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남해군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1일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선면의용소방대 주차장과 부윤매립지에서 실시된 이번 재활용품 경진대회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60여명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선면 일부지역에 방치된 헌 옷, 종이류, 고철, 유리병, 페트병 등 약 20톤의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창선면 새마을협의회 이금국 회장은 “오늘 활동으로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창선면의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수집된 재활용품의 판매수익금은 창선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가 추진하는 사랑의 쌀 나눔, 김장나누기 등 불우이웃돕기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남해군 삼동면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삼동면종합복지회관 2층 내 체력단련실을 마련하고 지난달 30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단련실은 쾌적한 시설 공간은 물론 러닝머신을 비롯해 총 7종, 10대의 헬스기구가 설치돼 지역민들의 건강 도모와 함께 이웃과 소통하며 건전한 취미 여가활동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100세 건강하게 살기 운동을 위한 대나무 밟기 운동기구를 마련했다. 이번 삼동면 체력단련실 운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민은 사용허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실내용 운동화를 준비하면 된다. 지난 한 주 체력단련실을 이용한 주민은 “그동안 읍까지 나가야만 헬스를 할 수 있었는데, 가까운 지역 복지회관에서 운동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대홍 삼동면장은 “활용도가 낮은 복지회관 공간을 체력단련실로 단장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사용하는 운동기구는 적지만 운동은 적금이 된다고 하니 생활의 빈틈을 이용해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환경 친화적 농업확산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이용생산 및 보급에 나서 지난해 3000여 농가에서 사용하는 등 매년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의령군이 밝혔다.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은 바실러스균, 유산균, 광합성균, 효모균, 방선균 등 유익한 기능을 발휘하는 미생물들을 일컫는 말로 토양에 투입하여 항산화물질 생성을 통한 유해 미생물의 억제 등 미생물 생태계 회복을 통한 수질정화, 토양오염 해결, 가축발효사료 및 원예작물 토양환경 개선으로 친환경농업 등에 활용되고 있다. 군 유용미생물배양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의령읍 무전리 일대에 유용미생물 생산시설(430㎡)을 갖추고 운영에 들어가 연간 420여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주 8~10톤의 유용미생물을 화·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가에 공급하는 것을 농업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농번기인 4∼월은 한시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앞당겨 공급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유용미생물을 활용하면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고, 기존 발효제 대체로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토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6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산림작업장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고성군이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녹지정비단, 산림병해충방제단 및 산물수집단 등 산림관련 각종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분야 전문 강사가 작업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대처법과 사전 예방 등을 교육했다. 문상부 녹지공원과장은 “이번 산림작업장 안전교육이 근로자들의 재해예방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산청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위상차 현미경으로 보는 충치세균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칫솔질의 필요성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여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치아관리가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충치세균 체험 교육은 산청, 단성, 덕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4월부터 주1회~3회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충치세균 체험교실은 설탕 섭취가 많은 어린이에게 구강 세균을 직접 체취해 현미경을 통하여 세균의 활동성을 보여줌으로써 칫솔질의 필요성을 인지시켜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으로 구강관리 능력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치아의 중요성과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습관형성을 유도해 아동 스스로 구강관리를 잘 할 수 있는 인지능력을 키우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남교육청은 9일 오전 9시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제2회 수석교사와 함께 하는 ‘배움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운나눔축제’는 지난해 첫 막을 올려 현장에서 수업을 연구하고 고민하는 많은 교사들에게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열정적인 교원들의 모범적인 사례다. 올해는 경남 유·초등 수석교사 60명이 그동안 연구하고 쌓아온 다양한 분야의 내용들을 강의와 수업시연, 실습, 토의 토론, 질의응답 및 자료제공 등의 형식으로 진행해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과 생활지도 분야까지 영역의 깊이와 폭을 확장했다. 이날 행사는 400여명의 교원들이 참가해 경남연수원 홍익관에서 ‘마음을 열고 좋은 관계를 맺는 수업 놀이’로 시작하며 박종훈 교육감은 자신의 모자람을 공개할 수 있는 용기와 타인의 조언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겸손이 바탕이 되는 나눔의 철학과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사고훈련 중심의 배움, 흥미로서의 배움, 협동을 통한 배움을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주제특강에서는 문지영 수석고사(김해 수석초)의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재구성-수업-평가 이야기’, 박수임 수석교사(창원 용남초)의 ‘행복한
