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정철기자]순창 발효소스토굴의 관광지 역할을 한층 강화해 줄 VR(가상현실)체험관이 오는 6월 1일 문을 연다. 군이 이번에 발효소스토굴내에 설치하는 VR(가상현실)체험관은 순창고추장에서 추출한 백신을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우주여행을 통해 체험하는 순창만의 독특한 가상현실 공간이다.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 군 측은 이번 가상현실체험관이 본격 운영되면 발효소트토굴의 관광기능이 한층 강화돼 순창의 대표 관광지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효소스토굴 가상현실체험관 에서는 먼 미래에 지구를 대체할 행성을 찾아 떠난 선발대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구조를 요청하고 이를 구하기 위해 순창고추장에서 추출된 백신을 전달하는 과정을 가상현실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의 정서에 딱 맞춘 가상현실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미디어아트 공간 옆 공간에 HMD(Head Up Mounted), 4D 어트랙션 시뮬레이터 등을 구축하며 가족단위 관광객 8인이 한번에 체험 가능한 규모로 만들어 진다. 군은 발효소스토굴을 찾는 관광객의 유형이 중장년층에
[한국방송/서정철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5월 28일 본사에서 에너지신산업 분야 미래성장동력인 ‘제3·4차 K-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 46개사 대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에너지신산업 분야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에너지생태계의 성장 발전을 위해 2020년까지 스타트업 300개사를 발굴·육성하는 ‘K-에너지 스타트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1개사를 발굴·육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분야 창업 예정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최종 선발된 46개(3차 37개사, 4차 9개사) 스타트업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의 전략적 밀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기로 하였으며, 한전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사무실 제공,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전문 보육 및 개발비 지원, 특허 확보 및 기술인력 멘토링 등 제품화 및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프로그램 이후에도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강소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전의 실증 설비 및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술 창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이라는 애플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업체다. 스타트업 업체 중에서는 몸집도 크고 수익도 높아 ‘큰형’쯤 된다. 김봉진 대표는 2016년부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의 의장을 맡고 있다. 2016년은 2010년에 만들어진 배달의민족이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 흑자를 내기 시작한 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배달업계 최초로 20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고, 대한민국 경제활동인구 두 명 중 한 명은 이 애플을 이용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의 사무실 벽에는 곳곳에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이 붙어 있다. 사무실이 서울 송파구 몽촌토성역 앞에 위치해서 지어진 문구다. 여기에 눈에 띄는 몇 가지가 있다. ‘휴가나 퇴근 시 눈치 주는 농담을 하지 않는다’, ‘책임은 실행한 사람이 아닌 결정한 사람이 진다’, ‘가족에게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는다’ 등이다. 이들이 이런 방법을 공유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고객 만족’과 ‘수익 창출’을 위해서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우아한형제들 본사.(사진=C영상미디어)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성과 내는 법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일수록 생산성도
(한국방송/서정철기자) 다산바이오팜은 국내 농산물을 가공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식품전문기업인 웰츄럴바이오와 손잡고 순수 자연 식품으로 당뇨를 치유할 수 있는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양사간 양해각서를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마젤란X’로 생산되는 농작물의 유통과 판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당뇨 메디컬 푸드 시장 카테고리 선점, 신선식품 및 가공 식품의 재배, 브랜드, 유통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 다산바이오팜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단행본 출판 기업인 다산북스의 신생 벤처 바이오 기업으로 수년 간 임상 및 시험 재배를 통해 2017년 12월 특허청으로부터 혈당 개선 효과를 검증받은 ‘마젤란X’를 농가에 공급하고, 당뇨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는 혈당개선 자연 식품을 개발, 유통하는 회사다. 웰츄럴바이오의 김영환 대표와 다산바이오팜 김선식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그 동안 약에 의존해 온 당뇨 환자들에게 순수 농산물로 당뇨를 치유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메디컬 푸드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젤란X’는 포졸란 및 자라별갑 등으로 구성된
[전북/서정철기자] 전북스마트쉼센터는 23일 한옥마을에서 전주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호남제일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하여 진행한 이 캠페인은 건강한 스마트 폰 바른 사용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하였다. 스마트폰에 대한 장단점을 알아보고, 스마트폰 과의존 같은 부정적 시선보다 스마트폰의 선기능을 알 고 바르게 사용하도록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건강한 사용방법을 안내하였다. 본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이 스마트미디어 기기 과다사용으로 인한 문제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2018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와 연계하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전국의 청소년 및 군산을 찾은 관광객 4,0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 해석상 담, 바른사용 안내와 함께 대안활동으로 전통놀이 체험을 실시하여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자발적인 바른사용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방송/서정철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 산사태예방점검반은 지난 5월 18일 새벽 정선 알파인경기장에 기습적으로 내린 폭우(일 44.5㎜, 시간당 최대 30.5㎜)에 따른 피해 현황 파악 및 조치를 위해 19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경기장 슬로프 및 유지관리도로 등 시설지 주변의 성토?절토 사면의 표층 붕괴, 세굴, 지하수 용출, 돌망태 옹벽 등 호우로 인한 피해여부와 산사태 위험요소를 파악했다. 산림청은 지난 3월 26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산사태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으며, 금년 여름철 산사태 대응을 위해 지난 5월 7일 응급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응급조사 결과를 5월 25일까지 강원도로 통보하고 피해 예방에 대해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현재 정선 알파인경기장은 급격한 산지 변형에 따라 잠재적 산사태 재해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면밀한 조사와 함께 산사태 예방 대책의 현장 집행력을 높이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4월 19일 정선 알파인경기장 산사태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강원도에 통보한 바 있다.
