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삼성전자가 16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에서 ‘파워봇·파워건 스타워즈 에디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와 스타워즈 제작사 루카스필름의 협업으로 탄생한 로봇청소기 ‘파워봇 스타워즈 에디션’ 은 특수 제작한 커버와 색감을 적용해 영화 캐릭터의 디자인을 살렸으며, 작동할 때마다 캐릭터의 음성과 영화음악이 흘러나와 사용자에게 재미를 준다. 영화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개봉 첫 주말에 맞춰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스타워즈 에디션’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의 강력한 흡입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체험존과 영화 속 캐릭터와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됐으며 즉석 룰렛과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10대의 ‘파워봇 스타워즈 에디션’이 스타워즈 배경 음악에 맞춰 일사불란한 군무를 선보여 영화관을 찾은 스타워즈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 윤구 상무는 “소비자들이 청소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의 재미 요소와 강력한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삼성 로봇청소기 ‘파워봇 스타워즈 에디션’은 영화 캐릭터를 형상화한 디자인과 재미요소 외에도 △강력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방부는15일오후2시,국방컨벤션에서'제1회대구군공항이전부지선정위원회’를개최했다. 선정위원회는위원장인국방부장관을비롯해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차관,대구시,경북도,군위·의성군단체장,민간위원6명등총19명으로구성됐다. 「군공항이전및지원에관한특별법」제6조에따라선정위원회는이전후보지선정,이전후보지선정절차와기준,종전부지매각을통한이전주변지역지원방안등을심의하게된다. 이날열린회의에서는위원회운영규정을의결하고,대구군공항이전사업추진경과와향후계획을보고받았으며,특히지역갈등최소화를위한이전후보지선정절차와기준에대해논의했다. 국방부는회의결과를반영,향후이전후보지선정절차와기준마련도지역주민의참여와의견수렴기회를충분히보장하여공정․투명하게추진하고,갈등관리협의체를통한지자체간합의와실무위원회심의를거쳐선정위원회에서의결할계획이다. 회의를주재한송영무국방부장관은“대구민․군통합공항이전이원활하게추진될수있도록관계기관간적극협력하고이전후보지선정을위해공정하고객관적인세부절차와기준을관계기관합의를통해마련해줄것”을당부했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가 각종 재난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 방어전을 펴고 있다. 시는 화재 예방 대책에 집중해 겨울이 오기 전인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83개반 238명의 점검반을 대거 투입해 지역 내 1512곳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종교시설·대형쇼핑몰 등의 소방 설비, 시설 점검을 마친 상태다. 점검 때 불이 켜지지 않은 피난 유도등, 물 새는 순환 펌프, 대피로에 물건을 쌓아 놓은 행위 등 294건의 지적 사항을 찾아내 시설주에게 바로 고치도록 했다. 전통시장 19곳에는 사업비 1500만원을 투입해 지난 8월 10일 ‘말하는 소화기’ 600대를 설치했다. 말하는 소화기는 몸체의 버튼을 누르면 사용법을 음성으로 안내해 소화기 사용법을 모르는 사람도 불이 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 대응할 수 있다. 소화전도 말하는 문으로 바꿨다. 소화기를 꺼내려고 소화전 문을 열면 이 역시 사용법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500만원을 들여 현대시장, 단대마트시장, 코코프라자시장 등 전통시장 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의 공용소화전 60개에 11월 24일 설치했다. 성남시는 지역 내 중앙시장이 2002년과 2006년 두 차례 화재를 겪은 적이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올해 563명의 무보험 운전자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송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다른 시·군에서 통보받은 책임보험 미가입자 1478명의 운행 자료를 토대로 성남시 차량등록사업소 특별사법경찰팀이 소환조사를 마친 이들이다. 다른 589명은 조사대상자 주소지로 사건을 이첩했고, 326명은 차례로 소환 조사 진행 중이다. 검찰에 송치한 이들(563명)은 1명당 3~4차례 꼴로 모두 2040차례 무보험인 상태에서 자동차 운전대를 잡았다.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행하면 보유자에게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운행하지 않았더라도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시는 올해 4271명에게 미가입 일수에 따라 1만5천원~2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2. 15.