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며 평일 오전의 음악 선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가 2016년에는 ‘Classic in Cinema’를 테마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5회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며 때론 영화보다 더 깊은 인상과 여운을 주는 영화 속 클래식 명곡들과 클래식의 반열에 올라선 영화 속 재즈와 탱고, 영화 OST를 폭넓게 소개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귀족적이면서 따뜻한 음색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테너 김세일이 마티네콘서트의 새로운 해설자로 참여해 연주는 물론, 그가 직접 함께 구성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대해 생생한 해설을 선보인다. 시작을 여는 4월 28일(목) 11시의 주인공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아리아’ 다. ‘영화, 봄을 노래하라’를 테마로 꾸며지는 이 공연은 호스트인 테너 김세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다. 특히 그의 오랜 동료이자 고음악계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격찬 받으며 오페라, 뮤지컬 등의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바리톤 김종표, 메조소프라노 김보혜가 함께 출연해 영화 속 아리아를
(한국방송뉴스(주))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장내에 식음료 판매장 운영권을 주겠다고 하며 거액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됨에 따라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고 고양시가 밝혔다. 4월 29일부터 17일간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에 관람객들에게 한류 음식을 판매하게 될 업체는 이미 공개 공모 절차를 거쳐 엄선하였으며 계약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 안내 설명회도 모두 마친 상태이다. 꽃박람회 재단 관계자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이미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하면서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판매장 운영권을 주겠다고 하는 거짓 요구에 현혹되지 않길 바라며, 그런 요구를 받았을 경우 사법기관 또는 꽃박람회 재단으로 신고하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30개국 330개 업체가 참가하여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5일 최성 시장과 실·국·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산하 공공기관장, 고양시 전 직원이 참여하는 SNS 소통회의를 개최하며 직원 간 소통에 활기를 더했다고 고양시가 밝혔다. 이날 SNS 회의는 ▲고양시 통합앱 활용 ▲거리문화공연 활성화 ▲불필요한 생활 규제 개선 ▲공공자전거 피프틴 활성화 ▲관광특구 음악벤치 설치 ▲시청·구청 갤러리 참여 활성화에 대해 SNS 고양시 직원 밴드에서 1,100건이 넘는 실시간 댓글을 주고받는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특히 SNS 소통에 익숙한 20, 30대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SNS 민원 처리로 이어질 예정이며 부서 간 우수 콘텐츠 벤치마킹 활성화도 진행될 계획이다. 최성 시장은 “처음 시도하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SNS 간부회의를 계기로 내·외부적인 차별화된 SNS 소통 전략 발굴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과 공직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시민의 의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탄탄한 SNS 스마트 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밤가시초가, 숨결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일산동구 정발산동 밤가시초가(경기도 민속문화재 제8호)에서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고양시가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우리의 문화재를 보존하고 동시에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재청 및 여러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일산 밤가시초가의 생생문화재 사업은 2013년 시범사업 1위, 2014년 홍보상 수상, 2015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우수 사업 등 매년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일산 밤가시초가’가 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4월부터 11월까지 밤가시초가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밤가시초가 지킴이 양성과정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밤가시초가 보존과학캠프 ▲한반도 벼농사의 기원을 새롭게 밝혀준 5000년 고양 가와지볍씨와 관련된 농경문화 이야기 ▲별자리 관찰 및 고양 밥 할머니 연극 등 다채로운 교육·체험·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을 통해 ‘일산
(한국방송뉴스(주)) 개성공단 근로자 구제에 발벗고 나섰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광명시는 4월부터 개성공단 근로자 중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실직자에 대해 ‘긴급생계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책은 지난달 15일 ‘개성공단 입주 기업 지원 정부합동 대책반’ 제5차 회의 결과에 따라 개성공단 현지 기업 근무자로 폐쇄이후 더 이상 개성공단에서 근무하지 못하는 근로자 중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생계 곤란 실직자에 대해 신속한 ‘긴급 생계지원’을 하는 것이다. 이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올 연말까지 시청 종합민원실 무한돌봄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 보건복지부의 대상자 확인 후 ‘긴급복지법’에 의한 ‘긴급생계지원’ 대상자로서 우선 3개월 지원을 결정하고, 가구원수에 따라 매월 생계비를 지급한다. 또 지원 후 소득·재산 금융조사 등의 사후조사결과에 따라 지원중단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실직이 된 개성공단 실직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생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분도 빠짐없이 조속한 시일 내 신청하여 지원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전용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4월부터 군포일자리센터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여성가족과의 취업설계사를 다문화카페 레인보우(당정로 28번길 22) 내에 마련한 ‘일자리 사랑방’으로 매주 1회 파견,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주민들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레인보우 카페는 다문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가 작년 4월 문을 연 곳으로, 최근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해 미니도서관과 교육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보강돼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에게 소통의 장이자 ‘문화 사랑방’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레인보우 카페에 ‘일자리 사랑방’까지 마련, 지역 내 1만1천여명에 달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경제적 안정까지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시민의 삶의 질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문화 사회에서 예상되는 여러 문제도 예방한다는 것이 시의 목표다. 