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한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민생현장 방문을 19일 동구 중앙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인천광역시의회가 밝혔다. 현장방문에는 인천시의회에서는 노경수 의장과 이 지역 시의원인 유일용 의원, 황인성 의원이 시 집행부에는 신동명 건설교통국장과 담당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방문 대상지는 낙후된 동인천역 주변의 주거환경 개선과 구도심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2007년 5월 지구 지정된“동인천역 주변 재정비 촉진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또한 최근에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사업 인근 씽크홀 발생으로 지역주민들의 갈등은 물론 피해대책 마련과 사업개발이 조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요구가 빗발치는 곳이다. 이날 현장방문은 공사추진현황 보고와 질의답변과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동인천역 북광장 개발과 관련하여 현재 동인천역 주변 1구역 기본계획수립 및 사업성 분석용역이 완료되는 오는 7월 이후 사업성 분석결과와 시 재정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사업추진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인천~김포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터널 사고 구간에 대해는 터널 내·외부 전문가 구성을 통한 현장조사와 원인 분석을 진행
(한국방송뉴스(주))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전국 주요 관광지 리조트, 호텔 등 휴양시설을 할인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여가활동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 80개 휴양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용요금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휴양시설 이용에 대한 정보는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www.8899.or.kr) 또는 앱(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노란우산공제”), 노란우산공제 고객센터(1666-99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유영호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가활동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이번 기회로 경제적 부담없이 가족, 친지들과의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노란우산공제에서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안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이날 80개 휴양시설을 대표하여 한화호텔&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기업·소상공인들의 ‘행복한 삶’ 등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노란우산공제는 지난 2007년 9월 소기업·소상공인의
(한국방송뉴스(주)) 19일(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차 금속·부품소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중소기업중앙회가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장현덕 소재부품기획팀장은 『2016년 금속·부품소재산업 동향 및 정부 정책방항』에 관한 주제발표를 통해 “지금은 어떤 소재를 활용하여 제품을 만드느냐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이며, 부품·소재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서는 특히 소재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부품·소재산업은 자동차·조선·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완제품의 경쟁력을 뒷받침해왔다. 하지만 중국, 동남아 등 개도국의 거세진 추격과 내수시장에서의 국내기업 간 과당경쟁 등으로 새로운 활로 모색이 절실하다는 것이 참석 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이의현 위원장은 “금속·부품소재 산업은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결정하고 고객사의 원가절감을 돕는 중요한 산업으로,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등 혁신 촉진 전략과 판로 다변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며 “금속·부품소재산업위원회가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과 중소기업 현장을 연결하는 소통채널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속·부품소재산업위원회
(한국방송뉴스(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6년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사무용가구 제조업체인 ㈜코아스 노재근(盧在根, 47년생)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재근 대표이사는 지난 1984년 ㈜코아스의 전신인 ‘한국OA’를 설립하면서 국내 최초로 OA시스템 사무가구를 도입해 현대적 사무환경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2015년 987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창립 31년 만에 국내 사무가구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GSA(미국연방조달청)의 Worldwide schedule 획득, 해외 기술이전 및 자가품질 보증업체 선정 등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이 밖에도 특허 55건, 실용신안 2건, 디자인등록 33건 등 총 90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해 기술력과 품질에 있어 업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2006년에 5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중국(2012년)과 베트남(2015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현재 미국, 중국, 동남아, 중동 등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노재근 대표이사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표준(KS)심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가구산업의 표준규격
(한국방송뉴스(주)) 축산농업인과 축산업 관련 법인 등을 대상으로 재해, 화재, 질병 등 각종 사고로 인해 가축 피해 발생 시 보장받을 수 있는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고 공주시가 밝혔다. 가축재해보험은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조해 주고, 가입자는 가축 피해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를 보험금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전체 보험료의 50%는 정부에서 지원하고 20%는 시에서 지원하게 돼 실질적으로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는 전체의 30%이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가축 피해에 대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소, 말, 돼지, 가금류, 사슴 등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 농업인이나 축산업 관련 법인이며 축산법에 따른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을 하지 않은 농가는 제외된다. 보장 대상은 소, 말, 돼지 등 가축 16종과 사슴, 양, 꿀벌 등 기타 5종을 비롯해 가축을 수용하는 건물, 그리고 가축 사육과 관련된 축산시설물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나 법인은 축산업 허가증 사본 또는 축산업 등록증 사본 등을 지참해 NH농협, KB컨소시엄, 한화손해보험 등에
