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제8회 장항항 꼴갑축제’가 오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서천군 장항항 물양장에서 개최된다. 꼴갑은 5월 서천에서 많이 잡히는 갑오징어와 꼴뚜기의 앞 두 글자를 따 붙여진 이름이다. 서천군 어민회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항항에서 즐기는 행복한 여름 이야기’라는 주제로 금강과 서해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장항항 내 물량장에서 21일 저녁 7시 화려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갑오징어의 ‘갑’은 몸통에 들어 있는 뼈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5월이 제철인 갑오징어는 단백질이 70%에 이르는 고단백,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와 소화촉진에 도움을 주며 노화방지와 피부에도 좋다. 두툼한 살과 쫄깃한 식감은 다른 생선이 넘어설 것이 없을 정도로 그 맛이 월등하다. '화살 오징엇과'에 속하는 꼴뚜기 역시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꼴뚜기는 오징어에 비해 더 소화가 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소화기능이 약한 어린이와 노년층에게 더욱 좋다. 행사기간 동안 축제장에는 갑오징어와 꼴뚜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 판매부스가 운영되고 서천멸치 등 지역의 청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20일(금) 오후 4시부터 천안역 인근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아트큐브136 일대에서 전국에서 활동하는 젊은 문화기획자들이 네트워킹하고 DJ 파티를 즐기기 위해 ‘포인츠(POINTZ)’ 행사를 개최한다. ‘포인츠’는 천안지역 안팎의 젊은 기획자들이 삶의 전환을 위해 네트워크하고 자립적인 문화생태계를 지향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주요 행사로는 원도심 드로잉쇼(이그나이트 발표)와 토크 어롱(청년 토론회), 그리고 DJ공연으로 이뤄져 있다. 원도심 드로잉쇼는 ‘문화로 원도심 재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천안 원도심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문화기획자 10명의 이그나이트 발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외에도 경기청소년문화창작소의 강원재 총괄기획자, 남원 문화도시 추진위 실행위원 윤정준 이사, 통의동 보안여관의 최성우 대표, 광명 업싸이클링아트센터 강진숙 센터장, 강영민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타 지역의 사례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해 줄 예정이다. 원도심 드로잉쇼 후에는 ‘전환(Changeover)’을 주제로 토론시간을 갖는다. 토크 어롱은 천안을 대표하는 6인의 청년 기획자와 초
(한국방송뉴스(주)) 평생학습도시 천안시가 오는 9월 3일(토) ‘제8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천안시는 ‘제8회 평생학습축제’ 운영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번 축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배우고, 즐기고, 나누면서, 행복 천안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9월 3일 토요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전시마당 △특강 및 맛보기 강좌가 운영되는 배움마당 △평생학습 동아리의 재능나눔 공연을 하는 어울마당 △맛있는 간식거리가 있는 먹거리마당 △평생학습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포토존 및 부모의 자유로운 체험 및 휴식공간을 위한 미니 키즈카페 운영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관내 평생학습기관·단체, 주민자치센터, 학습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5월 18일(수)부터 5월 27일(금)까지 부스, 공연, 전시 분야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신청서는 천안시 평생학습센터(http://lll.cheon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cream77@korea.kr)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교육원 평생교육과(521-3765)로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천안시가 지역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 운영하고 있는 ‘한 뼘 미술관’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한 뼘 미술관' 조성사업을 추진, 현재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2∼3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쌍용도서관과 신방도서관에 설치한데 이어 지난 4월 15일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작은갤러리를 조성하고 개관식 및 개관기념 ‘공간 공감’展을 열었다.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 뼘 미술관은 공공건물의 유휴공간이나 원도심 지역의 빈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작가들의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신방도서관은 1층 북카페의 한쪽 벽면을 활용하여 전시공간을 확보했으며 서북구청 작은 갤러리는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로 이용되다 이전하면서 오랫동안 방치됐으나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공간으로 변신하게 됐다. 시는 이미 운영 중인 3곳 외에 지난해 원도심지역인 대흥동에 원도심 창작활용공간으로 4층 규
