축의 기틀 마련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복지사각지대 zero, 이웃愛 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린 위촉식은 읍면동 협의체위원 149명을 위촉했으며, 16개 읍면동장을 해당 지역 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위촉된 위원들의 앞으로 2년간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 ▲현장방문 및 실태조사 ▲통합사례관리 지원 ▲지역자원 발굴 및 육성 ▲지역특화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주적인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지역복지증진 과정에 주민들을 직접 참여시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아울러 위촉식 이후에는 보건복지부 정숙희 주무관의 ‘지역사회 민관협력 활성화와
(한국방송뉴스(주)) 석재 산업 쇠퇴 이후 뚜렷한 성장 동력이 없어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던 보령 균형 발전의 요체인 남부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웅천일반산업단지의 빠른 추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고 보령시가 밝혔다. 시는 5일 김동일 시장과 강익재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천일반산업단지 실시계획 변경 승인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의견 8건과 종합검토의견 6건에 따른 반영 조치결과와 보상추진 현안사항 및 대응방안 보고, 향후 추진계획의 순으로 진행했다. 반영 조치 결과로는 ▲산업단지내 경사를 완화해 집중호우시 토사유출 방지 ▲단지내 핵심외로 분류되는 업종에 대해서는 단지 외곽부지에 입지 ▲단지조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우수유입량 등을 개발전 상태로 저감후 방류하는 계획 수립 등 8건을 반영키로 했다. 또 보상 추진 현안 보고에서는 4월 현재 204필지 중 73%인 148필지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고, 잔여 필지에 대해서는 금년 하반기까지 보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4월중 산업단지계획이 변경 승인·고시되면,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6월 말까지를 ‘상반기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서천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서천군의 지방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3월 말 현재 29억8천 여 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3분의 2 이상이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서천군은 백낙흥 부군수를 단장으로 체납액 정리단을 편성하고 전부서, 전직원이 참여하는 체납 징수 독려 계획을 수립해 이월체납액 일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체납된 세외수입의 주요 과목은 자동차 의무보험 미(지연) 가입 과태료, 자동차 정기 검사 과태료, 공유재산 대부료, 토지 개발 부담금 등이다. 일제정리기간 중 세외수입 체납액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과태료 체납의 경우 차량 및 부동산 등 각종 채권을 압류하고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 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 할 계획이며 또한 500만원 이상 체납 부서에 대해서는 2회에 걸쳐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병권 징수팀장은 “지방세의 45%에 달하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운영의 근간이 되는 자주재원임에도 불구하고 징수율이 현저히 낮아 강력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