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최홍규기자) 2017년은 전북관광의 해. 전북도는 지난해부터 14개 시군별로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해 대표 관광지 육성과 함께 관광객을 유치할 14가지 자원을 조성 중이다. 익산시의 대표관광지로는 보석박물관이 선정됐다. 찬란한 보석의 도시 익산시의 보석테마관광과 꼭 들러야할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한다.보석도시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곰개나루의 해넘이 장면밤에 더욱 영롱히 빛나는 보석박물관익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보석박물관. 자타공인 보석의 도시 익산의 상징인 보석박물관의 저녁이면 칠선녀 광장을 가보자. 사랑의 언약돔, 사랑의 마차, 하트터널, 하트포토존 등 야간에도 오색으로 반짝이는 경관 조형물을 설치하고 칠선녀 분수와 보석링 조형물 등에 경관조명을 장식해 칠선녀 광장이 '빛의 광장'으로 탈바꿈했다. 보석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관람을 마치고 나오던 박상용(33) 씨는 "보석박물관에 입장할 때에는 낮이어서 잘 못 느꼈는데, 저녁 무렵이 가까워지니 낮보다 더 찬란히 빛나는 것 같다"며, "아들에게 오색영롱한 빛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전북투어패스로 다양한 혜택지난 2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된 전북투어패스. 익산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공예의 문화적 중요성과 산업적인 가치를 조명하고, 문화 산업으로의 체계적인 육성과 진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28일(화) 오후 2시,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공예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이하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공예문화산업 진흥법」 제5조에 따라 수립하는 ‘공예문화산업진흥 기본계획’의 의미와 내용을 널리 알리고, 공예 분야 전문가와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진흥계획을 기초한 최봉현 공진원장이 발제를 하고, ▲윤광식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 사무총장, ▲민복기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 ▲김효정 지역문화관광네트워크 대표, ▲최웅철 웅갤러리 대표가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공예는 심미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과 고급 소비재 등 다른 산업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 가치와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형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2015년 공예문화산업의 육성과 진흥을 위해 제정된 「공예문화산업 진흥법」 시행을 계기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월 27일(월) 오전 10시 30분에 문화체육관광부 3층 회의실에서 의료관광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하고, 평창올림픽 연계 홍보, 고부가가치 의료관광 상품 개발 등 올해 주요 협력과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2016년 9월 출범한 ‘의료관광협의체’는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한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공식화한 것으로서, 복지부와 문체부 간 정책에 대한 공유와 조정, 이행사항 공유 및 협력과제 발굴 등을 수행해 왔다. 이번 2차 회의에서 양 부처는 의료관광협의체 1차 회의 시 합의사항의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 2017년 사업계획 전반을 공유하여 올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제를 논의하였다. 복지부와 문체부는 각 부처의 고유 기능과 강점을 살린 협업방안을 도출하였다. 의료정책을 총괄하는 복지부는 의료 편의·신뢰도 제고, 의료기술 육성 및 G2G(정부-정부), G2B(정부-기업) 협력 등에 주력하고, 관광·홍보를 총괄하는 문체부는 의료콘텐츠와 연계된 관광 상품 개발, 관광편의 제공 및 일반소비자 대상 해외홍보·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부처는 이와 같은
(전북/최홍규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와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내항기능 이전으로 인구의 74%가 감소했던 군산 원도심에 도시재생선도사업* 및 협업사업을 추진하여 관광객과 신규 창업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도시재생선도사업: 도시재생이 시급하고 주변 지역에 대한 파급 효과가 큰 13곳을 선정하여 추진 중임.(’14~’17년) 군산의 개항이후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테마가로 조성사업 및 근대역사경관조성사업(문체부)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 사업추진 전 22만 명의 관광객은 ‘15년 82만 명, ’16년 102만 명으로 급증했다. * (관광객 수) 22만(‘13년) → 42만(’14년) → 82만(‘15년) → 102만(‘16년) 원도심 상가에 빈집·빈점포를 활용한 다양한 업종이 입점하는 중이며, 점포수는 사업시행 전에 비해 11.5% 증가하는 등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창업에도 바람이 불고 있다. * (점포 수) 409(‘14년) → 437(’15년) → 456(‘16년) 군산 도시재생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지역 특화자원인 ‘근대문화유산’과 원도심의 ‘낮은 지가·임대료’를 활용한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마련했
(전북/최홍규기자) 전북도가 도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로 불합리한 생활 속 규제 개선을 위해 제안하고 싶은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도민 아이디어는 전라북도에서 법령 개정안 등 과제 보완을 거쳐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전국 경선에 참여하게 된다. 전국 경선에서 입상한 과제는 행정자치부장관 상 및 시상금을 받을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생애주기별 과제, 생활환경 불편과제, 소상공인·창업 등 3개 분야이다. 온라인 접수는 도민 제안 공모사이트 '별별궁리'(http://idea.jb.go.kr/), 오프라인 접수는 전라북도 법무행정과 생활 속 규제 공모 담당자(280-4142) 앞으로 하면 된다.
