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양봉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역 양봉농가 및 연구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봉 질병 및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최신식 기술 안내로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으며, 수의사인 정년기 박사를 초빙해 꿀벌의 지병 예방과 치료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고품질 벌꿀 생산을 위해 건조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강조했다. 또 전염성 질병이 발생할 경우 발병 즉시 벌통주변과 봉기구 등 봉장 소독을 실시하고, 발생봉군 즉시 격리 및 소각 등 방역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와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품질의 고급화와 양봉산업의 부가가치 향상 등 농가 틈새 소득원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시의 양봉농가는 96호로, 1만 5410군을 사육해 303톤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와 군·구 공무원과 공사·공단 구성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종교 차별 예방교육’을 개최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교 차별 예방과 종교 중립을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시 차원에서는 처음 마련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종교차별예방위원회 전문위원인 강영옥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공직자의 종교 차별 신고센터 운영, 신고센터 주요 신고사례를 통한 최근 상황에 대한 이해 및 공직자 종교 차별 금지 및 예방을 위한 정부의 법적·제도적 개선 노력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종교 차별 예방 교육 사이버 강좌 운영과 함께 예방 업무편람, 매뉴얼, 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하는 등 공무원의 종교 중립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종 행사 또는 회의 등에서 공무원들의 무의적이거나 의도적인 종교 성향 또는 차별적인 표출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소지를 적극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화물자동차 밤샘주차로 인한 교통소통 방해와 시민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화물자동차 불법 주·박차 집중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화물운송사업 질서를 확립하고, 주요 간선도로 주변이 화물자동차 주차장으로 고착화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특히, 평상시에는 단속 위주보다는 계도에 초점을 뒀으나, 이번 단속에서는 엄정한 법 집행에 초점을 둘 방침이다. 단속지역은 화물자동차 상습·고질 주·박차 지역과 상습 민원발생지역, 주요 간선도로 주변 및 신시가지 간선도로, 주택가 주변 등이다. 단속대상은 허가받은 차고지 및 주차장이 아닌 장소에서 00시부터 04시까지 사이에 1시간 이상 주·박차를 하는 화물자동차다. 이번 단속에서는 관할 구청별로 단속반을 편성·운영해 자정 이후 경고장 부착 및 1차 사진 촬영으로 증빙자료를 확보하고, 경고장 부착 후 1시간 이상 경과 차량에 대해서는 적발통보서 부착 및 사진촬영과 증빙자료를 확보해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이 인천시에 등록된 차량인 경우 일반화물자동차는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20만 원, 개별화물자동차는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30일까지 농가에서 사용하다 남은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에 대한 일제 수거를 실시한다고 공주시가 밝혔다. 메소밀은 최근 경북 청송에서 발생한 ‘농약 소주’ 사건과 경북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등 인명피해 사고를 일으킨 고독성 농약의 일종으로 지난 2011년 등록이 취소된 후, 2012년부터 생산이 중단돼 지난해 11월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그럼에도 이런한 고독성 농약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방문 조사와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최근 4년 간 메소밀을 구입한 관내 355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수거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반납 농가에 대해서는 미개봉 농약의 경우 지역농협을 통해 판매가의 2배에 달하는 현물이나 금액으로 보상하고, 사용하다 남은 농약에 대해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개당 5,000원씩을 보상할 계획이다. 이윤희 농정과장은 “메소밀은 농업 용도는 물론 조류·야생동물 등을 방제할 목적으로 사용하더라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메소밀을 포함한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을 보관하고 있는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도 제1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몬스터 캐릭터 제작·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구 소재 『송월동 동화마을 협동조합』 등 11개 기업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들은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한 총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사회적기업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은 138개에서 149개(인천형 62, 부처형 2, 인증 85)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의 유형은 지역사회공헌형 6개, 사회서비스제공형 2개, 혼합·기타형 3개 기업 등이다. 사업 분야로는 제조, 교육, 유통·도소매, 문화예술, 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선정 됐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간의 지정기간 동안 사업개발비와 취약계층 채용 시 인건비 등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가 교육, 경영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지정기간 동안 언제든지 인증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지침
