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세금 새는 요인을 없애려고 징수권 소멸시효 기간 5년이 다가오는 체납자 재산 추적 징수에 나선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대상자는 오는 12월 말 징수권 소멸 시효 5년을 넘기게 되는 1만6437명 체납자다. 이들의 체납액은 6억6700만원이다. 시는 4개반 8명의 전담팀을 꾸려 오는 6월 30일까지 대상자의 재산을 전국토지정보시스템나 국토부 자동차관리시스템으로 추적 조사한다. 시스템에 토지나 자동차 등 새롭게 취득한 재산이 확인되면 즉시 압류해 체납한 지방세를 징수한다. 성남시는 또, 결손 처분된 체납자라 하더라도 분기별 재산 조회에서 재산이 발견되면 즉시 결손 처분을 취소하고 체납액을 내도록 할 방침이다. “결손처분이 곧 납부의무 소멸”이라고 생각하는 일부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성실한 납세자와 형평을 이뤄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소멸시효 예정분을 집중 관리해 4505명 체납자에게 5200만원을 받아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0일(수)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남센터’)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밝혔다. 경남센터는 지난 1년 간 메카트로닉스, 대체물산업, 항노화산업 분야 창업·중소기업을 지원하여 경남지역 창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경남센터는 스마트기계 육성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ICT기술 니즈 설명회를 개최(총 13회, 610명 참가)해 9개 과제를 발굴, 3개 기업은 두산과 매칭해 협력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청년아이디어에 대한 기술창업을 유도하고, 중소·중견기업의 비즈니스모델 사업화 촉진을 위한 I-Gen 챌린지 공모전 등을 통해 기계산업 부품소재 벤처·중소기업 40개사를 발굴·육성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메카트로닉스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를 위해 3D프린터 활용 교육(총 36회) 등을 통해 620건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으며, 여성가족부와 협력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 지원을 위해 디지털3D공방창업과정을 개설했고, 향후에는 메이커스 페스티벌(연 2회) 및 메이커스데이(연 6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주))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는 지난 19일(화) 오후 2시 팔래스호텔에서 ‘격변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국가성장과 지식재산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IP SUMMI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박영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과 윤종용 前 지재위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현대경제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KAIST,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참여하여, 장기 저성장·신 넛크래커·4차 산업혁명 등의 상황에서 한국경제를 진단하고 지식재산 방향을 제시하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국제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국가마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지재위를 중심으로 관계부처는 국가 성장의 새로운 발판 역할을 할, 지식재산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정하기 위해 ‘제2차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2017~2021년)’을 수립 중이며, 동 행사는 제2차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IP분야 최고 리더들의 거시적인 시각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자열 지재위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중국의 고품질 지재권 창출 및 지재권 시장 활용 강화 전략 수립 등 주요국들의 지식재산 중점 추진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9일(미 현지시간 기준) 미 지상파방송사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차세대 방송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 방송장비업체와 미 방송사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와 미 방송사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세계 최대 방송장비 국제전시회인 NAB(Nan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2016 행사 참여와 연계하여 미국 현지에서 진행된 것으로서,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이 데이비드 스미스(David D. Smith) 싱클레어 방송사 그룹 CEO, 패트릭 라플라트니(Patrick D. Laplatney) 펄 TV 그룹 이사회 의장, 케빈 게이지(Kevin Gage) 원 미디어 CTO 등과 만났으며, 차세대 방송 도입을 계기로 한-미간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국내 방송장비업계와 북미 방송사업자와 맺은 첫 번째 업무협약으로, 그 내용 측면에 있어서도 미국 방송사가 국내 방송장비의 우선 사용과 홍보를 약속한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세계 최대 방송시장인 북미지역의 지상파방송사들에게 우리나라의 UHD 방송 노하우를
