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 등을 위한 고객만족 경영의 일환으로 퓨전 클래식 음악과 댄스 공연 등을 결합한 「당신을 위한 콘서트」를 오는 2016년 6월 30일(목) 오후 6시 30분에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감성 힐링’을 주제로 서울대학교음악대학 졸업, 한중 국제영화제 음악감독 역임, 2015년도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과 나눔 대상 수상 등의 이력을 지닌 Kim’s ACE 김숙진 대표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공연은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 인기상을 수상한 바리톤 문기현의 오솔레미오를 시작으로 킹키부츠, 밥 짓는 시인 등 유명 뮤지컬에서 활동 중인 김연진의 Memory(캣츠),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한 신기루의 팝핀댄스, 가수 박상민 밴드 마스터로 활동 중인 루카스의 색소폰 연주,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쿠르 입상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첼리스트 쥬린의 일렉첼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한 이번 무대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방송뉴스(주)) 스포츠산업의 내수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스포츠 산업체의 운영자금’을 융자 대상에 신규로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스포츠산업 융자’ 변경계획을 발표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스포츠산업 융자는 시설설치자금, 개·보수자금, 설비자금, 연구개발자금, 원자재구입자금 등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문체부는 스포츠산업계의 운영자금 수요가 높아지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2016년 6월부터 운영자금 융자를 새롭게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민간체육시설에 대한 시설 관련 자금을 지원하여 국내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함은 물론, 체육용구 생산 업체와 스포츠서비스업체의 생산설비 및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1991년부터 스포츠산업 융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26개 업체, 2,030억 원 규모의 융자가 시행되어 왔다. 한편, 지난해까지 180억 원이던 융자 예산은 2016년도 540억 원으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6월 현재 1.69%의 이율로 시중금리 대비 2%포인트가량 유리한 조건으로 융자가 시행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문체부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추진하며, 3월의 최초
(한국방송뉴스(주)) 해외문화홍보원은 중국의 주요 언론인을 초청하여 한류문화콘텐츠와 창조경제, 신성장 산업, 한국문화, 관광 등에 대한 취재를 지원한다. 중국 8개 매체, 9명의 언론인은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하여 2016년 6월 19일(일)부터 25일(토)까지 7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한국의 문화·경제적 역량을 취재한다. 이번 초청에 참여하는 언론은 중국 최대 국가통신사 신화통신사 소속으로 종합 포털 사이트인 신화망, 중국의 대표 일간신문으로 중국 최대 부수를 발행하는 중국 최고의 권위지 인민일보, 인민일보가 발행하는 국제전문지인 환구시보, 홍콩의 대표 위성 텔레비전 방송국으로서 중국 대륙과 대만, 홍콩을 비롯한 국제 뉴스를 24시간으로 제공하는 봉황티브이(TV), 중국 공산당 청년조직인 공청단 중앙위원회의 기관지 중국청년보, 중국 국가 경제 포털 사이트인 중국경제망, 중국 저장 성에서 발간되는 신문으로서 중국 전국 석간신문사 중 2위인 전강만보, 중국 항저우 시 시위원회 기관신문으로서 48만 부를 발행하는 항저우일보 등, 영향력 있는 매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방한한 언론인들은 방한기간 동안 문화창조벤처단지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한국만화영
(경기/남용승기자) DMZ국제다큐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이 영화제 출범 8년 만에 처음으로 1천편을 돌파했다. 16일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경쟁부문에 총 105개 국가 1,13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국제경쟁부문과 아시아 경쟁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국제경쟁부문에는 102개 국가 960편(장편 571편, 단편 389편) 아시아경쟁 부문에는 37개 국가 172편(장편 88편, 84편)의 다큐멘터리 작품이 응모했다. 2008년 시작된 DMZ국제다큐영화제 첫 해 125편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6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해 849편에 이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132편이 참가했다. 