(한국방송뉴스(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1/4분기 평가에서 14년, 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금산군이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월말 기준 전체 집행실적과 민간집행실적, 예산액 규모 총 3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군은 조기집행 대상액 2435억원 중 833억원을 집행해 조기집행률 34.2%로 정부 목표 25%를 훨씬 넘어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같은 성과는 자금·지출·사업·총괄 등 4개 반의 조기집행 상황실을 구성, 부서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갖추고 부군수, 실·과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뤄진 결과다. 군은 6월말 최종평가까지 효율적인 자금집행을 지속 추진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방송뉴스(주)) 2018년 제15회 아시아경기대회 개최국인 인도네시아의 토노 수랏만(Suhartono Suratman) 국가체육위원회 위원장 등 방문단 14명이 15일 인천을 방문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인도네시아국가체육위원회(KONI)는 인도네시아 국가 내 스포츠 행사를 주최하고 스포츠 발전을 담당하는 기구다. 이번 방문은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고 있는 2014년 제14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모델로 삼고자 이뤄졌다. 이날 토노 수랏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접견한 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방문해 브리핑을 들은 후 시설현황, 운영형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남동럭비장과 남동체육관, 선학하키장, 문학수영장 등을 차례로 들러 아시아경기대회의 원활한 준비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방문단과 접견한 자리에서 “인도네시아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국가여서 대회 준비에 온 국민의 응원이 뒤따를 것인 만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가 분명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중국 아오란그룹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유커) 6,000명이 인천을 찾은 가운데, 기업회의와 치맥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국내외에 인천이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관광도시』로 알려지자 해외 언론들의 취재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중국 신화통신 및 국가여유TV 15개 매체 20명으로 구성된 중국 기자단이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해 취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들 중국 기자단은 아오란그룹 방문 당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치맥파티’의 현장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를 찾아 그날의 감동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차이나타운과 송도컨벤시아, 유니크베뉴시설 등 주요 명소 곳곳을 방문해 취재와 팸투어를 실시했다. 아울러, 유정복 시장과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유정복 시장은 중국 기자단을 만난 자리에서 MICE산업 개최도시로서 인천만이 가진 차별화된 강점을 집중 부각시켰다. 또한, 아오란그룹 방인 이후 중국 내 MICE 관련 회원사 간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다양한 기업회의 주관 단체들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인천시는 중
(한국방송뉴스(주)) 관내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8일 정식 개소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시가 직접 운영하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인천시 새마을회 빌딩 3층(남동구 예술로 192번길 40, 인천도시철도1호선 예술회관역 2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원체계 컨트롤 타워(Control-Tower)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연대감 증진과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상담은 물론, 통·번역 서비스, 한국어 교육 및 생활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상담데스크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또는 방문상담이 가능하며, 거주 외국인 중 가장 많은 언어권인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통·번역서비스는 물론 생활법률, 노무 등 전문기관과의 연계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한국어 교실은 수준별로 특화반을 운영한다. 올해는 초급 1,2반, 중급 1,2반, TOPIK반 등으로 구성해 총 3기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1기 과
(한국방송뉴스(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식품산업연구회 주관으로 향토음식, 전통주, 수제꽃차 등에 대한 가공음식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목적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우리 고유의 향토음식과 전통주를 발굴·보급함으로써 전통 식문화를 계승·확산하고, 식품산업연구회 조직 활성화와 회원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농업기술센터 내 조직된 식품산업연구단체인 우리음식연구회, 우리술연구회, 발효음식연구회는 우리지역 고유의 전통주를 개발하고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외부에 보여줌으로써 음식관광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우리술연구회에서는 부여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주를 개발하고자 2014년부터 연을 활용한 전통주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행사시 시음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전통주 개발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우리음식연구회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39점을, 우리술연구회는 직접 제조한 전통주 50리터와 전통주에 어울리는 안주류 2점을 전시했으며, 발효음식연구회는 제철 꽃을 활용한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