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출생신고 시 다양한 출산지원 서비스를 통합으로 신청할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무안군은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 시 한 번의 통합처리신청서 작성으로 개별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양육수당, 신생아양육비 등 다양한 출산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양육수당, 신생아양육비, 출산축하용품, 다자녀 가구 전기요금 및 도시가스 감면 등 5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준비서류로는 신분증과 통장사본만 있으면 되고, 다자녀일 경우는 전기·가스요금 영수증을 추가로 지참하면 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로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를 발굴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김철주 무안군수, 이요진 무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의원·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무안군 여성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무안군이 밝혔다. 제3기 무안군 여성지도자대학은 오는 7월 19일까지 16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여성이 행복한 인생을 비롯해 21C 여성리더로서의 준비, 여성의 사회참여와 자원봉사, 무안군의 미래 등 평생학습 및 자기계발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전문기관인 목표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분야별 전문 강사들을 초빙, 수준 높은 강의로 지역 여성들을 위한 학습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여성 여러분이 무안군을 이끌어가는 리더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참여하고 무안군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를 해 주길 바란다”면서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뒷받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5년 경과 노후시설물 특정관리대상시설 6개소(교량5, 정수장1)에 대한 안전등급 검증을 실시했다고 영광군이 밝혔다. 이번 안전등급 검증은 전라남도 안전관리 자문단 소속 토목 분야 전문가인 (주)서림부사장과 영광군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나가 시설현황을 조사하고,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지반침하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구조물의 구조내력 저하, 부대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영광군은 안전등급 평가 매뉴얼에 의한 안전성과 위험도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안전등급을 바로 잡고 D·E 급 시설로 판명 시 재난위험시설로 재분류하여 통행 제한, 사용 제한등을 조치하고 체계적 관리와 보수, 보강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시설물일수록 안전사고에 취약하므로 이번 점검을 통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4월 30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특정관리대상시설, 다중이용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7개분야 828개소를 안전점검하는 ‘2016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추진한다고 영광군은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촌 활력증진을 위해서다. 교육일정은 4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11회(48시간)에 걸쳐 귀농귀촌의 이해와 작물별 재배기술, 농기계 조작실습, 농업 마케팅 전략 등 성공적인 귀농창업을 위한 교육을 주1회(매주 수요일)실시하며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접수는 4월 5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며, 영광군 신규 귀농귀촌인 및 다른 교육 미이수자 우선으로 주민등록증, 농지원부(귀농인의 경우), 증명사진 1매를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 350-483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침체된 내수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예산 조기집행에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 3월말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완도군은 밝혔다. 군의 올해 1분기 기준 예산 조기집행 실적은 859억 원이다. 이는 군 전체 대상금액 2,555억 원의 33.6% 집행률로 행정자치부의 조기집행 평가기준 목표액(3월말 25%)인 638억 원보다 221억 원을 초과한 수치다. 이와 같은 실적으로 군은 전남도 평균 목표액 대비 집행률 31.48%보다 높은 실적을 거양하여 도내 22개 시·군중 3위를 달성했다. 2010년 조기집행 실시 이후 한차례를 제외하고 매년 중·하위권에 머물러 온 군으로서는 올 1분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냄에 따라 그 여세를 6월말까지 이어갈 전망이다. 군은 올해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지난 2월초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한 뒤 지금까지 군수 주재 1회 및 부군수 주재 4회의 추진상황 보고회와 읍·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면서 목표액 초과달성을 통한 인센티브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5천만 원 이상 주요사업 194건에 대해서는 관리카드화를 통해 경기 파급효과가 큰 SOC 일자리분야 위주의 조기집행 추진에