[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는 전 세계 8천만 태권도인의 염원이 담긴 태권도 명예의 전당 건립을 올 9월에 착공하여 2019년말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태권도 명예의 전당은 국비, 지방비, 기부금 등 176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사업주체인 태권도진흥재단에서는 원가계산 및 설계경제성 검토 중에 있으며, 6월중 무주군에 건축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명예의 전당인 태권전과 명인관을 건립함에 있어 태권전은 기존 설계대로 추진하고 명인관은 숙박공간을 전시공간으로 변경하여 추진한다. 태권도 본연의 가치와 철학을 보존 발현하는 태권도 상징공간인 태권도 명예의 전당과 지난 7월 문대통령 10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태권도 10대 문화콘텐츠가 개발 및 보급되면 명실 공히 태권도원이 태권도 성지로써 제 모습을 갖추어 방문객 증가 등 태권도원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전북/서정철기자] 전북도는 지난 2월 28일, 국회를 통과한 “새만금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기여한 공이 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새만금사업의 많은 관심과 공공주도 필요성 제안 조정식위원장은 지난 ’87년부터 선거철마다 장밋빛 공약으로 제시될 뿐 지지부진한 새만금사업을 항상 안타깝게 생각하고 도움이 되고자 새만금 개발관련 토론회 및 간담회 등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 여 많은 관심을 보여왔고,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공공주도 용지 매립 필요성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그동안 전라북도의 유일한 국책사업으로 국가의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진기지에 가장 적합한 사업이라는 논리와 하루빨리 수면위로 드러내어 국가발전에 기여해야한다는 강한 의지 를 보여왔었다. 새특법 개정안 대표발의 및 반대의원 설득 국토교통위원장(’16~ 현재)을 역임하면서 새만금사업이 속도감을 낼 수 있도록 공사 설립근거, 자 본금, 출자 및 사업계획 등의 내용을 담은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17.11.10, 참여의원 15) 하였고 반대의원들은 사전에 접촉하여 공공주도매립을 위한 공사 설립 및 신속한 새만금개발 필요성
(한국방송/서정철기자) 삼성전자는 15일 인공지능과 IoT 기술이 접목된 신개념 가전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18년 인간공학디자인상’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랑프리’는 부문에 상관없이 전 제품을 통틀어 인간공학적으로 가장 우수한 제품에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시장성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 대한인간공학회는 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인간공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인체 치수를 감안해 스크린 위치를 적정 높이로 배치했으며, 휠체어 사용 장애인·아동 등을 위한 ‘쉬운 접근 화면’ 기능과 주요 버튼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사이드 내비게이션’ 기능, 시각장애인의 시인성을 높여주는 ‘화면 색상 반전’ 기능 등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히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2018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화자 구분(Voice ID)’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일정·메모·뉴스·날씨 등 가족 구성원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한국방송/서정철기자) 부쩍 더워진 날씨,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 보관 온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종합가전기업 신일산업은 낮은 영하의 온도에서 식재료를 보다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스탠딩 냉동고’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23일까지 옥션 올킬을 통해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냉각팬을 장착해 냉동고 내부 냉기를 고르게 분배시킨다. 고효율 콤프레셔와 직냉식 냉각방식으로 수분 감소와 온도 편차를 최소화했다. 최저 영하 24도에서 최대 영하 7도까지 냉동력 조절이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강·중·약 3단계 모드로 온도 조절이 가능해 냉동식품은 물론 육류, 생선, 과일 등 식재료 특성에 따라 최적의 보관이 가능하다. 용량은 158리터로 넉넉하다. 내부는 투명한 6단 서랍형으로 칸마다 수납 용도를 달리해 식재료를 보관하고,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저소음 설계로 업소와 가정 어디에서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상단에는 외부 손잡이를 갖춰 문을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메탈실버 색상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집안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고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를 더한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청각장애인이 식품·의약품 등을 구매하고 사용할 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 제공 등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등에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를 위한 법적 근거와 표시방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제품의 용기나 포장, 첨부문서에 표시된 QR코드, 바코드 등을 휴대폰 등으로 인식하면 제품의 정보를 음성 및 수어 영상으로 변환시켜 주는 전자적 표시 <식품> 식약처는 ’23년부터 식품 등에 점자로 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23.12.14. 시행)하고 식품의 다양한 용기·포장 재질과 형태에 따른 세분화된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기준을 담은 ‘식품의 점자 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 제·개정하고 있다. 또한, ’24년 기준 식품 관련 전문용어 200여 개를 수어로 개발하여 식품표시 관련 수어 영상 제작 매뉴얼을 제공하고 점자 표시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최영근, 이하 ‘조정원’)은 중소사업자, 공공기관 등 공정거래 전문교육 수요자를 위한 정기 교육(이하 ‘집합교육’)을 매월 마지막 주에 정기적으로 조정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39, 대한상공회의소회관 8층 대회의실 조정원은 2025년 3월 집합교육을 처음 개시*하였고, 앞으로 ▲공정거래법 개관 및 불공정거래행위 사례를 알리는 공정거래법 일반교육(짝수달), ▲하도급법 개관 및 관련 사례를 소개하는 하도급법 일반교육(홀수달)을 번갈아 진행**한다. * 2025년 3월 하도급법 교육을 실시하였고, 공공기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 ** 2025년 4월 집합교육은 2025. 