(한국방송뉴스(주))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관광 허브농원 팜카밀레(Farm Kamille, 대표 박정철)가 1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제10회 팜카밀레 허브축제’를 개최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팜카밀레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는 가족 여행을 위해 어린이 그림 그리기, 허브번들 만들기, 음악회, 미니동물원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허브축제를 열고 허브향 가득한 자연의 행복을 선사할 계획이다. 21일부터 이틀간 ‘나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는 참가어린이 및 동반 보호자 무료입장 및 기념품 제공 혜택이 주어지며, 28일에는 친환경 제품을 만나보고 불우이웃돕기 경매 음악회도 감상할 수 있는 ‘에코장터 & 옥션 음악회’가 열린다. 미니동물원과 애완견 놀이터 개원을 기념해 내달 1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Pet Day’에서는 애완동물과 함께 뛰어놀고 먹이를 줄 수 있는 즐거운 행사가 진행되며 애완동물 소지자는 입장료가 무료다. 이어, 내달 18일부터 19일까지는 라벤더와 허브를 수확해 드라이플라워 번들을 만들어볼 수 있는 ‘허브번들 만들기’ 행사가 열려 입장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허브축제 기간
(한국방송뉴스(주)) 장기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3일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이하 목원대 음대)을 방문해 특별한 경험을 했다. 1인 1악기 프로그램과 전교생 오케스트라 참여 등으로 예술꽃 씨앗학교를 운영 중인 장기초가 감성형 인재교육을 실천하는 현장이었다. 이는 지난 1월 장기초와 목원대가 음악, 오케스트라 등 원활한 예술꽃씨앗학교 운영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서, 목원대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장기초 3~6학년 학생 59명은 목원대 음악대학 뮤지컬 및 공연을 관람하고 학생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앙상블을 연주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우선 목원대 음대 도서관을 방문하고 오페라 DVD를 감상한 후 뮤지컬학과에서 공연하는 감동적이고 긴장감이 넘치는 추리극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어 목원대 관현악부의 솔로 연주를 감상한 후, 지난 3월 창단된 장기초 한빛 앙상블의 연주로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아리랑과 고향의 봄을 연주하며 한음 한음 서로 다른 악기들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이날 학생들은 뮤지컬 감상을 통해 음악과 춤의 어울림을 느꼈고, 무대 위에서 떨지 않고 훌륭한 연주를 해내 음악적 감성을
(한국방송뉴스(주)) 제4회 진천 농다리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군지부가 주최하고 진천군,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예총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돌다리인 농다리를 널리 홍보하고 생거진천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진천 농다리 및 오는 27일 개막되는 제16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시 촬영한 사진을 6월 17일까지 출품 접수를 받은 후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16점의 수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품규격은 11*14 컬러 및 흑백으로 1인 4점 이내로 제한된다. 심사발표는 6월 20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군지부 카페(http://cafe.daum.net/jcpasu)에 게시되며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등 각 분야별 수상내역에 따라 상금이 지급된다. 이종하 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사진촬영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사진예술과 접목시켜 국내 최고 돌다리인 농다리와 생거진천을 널리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증평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신 개봉 영화인‘검사외전’을 무료 상영한다. 군은 오는 28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 북적북적 작은영화관에서 검사외전을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 총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한다. 영화 검사외전은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변재욱 ( 황정민 분 ) 과, 감옥 밖 복수 작전을 위해 동원된 꽃미남 사기꾼 치원 ( 강동원 분 ) 의 예측불허 복수극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이번 상영은 군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창의사업에 선정된‘동네방네 ! 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 4월 30일에는 첫 번째로 최신영화인“귀향”을 상영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은 바 있다. 관람료는 집에 잠자고 있는 책 1권을 자율 기증하는 방식으로 대신한다. 관람신청은 17일부터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 ( lib.jp.go.kr ) 에 사전 예약해야하며, 24일부터는 전화 ( 835 - 4685 ) 로도 예약할 수 있다. 홍 군수는“앞으로도 군민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이 희망하는
