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창녕군 남지읍 마산마을이 연합뉴스에서 주최하는 미래창조 귀농귀촌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미래창조 귀농귀촌 우수마을은 전국 9개소에 걸쳐 경남도에서는 창녕군 남지읍 마산마을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서울 양재동 at센터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 개막식(2016.4.29.) 행사에서 수상하게 된다. 마산마을은 귀농귀촌하기에 좋은 마을로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지역이며 또한 마을의 노인인구 60대이상 비율이 58.6%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노인인구 및 청년세대 등 화합이 이루어지지 않는 마을이었으나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농촌현장포럼 후 이 마을은 주민 간 소통을 위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과의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와 주기적인 마을 간담회 및 마을회의로 의사결정을 하여 소통이 원활해지고 또한 노인들의 의사결정 참여 등 생기 있고 활기찬 마을로 변모 하게 되었다. 농촌현장포럼이란 주민 주도하에 마을자원 조사를 시작으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농촌마을을 활성화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을 위한 것으로 포럼에 참여하는 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방송뉴스(주)) 창녕군체육회는 29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창녕군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창녕군체육회장인 김충식 군수를 비롯해 손태환 군의회의장, 군의원, 임원, 선수 및 학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 선수단 현황보고, 결단식사, 격려사, 선수단 대표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김충식 군수는 결단식사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선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녕군 선수단은 29일부터 5월2일까지 양산에서 열리는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육상 등 20개 종목에 614명의 임원 및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창녕군은 28일 오후 1시 30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실 주관으로 ‘2016년 찾아가는 도민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도민 예산학교는 지방재정에 대한 교육기회를 마련하고 군민의 도정 및 예산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교육은 창원대학교 김명용 교수의 ‘주민참여 예산제도’ 특강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실 예산1담당 사무관의 ‘예산의 이해 및 2016년도 경상남도 예산 개요’, 창녕군 기획감사실 예산담당 주사의 ‘2016년 창녕군 올해의 살림살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남도 및 창녕군 재정여건과 재정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예산용어, 예산편성절차에 대한 설명도 이어져 군민들의 이해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군민들이 예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참여예산제도 뿐만 아니라, 정책제안공모 제도 등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창녕군은 전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복지리더 재능나눔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농림축산품부가 실시한『2016년 농촌재능나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을 위하여 지역사회에서 재능나눔에 참여할 복지리더를 양성하고, 주민의 욕구에 맞춤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특화교육을 전개한다. 이날 ‘쉽게 배우는 손마사지 스킬강좌’를 통해 읍면협의체 위원들이 기술을 배워서 지역 어르신을 위하여 재능을 나누는 복지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운다. 창녕군은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원거리 어르신을 위하여 손맛사지, 피부관리, 복지상담, 건강상담코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우리마을 최고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월 발대식을 가진 14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아 안전하고 살맛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돌봄을 실천하고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창녕군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도 편견을 지우면 장인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4월 7일 남지읍을 시작으로 12일 대합면, 19일 이방면, 28일 창녕읍 까지 관내 4개 읍면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녕군보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지역사회재 활협의체,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근로사업장, 장애인생활시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화통역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녕지회, 창녕경찰서 등 민관이 협력체계를 이루었고, 장애인관련 사업을 협력하여 진행하는 계기가 되어 관계자들 및 장애인들로부터 많은 기대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관내 장애관련단체 및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들에게 갖는 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관내 장애인관련 기관 및 단체 연락처와 주요 업무들을 소개하며 주변에 소외되어 있거나 정보부족으로 이용하지 못한 서비스가 없도록 알리는 것에도 주력하였다. 최용남 보건소장은 이 캠페인을 통하여 관내에 있는 장애인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을 홍보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주민의 장애인 인식개선에