(한국방송뉴스(주))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첫 농촌여성문화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공을 부르는 여성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 리더십과 역할에 대한 특강과 함께 자신 있는 여성리더로서의 이미지메이킹 방안을 학습하고 생활공예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나선 에스엔엘(S&L) 박희정 대표는 농가창업 및 농업경영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강조하며 여성농업인들의 장점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이 농가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의 장점을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상애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장은 “서천군 미래농업 변화에 여성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마인드로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 및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리더쉽 농촌여성문화강좌에 참석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와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하고, 서천농업 변화의 선두주자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7일 캄보디아 앙코르항공이 인천과 프놈펜을 잇는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밝혔다. 캄보디아 앙코르항공은 캄보디아의 국적항공사로 이 노선에 A321-200(178석)을 투입해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며, 이날 오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28번 게이트에서 인천-프놈펜 신규 취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천-프놈펜 노선은 그동안 우리나라 양대 국적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각각 주 7회씩 운항해오고 있었으며, 이번 캄보디아 앙코르항공의 합류로 양국 3개 항공사가 주당 총 18회 운항하게 되었다. 이로써 항공사간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과 합리적인 항공운임 제공으로 여행객들의 편의가 증대되고, 선택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캄보디아 국적의 방문객 수는 약 3만 명으로 지난 2013년 이후 해마다 약 10.4%씩 꾸준히 증가했으며, 인천-프놈펜 노선의 평균 탑승률도 약 83.7%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성장 중인 노선에 대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전문 여행업체인 ㈜모두투어와 관광 코스 개발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예산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황선봉 군수와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을 비롯한 군과 회사 측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관광의 명품화 및 대중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과 모두투어는 ▲예산관광의 브랜드화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한 주력 관광 상품 홍보 및 모객 ▲제휴사 및 기업체 연계를 통한 관광객 유치 등 군이 충남의 대표 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협력하게 된다. 군은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및 온천 대축제를 비롯한 대규모 전국 대회는 물론 황새공원과 수덕사 등 그동안 알려졌던 관광지와 숨은 비경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모두투어의 홍보채널을 활용한 도시권 관광객 유치 및 서산 대산항 국제 여객선 개통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관광객이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우리 기술로 개발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그린팜’과 ‘코윈어리’ 품종의 해외적응성 시험을 마치고 미국과 사용료(로열티) 계약을 맺었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앞으로 농촌진흥청은 ‘그린팜’과 ‘코윈어리’ 품종을 제공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기술 마케팅을, ㈜ABS 코리아는 미국 내 ‘그린팜’ 과 ‘코윈어리’의 전용실시권을 담당하게 된다. 로열티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5년이고, 계약물량은 835톤이며, 앞으로 미국 내 재배 면적은 2,300헥타르~10,500헥타르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가 미국에서 받게 될 로열티는 생산된 종자 10kg 당 216원으로, 2021년까지 1만 6,000달러(1,844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단,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 풀 사료 종자를 미국 외 다른 나라로 판매하는 것을 제한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그린팜(2010)’은 이모작용 극조생 품종으로 수확기가 이전 조생종에 비해 10여 일 빨라 수확한 뒤 모내기까지의 준비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미국 특허상표청(US PTO)에 국내 최초로 품종을 해외출원했으며, 2013년 국제보증종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대부업체의 대출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대출중개도 활발해져 중개업자간의 대출중개수수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출중개업자는 소액의 대출이 급히 필요한 소비자에게 대출 후 2~6개월뒤에 낮은 금리의 대출로 바꿔주겠다고 현혹하면서, 필요한 금액보다 많은 고금리의 대출을 받게 하고 있다는 신고가 금감원에 접수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를 요망한다고 금융감독원이 밝혔다. 당초 계획보다 많은 고금리의 중개대출을 받게 되면 높은 이자비용과 함께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어 많은 금융비용을 부담하게 되고, 대출이 편중되는 경우 자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소비자가 대출을 받지 못하게 되어 정상적인 자금의 흐름을 왜곡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대출중개업자는 소비자에게 바꿔드림론 등 저금리 대출로 전환시켜준다고 안내하나, 대출후에는 여러가지 사유를 들어 전환대출을 거절하거나 중개업자와의 연락이 두절되는 경우도 있다. 무조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 준다는 안내는 사실과 다른 허위·과장광고에 해당되어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대상이다. 그러나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권한을 가진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