(전북/최홍규기자)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전북이전 작업이 본격화됐다.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25일부터 전북혁신도시로 이전을 시작, 오는 28일까지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지난 2015년 6월 국민연금공단 본부의 신사옥 이전에 이어 올해 기금운용본부까지 이전을 완료하면 명실상부 국민연금의 전북시대가 본격 개막하게 된다. 기금운용본부는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 사옥 부지 1만 8700㎡를 매입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 착공 1년 7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본부와 별도로 지상 5층 규모의 기숙사도 완비했으며 직원 310여 명 전원이 이전 대상에 포함됐다.기금운용본부의 직원 310여 명 전원이 이전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지상 5층 규모의 기숙사도 별도로 완비되어 있다.25일부터 순차적으로 주식운용실과 채권운용실, 리스크관리센터, 대체투자실, 준비지원실, 운용전략실 등이 이전한다. 기금운용본부 이전에 따라 전북의 마이스(회의·관광·전시 이벤트) 산업 분야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금본부 관계자들과 협의를 위해 전북을 찾는 342개 기관 관계자는 월평균 3,000여명, 연간 3만 6,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문기관은 분석하고 있다. 이에
(전북/최홍규기자) 제13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 - 2017. 3. 11(토)~3.12(일)/ 2일간 - 장소 : 진안군 주천면 운일암 반일암 삼거광장 - 주요프로그램 : 건강걷기대회, 고로쇠수액, 막걸리 빨리마기시 대회, 고로쇠가수왕 선발대회 등 도민여러분도 참여하세요!!!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전라북도와 익산시 및 충남·공주·부여 등 5개 지자체와 출연기관인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 등재 3년차를 맞이하여, 세계유산 활용 관련 「지자체 협력사업」을 16년도에 이어 17년에도 한층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이와같은 지자체 협력사업의 확대추진은 16년도에 추진한 백제역사지구 통합안내판 설치(8개유적 103개소), 통합안내홍보물 및 지도 발간(80만부), 민간협력 팸투어(3회 80명), 디지털 아키이브 홈페이지 구축, 세계유산 외국어판 가이드북 제작(20만부)등 이 적은 비용에 비해 큰 홍보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17년에 기 추진해온 홍보활동 이외에도 민간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민간의 자발적 참여(서포터즈제 운영) 및 후원제도(정화활동 참여, 모니터링, 재능기부)를 신설 운영하고, 3개 고도 주민협의회의 우호적 협력망 확대를 통한 활성화 및 세계유산 문화관광해설사 심화교육과 택시운수종사자 역량강화를 통한 세계유산 이해 고취 등 세심하고 실질적 영역에서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 밝혔다. 그리고 세계유산 활용홍보사업을 16년에는 3개사업(84백만원)에서 1
(전북/최홍규기자) 전라북도전국체전준비단은 2018년 전국체전의 차별화된 구상으로 전북몫 찾기와 성공개최 전략 마련을 위하여 2월 23일(목) ‘2018년 전국체전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회의는 체육, 관광, 문화예술 및 축제, 경제 분야 대학교수, 연구원, 유관기관·단체 임원, 현장종사자 등 14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2018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의 차별화 전략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지난 2월 14일 전국체전관련 유관기관 협업회의 이후 열리는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대회조직위원회 구성 및 종합사업계획수립 등에 적극 반영하여, 타 시·도의 체전과 차별화를 통해 전북도민의 화합과 전국체전 성공개최의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된다. 전라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2018년 전국체전은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토탈관광을 통한 전북관광과 도민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전국체전을 통해 전라북도가 전국의 관광명소로 부각될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언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은 총사업비 833억원을 투자하여 전라북도, 도교육청, 도체육
(전북/최홍규기자) 전라북도가 2017전북방문의 해를 맞아『한국체험 1번지, 전라북도』를 비전으로 , 국내외 관광객 3,500만명 유치를 위해 오는 2월 28일(오후 2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주요기관장,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언론사, 국내외 여행사 관계자, 외국인 문화 서포터즈단, SNS관광 기자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식전 행사에 앞서 송하진 지사는 여행사 대표와 관광전문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수려한 자연경관, 유구한 문화유산, 풍부한 韓스타일로 한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한국체험1번지 전라북도와 전북투어패스,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관광상품 등을 설명하고 전북으로의 여행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의 콘셉트는 “大韓民國 관광 1번지, 門을 열다”, 즉, 大門을 활짝 연다는 의미로, 전북을 방문하는 관광객 한분 한분을 정성껏 맞이한다는 의미이다. 주요 내용은 전북방문의 해 선포식, 축하영상 상영, 전북대표상품 프리젠테이션, 홍보대사 위촉, 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위원회와 업무협약식, 전담여행사 지정, 관광인의 다짐 및 전북방문의 선포 세레모니,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시니어의사 채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상 경험이 많고 사명감 있는 시니어의사의 전문성이 지역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속적인 의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력확보가 어려워진 보건소까지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시니어의사 지원체계를 마련해 ▴시니어의사 모집 ▴의료기관 등과 매칭 ▴지역 의사 커뮤니티 활동 지원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한다. 먼저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은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의 시니어의사 신규 채용 및 고용 유지를 장려하기 위해 기관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4월 18일(금)부터 5월 9일(금)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조건*에 맞는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보건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 시니어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4.18.