(한국방송뉴스(주)) 최양희 장관이 지난 19일(화) 오후 GSMA 매츠 그랜리드(Mats Granryd)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정보통신기술(ICT)분야에서의 한-GSMA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밝혔다. 최 장관과 매츠 그랜리드 사무총장은 5G, IoT 등의 급속한 변화를 주목하며, 협조가 필요한 영역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 장관은 먼저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소개하고, 이어서 한국정부가 추진하는 IoT 활성화, 5G 기술·서비스 개발 관련 정책을 설명했다. 그랜리드 사무총장은 한국 ICT 산업의 한발 앞 선 대응과 투자를 높게 평가하고, IoT 및 5G 기술 표준화와 활용·확산을 위한 GSMA의 노력을 소개했다. 또한 세계 최초의 5G 시범서비스와 최첨단의 IoT 서비스가 제공될 평창올림픽 기간 중 GSMA 이사회 개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미래부와 GSMA는 논의된 내용의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이관섭 산업부 1차관이 21일(목) 방한 중인 중국 가오옌(Gao Yan, 高 燕) 상무부 부부장(차관)과 서울에서 차관급 회의를 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전했다. 양측은 지난 3월 17일 북경에서 개최된 한중 통상장관 회담의 후속조치로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원활한 이행 및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등 양국 통상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국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를 활용한 교역·투자 증진의 새로운 방안으로 추진 중인 한중 산업협력단지 운영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한중 통상장관회의를 비롯한 고위급 회담을 활용하여 우리기업 애로사항 해소, 투자유치 지원 및 양국 통상 협력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목) 오전 9시 엘지(LG)화학 오창공장을 방문해 그 동안 정부가 추진한 에너지 신산업의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그간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에너지신산업으로 선정하고 제도개선 등 적극적인 육성정책을 펼친 결과, 누적기준으로 지난 2013년 28MWh에 불과하던 에너지저장장치(ESS)설치용량이 2015년 239MWh로 급증(연평균 증가율 192%)했다. 특히, 2015년에는 기존 최고치(피크)절감용외에 풍력연계형(96MWh)과 주파수조정(FR)용(19MWh, 52MW)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본격적으로 설치해 앞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처 다변화에 따라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 산업부는 투자촉진을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비상전원 인정 가이드라인 발표,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촉진 요금제 도입, 에너지저장장치(ESS) 저장전력의 전력시장 거래 허용의 제도 개선을 완료했다. 제도개선과 함께 시장에서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도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민간기업은 최고치(피크)절감과 비상전원용으로
(한국방송뉴스(주)) 우리 수출기업들이 전세계 기술규제의 흐름을 알아보고 쉽게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TBT 보고서가 발간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지난해 세계무역기구(WTO) TBT 통보 동향과 주요 사례를 담은「2015년 무역기술장벽(TBT) 보고서」를 발간하여 중소 수출기업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WTO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2015년에는 TBT 통보문이 73개국에서 총 1,989건이 발행됐고, 미국이 283건으로 가장 많고, 에콰도르(126), 브라질(119), 중국(111) 순이며, 우리나라는 80건을 통보하여 7위로 나타났다. 특히, 총 1,989건 중 기술규제 정보 수집조차 쉽지 않은 개도국의 신규 규제가 1,124건으로 총 신규 건수(1,442)의 78%를 차지하고 있으며, 분야별로는, 식품·의약품 분야가 717건(36%)으로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전기전자(261, 13%), 화학세라믹(216, 11%) 분야가 뒤를 이었고, 목적별로는, 건강과안전 1,027건(52%), 소비자보호 343건(17%) 순으로, 각 회원국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한편, 세계 각국은 FTA 확대 등
(한국방송뉴스(주)) ㈜코아바이오 식품회사가 21일 하나은행(역삼지점)에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발효음료 등 생산시설의 설립을 위한 외국인투자신고를 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다. ㈜코아바이오는 국내 식품기업인 ㈜프레시코와 러시아 투자기업이 합작하여 2016년에 설립된 회사로 앞으로 홍차버섯균, 누룩곰팡이균과 쌀을 활용하여 천연발효 음료와 조미료를 제조하여, 국내 및 중국시장 진출을 도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프레시코는 호상요쿠르트에 들어가는 원재료의 하나인 발효유용 과일쨈 생산업체로서 이번의 ㈜코아바이오 설립을 통하여 발효음료 시장개척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R&D센터와의 협력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의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국내기업과 러시아기업 합작 투자는 향후 중국, 일본 등 해외기업과의 합작투자를 통한 입주를 보다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코아바이오의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공장 설립 등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행정 지원과 함께 향후에는 투자기업 발굴과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신라 천년고도인 경주에 ‘중앙야시장’이 문을 연다. 이에 따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야간 관광이 활기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2013년부터 육성하고 있는 전통시장 야시장 사업의 4호점으로 경주 중앙시장을 야시장으로 새롭게 탄생시켜 오는 22일자로 개장한다고 전했다. 중앙야시장은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신라 천년의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75m 길이의 야시장 구간을 중심으로 연중 오후 6시30분 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26개 매대와 10개 점포로 구성된 청년몰이 한데 어우러지고, 매대 운영자는 주로 미취업 청년, 다문화 가족들로 구성된다. 청년참여 비율은 70%에 달한다. 야시장 구간은 5개 존(로컬존, 신토불이존, 다문화존, 핫!존, 기념품존)으로 형성되어 있고, 방문객들은 경주 곤달비빵, 주령구빵, 즉석 도너츠, 닭강정 등 경주의 별미를 맛볼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야시장이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을 살리고 청년 등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우리 전통의 색채를 살린 글로벌 야시장 조성에 힘을 기울여 나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