(한국방송뉴스/문종덕기자)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2016년 세 번째 특별전 ‘고전·동화 그리고 바다’를 아트MOF(회장 박혜정)와 함께 5월 22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트MOF 회원 7명과 초등학교 동아리팀 등이 참여해 바다 관련 고전·동화 속 해양생물의 생태를 표현한 수공예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널리 알려져 있는 별주부전과 인어공주, 그리고 창작동화를 통해서 바다를 친숙하게 느끼고 가죽, 펠트, 리본, 양초 등 생활 속 다양한 소재로 만드는 수공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중에서 박혜정의 ‘노란 물고기와의 대화’라는 작품이 눈에 띄는데, 이 작품은 가죽과 손뜨개를 소재로 하여 바닷속에서 해양생물이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또한, 초등학생 동아리에서 출품한 ‘파란 해마’는 스트링아트 작품으로서, 동심의 눈으로 바라 본 파란색의 해마를 점과 점을 연결하여 표현된 선이나 도형, 그림들을 예술적으로 담고 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람과 참
(한국방송뉴스(주)) 현실세계를 풍자한 대본, 메시지를 극대화 시키는 매력적인 음악과 중독성 강한 가사, 그리고 유머코드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주최/제작: ㈜PMC프러덕션)이 지난 4월 중국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과시했다. 동화 속 만년 조연이었던 ‘난쟁이들’을 주연으로 등장시키며 신선한 유머코드와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재미로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컬 이 지난 4월 중국의 카이신마화 문화미디어 유한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스테디셀러 콘텐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카이신마화는 중국 내에서 최다 공연 횟수 및 관객수, 티켓 판매량을 보유한 대형 창작뮤지컬 및 영화제작사로 영화 '굿바이 미스터 루저', 창작뮤지컬 ‘사나이들’ 시리즈와 ‘백일몽' 등을 투자, 제작했다. 카이신마화는 “뮤지컬 의 친숙하고, 유머러스한 스토리와 중독성 있는 음악에 매료되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 작품은 현 시대의 문제를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로 풀어내어 웃고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를 함께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한국방송뉴스(주))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개발도상국의 통계인력 역량강화를 위하여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에 걸쳐 캄보디아 기획부, 경제재정부 및 체육교육부 통계인력 15명을 대상으로 특별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통계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개년에 걸쳐 개최하며, 금년이 두 번째로 대한민국의 통계제도, 표본이론, 경제통계 기획 및 통계정보화시스템에 관한 전문지식을 전수한다. 연수생들은 통계전문지식 습득은 물론 자국의 통계업무 개선을 위한 행동계획(Action Plan) 및 업무적용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연수의 효과를 극대화 한다. 또한, 양 국가 간 상호 우호 및 이해 증진을 위하여 우리나라 산업현장 방문과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진다. 통계청 통계교육원에서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30회의 외국인 통계인력 초청연수를 실시하여 48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교육 수원국과의 우호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선진 국제통계교육 중심국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11월까지 월 1회 문화사각지역을 찾아가는 국악공연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평소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지역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어 호응도가 높다. 지난달 숭덕재활학교 공연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충주구치소를 찾아 재소자를 상대로 공연을 펼친다. 재소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우륵국악단은 국악관현악 ‘프론티어’, 대금독주 ‘아름다운 추억’, 영화음악 ‘비틀즈 모음곡’, 해금독주 ‘흔들의자’, 남도민요 쑥대머리와 진도아리랑, 국악가요 ‘이땅이 좋아라’ 등을 연주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에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8월부터 10월까지는 농촌 지역을 찾아 멋진 국악공연으로 감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우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의 문화예술 도시화를 위해 상설공연, 기획공연, 초청공연 등을 통해 전통국악의 전승보급과 시민의 정서함양에 앞장서며,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