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전국 최고의 전통축제인 제86회 춘향제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남원 광한루원과 요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의 춘향제는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춘향의 사랑이야기로 온 세상을 물들이고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춘향제의 정신을 담고 있다. 전통과 문화예술로 가득찬 프로그램·4개 분야 24종목 제86회 춘향제는 전통문화행사, 공연예술행사, 놀이·체험행사, 부대행사 4개 분야에 24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춘향제 본연의 전통공연예술 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광한루원 실경무대를 배경으로 한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 및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경연 이판 사판 춤판」, 「지금은 춘향시대」, 「창극 춘향실록”, 「춘향그네체험」, 「판소리 수궁가 연창」, 「춘향국악대전」 등 전통과 함께 문화예술로 가득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광한루원 및 요천주변에서의 아기자기한 추억을 만드세요. 광한루원 밖 주변 도로에는 사랑체험마당이 조성된다. 사랑체험마당에서는 언약의 팔찌만들기, 사랑을 엮은 짚풀공예 등으로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목공예, 천연염색, 부채, 판화 등 각종
(한국방송뉴스(주))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춘향고을 남원에서 진행되는 제86회 춘향제의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향연이 펼쳐진다 춘향제 불꽃향연은 광한루 앞 승사교에서 13일 오후 9시40분경 춘향제 개막식이 끝남과 동시에 시작하여 약 10분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예년과 달리 폭죽 수와 시간을 늘려 다양한 불꽃을 선보임으로서, 관광객과 시민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꺼지지 않는 춘향 사랑의 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4일 관계관 및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여 사전 조치토록하고 12일에는 현장보고회를 갖는 등 안전을 행사의 최우선에 두고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본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하여 화약이 설치되는 13일 오전 9시부터는 승사교 3차로 및 인도 일부 구간을 부분통제하고, 불꽃놀이 전.후 10분간은 승사교 전구간이 완전통제되어 시민불편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승사교를 이용하는 시민은 지정된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낙진으로인한 피해가 없도록 행사장 주변의 주차를 금지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한국방송뉴스(주))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노년기 자아실현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인생 이모작 신노년문화상을 정립하고자‘감동이 있는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를 5월 10일 1시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하였다. 4월 29일까지 총 25명이 서류접수를 마쳐 5월 3일(화)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1명이 결정되었고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는 전라남도 보성군, 광양시, 전라북도 전주시 등 전국은 물론 춘향의 고장 남원시 어르신들이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참가자 선발요건은‘만60세 이상 어르신’ ‘주름이 아름다운 분’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시는 분’ ‘삶의 감동적 이야기가 있는 분’ ‘신노년 문화를 이끄는 분’이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퓨전국악단‘나니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본행사, 식후행사, 시상식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에서 입상자는 1년간 복지관을 홍보하며, 향후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남원시를 대표하는 시니어 모델로 활동한다. 남원시노인복지관과 남원시는 ‘감동이 있는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를 계기로 다가오는 노년기 인생 이모작의 기회로 삼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할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8일 어버이 날을 기념하고 은혜에 감사드림은 물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가 지난 10일 성대하게 열렸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 노인복지관(관장 한재수)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어르신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한스밸리의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참석 내빈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기와 효행자와 모범가정에 대한 표창,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날 김생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급격한 사회변화 과정 속에서 우리 삶의 최고 가치이자 덕목인 효사상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나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를 진심으로 기리고 경로효친을 스스로 실천해 어버이에 대한 공경심을 드높이는 값진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 후 참여 어르신들에게 장수기원 떡을 제공, 어르신들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문화의 도시 전주에 몰려온다. 국내 최고 비보이들의 한바탕 축제인‘제10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가 오는 22일 오후 6시 전북대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유명 비보이 크루 30여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후 1시 비공개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본선 배틀이 시작된다. 본선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우승상금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 대회의 본선대회 수상자에게는 영광의 우승상패와 함께 1등 1,000만원, 2등 600만원, 3등 2팀 각 300만원 등 총 2,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회의 위상과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의 리빌(Reveal), 크럼스(Crumbs), 라스트포원의 조성국(Beat Joe) 등 세계유명 비보이 3명이 심판을 맡아 진행하며, 비보이대회 전문 MC인 우정훈, 박재민이 공동사회를 맡는다. 또한 DJ 전효민이 비보이 및 관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도 마련된다. 이날 오프닝 공연에는 지난 2005년 세계최고의 비보이 크루를 가리는 ‘배틀 오브 더 이어
(한국방송뉴스(주)) 홍성군은 2016년도 청소년 문화예술사업으로 소년소녀합창단,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들의 음악성을 계발하고 화합의 멜로디를 통하여 서로에 대한 배려심을 키우고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하는데 취지를 갖고 2002년 6월 창단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은 2015년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운영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으로 악기 교육 및 기타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상인원은 초중고 학생으로 각각 40명의 인원규모로 단원모집과 운영직원 모집을 지난달 마무리하였으며 정기연습은 매주 2회 홍성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합창연습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기 등 총 8개 악기에 대한 본격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정기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우수 공연관람 등의 현장학습도 진행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군민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정기 연주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우 주민복지과장은“노래와 예술활동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예상된다”며 “군내 청소년들의 소질과