(금)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드론을 직접 개발하고 제조하는 공급회사 및 드론 수요회사, 그리고 드론 연구·유관단체 등 드론 관련 우리나라 대표기업과 기관이 함께한「드론 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드론산업 융합얼라이언스」는 향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업용 드론시장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조기에 창출할 목적으 로 결성했으며, 우선적으로 에너지 설비점검, 물품배송, 재난/치안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 실증, 사업화를 추진하고, 향후 수요조사 등을 바탕으로 추가적으로 사업 모델 및 참여기업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 드론산업 융합얼라이언스 > ㅇ (공급회사)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 유콘시스템, 휴인스, 한국카본, LG유플러스 등 ㅇ (수요회사) 한전, 남동발전, 가스안전공사, 롯데글로벌로지스, 에너지종합기술, 탑인프라 등 ㅇ (연구·유관단체) 전자통신연구원, 세종대학교,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드론산업진흥협회 이번 융합얼라이언스에 참여한 드론 수요기업 중 한전 및 남동발전은 에너지 설비 점검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새마을회는 12월 14일 오후 2시~4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회원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성남시 새마을운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올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관한 결의를 다져 내년도 활동 방향을 잡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 회원과 단체 56명(곳)에 표창장(43명), 감사패(6명) 수여식, 평가 시상(7명)이 진행돼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염동준 성남시새마을회장은 “성남시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 실천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면서 “내년도에도 새마을 운동 펼치기에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다단계판매업자의 판매원에 대한 금품 징수 등 의무 부 과 행위와 관련된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이하 방문판매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였 다. ※ 입법 예고 기간: 2017년 12월 15일 ∼ 2018년 1월 24일(40일 간) 1 개정안 주요 내용 다단계판매원에 대한 금품 징수 등 의무 부과 행위 관련 규정 정비 <개정배경> 방문판매법 제24조제1항제4호에서는 다단계판매업자 등이 판매원 등에게 명칭이나 형태와 상관없이 10만 원 이하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수준을 초과한 비용 또는 금품을 징수하는 등 의무를 부과하는 행위를 금 지하고 있으나, 시행령 제33조에서는 금액 수준을 정하면서 가입비, 판매보조물품 구입비, 교육비 3가지 유형만을 구분하 고 있어 다른 유형의 비용 또는 금품 징수 등 의무 부과 행위는 금지되지 않는 것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어 이 를 개정하는 것이다. <개정내용> 법에서 정한 금지되는 행위가 명칭이나 형태와 상관없다는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 시행령 제33조제4호에 제1호에서 제3호 이외의 비용 또는 금품을 징수하는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버들치, 파파리반딧불이, 청딱따구리 3종을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생물 ‘깃대종’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깃대종(Flagship Species)은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생물이다. 잘 보존된 깃대종은 주변 자연환경이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기준으로 작용하며,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자연보호 활동이다. 성남시 깃대종 중 하나인 버들치는 가장 깨끗한 1급수에서만 사는 토종물고기다. 성남 탄천 합류부와 운중천, 금토천 등 지류에서 주로 발견된다. 파파리반딧불이는 ‘개똥벌레’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이다. 6~7월 늦은 밤에 금토동, 갈현동, 야탑동, 율동, 창곡동 일원에서 관찰할 수 있다. 배에 있는 발광 세포에서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광을 낸다. 국내 서식하는 반딧불이 가운데 발광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청딱따구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텃새다. 나무줄기 속 딱정벌레 유충, 흰개미를 즐겨 먹는다. 성남 전역의 공원과 야산의 참나무류에 이들이 파놓은 구멍이 발견되고 있다. 4~6월 번식기 때 나무 구멍에 둥지를 틀고 살다가 떠나면 하늘다람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재신고사건심사위원회 민간중심 개편, 신고인의 의견진술 보장, 참고인 관련 조항 명확화등을 담은 ‘공정거래위원회 회의 운영과 사건 절차 등에 관한 규칙(이하 사건 절차 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행정예고 하였다. ※ 행정예고 기간: 2017년 12월 14일 ∼ 2018년 1월 12일 재신고사건심사위원회 회부 의무화 및 구성 개편 (안 제13조) 재신고 접수시 심사관은 사건 착수 여부에 대한 결정을 재신고사건심사위원회에 요청하도록 하고, 동 심사위원회 3인중 2인을 민간위원으로 하고 나머지 1인은 상임위원 또는 사건국장으로 구성하였다. 신고인의 의견진술 보장(안 제74조) 조사과정에서 신고인이 원하는 경우 신고인의 의견을 구술·서면 등의 방식으로 의무적으로 청취하도록 규정을 신설하였다. 