(금)「코리아즈(KOREAZ) 서포터즈」 제5기 발대식을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는 32명의 청년들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내국인 16명, 외국인 16명). ※ 코리아즈(KOREAZ) :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공공외교 사회관계망 영문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서빈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한국의 외교정책을 소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포터즈들이 한국의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5기 KOREAZ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요 외교행사 및 공공외교 현장 취재 ▴개인별·팀별 디지털 공공외교 콘텐츠 제작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있어 국내외 청년층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우리 외교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의무자는 학원 수강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병무청은 17일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병무청 앱인 이(e)-병무지갑에서 '수강료 할인 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 온라인 전송하면 되고 대상 학원 목록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일 최규석 병무청 차장이 이유연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오른쪽)과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학원총연합회와의 이번 협약은 청년층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협업과 두 기관의 상호협력체계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병무청 병역자원국 정보기획과(042-481-2652)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상청은 국민들이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의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기상청이 해당 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직접 전달하는 바, 가족 또는 지인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폭염 위험수준과 대응 요령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부모님 거주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미리 확인해 외출 일정을 조정하거나 동행하는 등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고 소통을 강화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염이 이어진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양산과 모자로 햇빛을 가리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9.11 (ⓒ뉴스1)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서 2015~2024년은 기록적으로 따뜻한 10년을 기록했고, 2024년 전 지구 평균 표면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55℃ 상승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또한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30.1일이었고, 이에 따른 온열질환자는 3500명을 넘는 등 피해가 컸다. 이는 최근 기록적인 더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공헌한 4·19혁명 민주 영령들을 기억하고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한다고 18일 전했다.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거행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여는 영상, 국민의례, 헌화·분향, 경과보고, 추모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45분 동안 진행한다.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 민주묘지를 찾은 인창고 교사와 학생들이 동문 묘소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념식은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로 이어져 4·19혁명에 다다른 민주주의의 여정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영상으로 시작한다. 국민의례에 이어 4·19혁명 참여 대학교(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후배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애국가 선창 뒤 4·19혁명 관련 보훈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4·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안 5조 112억 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추경으로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민생회복지원, 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미 상호관세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중점 지원한다. 미국 관세 품목 업종을 영위하거나 대미 수출을 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 원을 올해 한시적으로 신설하고, 금리우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수출국 다변화와 신시장 진출 등을 위한 자금 1000억 원과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 5000억 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서 신용보증기금 3조 3000억 원과 기술보증기금 1조 2000억 원 등 모두 4조 5000억 원 규모의 '위기기업특례보증'을 신설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898억 원을 추가 투입, 수출 중기의 글로벌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청각장애인이 식품·의약품 등을 구매하고 사용할 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 제공 등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등에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를 위한 법적 근거와 표시방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제품의 용기나 포장, 첨부문서에 표시된 QR코드, 바코드 등을 휴대폰 등으로 인식하면 제품의 정보를 음성 및 수어 영상으로 변환시켜 주는 전자적 표시 <식품> 식약처는 ’23년부터 식품 등에 점자로 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23.12.14. 시행)하고 식품의 다양한 용기·포장 재질과 형태에 따른 세분화된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기준을 담은 ‘식품의 점자 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 제·개정하고 있다. 또한, ’24년 기준 식품 관련 전문용어 200여 개를 수어로 개발하여 식품표시 관련 수어 영상 제작 매뉴얼을 제공하고 점자 표시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