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태안군이 5월 5일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큰 관심을 끌었다. 군은 지난 5일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한상기 군수와 군의원,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들 함께, 평화로운 세상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었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태안지회(지회장 최용창)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모범운전자회, 태안소방서 등 관계 기관의 협조로 안전하게 치러졌다. 특히, 환상의 비눗방울 놀이, 과학체험마당, 창의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마련해 △매직큐브 만들기 △스피드 스택스 △지도퍼즐 △소마큐브 △피라미드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팝콘과 떡꼬치, 인절미, 슬러시 등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준비해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청소년 동아리 발표대회인 ‘날샘 어울림’ 공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댄스와 밴드공연 등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상기 군수는 “오늘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가족과 함
(한국방송뉴스(주))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청안면은 지난 4일 제44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연풍초등학교 대강당과 청안면 숲속웨딩공원에서 각 각 개최하였다. 연풍면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연풍면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초청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김순자(61·여)씨가 효행자표창을 괴산군수로부터 받았으며, 연풍면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헌신 한 박해영(61·여)씨와 박월희(70·여)씨가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노인 유공자로 각각 연풍면노인회장과 연풍면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대한노인회 연풍면분회는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연풍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스포츠댄스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오성태 연풍면 축제추진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로의 마음을 활짝 열고 면민의 화합과 발전의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청안면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청안면 경로잔치 행사에는
(한국방송뉴스(주)) 증평군은 오는 10일 증평체육관에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홍성열 군수, 우종한 군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장 및 어르신 등 1천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 낸 장한어버이로 임지섭 (남,74세)씨가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이선심(여,63세)씨와 김경심(여,74세)씨가 증평군수 표창을 받으며 효행상에 안재인(남,60)씨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2부는 축하공연으로 은빛누리브라스밴드, 증평문화원 택견공연, 지역가수를 초청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홍성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증평의 발전은 어버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7일 오후 2시 충주 라바랜드 라바극장에서는 충주CTS소년소녀합창단 이지혜 지휘자 진행으로 이야기가 있는 음악놀이 공연이 있었다. 충주 라바랜드 입장객인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화를 모티브로 하여 스토리에 맞게 음악놀이가 전개됐다. ‘노래해요 우리!’ 시간에는 아이들에게 익숙한 만화주제가 등을 함께 노래하는 시간으로, 노래를 알지 못하는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노래를 가르쳐 줬다. ‘춤춰요 우리!’ 시간에는 음악에 맞춰 율동 등 신체활동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돋웠다. ‘놀아요 우리!’ 시간에는 음악과 이야기 안에 게임의 요소를 넣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의 음악놀이 공연으로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의 장을 열어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혜 지휘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인 라바랜드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놀이를 진행하게 돼 기쁘고, 아이들이 음악과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1일 오후 2시에도 라바극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음악놀이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가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 단체에 대해 시상했다. 4일 오후 2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수상자를 비롯해 가족, 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효행자 20명, 장한어버이 5명, 효 실천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1개 단체에 대해 충주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년전 남편을 여의고도 80세의 나이에 60년이 넘도록 100세의 시모를 극진히 모신 노은면 이종섭 씨를 비롯해 수십 년씩 병약한 부모를 봉양해 온 20명이 효행상을 받았다. 장애를 딛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를 건강하고 건전하게 키워 국가와 사회에 기여토록 모범가정을 이룬 살미면 김이배 씨를 비롯해 5명이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부터 노인무료급식소를 매일 운영하고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사)한국나코나눔이 노인복지기여 단체상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시장은 “백행의 근본인 효행으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가정을 사랑으로 이끌어 온 수상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효를 바탕으로 기본이 반듯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충주시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4일 홀몸노인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벌였다. 해피쏭가요봉사단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았고, 개인 후원자의 성금 후원으로 장수노인에게 선물을 전달했으며,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건강한 삶을 기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가 정부의 경기 진작을 위한 5월6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 관광ㆍ공공시설의 개방 및 할인을 통해 내수경기 활성화를 도모한다. 충주자연생태체험관에서는 황금연휴기간 동안 초등학생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풍류문화관은 음료를 10% 할인한다. 