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태호기자] 리벡(Libec) 삼각대 한국 공식 수입원인 방송 영상 장비 전문업체 ㈜디지털홍일이 리벡 신제품인 TH-X 삼각대와 HFMP 모노포드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모션을 통해 스마트폰 촬영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샷을 증정하며 렌탈샵에서 HFMP 모노포드 데모 장비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 리벡의 국민 삼각대라 불렸던 TH-650의 후속 모델인 TH-X 제품은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여 새롭게 디자인된 제품으로 더욱 견고하고 안전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다. HFMP 모노포드는 리벡만의 특별한 디자인으로 페달을 밟으면 기울기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신개념 모노포드다. HFMP 모노포드를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방송 장비 렌탈샵(한렌탈, 에스엘알렌트, 이좋은친구들, 메인캠플러스, 제이포) 등에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가까운 곳에서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사은품 프로모션은 2018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구매나 렌탈샵 대여 문의 등은 디지털홍일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디지털홍일 개요 디지털홍일은 피나클, 라이브스트림, 리벡, 스마트사운드, ProDAD 등의 다
[세종/이태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제출한 ‘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이 2017년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에서 국토교통부가 평가·선정하는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지역과 함께하는 스마트 재생 청춘조치원 Ver.2)은 원도심 기능 회복, 다양한 일자리 창출, 지역 정체성 회복 및 문화거점 마련 및 집객기능 강화를 위해 총 4개 전략사업과 21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전략사업 세부사업 역세권 융합 플랫폼 대중교통 중심체계 구축, 청년창업주택, 에코브릿지 등 조성 생활문화 어울림 플랫폼 3개 대학 통합창업관, 사회통합형 생활문화센터 등 조성 경제문화 어울림 플랫폼 소상공인 스타트업 지원거점, 폐문화 문화공간 등 조성 스마트시티 플랫폼 빅데이터 기술 활용 교육 개발·운영, Gentrification지수 개발 등 시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 주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기업·지역대학과의 협약을 통한 실현가능성 및 지역일자리 등과 연계한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300억원(국비 150억원, 시비 150억
[한국방송/이태호기자] 인천을 시작으로 101일간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4일(목) 세종특별자치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성화봉송단은 홍익대학교 정문을 시작으로 상리사거리 등 시내 33.4km를 돌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불꽃을 전달했다. 이날 성화봉송단은 조치원읍 홍익대 정문, 조치원읍 일원, 행정중심복합도시 보람동, 세종시청 순으로 이동했다.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세종시를 찾은 성화의 불꽃을 반겼다. 이날 봉송행렬에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환우 등 다양한 이들 52명이 참여해 성화의 불꽃을 옮겼다. 2015년 7월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제7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최카트린 씨는 남편 최철영 씨와 함께 성화봉송을 하였다. 최카트린 씨는 이번 성화봉송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세계인이 하나 되는 행사가 되도록 기원했다. 또 말기신부전 환자인 이현화씨는 성화봉송을 통해 환우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세종시에서의 성화봉송은 18시부터 세종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지역축하행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지역축하행사장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진
[한국방송/이태호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일본의 14개 인기 지자체 캐릭터를 초청해 응원 투어를 실시한다. 이들은 15일까지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공식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의 안내를 받으며 평창동계올림픽 시설을 견학하거나 강원도 일대를 여행하며 평창과 한국관광 홍보에 나선다. ‘유루캬라’라고 불리는 일본의 지자체 캐릭터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이자 유명인사로 크게는 현 단위, 작게는 시·마을 단위로도 운영돼 지역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캐릭터 자신의 SNS를 통해 친근하게 팬들과 소통하며 지역 신규관광객 유치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응원투어는 이들 캐릭터의 영향력을 활용, 일본 전국 잠재 고객층에게 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14개 캐릭터는 2012년 유루캬라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에히메현 이마바리시의 ‘바리상’, 일본에 처음으로 스키를 가르친 오스트리아인을 캐릭터화한 니이가타현의 ‘레루히상’, 강원도의 자매도시 돗토리현의 ‘토리피’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인기 캐릭터와 강원도, 동계스포츠와 관련된 캐릭터이다. 특히 몇몇 캐릭터들은 10만~20만명
[세종/이태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동식 홍보관은 14일 서울 광화문 동아광장 일대에서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이동식 홍보관은 서울 시민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사전행사 퀴즈대회 ▲룰렛이벤트 ▲SNS인증샷 ▲서명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행정수도=세종시’ 완성의 당위성과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의원들과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홍보 리플렛과 어깨띠를 두르고, 동아광장 주변을 지나는 시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전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또다시 서울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며 “최근 정부 예산안에 국회분원 건립 예산이 반영되는 등 ‘행정수도=세종시’라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이태호기자]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13일 호남선 고속화사업의 출발지인 가수원역을 방문해사업추진 상황 현장점검 등 조기추진에나섰다. 호남선 고속화사업은 가수원에서 논산까지 29.3km의 굴곡선을 직선화하는 사업으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 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편성됐다. 이에 이재관 권한대행이사업의 출발지인 가수원역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한 것. 