(한국방송뉴스(주)) 대학생들을 활용한 지역보건사업을 펼쳐 시민의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고 창원시가 밝혔다. 창원시는 6일 시청 시민홀에서 ‘Healthy Changwon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Healthy Changwon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경남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원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창신대학교 등 5개 대학 학생 16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보건사업 홍보콘텐츠 제작 및 개인 SNS를 통한 보건사업 홍보와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1:1 매칭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자살 및 정신건강증진사업(독거노인 안부전화, 자살, 치매, 중독예방) ▲만성 감염병(결핵, 에이즈) 사업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사업(영양교육, 잇솔질 교육, 손씻기, 운동지도) ▲뇌 병변환자 재활사업(운동치료실 지원) ▲건강생활실천사업(인형극, 비만예방교육, 캠페인) ▲암 예방사업(암 예방 홍보 및 암 건진사업 지원) ▲구강보건사업(어린이 양치교실 및 구강보건교육) 등 7개 사업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창원보건소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과 홍보를 통해 창원시 보건사업에 대한 의견 개진 및
(한국방송뉴스(주)) MBC 경남방송과 협의하여 ‘의병제전-글로벌축제로 나간다’ 라는 제목으로 1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의병제전 시기에 제작하여 5월초에 전국으로 방송할 예정이라고 8일 의령군이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44회에 걸친 의병제전의 역사성과 백년 전통의 의령민속소싸움대회, 최근 유네스코에 등재된 바 있는 의령큰줄땡기기 등 주요행사를 소개하고 통합 운영되는 수박축제 홍보와 함께 이호섭가요제를 통하여 군민이 화합하고 생동감 넘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방송으로 조명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국내 유일하게 LA한인축제재단측과 MOU체결을 통하여 의병제전이 지난해에 이어 매년 참여하게 된 계기를 집중취재하여 글로벌 축제로 변모하고 있는 의병제전을 널리 알리게 될 전망이다. 이대복 의병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다큐멘터리 방송을 통해 의병제전의 역사성과 향토성을 앞세워 세계로 나아가는 축제로 거듭나는 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나라사랑의 상징인 의병정신 계승은 물론 충의의 고장인 의령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곽재우장군과 17장령 등 수많은 임란의병의 넋을
(한국방송뉴스(주)) 개막 일주일째를 맞은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어두운 밤에도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이유는 바로 화려한 빛 경관 연출로 낮과는 다른 매력을 뿜어내기 때문이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맞아 엑스포 기간 동안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야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5개의 빛 테마와 대형 공룡 등(燈), 루미나리에, 야간 공연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야간 개장은 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시행되며 오후 5시에 매표 및 입장을 시작해 오후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야간에는 주요 전시관 중 ‘다이노토피아관’, ‘홀로그램영상관’, ‘한반도발자국화석관’, ‘디노 아쿠아리움’ 등 4개 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야간 개장을 위해 행사장 전체를 5개의 테마로 나눠 각기 다른 매력의 빛 경관을 조성했다. 조직위는 입구에서부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별빛 광장’, 봄을 맞아 만개한 튤립과 조명이 함께 어우러진 ‘달빛 가든’, 캐릭터관 앞 광장을 은하수 조명으로 꾸민 ‘빛의 나라’, 금봉산천을 따라 빛나는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2016학년도 사교육절감 지원사업 운영 40개 학교 대상 사업운영 전반에 관한 설명회를 석동중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교육절감 지원사업은 학생·학부모 학교교육 만족도 제고를 통한 학교 밖 사교육 수요를 흡수해 학부모 사교육비 및 사교육 참여율 경감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해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 결과 초 17교, 중 18교,고 37교 총 72교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초 9교, 중 11교, 고 20교 최종 40교가 선정됐으며 이번 설명회는 선정된 40교 대상 사교육절감 사업 세부계획 및 예산운영 방침 등을 안내했다. 사교육 경감을 역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남교육청의 사교육 절감 노력에 힘입어 사교육비는 지난해 대비 2.4% 감소한 1조17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사교육 참여율 또한 전국 평균 68.8%보다 낮은 66.9%로 나타나 실질 사교육비 감소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원 예산이 사교육절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수업방법개선, 교원역량강화 등 각 항목별 균형있게 집행되도록 요청했으며 추후 컨설팅 및 성과평가를 통해 운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