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유림면이 지난 15일 오전 10시 장항마을 일원에서 주부민방위대,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군 보건소, 함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방위지역특성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민방위지역특성화훈련은 그간의 획일적인 주민대피위주의 민방위훈련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여건을 고려하고 심폐소생술 등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배우는 맞춤형훈련이다. 유림면은 이번 훈련에서 장항마을 일대에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점검, 민방위대원의 임무숙지여부,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 대응 등 산불진화능력 배양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함양읍 의용소방대원(수호천사)의 심폐소생술 시범교육도 실시해 환자 발생 시 응급대처 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림면은 이번 훈련과 아울러 화재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민, 유관기관, 학교 등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윤호 유림면장은 “민방위의 날 지역특성화훈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감사하다. 영농준비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시기인 만큼 하천변 소각을 금지해 달라”며 주민들의 안전
(한국방송뉴스(주))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해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도덕적 해이를 근절하기 위해 ‘복지보조금 부정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5일 함양군이 밝혔다. 군은 15일 오전 임창호 군수, 정한록 부군수, 이태식 주민생활지원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생활지원실 입구에 복지보조금 부정 신고센터 현판을 설치하고, 연중 운영한다. 이번 센터 설치는 허위나 거짓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급여수급, 보조금 및 후원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 부당 수급사례를 사전 차단하고자 사회복지분야 부정수급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아울러 부정수급의 개연성이 높은 가구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운영체계도 구축해 운영하고, 복지 부정수급 신고포상금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그동안 사회복지 보조금의 전산망을 통해 소득과 재산 등에 대한 모니터닝과 복지시설에 대한 현지조사, 보조금 예산의 목적외 사용 등의 부정수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해 왔다. 임창호 군수는 “소중한 복지보조금이 부정적으로 쓰이지 않도록 부정수급을 발견하는 자는 부정수급 신고센터로
(한국방송뉴스(주)) 함양산양삼의 가치와 항노화산업 비전 및 엑스포 개최 당위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양삼 산업화 단지조성사업이 이르면 올 상반기 착공된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15일 함양군에 따르면 2016~2017년 함양읍 교산리 상림공원 일원에 7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산삼전시관(1400㎡)·산삼판매장(1000㎡) 등 2개 대표 시설을 갖춘 산양삼산업화단지가 조성된다. 산양삼 산업화단지는 그동안 산삼축제 등 각종 축제행사를 찾은 내외부 관광객으로부터 산양삼단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산삼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우수한 함양 산양삼을 수시로 소비자들이 살 수 있는 판매장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해 산양삼 단지의 취지 및 필요성을 정부관련부처에 적극 설명해 산림청으로부터 산삼전시관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으며, 올 초에는 지리산 항노화산업 산지유통센터(산삼판매장)사업비 25억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산양삼산업화단지 첫 사업으로 지난 4월 초 산삼전시관 및 판매장 디자인공모를 실시, 건물외형에서부터 산삼의 가치와 항노화 산업의 비전을 잘 살린 디자인 ‘하늘이 내
(남해/박종평기자)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건축행정에 대한 군민 이해를 돕기 위해 건축행정 절차를 소개하는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건축허가와 신고 처리과정 등 주요 건축행정에 대한 절차를 도식화하고 일반 건축물과 무허가축사 개선 내용, 건축법에 대한 일반 상식 등 건축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돼 있다. 리플릿은 각 읍‧면사무소와 관내 건축사사무소에 비치될 예정이며, 군 도시건축과를 방문해 개별수령도 가능하다. 군은 이번 리플릿 제작, 배포로 군민들이 다소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건축행정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 남해군의 건축행정 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리플릿 수령을 비롯한 남해군 건축행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건축과 건축민원팀(☎860-30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박종평기자)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민선6기 들어 관내 거동불편 민원인을 위한 민원서류 무료배달제와 민원 우선 상담 창구, 찾아가는 이․순․신(이제부터, 순식간에, 신명나게) 토지민원상담실 운영, 고객 도움벨 설치 등 고객감동의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각도의 민원 시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군은 군청 민원실 방문객들을 위한 민원 안내 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 민원 안내 도우미제는 담당부서와 직원 안내, 각종 민원신청서 작성, 민원상담 등 방문 민원인들을 위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응대를 위해 마련됐다.