4. 23.(수)까지 신청 가능하며, 2025. 4. 29.(화) 진행 집합교육 신청 비용은 무료이며, 중소·중견 기업, 정부 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비영리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집합교육의 이 달 교육내용 및 일자, 신청방법 등은 공정거래교육센터(edu.ko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시대상기업집단 등 대기업은 집합교육 신청 불가 최영근 조정원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경기침체로 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직·근무지, 복무, 근무지원 등 장애인 공무원에게 필요한 다양한 인사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료가 새롭게 나왔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공무원 인사제도 활용 안내자료(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홍보물(리플릿) 형태로 만들어진 이번 안내자료는 현재 중앙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6,200여 명의 장애인 공무원을 위해 제작됐다. 특히 장애인 공무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보직·근무지 및 복무 등 인사제도에 대해 주요 질문과 답변, 실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이해를 도왔다. 세부적으로 ▲희망 보직·근무지 제도 ▲병가·유연근무 등 복무제도 ▲보조공학기기·근로지원인 지원 ▲마음건강센터, 고충처리 창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통합인사지침(예규)을 통해 장애인 공무원 인사관리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인사처는 모범적 고용주로서 장애인 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유승주 인사혁신국장은 “장애인 공무원들이 인사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자료를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사 관련 법령·제도가 잘 안착해 장애인 공무원이 근무하는 데에 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우리 정부는 금일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위해 동경도 내에 “영토주권전시관”을 재개관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시 폐쇄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18년 해당 전시관 개관 이래 우리 정부가 즉각적인 폐쇄를 지속 촉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재개관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역사적ㆍ지리적ㆍ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 및 배달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3번 주문시 1만 원을 할인해주는 '공공배달앱 할인 지원사업'에 신규로 650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은 기존 1080억 원에서 500억 원을 추가해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이같은 사업 등을 추진하고자 1150억 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경안은 한정된 재정여건 속에서, 시급성과 기정예산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소상공인과 물가 등 민생 안정 분야에 중점 편성했다. 서울 시내에서 배달노동자들이 점심시간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2025.2.17 (ⓒ뉴스1) 농식품부는 공공배달앱 할인 지원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외식소비를 늘림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반배달앱의 중개 수수료는 2~7.8%인데 비해 공공배달앱은 0~2%인 바, 중개 수수료가 훨씬 저렴하고 광고 수수료도 없기에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 등에 따른
[한국방송/김성진기자] 12·29여객기참사 피해자에게 생활지원금·의료지원금을 지급하고 심리상담과 정신질환 치료를 지원한다. 또한, 15세 미만 희생자에도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고, 근로자가 신체적·정신적 피해 치유를 위해 휴직을 신청하면 사업주가 허용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제정안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회 12·29여객기참사 특별위원회와 정부는 4차례에 걸친 법안 소위를 통해 밀도있는 심사를 진행했고, 유가족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지원시책을 마련했다. 먼저, 부상자, 희생자·부상자 가족 등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생활보조에 필요한 비용(생활지원금), 신체적·정신적 치료 비용(의료지원금)을 지급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현행 상법 규정상 지자체 시민안전보험 계약이 불가능한 15세 미만 희생자에 대해서도 시민안전보험금 상당금액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심리지원을 위해서는 피해자, 구조·복구 등 사고현장 수습 참여자 등에 대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참사로 악화한 피해자의 정신질환 등은 의학적 검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12·2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신안산선 건설공사 중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유사 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 사조위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6기 건설사고조사위원 소속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신안산선 건설공사 등과 관련성이 없는 위원들로 구성해 독립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16일 오후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붕괴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실종자를 수습하고 있다.(ⓒ뉴스1) 사조위는 구조물 붕괴 및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된 토목시공·구조, 토질 및 기초, 품질 분야 등 전문가(12명 이내)로 구성돼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2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며 진행상황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17일 오후 사조위는 사고현장 인근에서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현장조사 등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할 방침이다. 이후 설계도서 등 관련서류 검토와 관계자 청문 등을 통해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 건설안전과(044-201-3586), 재난안전본부 사고정보분석실(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