이 권한대행은 호남선 고속화사업 관계자로부터 그간 추진상황 및 앞으로 추진일정을 보고 받고 가수원 역사와 선로현황 등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이 권한대행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내년도 시작하는 사전타당성조사를 비롯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호남선 고속화사업은 가수원에서 논산까지 굴곡선을 직선화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가 되면 현재 가수원에서 논산까지 28분 정도 걸리던 것이 10분 정도 단축돼 호남선 KTX 증편에 따른 서대전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이태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르면 내년 3월부터 하천측량 업무*에 드론이 본격 활용된다고 밝혔다. * (하천지형조사) 하천구역설정을 위해 하천과 주변지형을 조사(10년 주기) (하상변동조사) 하천통수능력 분석을 위해 하천바닥의 퇴적사항을 조사(매년∼5년 주기) (하천시설물조사) 하천시설물의 이상이나 상태를 모니터링(10년 주기) 「하천법」에 따라 전국 국가·자방하천(3,835개소, 29,784km)을 대상으로 하천기본계획을 수립 중으로, 내년에는 하천지형조사, 하상변동조사 등 하천측량 업무에 드론이 이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하상측량 시범사업*을 우선 착수하며, 현재 개발 중인 표준수행절차와 품셈(공정별 대가기준)의 현장 적용성과 활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 (기간) ’17.12.~’18.3./4개월 (금액) 1,320백만 원 시범사업은 5개 지방 국토관리청별로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의 본류 및 지류 7개 구간(122.5km)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지방 국토관리청의 하상변동조사 의무화로 하천측량 드론 활용성 가능성 평가를 위해 경진대회를 실시(‘16.11, ’17.6)한 결과, 수치지도(1:1,000) 요구
[대전/이태호기자]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는 12일 비암바수렌 람자브(L.BY AMBASUREN) 몽골 보건부 차관, 법무부 부서장, 국립과학수사연구소장 등 몽 골 정부관계자 4명이 대전소방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대전소방본부와의 국제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19종 합상황실의 구조·구급 출동 시스템 견학, 대전 관내 종합병원 병상정보와 응급 의료지도, 구급현장 영상 전송시스템 등 선진화된 출동 시스템의 기술 자문, 실제 출동 지령 시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갑규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몽골 보건부 차관 방문은 대전소방본부 119신고 시스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ICT융합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스템을 꾸준히 도입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혔다.
[세종/이태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7년 11월 리얼미터 월간 정례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 조사에서도 긍정평가 부문과 주민생활만족도 부문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주민생활만족도 부문은 응답자 67.6%가 만족한다고 답해, 지난 4월 이후 8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긍정평가(잘한다) 부문에서 1위를 회복한 세종시는 11월 조사에서도 57.1%를 기록하며, 2위 충남(57%)을 제치고 두달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전남(54.2%), 서울(52.8%), 충북(50.3%), 울산(48.3%), 강원(47.2%), 전북(47.0%), 경북(45.4%), 경기(44.6%), 광주(42.0%), 제주(41.6%), 경남(39.9%), 대전(39.2%), 대구(38.6%), 인천(36.5%), 부산(28.9%)이 뒤를 이었다. 주민생활만족도 역시 세종시가 67.6%로 8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2위 제주(64.8%)와 3위 전남(64.2%)이 자리바꿈을 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5일 동안 각 시·도별 500명씩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8,500명을 조사한 가운데 ‘2개월
[한국방송/이태호기자] 11일 오후 대전 보라매공원을 출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4시 30분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데니스 홍 교수, 오준호 교수,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가 주자로 참여한 가운데 ICT 테마 스페셜 봉송을 마쳤다. 스페셜 봉송은 올림픽대회의 5대 핵심 목표인 문화(서울), 환경(순천), 평화(최북단), 경제(인천), ICT(대전)으로 선정된 5대 도시에서 각각의 테마를 적용, 하나 된 열정을 보여주는 특별한 성화봉송이다.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로부터 전달된 성화는 첨단기술의 집약체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에게, 다음으로 휴보의 아버지 오준호 교수, 그리고 탑승형 로봇 ‘FX-2’와 과학꿈나무에게 전달됐다. 로봇 봉송에서는 인공지능이 탑재 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직접 운전을 하는 자율주행차량, 재난상황 대응 모습, 그리고 성화봉송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탑승형 로봇을 선보였다. 이번 봉송에 참여한 로봇주자 ‘DRC휴보’(DRC-HUBO+)는 오준호 교수를 필두로 한 팀카이스트(TeamKAIST)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으로 2015년 극한 상황에서 인간을 대신해 재난 현장을 복구하는 로봇기술을 겨루는 미국 방위공동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8일 계화 옛 방조제 일원에서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새만금 유관기관, 산단 입주기업, 교육기관 등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 협력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기념 식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참여 기관·기업·학교) 새만금개발청,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성일하이텍, 이피캠텍, 풍림파마텍,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계화중학교 이번 식목 행사는 새만금의 녹지 확대와 특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의 첫 활동으로,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권익현 부안군수,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장, 김항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장, 산단 입주기업 대표,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는 환경보호 및 탄소저감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민·학·관 협력 거버넌스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3월 25일 새만금 유관기관, 산단 입주기업 등 5개 기관(업체)에 이어 4월 2일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계화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의 활동을 통해 우리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4월 9일부터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지방국토관리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화물차 불법운행 근절을 위한 단속에 나선다. 