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대북제재 국면에서의 해외 불법체류 탈북민 대책 방안' 논의 민주평통 여성-탈북민지원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대북제재 국면에서의 해외 불법체류 탈북민 대책 방안' 을 안건으로 5월 12일 제4차 분과회의를 개최하였다. 김선욱 위원장 김선욱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탈북민 문제 중에서도 해외탈북민 문제는 특히 심각한 상황 "이라고 설명하며, "'먼저 온 통일'이라고 불리는 탈북민, 특히 해외탈북민 문제가 해결되어야 평화통일의 초석이 마련되는 만큼, 현재의 어려운 국면에서도 해외탈북민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이 중지를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유호열 수석부의장 한편,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인사말씀에서 "현재는 북한이 7차 당대회에서 핵보유 의지를 천명한 엄중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이런 어려운 국면에서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해외탈북민 문제 해결에 대한 진지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정호 사무처장 이어 배정호 사무처장은“현재의 대북제재 국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론을 결집하고, 통일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여성-탈북민지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충주에서는 ‘당뇨’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가 줄을 잇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와 (사)한국약용작물학회 공동 주관으로 한 2016 (사)한국약용작물학회 심포지엄 및 춘계학술대회가 12일과 13일 이틀간 충주에서 열리고 있다. 당뇨병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아 당뇨병은 개인의 질병을 넘어 이제는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사)한국약용작물학회 심포지엄 및 춘계학술대회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전국 300여명의 학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성질환(당뇨 등) 개선을 위한 약용작물 이용 전략’이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 중이다. 심포지엄은 ‘당뇨성 질환 개선을 위한 약용작물 이용현황과 추진전략’에 대한 부경대 최재수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주제발표와 손창남 충주시 당뇨바이오추진단장의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전략’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당뇨예방 기능성작물의 선발, 기능성 성분 가공기술 개발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1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행정관에서는 건국대 개교 70주년 기념 당뇨바이오 학술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13일 단재교육연수원 체육관에서 도내 유치원 방과후과정 담당 교직원 85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과정 담당자 연수 1기‘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수-학습 지도 능력 향상을 통한 방과후과정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유아 신체활동에 대한 지도방법과 수업 전략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방과후과정 운영시 적용해 보아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효예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교육의 내실화와 방과후과정 담당자의 다양한 연수 기회를 마련하여 교육 내실화에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9명은 국내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발표한 ‘2015 국민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5살 이상 국민 중 87.9%가 지난해 국내에서 여행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여행 실태조사’는 1년 주기로 공표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전국 2493가구의 만 15세 이상 동거 가구원 65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5세 이상 국민(약 4300만명) 중 약 87.9%가 지난해 국내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4년 여행 경험률인 86.3%보다 1.6%p 증가한 수치다.참가자 수와 참가 횟수, 이동 총량, 총비용 등 국민여행과 관련된 모든 지표 역시 2014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한 해 동안 만 15세 이상인 우리나라 국민은 한 명당 약 5.47회의 국내여행을 떠났으며 약 9.34일간 집을 떠나 여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과 숙박, 음식비 등 주요 항목은 국민 1인당 연간평균 약 58만2770원을 지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들의 주요 방문 지역은 경기와 서울, 충남, 경남, 강원의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SCK 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확정하여 발표했다. SCK 사업은 사회.산업 수요에 기반한 특성화로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되었으며, 2016년에는 총 2,972억원을 지원한다. 사업 3년 차인 2016년에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특성화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간평가를 실시할 것임을 사업 공고 시 안내했다. 중간평가는 ① 성과평가 ② 재진입.신규평가의 2단계 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성과평가에서는 기존 사업 수행 대학을 대상으로 계속지원 대상 대학(상위 70%) 및 재진입.신규평가 대상 대학(하위 30%)을 선별하며, 재진입.신규평가에서는 성과평과 하위 30% 대학과 신규진입 대학 간 비교평가를 통해 사업 수행 대학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중간평가 중 2014년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중인 75개 대학을 대상으로 ‘성과평가’가 완료되어 계속 지원 대상 대학 및 재진입.신규평가 대상 대학이 선정되었다. 성과평가에서는 1주기 사업의 실적.성과를 평가하였으며, ① 1차년도 연차평가 30% ② 2차
