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PL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 (2016 JARASUM MUSICAL FESTIVAL)’이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다.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로 야외에서 즐기는 뮤지컬 페스티벌로, JMF 대극장, JMF 소극장, JMF 심야극장, JMF 시파티 등 크게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메인스테이지인 JMF 대극장에서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과 오케스트라가 약 4시간 30분에 걸쳐 라이브로 펼치는 뮤지컬 콘서트가 진행되며, 서브스테이지인 JMF 소극장에서는 뮤지컬 토크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외 페스티벌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월 3일 토요일 밤부터는 자라섬의 가을 밤을 물들일 JMF 심야극장으로 뮤지컬 영화를 상영하며, JMF 시파티에서는 DJ와 함께 팝,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메인스테이지와 서브스테이지를 오가며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뮤지컬 및 페스티벌 마니아는 물론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
[한국방송뉴스/유영재 기자] 부천원미경찰서(경무관 우종수) 형사과는,‘15. 12. 24.부터 16. 2. 24.까지 3개월 간 모두 4회에 걸쳐 국내 대형포털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를 통해 태국에서 나홀로 여행 중인 한국인 男 ‧ 女 4명에게 접근하여 이들을 차량으로 납치, 과도로 위협하고 수갑을 채워 감금 ‧ 폭행 후 현금과 스마트폰, 카드 등 총 1,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하고, 비골골절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가한 2인조 한국인 강도범들을 6. 17. 검거(구속)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에 게시되는 글을 통해 혼자 여행하는 대상자를 물색한 후 메신저 등을 통해 피해자들과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관광 정보 등을 주겠다며 자신들의 차량으로 유인, 수갑을 채우고 과도로 위협, 폭행 후 현금 스마트폰 등을 빼앗고, 심지어 여성 관광객과는 SNS를 이용하여 마치 여성인 것처럼 위장 대화를 나눈 뒤 범행 장소로 유인하여 현금과 스마트폰, 카드를 강취 후 비밀번호를 알아 내 현금을 인출하고 빼앗은 돈이 부족하자 한국에 있는 피해자 부모에게 연락하여 송금을 하라며 위협하기도 하였다. 경찰은, ‘16. 1월 말경 태국 현지
(한국방송뉴스(주))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 협정 체결을 위한 제2차 한중 공동연구반 회의를 지난 2016년 6월 30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국 방송통신위원회와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한중 방송협력 강화와 자유무역협정(FTA)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한중 공동제작 협정 체결 관련 국장급 공동연구반을 구성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2016년 3월에는 베이징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과 중국의 대표단은 지난 1차 회의 논의결과를 토대로 협정문의 주요 항목 및 문구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협의했고, 빠른 시일 내에 3차 회의를 개최하여 공동제작 협정문 관련 논의를 진척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지난 6월 30일(목),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썰매종목(봅슬레이, 스켈레톤 및 루지) 경기장으로 신축하고 있는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이하 슬라이딩센터)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장 사전적응 훈련 현황을 점검하고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선수단을 격려했다. 썰매 종목은 트랙 적응이 중요하고, 올림픽 개최국으로서 이점이 가장 큰 종목인 만큼, 문체부는 실제 코스에서의 조기 훈련 지원을 통해 메달 획득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운영이 가능한 실내 아이스스타트 훈련장부터 개방하여 국가대표팀의 경기장 사전적응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두 번째 썰매 경기장인 슬라이딩센터는 현재 83%의 공정률로 건설되고 있다.(2017년 12월 준공 예정) 이용 봅슬레이·스켈레톤 총감독은 “국내에는 마땅한 훈련시설이 없어 국가대표팀은 야외에서 바퀴 썰매 등을 통해 스타트 훈련을 해 왔으나, 이번 실내 아이스스타트 훈련장 신설을 계기로 실제 경기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어, 스타트 기록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김 차관
(한국방송뉴스(주)) 우리나라 및 멕시코, 인도네시아, 호주 등 믹타(MIKTA) 회원국 가운데 4개국은 지난 6월 28일(화) 동료 회원국인 터키의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2016년 7월 1일(금)에 발표했다. ※ 믹타(MIKTA)는 2013년 9월 유엔총회 계기 우리나라의 주도로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5개국 외교장관들이 모여 출범(5개국 국명 첫 글자를 따서 MIKTA로 명명)하였으며, 2015년 9월부터 호주가 의장국 수임중이다. 4개국 외교장관들은 공동성명에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가장 중대한 위협 중 하나를 구성하는 모든 종류와 형태의 테러리즘을 강력히 규탄하고, △희생자와 유가족, 터키 정부와 국민들에 대해 애도와 연대를 표하면서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하는 한편, △믹타가 테러리즘 대응을 국제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중점 협력 분야 중 하나로 설정한바 있음을 천명했다. 금번 터키 테러 공격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은 믹타 외교장관 명의로 채택된 8번째 공동성명으로서,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여하고자 하는 믹타의 유용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방송뉴스(주)) 녹색기후기금은 2016년 6월 30일 인천 송도에서 제1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9개 개도국 기후변화대응사업에 대한 지원(총규모 5.85억불, GCF 지원 2.57억불)을 승인했다. 이로써 GCF 승인 사업은 누적 기준 총 17개(총규모 12억불, GCF 지원규모 4.24억불)가 됐다. 이와 함께 소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간소한 승인절차를 적용하여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고, 이행기구가 사업준비금융(총 4천만불 규모)을 지원받아 타당성 조사 등 사업준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무국이 이사회 승인없이 지원을 결정함으로써 사업준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편, GCF 사무국은 개도국 중소기업의 기후활동지원와 관련하여 총 1억불 규모의 사업제안서 공모(Request for Proposal)를 진행할 예정이다. GCF는 확대되는 사업규모를 뒷받침하기 위해 사무국 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 바, 급여조정, 성과급 도입과 함께 우수한 인력확보를 위한 방안을 지속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제14차 이사회에서 헬라 쉬흐로흐 사무총장의 후임을 선임하기로 했으며, 9월 現사무총장 임기종료 이후 기간에는 하비에르 만사나레스 재정운