(한국방송뉴스(주)) '제1회 완도 장보고 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도로시설물, 가로환경, 교통시설 등을 대폭 정비하고 있다고 완도군이 밝혔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제1회 완도장보고마라톤대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완도군 공설운동장~군외면 대창1리 입구에서 개최된다.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마라톤 구간을 차량통행이 적은 군도 노선으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 달 마라톤 코스 전 구간을 사전 점검하고 노면과 갓길에쌓여 있는 토사, 파손된 도로 등을 20일 까지 완료해 대회 참가자와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완도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장준식 안전건설과장은 “전국 마라톤을 완도에서 처음 개최하는 만큼 마라톤 구간 도로가 완벽히 정비되어 대회 기간 중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행사가 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 5㎞ 코스 등 3개 코스로 나눠 진행한다. 하프와 10㎞ 참가자에게는 완도금일수협수산에서 생산하는 '해조류 쌈장 및 고추장 세트'가 제공되며 5㎞ 참가자에게는 대회 로고가 세겨진 기념 티셔츠가 제공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관내 해역에서 무분별하게 이루어지는 실뱀장어 바지선을 이용한 불법 개량안강망 어업에 대하여 자원남획 방지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하여 일제 정비할 계획임을 신안군은 밝혔다. 지난 4월 1일, 어업 지도 및 계도를 위하여 불법 안강망 바지선 어업인에 대한 서한문을 발송, 15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불법 개량안강망 어업을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위반자에 대하여 면세유 공급 중단, 각종 수산사업의 원천배제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행위자에 대한 사법기관 고발 조치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불법 개량안강망 어업은 겨울철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 설치하였던 무동력 바지선을 이용하여 실뱀장어 조업이후 불법 안강망 어구를 적재하여 조업을 하는 방법으로, 특히 타 업종과의 어장분쟁, 선박 사고위험, 수산자원 감소 등의 문제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오고 있다. 신안군은 실뱀장어 바지선을 이용한 불법 안강망 어업행위 근절로 어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수산관계법령 준수에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고흥군이 지난 2011년부터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운영해오고 있는 푸드뱅크 사업이 군민들의 이어지는 기부릴레이로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도움을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푸드뱅크사업은 지역 업체의 생산, 유통, 판매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 식료품 및 생활 필수품을 기업(단체) 및 개인에게 기탁받아 결식아동, 독거어르신,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제도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9개의 업체와 개인 기부자 24명이 제공한 식료품을 3,583가구에 전달했다. 지난달에도 기부릴레이가 이어져 파리바게트 고흥점, 도양점과 케익하우스 만나는 빵과 케익을 주 2~4회, 뉴고흥마트는 카스테라 빵 300개를 기탁했다. 또한, 맘스터치와 롯데리아는 햄버거와 음료를, 해양물산에서도 건미역 5박스를 기탁해왔다. 식품을 기부받은 조부모가정의 할머니는 “기부식품을 받는 것이 손자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망설여졌는데, 괜한 걱정이었다”며, “직원분들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음식이 아니라 아이가 앞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희망을 전달받은 기분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4일 DIY 가구 만들기(폼니쳐) 자격증반 강의를 시작으로 커피바리스타 등 7개 과정의 “2016년 여성 취·창업 교실“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고 5일 고흥군은 밝혔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경력이 단절된 농어촌 여성의 능력 개발과 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능력을 높여 “여성이 행복한 고흥 만들기”를 위해 여성 취·창업 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주여성에게는 제빵사, 피부관리, 운전면허 자격증 반,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부동산공경매, 의류리폼사, 스타킹공예, 제빵기능사 자격증 반 등 지금까지 21개 과정의 교실을 운영해 2011년부터 지금까지 이주여성 389명, 경력단절여성 272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이주여성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사전 조사를 통해 운전면허 자격증, 뜨개질, 가죽공예, 이·미용 자격증반 등 맞춤형 강의 4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이·미용 자격증 반은 전문적인 기술습득을 위해 필기와 실기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은 취·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욕구를 반영하고자 커피바리스타, DIY 가구 만들기(폼니쳐), 천연화장품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한국방송뉴스(주)) 목포시 보건소가 인플루엔자가 최근까지 유행이 지속되고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개인 위생수칙 및 기침예절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외래환자 1천명당 30.6명으로 유행기준인 11.3명보다 높은 수준이며, 특히 학년기 연령층(7~18세)는 70.8명에 이른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는 주로 B형바이러스(85.7%)에 의한 감염이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동반한다. 보건소는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기침시 티슈로 가리거나 마스크 착용 등 기침예절지키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 피하기,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 진료받기 등을 강조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