이번 합동 단속은 ▲1차(4.9〜6월)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2차(9월〜11월) 전라권, 경상권 등 전국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사고다발 구간 및 화물차 통행이 많은 전국의 고속도로 요금소(TG), 휴게소 및 국도과적검문소 등에서 안전 기준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도로법」, 「도로교통법」, 「자동차관리법」 등에 따른 화물차 안전에 관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화물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대표적으로 적재물 이탈방지 조치, 최고속도제한장치 조작금지*, 화물종사자격증명 차량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 차량에 장착된 최고속도(90㎞) 제한장치 무단해체 및 조작 금지(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1조) 두 번째로 「도로법」 및 「도로교통법」에 따른 운행상의 안전기준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디지털 민생 안전을 위해 수립한 「불법 쓰레기 편지(스팸) 방지 종합 대책」(’24.11월) 추진의 일환으로 문자결제사기(스미싱) 등 악성문자를 발송단계에서부터 차단할 수 있는 악성문자 사전차단(X-ray) 서비스를 4월 9일 09:00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악성문자 사전차단 서비스(X-ray)는 결제사기 문자를 발송단계에서 탐지하여 발송 자체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국민들이 악성문자를 수신함으로써 겪을 수 있는 불편과 재산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악성문자 사전차단(X-ray) 서비스 도입 전후 비교 > 현재 대응체계 악성문자 사전차단 서비스(X-ray) 도입 후 o 악성문자 대량 발송 후 이를 수신한 수신자가 악성문자로 의심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 ※ 악성코드 감염 등으로 인한 민감정보유출 및 재산 피해발생 o 악성문자 발신번호 및 인터넷주소(URL) 차단 o 악성문자 발송 단계에서 차단 ※ 악성문자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은 2025년 4월 8일(화) 13시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경영혁신진단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지방의료원 35개소, 적십자병원 6개소 등 총 41개소 이날 보고회는 「2024년도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실시한 병원별 경영진단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지역거점 공공병원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대한적십자사, 지역거점 공공병원 담당자 등 약 140명이 참석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이후 환자 수 감소, 지역 필수의사 인력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의 경영정상화와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공공병원 경영 혁신지원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 각 기관에서 경영혁신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정부는 이를 평가해 총 948억원 지원 이 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 및 갈렙ABC*와 함께 각 공공병원의 전반적인 경영현황 및 적자요인 분석, 연도별․분야별 가동률 상세 분석 등을 실시하고, 벤치마크 병원과 비교해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도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정부 정책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LH 공공주택의 설계․시공․건설사업관리(CM) 사업자 선정 등 관련 업무를 이관받은 후 1년을 맞아 성과와 향후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조달청은 지난해 신설한 공공주택계약팀(‘24.3.26.)을 중심으로 계약 전문성, 심사 운영 경험, 체계적인 나라장터 시스템 등을 통해 국민의 삶의 터전인 공공주택을 차질 없이 적기에 계약‧공급했다. < 공공주택 업무 이관 1년 성과> ◇ 공정·투명·신속 계약…국민 공공주택 적기 공급 조달청은 이관 1년 만에 공사․설계․CM 등 분야에서 총 139건(36,677세대)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분야별로는 △공사 58건(7조 2,910억 원) △CM용역 59건(6,344억 원) △설계용역 22건(775억 원) 등 총 계약 규모는 8조 29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입찰공고에서 부터 계약체결까지 걸리는 기간도 종전(LH 68.4일 → 조달청 62.2일)보다 6.2일 단축됐다. 조달청은 지난해 하반기에 발주 물량이 집중되었음에도 평가위원 선정 및 실적, 신인도는 시스템을 활용한 심사로 신속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국민과 기업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4월 9일부터 국토위성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토위성센터 공식 누리집(https://nlsc.ngii.go.kr)을 새롭게 개설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누리집은 국토위성 운영 현황, 주요 산출물, 영상 비교 등을 한곳에서 제공하며 국토위성 정보의 활용성과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위성’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난 대응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력하여 개발한 국내 독자 정밀관측 위성으로, 국토위성 1호(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21년 3월에 발사되어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국토위성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운영과 활용을 담당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고해상도 위성영상(0.5m급)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공간정보 구축, 국토변화 모니터링, 재난 대응, 도시계획, 환경 및 산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3월 발생한 전국 산불에 대응하여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국토위성으로 경북 의성, 경남 산청 등 산불지역을 촬영하였으며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지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9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한다. 봄철에는 안개가 짙은 날이 많아 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해수부는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여객선 시설·설비 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고박, 여객 신분증 확인 등 주요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범정부 안전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점검 때 드론 등 전문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국민안전감독관이 직접 참여해 점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경미한 결함은 바로 조치하고 늦어도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시작되는 다음 달 1일 전까지는 모든 지적 사항을 보완해 여객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편안한 마음으로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연안해운과(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