(한국방송뉴스(주))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의 자회사이자 크루즈 전문 대표기업인 크루즈 인터내셔널에서 누구나 꿈꾸는 세계일주여행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는 일정을 제안한다. 2017년 1월부터 180일에 걸쳐 41개국, 94개 도시를 탐험하는 세계일주 크루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격 높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오세아니아 크루즈 (Oceania Cruises) 선사를 이용한다. 오세아니아 크루즈의 180일 시리즈는 2015년 출시 후 2018년 일정까지 출시 되었을 정도로 많은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세아니아 선사의 세계일주 일정을 예약하는 승객은 승선 전 1박 호텔 숙박은 물론 호텔에서 항구까지 트랜스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세계일주 승객만을 위한 특별 기항지관광 이벤트에 초청 및 세계일주 기념품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약 900만원 상당의 선상팁을 크루즈 요금에 포함하여 제공하며, 선상에서의 간단한 의료 서비스는 물론 세탁 서비스로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더 다채로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객실당 약 150만원 상당의 크레딧도 제공한다. 오세아니아 크루즈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여행을 추구하
(한국방송뉴스(주)) 익산시 여성회관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재능나눔 강사를 통해 시민들의 감성계발을 위한 예술공예 무료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공감 사진, 소가죽 핸드폰케이스, 나만의 가구DIY 등 3개 강좌이며 여성은 물론 남성 참여도 가능하다. 생활공감 사진은 2008년 사진을 처음 배운 후 2013년 개인전까지 연 바 있는 퇴직 공무원 박흥렬 사진작가(63세)가 재능기부를 제안해 이루어졌다. 최이정 캘리그라피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가죽 핸드폰케이스와 가구DIY는 야간 강좌로 운영되어 직장인 등의 참여도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5월 11일부터 모집 정원 마감 시까지이며, 익산시홈페이지 또는 여성회관 방문,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참조하거나 여성회관 ☎859-4986~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 여성회관은 재능 나눔 강사에 의한 특강을 통해 현재까지 가야금, 대바늘뜨기, 가정의 날 감♥더함 특강 등 7개 강좌에 10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였으며, 프랑스자수와 퀼트 특강은 운영 중에 있다.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황선우 소방장 전라남도 보성소방서(소방서장 김문용)는 2016년은 청렴도 평가 전국 1위를 목표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의 경우도 건축, 완비, 위험물관련 민원업무로 친절한 민원서비스 등 청렴과 관련된 부분이 있다. 어느 조직이나 지속적인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시책 발표대회, 고위직 청렴도 평가, 청렴 윤리교실 등 강도 높은 청렴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소방이 쌓아온 이미지를 하루아침에 무너뜨리지 않으려면 과거로부터 지속되어 온 잘못된 관행과 제도, 비리와 부정부패를 바로잡아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사상누각(砂上樓閣)’이라는 말이 있다. 쉽게 말해 모래위에 지은 집은 기초가 튼튼하지 못해 곧 무너진다는 말로 청렴도 법과 원칙을 통해 탄탄한 기초와 기반 위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보성소방서의 경우 청렴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 워크숍 개최, 청렴 마일리지 운영, 행동강령 위반신고, 청렴교육, 반부패 시책 추진, 청렴 활동, 청렴 활동 홍보, 우수 부서
(한국방송뉴스(주)) 전북지역 중·고등학생 흡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통계에 따르면 전북지역 청소년 흡연율이 2014년 9.9%에서 2015년 8.7%로 감소했으며, 매일 흡연율도 4.6%에서 3.9%로 감소했다. 또한 2015년 학교흡연예방교육 실시율은 99.9%로 모든 학교에서의 흡연예방교육이 강화되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16년 학교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방향을 학교 중심의 흡연예방·금연교육 활성화와 취약학교 흡연예방·금연교육 내실화, 학생금연지원센터 운영, 교원 흡연예방 금연교육 역량강화 연수 내실화, 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중심의 흡연예방교육 강화를 위하여 기본형(712교) 및 심화형(57교)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학교를 운영한다. 특히, 담임교사 중심의 학교 흡연 예방·금연교육을 강화하고, 학교흡연예방교육 주간을 학교 실정에 맞게 자발적으로 운영하도록 하였으며, 교원의 흡연예방 금연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학교장, 인성인권부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농산촌 및 보건교사 미배치교 등 취약학교의 흡연예방·금연교육 내실화 지원을 위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북도교육청은 2016년 채식의 날 시범학교로 신규 8개교를 추가해 총 95개교와 1개원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육류에 편중된 학생들의 식습관에 채식 활성화를 통하여 학생 체질을 개선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도내 95개 학교와 1개원을 채식의 날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채식의 날 시범학교는 ▲전주송천초 ▲전주용흥초 ▲전주솔빛중 ▲익산궁동초 ▲정읍수성초 ▲정읍수곡초 ▲푸른학교 ▲곰소초 등 8개교이다. 도교육청은 10일(화) 오후 8층 대회의실에서 2016 채식의 날 시범 운영학교 급식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2015 ‘채식의 날’ 시범학교 운영 결과 보고 및 2016 ‘채식의 날’ 시범학교 운영 추진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범학교는 학교 자체적으로 주 1회 채식의 날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채식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급식을 지원하게 된다. 채식식단의 구성은 학교급식법시행규칙 제5조제1항의 학교급식의 영양관리기준의 준수를 원칙으로 하며, 학교급식에서 육류 및 육가공품, 인스턴트식품 등 가공식품을 자제하고 한국형 전통식단인 나물, 조림, 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