(경남/박종평기자) 하동군은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송림공원 일원에서 ‘제16회 하동어린이 큰잔치’를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재미팡팡! 행복팡팡! 꿈꾸는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을 주제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이날 행사 무대에서는 진교 방과후 아카데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정기룡 장군 창과 검술 공연, 어린이 재롱잔치, 매직 버블쇼, OX퀴즈대회, 어린이 뽐내기 대회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하동사랑 부채 만들기, 정기룡 장군 체험, 쿨 모자 만들기, 해피트리 만들기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먹거리 행사로 컵케이크, 팝콘, 솜사탕, 슬러쉬, 떡 등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기회가 주어지고, 행사장 일원에서는 환경사진 전시회,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올바른 스마트폰 활용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라면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
(한국방송뉴스(주)) 창녕군 도천면은 친환경 생태도시조성과 그린 창녕가꾸기의 일환으로 4월 28일, 도천면사무소 광장에서 14개 전 마을주민과 민간단체 등 50여명의 참여로 2016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도천면은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행사 당일 5톤의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집했다. 면은 마을별로 수집 실적에 따라 판매금액 지급과 더불어 실적이 우수한 6개마을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실제 우리 주변에 버려진 농약빈병을 수집하여 농촌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친환경 생태도시 건설 및 깨끗한 창녕 가꾸기에 총력 매진하여 자원재활용에 대한 도천면민들의 의식을 제고하고 연중 영농폐기물 수집 행사를 추진하여 환경보전에 앞장서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매년 가을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열리는 하동 북천면 직전마을 앞 너른 들판이 이달 중순 빨간 꽃 양귀비로 물든다. 하동군은 이에 맞춰 오는 13∼22일 열흘 간 직전리 일원에서 제2회 북천 꽃 양귀비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경관보전 직불제에 따라 지난해 처음 열려 관람객의 사랑을 받는 꽃 양귀비 축제는 올해 단지 면적을 대폭 확대하고 프로그램도 개선해 더욱 풍성하게 치러진다. ‘꽃 천지 하동 북천! 꽃 양귀비로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도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한다. 꽃 양귀비 재배단지가 작년보다 3배 이상 늘어 17만㎡(5만평)의 들판이 온통 빨강·분홍빛 꽃 양귀비로 물들어 관람객을 유혹한다. 특히 올해는 영농법인과 행정이 파종 때부터 정성을 들여 작황이 좋은 데다 축제 개막을 전후해 만개한 꽃 양귀비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축제 첫날 관광객 꽃 양귀비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하동홍보대사 신은하, 7080그룹 해피드림, 가수 서주경 등이 출연하는 개막축하 어울림 한마
(한국방송뉴스(주))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면서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3일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따르면 지난달에도 장학기금 기탁이 봇물을 이루며 올들어 4월 말 현재 4억 8000여만원의 기금이 모였다. 특히 지난달에는 사회단체의 동참이 이어졌는데 화개면 13개 사회단체에서 총 1050만원의 인재육성 기금을 내놨다. 여성단체협의회 200만원을 비롯해 체육회 200만원, 이장협의회 100만원, 씨름협회 100만원, 배구협회, 축구협회, 족구협회, 골프협회, 자율방범대, 차유통모임, 청년회, 의용소방대, 자원봉사회가 각 50만원을 전해왔다. 금남면에서도 이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청년회 등 3개 사회단체와 금오기획(대표 정우원), 면사무소 직원들이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화개면과 금남면은 지난달 면민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더 나은 하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윤상기 군수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또 올해 군민의 날 행사에서 제1회
(한국방송뉴스(주)) 하동군이 지난 2일 폐막한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야구·배구·검도·배드민턴·보디빌딩 등 5종목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테니스와 레슬링은 준우승했다. 이에 힘입어 군은 종합득점 순위에서 작년보다 2등급 오른 종합 6위를 차지했했다. 하동군선수단은 질서상을 받았다. ‘역동하는 양산에서, 하나되는 화합체전’을 슬로건으로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18곳 시·군의 임원·선수 1만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9일∼5월 2일 4일간 27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졌다. 군은 이번 대회에 축구·야구·배구 등 정식종목 18종목과 시범종목인 바둑 등 19종목에 임원·선수 441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군은 13명이 출전한 야구를 비롯해 배구, 검도, 배드민턴, 보디빌딩 등 5개 종목에서 우승했다. 특히 지난대회에서 우승한 보디빌딩은 2연패를 달성했다. 그리고 지난해 8위에 그쳤던 테니스는 2위로 도약했으며, 지난 대회 3위를 차지했던 레슬링은 한 단계 올라 준우승했다. 이에 따라 군은 종합점수에서 89점을 얻어 군부 6위를 차지했다. 다만 지난 대회에서 1위에 올랐던 골프와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