출품 지역도 유럽 35%, 아시아 34%, 아프리카 16%, 남미 12%, 북미 2%, 기타 1%로 국제영화제 위상에 걸맞게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됐다. DMZ국제다큐영화제 관계자는 “평화와 소통, 생명의 가치를 중시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성격이 전 세계 다큐제작자에게 알려지면서, 전쟁, 난민, 환경 등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다룬 다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융성위원회와 상명대학교가 손을 잡고 대학 보유 문화자원의 활용과 인근 지역 문화 공동체 형성을 통한 ‘문화가 있는 날’ 확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15일) 오후 4시, 상명대학교에서 양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명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상명아트센터와 상명아트홀 등 대학이 보유한 공연시설의 관람료 할인 등을 실시한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에 학생들의 문화현장 수업을 장려하고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상명대가 보유한 각종 경로(채널)를 활용하여 ‘문화가 있는 날’ 홍보를 지원하고, 융성위와 상명대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가 공동으로 문화 융성을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회 전반의 문화 향수 기회를 확대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융성위 표재순 위원장은 “상명대학교는 서울, 천안 양 캠퍼스에 각각 예술대학이 있고 최근 상명아트센터와 상명아트홀 등을 개관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잡지협회와 함께 오는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에이홀(COEX A홀)에서 ‘코리아매거진 콘퍼런스’(이하 콘퍼런스)를 서울국제도서전과 연계하여 동시에 개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서울국제도서전내 한국잡지관 운영과 국제 세미나 개최로 구성된다. 한국 잡지관에는 한국의 최신 잡지 500여 종과 고(古)잡지 40여 권을 전시되고, 디지털 잡지 유매거진(U-Magazine)과 케이매거진(K-Magazine)을 체험 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잡지 비즈니스관도 마련해 해외 대행사(에이전트)들을 대상으로 국내 잡지 콘텐츠에 대한 홍보와 상담 등을 진행한다. 국제 세미나는 6월 18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코엑스 콘퍼런스룸(308호)에서 진행된다. 제1분과(섹션)에서는 ‘세계 잡지시장의 흐름과 미래’를 주제로 ▲크리스 루엘린(Chris Llewellyn) 세계잡지연맹(FIPP) 의장이 ‘미디어 매거진 산업에서의 10가지 중요 흐름(트렌드)’을 발표하며, 안현배 ㈜알투신(Altusin) 예술콘텐츠 고문과 제프리 케인(Geoffrey Cain) 글로벌 포스트(Global Po
(한국방송뉴스(주)) 국내 우수 게임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이츠 게임(ITS GAME) 2016’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6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국내의 대표적 게임콘텐츠 수출상담회인 ‘이츠 게임’은 201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에 참가 기업 사전등록을 마감한 결과 국내 게임업체 241개사와 해외 게임업체 116개사를 포함하여 총 357개사의 참가가 확정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참가 해외 게임업체로는 중국의 대형 게임 유통사인 바이두게임즈와 알리게임즈를 비롯하여 샨다게임즈, 넷이즈, 치후360(Qihoo 360) 등 중국기업 32개사, 감마니아를 포함한 대만의 14개사, 지큐게임(ZQgame Inc.) 등 미국의 11개사 등이다. 인도·이란 등 신흥시장의 대표 게임업체도 국내의 우수한 게임콘텐츠를 찾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엔씨소프트와 넥슨, 게임빌, 넷마블게임즈, 웹젠, 스마일게이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게임기업도 해외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우수 게임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및 야외 행사장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6 친환경·안전 캠핑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체부가 공사와 함께 국민들의 캠핑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안전 캠핑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로서, 연간 10만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캠핑 박람회인 ‘제4회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최되어 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문체부는 먼저 17일(금)부터 3일간 박람회장 내에 친환경·안전 캠핑 주제관을 운영하여 박람회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등록 야영장 이용 안내’와 ‘캠핑 안전수칙 영상 상영’, ‘친환경·안전 캠핑용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캠핑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18일(토)부터 1박 2일간 캠핑 블로거와 캠핑 동호회, 캠핑을 사랑하는 가족 등 200팀을 초청하여 친환경·안전 캠핑을 직접 체험하는 ‘에코세이프티 캠핑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캠핑대회는 친환경·안전 캠핑의 취지에 맞도록 전기가 없는 언플러그드 