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기택기자) 통도사에서는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초등부를 시작으로 약 2주간 여름 수련 템플스테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되는 통도사 템플스테이는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마음의 휴식을 주고 지친 심신을 달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인대상의 경우는 ‘일반부 체험형’과 ‘일반부 수행형’으로 나누어 본인이 원하는 타입의 템플스테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반부’의 경우 발우공양 습의, 예불과 명상 등은 공통적이지만 ‘일반부 체험형’의 경우는 천연염색, 전통 등 만들기를, ‘일반부 수행형’의 경우는 ‘삼보일배와 명상’을 집중코스로 제공한다. ● 통도사 여름 수련 템플스테이 일정 -7/26(금) ~ 7/28(일) 초등부 -7/31(수) ~ 8/2(금) 일반부 체험형 -8/5(월) ~ 8/7(수) 중고등부 -8/9(금) ~ 8/11(일) 일반부 수행형 ‘중고등부’는 가정 내에서의 갈등, 친구관계,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자연을 벗을 삼아 잠시라도 잊도록 하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갔을 시에는 이곳에서 느끼고 체험했던 신선한 기운들이 생활의 활력소가 되도록 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호응이 빠른 ‘초등부’의 경우는 2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최 2019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에 있는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 에콰도르와 맞대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38분 터진 최준(연세대)의 선제골을 잘 지켜내며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 거둔 4강을 뛰어넘었다. 한국은 역대 최고 성적을 예약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정정용 한국 감독은 에콰도르를 맞아 이강인(발렌시아)과 오세훈(아산)을 최전방 투톱으로 내세웠다. 공격에 초점을 맞춘 한국은 전반 초반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한국은 전반 38분 최준이 골맛을 봤다.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찔러준 패스를 측면으로 들어가던 최준이 잡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지체 없이 슈팅해 에콰도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한국은 후반 들어서도 공격 고삐를 바짝 당겼다. 후반 15분 고재현(대구)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문 옆을 비켜갔다. 에콰도르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공격에 힘읗 쏟았다. 후반 25분 팔라시오시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이광연(강원)이 선방했다. 정 감독은 후반 27분
(김해/박기택기자) 김해 삼방시장이 22일(토) 11시부터 16시까지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해시가 주관하고 김해삼방시장 상인회, 김해삼방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최,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특히 이번 사생대회는 2019년 청춘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풍스토리’를 지니고 있는 김해삼방시장이 특성화시장으로 도약하는 행사인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행사는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우리가 바라본 삼방시장을 동시부와 그림부중 선택하여 참가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면 상인회로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에도 운영본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상내역은 경상남도교육감상, 지역구국회의원상, 김해시장상, 김해시의회의장상, 삼방시장상인회장상이며 시상수여는 당일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이벤트와 마술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삼방시장 벳지와 함께 솜사탕, 뻥튀기, 팝콘 등 추억의 먹거리를 제공한다. 강승묵 삼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단장은 “2019년 사생대회를 시작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시당위원장, 부산 북ㆍ강서구갑)이 6월 11일,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양금희)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재수 의원의 경우 제20대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이어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 여성 문제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하며 해결을 모색해온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전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여성 내각 30%를 구성한 정부의 성평등 기조와 달리 대학사회는 여전히 여성교수에게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이 있다”며 적극적 제도 장치 마련을 촉구했고, 똑같은 암 보험도 여성 환자에게는 보험금이 덜 지급돼왔다는 사실을 보험사 전수조사를 통해 밝혀내며 금융감독원 차원에서의 더욱 철저한 관리ㆍ감독을 요구한바 있다. 또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미성년자에 대한 양육비 채무자가 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는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안정적으로 양육할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위동)는 6월11일 헬기 계류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FOD 방지를 위한 안전 활동을 시작으로 제3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항공안전의 날’ 행사는 ‘6월 직장교육’을 겸해서 산림항공의 안전문화 정착과 전 직원이 함께 안전과제에 동참하고, 산불진화헬기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항공안전사고사례 전파 교육과 갑질근절 선포식?아동폭력예방교육?