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철저한 방역을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정부는 최근 환자 증가 추이가 반전되지 않고 의료체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오는 8일 0시부터 이달 28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외출·모임 등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며, 오후 9시 이후 주요 다중이용시설 운영이 제한되고 모임·행사 인원 제한도 강화된다.시는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가두방송 차량 6대를 투입해 전철역사, 산업단지, 다중밀집지역 등 시간대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순회하며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연말연시 모임 자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아울러 중점·일반 관리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등 방역 수칙 이행 점검 및 경기도 마스크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른 계도·점검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한 분야별 시설물 소독·방역에도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2.5단계 격상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은 중점·일반관리시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유통·판매 행위를 지도·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하지만, 인증표시가 없거나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찌꺼기가 20% 이상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모두 불법제품으로 판매나 사용이 금지된다.시는 시중에서 2차 처리기 제거, 거름망 조작 등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해 판매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달 7~16일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조, 판매업체, 각 동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전단지 홍보 활동을 통해 불법 오물 분쇄기 유통을 근절시킨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은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판매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며 “사용자에게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불법제품 사용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한편, 주방용오물분쇄기는 현재 103개 인증제품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상하수도협회 홈페이지(www.kw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4일 페이스북 기부모임 ‘나눔2900’으로부터 1천440만 원을 기탁받아 차상위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해 전달하기로 했다.나눔2900은 2014년 5월 창립한 이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관내 차상위계층 3가정에 매달 12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이재현 나눔2900 대표는 “대상자분들을 직접 만나 ‘우리가정이 이렇게 변했어요’라고 할 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시에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차상위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복지국 복지정책과희망복지팀고지선031-481-3025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능을 끝낸 수험생 등 많은 인파가 도심에 몰릴 것을 대비해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및 상인회와 함께 관내 주요 상권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수능이 치러진 전날 저녁 30여명이 참여한 캠페인은 수능을 끝낸 수험생 등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앙역 중심 상가와 한대앞역 일대에서 이뤄졌다.이들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곳곳을 다니며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해 줄 것을 독려했다.김정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방역수칙을 홍보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시민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다양할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김정화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평소라면 시끌벅적한 연말분위기겠지만, 올해만큼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하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선(전철 4호선) 고잔역 2번 출구 앞에 설치된 생생 대장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전자제품·장난감·자전거 전문가가 각 1명씩 배치돼 시민에게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민 편의성을 위해 무인 수거·반출함도 함께 운영돼 출·퇴근하는 시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인터넷 카페 ‘만물소생 생생대장간’을 통해 누구나 쉽게 문의·접수할 수 있다.또한 1인 가구 등 공구가 없는 가정을 위해 ‘생활공구 대여소’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생생 대장간을 통해 사소한 고장으로 버려지는 생활자원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개소식에서 “고장난 물건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시민과 아이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원의 선순환으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안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는 등 대유행 위기 상황이 지속되면서 방역 및 점검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시는 수능이 끝난 이후 수험생의 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 및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PC방, 노래방 등 학생 출입 가능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핵심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시는 수능에 앞서 수험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점검반을 구성해 학원, 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91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시는 또한 체육회와 합동으로 실내체육시설 중 격렬한 GX류 등 집합금지 대상 시설의 이행여부 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매주 주말마다 공무원이 참여하는 점검반을 종교시설 9개소에 투입해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감염위험이 높은 장기요양기관 115개소에 3만2천개의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시가 운영 중인 민간생활방역단은 지난 8월부터 식품위생시설 등 928개소에 대해 1만9천14회의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유흥시설 등 중점관리시설 9종 4만3천32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을 막기 위해 유흥시설을 비롯한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집중점검은 이달 7일까지 진행되며, 시설 특성상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클럽 등 유흥시설 및 단란주점 597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이행여부 점검과 음식점, 카페 등 9천688개소 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점검 등이 이뤄진다.점검에는 공무원과 경찰, 뉴딜일자리 인력 등 모두 32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날부터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 시행에 따라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특히 윤화섭 시장은 전날 오후 중점관리시설의 이행수칙 점검을 위한 야간 단속에 직접 나서 음식점의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음식점 업주 등을 만나 적극적인 방역을 당부하기도 했다.해당 음식점 업주는 “이렇게 힘든 시기는 처음인 것 같다”며 “소상공인을 위해 애써주시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더욱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여러분을 도울 수 있는 정책을 계속 고민하며 발굴하고 있다”며 “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힐링케어 제품 실증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추진되는 힐링케어 제품 실증지원 사업은 안산시를 비롯해 경기도와 포천시 등 지자체와 함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고려대 안산병원, 차의과대학, 경희대 등이 참여한다.힐링케어 제품 실증지원 사업은 소득수준 향상 및 삶의 질 개선 욕구 증가에 맞춰 성장한 힐링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힐링케어 제품 개발을 위한 기능성·안정성사용성 평가기반 구축과 수요기업에 실서비스 환경에서의 실증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해외수출형 신성장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협약에 따라 참여기관은 경기도 힐링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개발, 인재양성, 공동사업 등을 수행하며, 이와 관련한 기업지원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업에도 나선다.힐링케어 실증사업단이 운영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실증거점 사업을 총괄한다. 고대 안산병원은 메디컬 힐링케어 제품 실증 거점을 추진하며, 차의과대학병원은 뷰티힐링 실증거점 사업을, 경희대는 고령친화 운동재활 힐링 실증거점 사업으로 힐링산업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검사로 일을 하지 못하는 취약노동자에게 지난 6월부터 지급하던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의 조기 지급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당초 이달 11일까지 접수 예정이었지만, 시는 적극행정을 펼쳐 지원대상인 717명에게 지난달 30일을 마지막으로 모두 지급했다.예정된 날짜보다 빨리 지급이 이뤄진 배경에는 지급 담당부서와 상록수·단원보건소가 사전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대상자에게 일대일 안내 및 현장에서 접수 즉시 지급하는 ‘원스톱 방식’을 추진하며 절차를 간소화한 덕분이다.이 같은 시의 적극행정에 힘입어 관내 주 40시간 단시간 노동자 170명·일용직 노동자 356명·특수형태 노동자 184명·요양보호사 7명 등 모두 717명에게 1인당 23만 원의 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지급이 완료됐다.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받은 이들의 연령대는 10~20대 236명, 30~40대 175명, 50대 이상 306명 등으로, 상대적으로 정보습득이 어려울 수 있는 50대 이상에서 42.7% 가까이 지급받았다.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은 대형물류센터, 건설현장 등 일용직 노동자가 많은 사업장에서 감염 사태가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회원 10여명이 화랑유원지 호수 주변 산책로에서 ‘나무에 옷을 입히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열린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사전에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잠복소 16개를 만들어 화랑유원지 나무에 입혔으며 내년 4월에 제거될 예정이다.일반적인 지푸라기로 만들어진 잠복소와는 달리 알록달록 예쁜 색과 무늬를 띄고 있는 ‘안산시새마을표’ 잠복소는 해충을 유인해 봄에 제거하는 병충해 방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임충열 회장은 “잠복소를 나무에 입히는 작은 노력도 환경을 지키는 한 가지 방법”이라며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환경보호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항상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 주는 안산시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