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기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에서 ’코로나19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현장 점검은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정책 시행에 따라 느슨해 질 수 있는 방역수칙에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날 진행된 ‘코로나19 현장 점검의 날’에는 구청 전 부서 공무원 90명이 투입돼 식당, 카페, 노래방,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있는 원곡동 다문화거리와 선부동 일대 업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홍보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변경사항 등을 홍보했다.주요 홍보 사항으로는 ▲카페·음식점 10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실시 여부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방역수칙 안내문을 전달했다.김기서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와중에도 방역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 힘들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6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안산문화광장 주변에서 안산시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안산시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 회원과 공직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광장 곳곳을 청소하며 ‘위드 코로나,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단계적 방역일상회복 시기에도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해줄 것을 홍보했다.윤화섭 시장은 현장에서 “길고긴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시점에서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에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라며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에 시내버스 및 학생통학버스를 증차 운행하는 등 수험생 교통편의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수능은 관내 14개 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며, 시는 이를 위해 관공서 및 공공기관의 수능 당일 출근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한다.또 수험생의 이동이 많은 오전 6~8시에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해 교통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 시내버스는 기존 30개 노선 30대 250회 운행에서 30개 노선 40대 300회로 늘리며, 학생통학버스는 12개 노선 12대 14회에서 20회 증차 운행된다.아울러 탑승객 증가와 고장으로 인한 지연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예비차량 16대를 대기시켜 긴급 상황에 대응하고, 각 버스에 수험장 경유 노선 안내문을 부착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통편의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랜 시간 노력해온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양복)는 이달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우선 이날부터 특별단속을 알리는 현수막을 시험장 주변에 설치하는 한편, 주변 주·정차위반 차량에 사전안내장을 배부할 방침이다. 수능 당일 주정차단속요원 18명을 각 시험장 6개교(부곡고·상록고·성안고·성호고·송호고·안산디자인문화고)에 배치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며 필요시 안산도시공사 협조를 받아 견인단속도 진행해 교통흐름이 방해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다.구는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수험생을 내려줄 때는 시험장 바로 앞이 아닌 200m 전방에서 내려줄 것과 자동차 경적 및 서행 등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이 느낄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능 당일 불법 주정차 등 교통흐름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입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이명찬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11월 23일(화)까지 2022년 내일이룸학교의 훈련기관을 공모한다. 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내일이룸학교 중앙운영기관(한국생산성본부)이 현장실사, 서류심사, 인터뷰 면접 등을 통해 훈련기관을 선정하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시설 및 단체 등 총 9개 유형에 해당하는 기관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훈련기관은 2022년 1월부터 2월까지 훈련생을 모집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기관별 직업훈련 및 취업 연계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상세한 공모 내용은 여성가족부 누리집(www.mogef.go.kr)과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www.kp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내일이룸학교 사업개요 및 신청가능 기관 유형> ㅇ 훈련대상 : 만 15세 이상 만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 ㅇ 훈련기간 : 3개월~11개월(훈련기관에 따라 상이) ㅇ 훈련과정 : 예비학교→직업훈련+특화프로그램→취업지원 ・예비학교 : 직업훈련 시작 전 훈련과정 안내 및 훈련생 간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단원구 선부1동에 위치한 라프리모 아파트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라프리모 경로당(회장 김영철)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3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장을 비롯한 경로당회원 및 아파트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라프리모 경로당은 연면적 252㎡로 규모에 방 2개(할아버지방·할머니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을 갖췄다. 이를 통해 라프리모 아파트에 사는 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취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아늑한 어르신들의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영철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이 행복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라프리모 경로당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고 소통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아동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와 안전에 대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서 배우는 체험형 워크스루 캠페인 ‘어른이 걷는 아이로의 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13일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소방서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다문화가족복지센터 등 모두 9개 기관이 참여했다.시는 이들 기관과 함께 시민들이 아동학대 예방교육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가족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기존 아동학대 교육과 함께 ▲실종아동지문등록 ▲아동응급조치교육 ▲학생인권운동 ▲부모정신건강 ▲양육방법 등 아동의 안전한 양육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시 관계자는 “부모들이 아동과 함께 즐기면서 아동학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아동권리과를 신설하고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시스템 구축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대부도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 및 합동 워크숍을 열고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대부도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개최된 회의는 ▲2021년 공동홍보 사업추진 현황보고 ▲2022년 사업계획(안) 논의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협의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 ▲김포공항 와이드칼라 광고 ▲역사탐방테마 자전거길 개발구상 용역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대표축제 공동 홍보관 운영 ▲경기 서부권 전자관광안내도 설치 및 운영 ▲매체활용 공동홍보 ▲경기 서부권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참석자들은 이인재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와 함께 관광정책 사업 동향 파악 및 위드 코로나 시대 지자체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각 지자체가 연계하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변화된 관광환경과 다양화된 소비자 욕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7개 시 관광자원 협업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집에서 즐기는 궁궐 활용 체험 프로그램 <궁온 프로젝트>를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창경궁관리소(소장 고경남)는 종로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궁궐 단청 그리기’ 체험 행사를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먼저, <궁온 프로젝트>는 대표 궁궐 활용 프로그램인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야행과 종묘 묘현례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영상과 꾸러미(키트)를 배송해주는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완성도 높은 비대면 궁궐 체험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 <궁온 프로젝트>에서는 상반기와는 차별화된 영상과 꾸러미로 참여자들을 찾아간다. 먼저, 온 달빛기행은 창덕궁 구석구석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담아 창덕궁의 달빛을 경험하는 새로운 체험을 선사하며, 배우 김유정이 목소리 안내를 맡아 달빛기행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체험 꾸러미로는 직접 만드는 낙선재 등(램프)과 가상현실(VR) 카드보드지가 제공된다. 온 별빛야행은 경복궁의 북쪽 권역을 새롭게 조명한 영상
[한국방송/이명찬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난 11월 12일(금) 관계부처, 지자체 합동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였으며, 11월 15일(월)부로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기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책기간 개시에 따라, 기관별로 비상근무 태세 돌입,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등 중점사항을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 기상 전망: 올 겨울 평균 기온은 평년(1991~2020)과 비슷하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찬 대륙고기압 확장시 큰 폭의 기온 하락 가능 정부는 ‘선제적 대응과 협업을 통한 국민피해 최소화’라는 목표아래 폭설에 따른 교통정체와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보다 신속하게 기상상황을 전파할 수 있도록 기상예보 단위를 세분화(3시간→1시간단위)하고, 출퇴근 시간에 강설로 인해 교통정체가 예상될 경우 재난문자를 송출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개선했다. * 기존 : 대설경보(20cm) 시 송출 → 개선 : 출퇴근 시간 정체 예상 시 송출 아울러, 도로여건 개선을 위해 특별교부세 20억을 지원해 지자체 제설취약구간(고갯길 등) 자동제설장비(염수분사장치 등)를 설치했고, 강설이 잦은 강원지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