관광지로는 충주조정체험학교, 세계무술공원 등 공원 4곳, 충렬사 등 문화시설 10곳, 세계무술박물관 등 관광시설 3곳이 연중 무료로 운영된다. 5.1~5.14일까지 봄 여행주간에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를 통해 할인쿠폰을 출력 후 사전 예약하면 궁전모텔, 대림호텔, 르네상스 호텔 등 일부 숙박업소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임시공휴일인 6일 공영주차장 5곳이 무료 개방되며, 탄금축구장, 탄금풋살장, 탄금테니스장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충주체육관과 호암2체육관(게이트볼장)은 연휴기간 4일 동안 무료 개방되며, 종합운동장(트랙), 호암체육관도 기 예약된 행사를 제외한 일자에 개방된다. 충주시는 임시공휴일인 6일 민원처리 인력을 편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어린이집 긴급보육 시행 및 보육료 지원, 기업체 및 유관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는 5월 10일(화) 15시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통한『2016년도 청렴1등도 충북 달성』을 위해 충북도 및 시군 공직자,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시민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선진사회구현, 정책콘서트』를 공연한다. 이번 “정책콘서트”는 그 동안의 청렴교육이 다소 딱딱하고 지루한 전달식 강의 형태로 진행되었던 것에서 탈피하여,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방송인 서경석이 메인MC를 맡아 교수·시민단체·도의회 의원 등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선진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책토론을 하고, 음악 공연을 곁들여 유익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교육방식으로 피교육생의 흥미와 몰입을 이끌어내 호응도를 높이고자 콘서트 형태의 청렴교육으로 마련한 것이다. 또한 이번 정책콘서트는 공연장면을 동영상으로 녹화하여 도·시군의 각종 교육시 청렴교육 자재로 활용하여 청렴문화를 도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감사관은 “청렴과 같은 주제는 지식으로써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양심속에서 느낌과 감성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며, 이를 위해 간접적으로 이해와 학습을 유도하는
(한국방송뉴스(주)) 우리나라는 다자기구성과평가네트워크(MOPAN) 의장국 자격으로 5.10(화)-11(수) 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MOPAN 운영위원회를 개최(주재 : 이용수 개발협력국장)한다. 다자기구성과평가네트워크(Multilateral Organisation Performance Assessment Network)는 개발협력 및 인도지원 다자기구의 조직효과성 및 개발효과성(Organisational/Development Effectiveness) 평가를 위해 2002년 설립된 17개 공여국간 네트워크로, 한국은 지난 2008년 12월 아시아 국가 최초로 가입했을 뿐만 아니라, 2016년 1월 아시아 국가 최초로 의장국을 수임했다. MOPAN은 전체 다자원조의 95%를 제공하는 17개 선진 공여국간 네트워크이며, MOPAN 운영위원회는 동 네트워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우리나라를 포함, 17개 회원국 대표 및 MOPAN 사무국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UNDP(유엔개발계획), UNICEF(유엔아동기금), World Bank(세계은행), GAVI(세계백신면역연합) 등 12개 평가대상기구의 평가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20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수 의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수암사랑나눔이 봉사단과 함께 "어버이 날 나눔잔치"를 갖었다. 이 날 행사는 지역에 계신 독거 어르신을 초대하여 봉사단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초대한 어르신은 주로 당고개역을 중심으로 거주하는 주민으로 이곳은 타 지역에 비해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이 많다. 당고개역 주변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뉴타운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해 해가 갈수록 노인인구가 늘어만 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김 의원은 평소 이 곳 당고개역을 중심으로 봉사와 환경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이 찾아와도 마땅히 갈 곳이 없어 쓸쓸하게 보내게 된다.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김광수 시의원과 봉사단은 마음을 먹고 오늘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역주민으로 부터 추천을 받아 어르신을 초청했다. 봉사단 김갑수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과 함께 아침 6시부터 움직이며 시작한 준비 작업은 10시에 이르러 마쳤으며, 11시가 조금 넘으니 어르신들은 찾아오기 시작했다. 준비한 점심 메뉴는 자장면이었으며, 특별히 봉사단 회원 중에 중화요리 전문가에 있어서 준비하는 과정은 다소 힘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구촌체험관을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에 마련하여 5월 10일(화) 오후 6시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지구촌체험관은 비교적 낯선 중앙아시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앙아시아 국가를 소개하는 기획전시, 전통의상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공간, 사회문제 및 개발 이슈를 소개하는 글로벌 이슈 전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여 공간에는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는 ‘키르기즈공화국’, 유라시아의 중앙관문인 ‘우즈베키스탄’,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등의 국가 전통의상, 공예품, 생활용품, 서적, 악기, 유적 모형의 다양한 물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글로벌 이슈 전시회에서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가장 큰 문제인 물부족과 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아랄해가 축소되어가는 상황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협력하고 해결해 나갈 방법들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구촌체험관은 2017년 2월까지 평일 13:00~21:00, 주말10:00~21:00(일요일 18:00) 전시 시간에 청소년과 학
(한국방송뉴스(주)) 대규모 철거 없이 기존 기반시설을 유지하면서 노후불량주거지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미니 정비사업이라 불리는 가로주택 정비사업이 중랑구와 서초구에서 본격 추진된다. 가로주택 정비사업 도입후 전국 최초로 조합설립(2014년 10월 30일) 및 사업시행인가(2015년 10월 20일)까지 완료한 중랑구 면목동 173-2 우성주택 외 4필지를 사업대상지로 하는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중랑구청장이 5월 9일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함에 따라 주민이주 및 공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업초기부터 공동사업시행자[㈜동구씨엠건설]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정확한 분담금 산출에 따른 사업추진으로 토지등소유자 22명 전원이 조합설립에 동의한 바 있다. 금번 관리처분계획에서도 조합원 전원이 분양신청함에 따라 동의율 100%, 재정착률 100% 달성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의 모범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서 새로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지역의 노후건축물 소유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관리처분계획인가가 완료됨에 따라 이달 말부터 주민이주를 시작하여 올 하반기에 공사착공,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