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이 매일 2명씩 전문 도우미로서 민원인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친절히 모시겠습니다’라는 친절문구 어깨띠를 착용하고, 방문 민원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와 전자도면 열람시스템 이용방법이 서툰 민원인들에게 신속한 사용법을 안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손쉽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안내 도우미제 운영을 비롯, 지속적으로 각종 민원편의를 제공해 나가겠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남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기본계획 설명회를 18~19일 이틀간 개최한다. 18일은 고등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을, 19일에는 중학교 교감, 중3학년 부장 ,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2017학년도 경상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기본계획 안내와 주요 변경 사항인 사회통합전형 중 사회다양성전형 대상자 확대와 평준화지역(창원1, 창원2, 진주, 김해) 일반고 추첨 배정방법, 자기주도학습전형에 대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28일 공고한 201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기본계획을 각 학교 고입업무담당자가 정확히 이해하여 단위 학교 차원의 학생·학부모 대상 고입전형 관련 안내 및 홍보를 유도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경남교육청 유승규 중등교육과장은 “2017학년도 고입전형의 정확한 이해와 적용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고등학교 교육역량을 제고해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의 실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경남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15일간 경남교육청 교직원의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창’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관행적인 반청렴 교육정책에 대한 교직원의 의견을 듣고 현장 중심의 신뢰할 수 있고 실용적인 경남교육정책을 개선·시행하기 위해 ‘소통창’을 마련했다. 소통창은 교직원 인사를 비롯해 ▲예산집행 ▲학교급식 ▲수학여행·현장학습·수련회 ▲방과후학교 ▲운동부운영 ▲공사관리 ▲교육공무직원 운영, 기타 등 9개 항목에 대해 내부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경남교육청 교직원이면 도교육청 홈페이지 ‘소통창’을 방문해 관심있는 교육정책 분야에 대해 개선해야 될 반청렴 관행이나 개선방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 감사관실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고 실용적인 교육정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인 만큼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1월 13일 ‘나부터 청렴실천 다짐대회’에서 오늘 을 계기로 관행의 제로화를 선언했다”면서 “교육현장의 관행적인 반 청렴 교육정책 및 개선방안에 관한 교직원의 의견을 듣고 정책개발을 하기 위
(한국방송뉴스(주)) 제8회 기후변화주간인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기후변화와 온실가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 생활실천을 위해 도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경남도가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4월 22일)’ 전후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번 주간동안 경남도는 전기자동차 전시 및 시승식, 기상·기후 사진전시회, 지구의 날 환경체험교실운영, 경남도민 벼룩시장, 우리집 텃밭 가꾸기, 기업과 함께하는 저탄소 생활실천 운동인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기후변화주간 첫날인 20일은 도청서부청사에서 오전 11시20분부터 14시30분까지 전기자동차 전시와 시승식을 개최한다. 기아 등 5개 업체 6종의 전기자동차를 시승할 수 있다.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 시승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또한, 4월 20일~26일에는 서부청사 1층에서 미세먼지 관련 홍보 패널과 부산지방기상청의 기상·기후 공모 사진 입상작 40여점을 청사를 방문하는 도민들이 기상·기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특히, 도내 녹색경남21추진협의회, 경상남도 기후·환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경남의 내수면 토속어 시험연구개발의 전진기지가 될 청사를 신축하고 15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 청사는 지난해 7월에 착공하여 총 공사비 18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893.41㎡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1층은 사무실, 연구실험실, 회의실과 2층에는 신품종 보급과 양식기술 전수를 위한 내수면어업인 교육장과 체력단련실 등이 있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1968년 11월에 밀양시 가곡동에 도립연어인공부화장으로 출발하여 1981년에 현 위치로 옮겨왔다. 연어를 비롯한 도의 대표적 어종이었던 밀양강의 은어, 버들치, 잉어류, 메기, 미꾸리, 다슬기 등 토속 어류의 종묘생산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도내 하천과 저수지 등에 토속어 종묘 방류사업을 통해 내수면 어족 자원조성과 생태계 보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섬진강을 비롯한 도내 4개 하천의 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서식어종 실태조사와 기초 수질환경 조사도 하고 있다. 또한 2009년 민물고기전시관을
(한국방송뉴스(주))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경남도는 밝혔다. 가입대상은 4,000㎡(1,210평)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고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정부, 경남도, 시·군에서 80% 내외를 지원하고 있어 가입농가는 보험료의 20%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 벼 재해보험은 타 농작물재해보험에서 보장되는 자연재해·조수해(鳥獸害)·화재뿐만 아니라 실제로 피해 빈도가 잦은 병해충인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등의 피해까지 보장된다. 특히 올해는 농가의 가입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늘린 상품이 다양하게 개발되었다. 우선 ‘무사고 환급특약’을 도입하여 재해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농가는 납부한 보험료의 7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재해가 없어도 농업인이 사고예방을 위하여 일정 수준의 비용을 투입하였다고 인정하고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최근 3년간 큰 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농가들은 재해피해가 없을 때 소멸되는 보험료가 아깝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 보험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무사고 환급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