캠핑으로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오픈소스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국제 콘퍼런스’가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2009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오픈소스소프트웨어 콘퍼런스’는 오픈소스소프트웨어의 활용을 촉진하고, 그 라이선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서 관련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라이선스 동향에 대해 발제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오픈소스소프트웨어 관련 분야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오픈소스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시상식’이 최초로 개최된다. ▲문체부 장관상은 삼성전자오픈소스사무국 정윤환 변호사가, ▲한국저작권위원장상은 충남대 이철남 교수와 에스케이(SK)플래닛 전현준 변리사가 받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관련 분야 국내외 전문가 5명이 ▲외국 기업의 오픈소스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 상태(1분과)와 ▲미국 정부의 오픈소스소프트웨어 정책 방향 및 동향(2분과), ▲오픈소스와 폐쇄된 라이선스(3분과), ▲오픈소스와 독점 소프트웨어(SW)의 결합 방법(4분과), ▲
(한국방송뉴스(주)) 오늘(15일)부터 30일까지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벤처스퀘어 누리집(venturesquare.net)을 통해 문화 분야 공공데이터(이하 문화데이터) 활용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및 성장 지원 대상 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문화체육광광부가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서류 심사와 시청각설명(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의 지원 기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홍보 및 마케팅과 ▲사업(비즈니스) 모델 개발, ▲서비스 개발, ▲법무 및 특허 등 기업의 수요에 맞는 전문 컨설팅을 비롯하여, 최대 1,0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판로 개척, 투자 유치까지 연계될 수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선발된 기업들은 문체부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한국경제티브이(TV),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저작권위원회,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 벤처스퀘어 등 민관 협업으로 구성된 ‘문화데이터 활용기업 지원 협의체’를 통해 수시로 컨설팅 및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2015년에 관광정보를 활용하여 중국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스앤비소프트를 비롯하여 레드테이블, 샘포스트, 여행노트앤투어, 비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에 있는 「고흥군 소록도 병사성당」과 「고흥군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사택」을 각각 등록문화재 제659호와 제660호로 등록했다. 고흥군 소록도 병사성당은 소록도 내 한센인(나환자)들의 생활 공간인 병사(病舍) 지역에 1961년 건립된 벽돌조 성당으로, 한센인들이 직접 경사지를 평탄한 지형으로 만들고 바닷가에서 모래를 채취하여 벽돌을 만들어 지었다. 한센인들의 육체적·정신적 아픔을 치유하는 영적 장소가 되었던 곳으로, 소록도 병사 지역 내 유일한 성당이다. 고흥군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사택은 1938년 건립된 벽돌조 주택으로, 40여 년간 소록도 내 한센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의료 봉사활동을 하였던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거주하였던 집이다. 두 사람은 오스트리아 출신 간호인으로서 1962년과 1966년 각각 소록도를 찾아와 한센인들이 겪었던 아픔을 함께 나누었으며, 이들이 거주했던 주택은 희생과 봉사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문화재 소유자, 고흥군 등과 협력하여 이번에 등록된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현대건설(대표이사 정수현)은 2016년 14일 오전 11시 창덕궁 금천교에서 창덕궁 보존 관리를 위한 현대건설의 문화재지킴이 활동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후원을 통해 창덕궁 내 각종 시설과 역사경관의 관리에 사용될 굴착기 1대를 기증한다. 현대건설의 굴착기 기증은 4대 궁궐 중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경관림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사적 제122호)의 보존?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지난 2005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창덕궁 금천교 되살리기 사업, 창덕궁 매표소 가림막 후원 등을 비롯하여 임직원들이 다 함께 창덕궁 배수로 정비, 전각 청소 등의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창덕궁 지킴이 활동을 펼쳐왔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재 보호 분야의 민간참여를 확대하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