심의과정에서 신고인이 원하는 경우 신고인에게 의견을 진술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명시하였다. ※ 이미 당해 사건에 관하여 신고인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여 신고인이 다시 진술할 필요가 없다고 인정되거나 신고인 의견이 당해 사건과 무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신고인 진술로 인하여 조사‧심의절차가 현저하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와 한국소비자원은 ’17년12월 15일(금)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 도입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의 모든 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 ∙ 인증기관: 공정거래위원회 / 운영·평가기관: 한국소비자원 ∙ 2007년*에 처음 인증을 수여한 이후 현재 총 169개 기업이 CCM 인증을 보유 * 당초에는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프로그램)으로 출발, 2011년에 CCM으로 개편됨 기념식에서는 2007년 최초로 CCM인증을 받은 5개 기업* 및 평가위원 3인**에 대한 공로패와, 2017년 하반기 인증기업 66개사(신규 21개사, 재인증 45개사)에 대 한 인증서 수여식이 함께 거행되었다. * 교보생명, 유니베라, 코웨이, 풀무원식품, 한화생명 ** 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김남표, 김시월 건국대학교 교수 이날 행사에는 국회(정무위) 제윤경 의원을 비롯하여 CCM인증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소비자원, 소비자단체 등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은 ▲유망 원천기술의 사업화 촉진 ▲기초부터 튼튼한 바이오벤처 투자환경 조성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바이오벤처 혁신기반 구축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선순환 구조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 제약바이오벤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에서 관계자가 의약품 1차 포장제를 들어보이고 있다.2024.7.10.(ⓒ뉴스1)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바이오벤처는 세계적 수준의 R&D 역량에 힘입어 양적, 질적으로 성장했지만, 혁신주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 조성은 현재 미흡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바이오벤처가 기술이전을 원활히 해 지식과 자금을 축적하고 신약개발까지 도전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 인포그래픽.(제공=중소벤처기업부)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특구혁신기획단 특구정책과(044-204-7204, 7195)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관세청은 이달부터 우범 항공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법무부 입국심사 전에 세관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여행자가 마약밀수의 주요 통로로 악용되는 상황에서 마약으로부터 국민 보건과 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약탐지견이 탐지 시연을 하고 있다. 2024.6.18. (ⓒ뉴스1) 기존 입국장 내에서 검사하는 방식은 여러 항공편에서 내린 여행객들로 인해 혼잡해진 상황을 틈타 마약 전달책을 바꿔치기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관세청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항공기에서 내리는 즉시 탑승객 전원의 마약·총기류 등 위해물품 반입 여부를 중점 검사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다. 새로운 검사방식은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항공기 중 선별된 특정 우범 항공편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대다수 해외여행객은 종전과 같이 입국심사 뒤 입국장 내 세관검사 구역에서 신고대상물품에 대한 세관검사를 받게 된다. 법무부 입국심사 전 세관검사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는 장면. (사진=관세청) 관세청은 이어서, 새로운 검사방식 도입과 함께 기존의 입국장 내 검사방식도 개선한다. 우선, 우범여행자의 선별정보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월 15일(수) 서울 중구 평화시장을 방문하여 평화시장에서 일하는 청소·경비 근로자들*을 만나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평화시장 상인들의 출자로 설립된 평화시장(주)에서 시장 내 2,850개 점포의 청소·경비·방재 업무 등을 수행하기 위해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 이날 김문수 장관은 “깨끗하고 안전한 평화시장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상인 대표님들과 근로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정부도 노동약자들이 더 나은 잍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동약자를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동약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노동약자지원법」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됐다”라며, “「노동약자지원법」이 ‘노동약자가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국회의 입법 논의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국민의 전통시장 방문 편의를 높이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월 18일(토)부터 1월 30일(목)까지 전국 433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주변도로 주차가 허용되는 433개 전통시장은 날짜 상관없이 언제든 주차 가능한 상시허용 134개소,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이 차량 소통·안전 등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주차가 가능하도록 선정한 한시허용 299개소다. 