(한국방송뉴스(주))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CYS-Net(지역청소년통합지원체계) Helpcall 1388홍보아웃리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와 연계하여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봉사동아리 ‘하나로’와 ‘1388 청소년지원단’, 청소년참여위원회, 또래상담연합회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청소년을 응원합니다’를 기치로 서명 운동을 비롯하여 만다라그리기, 꿈을 찍는 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여 관내 아동 청소년 및 학부모가 함께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Helpcall 1388홍보아웃리치는 지역행사장, 청소년들이 평소 많이 모이는 장소 등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 전화 1388 이용방법을 홍보하는 활동으로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웃리치뿐만 아니라 지역내 위기(가능)청소년 조기 발견 및 긴급 지원, 청소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우리지역 아동 청소년들의 진로·자립·자활·취업연계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비롯하여 위기(가능)청소년 보호와 비행예방, 1388 청소년 상담운영, 찾아가는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관내 아동 30여명을 초청, 청소년수련원에서 챌린지 체험활동을 즐기며 호연지기를 기르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공헌활동은 나눔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의 필요성으로 인해 공공서비스 차원에서 실시되는 사업으로 밑반찬 나눔과 청소년활동지원 등 아동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들에게 놓여있는 상황을 탐색하고 실제적이고 효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립과 자활, 취업연계프로그램, 맞춤형 상담서비스 개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아동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통해 보다 행복한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여군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선열들의 공을 추모하고 애국정신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4일 부여읍 동남리 남영공원에 있는 독립운동 애국지사 추모비에서 ‘제36회 독립운동 애국지사 추모제’를 거행했다.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부여군지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각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유족,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충정을 기리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추모제에 참석한 이용우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일제에 의해 국권을 빼앗긴 후 모진 시련을 겪었던 뼈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고난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셨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역사를 기억하겠다”라며 “애국 실천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요즘, 조국광복을 이룩하신 선열들의 위대한 업적과 정신을 본받아 국가발전의 저력을 발휘하는 원천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독립운동 애국지사 추모비는 지난 1983년에 건립해 독립애국지사 58인이 봉안되어 있는 곳으로 매년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으며,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애국지사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배울 수 있는
(한국방송뉴스(주)) 서천군은 지난 5월 5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와 부모님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은 우리들 세상!”이란 주제로 제94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서천 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 주관으로 마련한 이번행사는 서림국악원의 길놀이와 예그리나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노박래 서천군수의 축하메세지와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 기념식을 거쳐 서천어린이합창단의 합창과 서천주니어 오케스트라의 연주, 태권도시범, 레크레이션 등의 공연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전래놀이, 페이스페인팅, 천연비누만들기, 라디오방송체험, 도자기 체험, 곤충체험, 재생에너지체험 등 체험마당과 솜사탕, 모시아이스크림, 인절미 만들기 체험, 맛있는 도시락 등의 먹거리 마당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어린이를 비롯한 참가 가족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박래 군수는 “어린이날은 세상의 주인공인 어린이 여러분을 위한 날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 달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서천, 행복한 서
(한국방송뉴스(주)) 서천군은 4일 오후 2시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서천군 공무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K-스마일 환대서비스 친절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K-스마일 환대서비스 친절 릴레이 캠페인’은 숙박·교통·음식 등 관광 접점지를 중심으로 서비스 교육 및 관광객 수용 태세 개선을 통해 환대 의식을 고양하고, 범국민적인 친절 문화를 정착해「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개되는 친절 캠페인이다. 서천군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범국가적 관광친절도 제고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동참하고, 우리군 관광산업 종사자들에게 친절한 관광객 응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문화관광과장은 “14일 개막하는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와 6월 3일 막을 올리는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은 많은 관광객이 서천을 찾게 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미소와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서천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한강사업본부)오는 22일(일) 15시부터 18시까지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폭발적인 관심으로 신청 하루만에 1천 5백여명 접수가 진행됐으며 대회 선수는 70명 선발 예정으로, 5월 10일(화) 12시에 접수를 조기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 총무부장은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신 시민여러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참여선수가 아니더라도 행사당일 현장에서 멍때리기 대회를 관람하면서 함께 즐겨보시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