(한국방송뉴스(주)) 중국을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2016년 6월 29일(수)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Xi Jinping,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하고, △한중 관계 △북핵문제 등 상호 주요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황 총리는 지난 3년 반 동안 양국 관계가 정상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 큰 발전을 이뤄오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고위급 교류 및 전략적 소통강화 등을 포함하여 이러한 발전 추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지난 3월 핵안보정상회의 계기 양국 정상회담 개최를 평가하고, 오는 9월 중국 개최 G20 정상회의 시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을 환영했고, 양국간 각급 전략대화의 이행 등을 통해 다양한 수준에서 소통과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했다. 또한, 황 총리와 시 주석은 한 중 FTA를 적극 활용하여 양국간 경제 통상 관계를 한 차원 높게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고,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중국의 일대일로 등 양국 주요 발전전략간 연계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한국의 2017년 AIIB 총회의 성공적 개최 등 재정 금융분야 협력도 심화해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다양한 분야
(한국방송뉴스(주)) 한국관광공사가 창조관광기업 ㈜그리드잇이 운영하는 모바일 방송국 쿠캣 티비(Cookat TV)와 함께 전통문화 체험여행 홍보 웹 예능 영상을 제작, 공개했다. '매니저 없이 떠나는 여행(이하 매떠여)’ 시즌2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이번 웹 예능 영상은 훈남훈녀 모델 4명이 전주, 광주로 여행을 떠나 전통문화체험 여행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이다. 정호연, 김진경의 전주편에서는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과 자만벽화마을을 누비며 셀카를 찍고, 판소리체험과 비빔밥모주 만들기 체험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주우재, 장기용의 광주편에서는 광산구 너브실마을 안자락에 위치한 월봉서원에서 유생복 체험과 다도체험, 1913송정역시장에서의 맛 투어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영상은 ‘쿠캣 TV’ 및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사이트(www.visitkorea.or.kr)에 시리즈물로 공개되며, 정호연, 김진경의 전주편은 6월 27일부터, 주우재, 장기용의 광주편은 오는 7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뜨거운 여름, 핫한 청춘셀럽과 함께하는 전통심쿵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매떠여’ 영상에서 모델들이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문학산 시집(이하 ‘문학산 사화집’이라 함)’에 실린 시(詩)의 일부 내용이 부적절하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화집 발간에 참여한 자문위원의 회의를 거쳐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 후 수정본을 발간하기로 했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문학산 사화집’은 시(詩) 속에 담긴 인천을 통해 정체성과 가치 재발견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해 12월 발간해 배포했다. 이 사화집은 편집 당시 따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지 아니하고 자문위원(5명)이 분야별로 취합·제출한 것을 전체 자문회의에서 저작권 관계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작품만 제거한 후 제작됐다. 이번에 논란이 된 ‘사화집’과 관련해 시 관계자 및 자문위원의 회의 결과 오해의 소지를 담은 시(詩)를 게재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배포된 ‘사화집’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하기로 했다. 시는 향후 문제가 된 시(詩)를 삭제하고 내용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심의를 거쳐 수정본을 발간·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미/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 28일 오전 02:38분경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내 E업체에서 폐산 유출사고 발생했다. 사고 직후 구미시, 구미소방서, 구미경찰서, 화학합동방재센터에서 230여명의 인원과 펌프차, 물탱크차, 생화학분석차, 화학차 등 12대가 동원되어 신속한 대응 조치로, 외부 유출 없이 폐산을 조속히 수거 완료했다. 사고 원인은 폐산 보관 탱크에 저장되어 있는 3~5%의 혼산이 발열반응으로 인하여 폐산이 누출된 사고로써 누출량은 약 1톤 미만으로 추정된다. 이에 사고신고를 접수한 구미소방서, 화학방재센터, 구미시에서는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여 중화제를 살포하고, 누출 차단 등, 긴급조치를 통해 외부 유출을 차단하고, 완충저류시설로 유입 조치하여 04:20분 폐산 수거 및 현장 안전 조치를 완료하고, 화학물질 분석차을 이용, 주변 환경오염도 조사를 3회 실시하였으나, 유해 화학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구미시의 발빠른 대응은 지난 2012년 불산 유출 사고 및 2016 안전한국 훈련을 통해 쌓은 경험이 큰 힘이 되었으며, 동시에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전쟁이 발발한 초기부터 잠정 휴전, 그리고 암흑했던 전쟁의 시기를 거쳐 온 우리 시대의 할아버지까지! 현재의 평화와 자유를 선사한 조상들의 희생과 아픔을되새길 수 있길 바랍니다.
(한국방송뉴스(주))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와 함께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6월 ‘문화가 있는 날’[6월 29일(수)]에는 전국에서 2,149개(2016년 6월 27일 현재)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된다.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평범한 사람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문체부가 교육부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3대가 함께하는 효(孝) 실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 및 중학생 문화예술 동아리가 조부모나 지역 어르신 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 대전 대흥초등학교는 학생, 조부모 등 40여 명이 참가하여 ‘3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놀이 한마당 벽화그리기’행사를 개최하고, 대구 이곡중학교는 교내 음악동아리와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음악동아리의 합동 공연을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3대가 함께하는 효(孝) 실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는 전국 50여 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한다. 또 문체부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대학교 문화예술 동아리를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