주차허용구간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등의 요구사항을 고려해 선정했다. 단, 소방시설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보도(인도) 등 주·정차 금지구역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주·정차 허용구간에서 제외된다. ※ 도로 사정 등에 따라 주차허용 대상 전통시장 및 주변도로 목록 일부가 변동될 수 있음 대상 전통시장, 허용구간 및 허용시간 등 지역별 상세내역은 각 지방자치단체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주차허용구간 운영에 따른 교통사고 및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입간판·현수막 등 홍보물을 설치하고,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조성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 공공 웹사이트 이용이 훨씬 쉬워졌어요 부산에 거주하는 직장인 박 씨(29세)는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할 때 종종 불편함을 겪었다. 공공 웹사이트마다 디자인(UI)과 사용방법이 달라서 원하는 정보를 찾고 민원을 신청할 때 다시 검색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KRDS를 이용하는 행정·공공기관의 웹사이트들이 늘어나면서, 메뉴와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민원 신청 방법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 웹페이지 개발 기간이 빨라졌어요 서울 소재 IT 기업에서 공공 웹사이트 개발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개발자 이 씨(35세)는 그동안 공공기관 웹사이트를 개발하면서 매번 새롭게 웹페이지를 개발했다. 또한, 웹 디자이너와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재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KRDS를 활용하면서, KRDS가 제공하는 소스코드를 활용하여 반복된 작업을 대폭 줄였으며, 디자인 토큰을 활용하여 디자이너가 작업한 내용을 재작업 없이 웹페이지에 정확히 반영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UI/UX* 디자인시스템(KRDS**)’ 서비스를 1월 16일(목)부터 정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 UI/UX : 사용자 환경(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확대를 위한 ‘댐건설·관리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월 16일부터 2월 26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 댐 건설 시, 해당 댐 주변지역의 경제를 진흥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생산기반조성사업(농지 조성·개량, 시장, 공용 창고 등), 복지문화시설사업(보건진료소, 체육시설, 공원 등), 공공시설사업(하천정비, 도로, 상·하수도 등) 등 시행 지난해 7월 30일 환경부는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을 발표하면서 댐 주변지역 지원 예산을 대폭 상향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이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추가금액을 상향한다. 기존에는 저수면적, 총저수용량, 수몰 세대, 개발수요 등을 고려하여 추가금액을 최대 200억원까지만 지원할 수 있었으나, 추가금액을 최대 700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은 기초금액과 추가금액을 합한 금액의 범위에서 시행, 기초금액의 경우 총저수용량 20백만세제곱미터 이상 150백만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1.15(수) ‘2025년 재생에너지인(人)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재생에너지 업계 등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본 인사회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박종환 한국태양광산업협회장, 김형근 한국풍력산업협회장, 조철희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장과 주요 기업의 대표이사 등 산·관·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안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을 “재생에너지의 체계적 확산 기반을 확립한 해”로 평가하였다. 아울러, 2025년은 “재생에너지 시장이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해로 거듭날 것”이라 하면서 “세계적 공급 과잉과 안보 위기에 대응하여, 해상풍력은 입찰 안보지표를 신설하고 터빈, 설치선 등 공급망 전반을 점검·강화하는 한편, 공공주도형 시장을 개설하고, 공공 실증단지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라 강조하였다. 또한, “상반기 중 「태양광 공급기반 강화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은 전 세계적 공급 과잉, 기술 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정부의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입장을 같이하며, 이를 통한 재생에너지 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