시는 외국인 주민 전용 ‘일자리 사랑방’이 사회 적응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 욕구가 큰 결혼이민자 등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로 취업 성공률도 향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5일 봉담읍 봉담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화성시가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화성서부모범운전자회의 주최로 화성시 교통정책과, 화성서부녹색어머니회, 화성서부경찰서, 봉담초등학교 교직원과 어린이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느림보 거북이가 되어주세요’라는 문구가 실린 현수막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화성시는 매년 월 2회씩 정기적으로 스쿨존 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새롭게 선포한 도시 브랜드 ‘책나라군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4대 역점시책을 더욱 효율적으로 발전시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책나라군포’는 시가 민선 5기 때부터 추진한 ‘책 읽는 군포’의 확장판으로, 독서문화정책의 가치와 성과를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과 공유하는 동시에 독서문화 발전을 군포가 이끌겠다는 의지가 담긴 슬로건이자 정책명이다. 때문에 시는 삶의 현장에서 시책 추진 상황을 직접 지켜보고, 그 영향을 생생하게 실감하는 시민들로부터 생생한 조언을 받아 역점시책 관련 사업의 효과를 한 단계 향상하려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4대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철쭉도시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 ‘청렴도시 군포’의 추진방향 개선안을 발굴하고, 더욱 효율적인 기업 지원 시책 개발의 단초를 얻으려 한다고 말했다. 최우수 제안 응모자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줄 이번 공모에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 제출은 4월 30일까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이 도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와 화성시 소재 창호전문제조업체인 ㈜윈스피아는 7일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내 저소득 가정에게 창호를 전면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윈스피아가 4가구를 대상으로 총 2천만 원 상당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리모델링에는 에너지관리공단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은 ㈜윈스피아의 창호가 적용돼 방음과 단열 등 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경기도는 상반기 중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윈스피아는 동절기 전인 9월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할 계획이다. ㈜윈스피아 최천일 대표는 “경기도 중소기업으로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이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수용 도 보건복지국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중소기업도 힘든 시기에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윈스피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간 자원 연계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한다고 7일 경기도가 밝혔다.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디자인 전문가와 도내 디자인 관련 대학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기도, 도내 대학, 경기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협력 사업으로 도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추진 중이다. 사업은 장애인 판매시설, 노인일자리 생산시설, 지역자활센터, 정보화마을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포장, 브랜드 등을 개발해 주는 ‘영세기업 디자인 개발 프로그램’과 건물 도색, 인테리어 등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생활의 질을 개선하는 ‘복지시설 환경개선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도는 우선 올해 영세기업 28개소와 마을기업 5개소를 대상으로 생산품에 알맞은 상품 디자인을 지원한다. 또한 디자인 지원을 받았지만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상품 10개를 선정해 디자인을 보강하고 초기 생산 비용을 지원하는 실용화 지원사업을 신규로 도입한다.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대학교에 의정부시 소재 신한대학교를 추가해 경기북부지역 지원 토대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연계도 지원하기로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7대 유망서비스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총 1,496억 원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는 7일 오후 2시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제2기 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의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경기도 서비스산업 육성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제2기 위원회는 ‘경기도 서비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인 양복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서비스업 관련 교수, 협회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도내 사업체 중 서비스업 비중은 82.3%에 이르며, 서비스업 종사자 비중은 68.2%에 달한다. 서비스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1998년~2005년 사이에는 6.9%(전국 3.7%)에 달했던 수치가 2006년~2011년 4.3%(전국 3.5%)까지 떨어져, 전국평균보다는 높으나 지속적인 하락상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고용비율은 1993년 50.4%에서 2011년 67.4%로 늘었으나, 임시·일용근로자 비중이 1993년 4.5%에서 2011년 16.3%까지 증가하고 있어 서비스산업 분야에 대한
(한국방송뉴스(주)) 온라인 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한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 홈페이지 이용률 증가추세에 따라 시민중심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3년 11월 구축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선키로 했다고 6일 과천시가 밝혔다. 오는 6월경 개선작업이 완료되는 새 홈페이지는 새소식, 고시·공고, 채용정보 등 온라인 소통 메뉴를 초기화면에 배치해 홈페이지 이용율을 극대화시키는 데 역점을 두었다. 기존 정보 제공형 모바일 홈페이지에 게시판 등록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장에게 바란다’와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릴 수도 있다. 과천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열린 시장 공약 추진상황, 문화관광 정보 등 다양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는 열람 콘텐츠도 대폭 확장된다. 또한 초기화면은 물론 각종 게시판과 콘텐트 디자인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고 간소하게 바꿔 모바일 홈페이지 이용자의 편의성, 가독성, 범용성을 제고시켰다. 과천시 모바일 홈페이지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과천시’를 검색하여 접속하거나, 주소창에 모바일 홈페이지 주소(m.gccity.go.kr)를 입력하여 방문할 수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