정보보안교육등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임무수행으로 항공안전을 이어가고자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김위동 소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 되었지만 최근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항공방제 임무로 전화되는 시점에 그 어느때 보다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임무수행을 강조 하면서 직원들 각자 개인의 건강관리에도 신경써임무현장 안전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부산/박기택기자]부산시(시장오거돈)는6월11일오전10시30분시청7층국제의전실에서부산도시공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제1회사회적경제소싱박람회」의성공개최를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 ‘우리곁에사회적가치(SocialValue,On-Busan2019)’를슬로건으로7월2일시청1층로비와대회의실에서열리는「제1회사회적경제상품소싱박람회」는사회적경제기업의상품경쟁력향상과판로확대를위해부산시와부산도시공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함께주최하는사회적경제활성화행사다. 이번박람회를통해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협동조합등부산지역120여개사회적경제기업들은특색있는자사의상품을전시․판매하고,그동안사회적가치실현활동*을홍보하는등사회적가치(SV,SocialValue)창출을활성화하기위해모인다. *부산시사회적기업의사회적가치실현유형(‘18.12월기준):취약계층일자리제공형(34.7%),사회서비스제공형(17%),일자리&사회서비스혼합형(16.6%),지역사회공헌형(5.1%),취약계층지원및사회문제해결등기타형(26.6%)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국내15개대형유통사상품기획전문가(MD)를초청해사회적경제기업의상품의수준을한단계높이는컨설팅과유통사입점을지원한다.부산도시공사는시와함께공공구매촉진과기업성장지원을돕는등공기업의사회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김해 삼방시장은 2019년에도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 및 청춘공감프로젝트 등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해 삼방시장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 ‘소풍가자 삼방시장’이라는 특화 콘셉트를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강승묵 삼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장상인과 방문고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하였다”며 “많은 고객이 방문하여 준비된 축제와 행사의 흥을 더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해 삼방시장은 2019년 진행되고 있는 청춘공감 프로젝트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2018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먹을거리와 알찬 공연들,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어우러져 기대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김해 삼방시장은 6월 22일(토) 오전11시부터 삼방시장 내에서 첫 번째 행사인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진행한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방시장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해시가 주관하고 김해삼방시장 문화관광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6월을 맞아 ‘Memory’라는 주제로 공항을 찾은 여객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잔잔한 감동의 고품격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6월 상설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여객들에게 여운과 감동이 고스란히 전달될 공연으로 준비했다. 365일 펼쳐지는 상설공연과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컬쳐스테이지 공연을 통해 여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테마의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365일 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6월 상설공연은 팝페라 그룹 ‘클라라’, 클래시컬 퍼커션 앙상블 ‘캄머하우스’, 퓨전국악 그룹 ‘구름’이 마음 속 깊이 울림을 전하는 선율로 가득 찬 무대를 꾸민다. 오페라 아리아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팝페라 그룹 ‘클라라’는 클래식의 한계를 벗어나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명한 곡들을 클래식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준비했다. 클래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김해공항에서 유럽으로 가는항공노선이 처음으로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헬싱키에서 항공회담을 개최해 부산-헬싱키 노선의 주3회 신설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핀란드 헬싱키로 가는 직항 노선은 인천공항에서만 주 7회 운항 중이었다.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고 있다. 헬싱키는 우리나라 등 동북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관문역할을 한다. 또 환승 시 유럽 각국으로 이동하기 편리해 최근 3년간 여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있다. 지난해 인천-헬싱키 탑승률은 90%에 달했다. 두 나라 합의에 따라 내년 3월 말부터 핀란드 항공사인 핀에어가 주 3회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부산-헬싱키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부산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유럽행 노선이다. 국토부 관계자는“이번 핀란드 항공회담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유럽노선이 신설됐다”며 “이는 양국 간 접근성 확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영남권 주민들의 여행 편의증진과 지방공항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국제항공과 044-201-4215
최근 잔디가 다양한 쓰임새로 활용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고소득자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중 묘지용 잔디는 해마다 명절, 청명, 한식을 전후해 판매량이 급증하고 가격이 많이 오른다. 특히, 내년 봄 4월에는 음력으로 윤달이 들어 있다. ‘윤달에는 송장을 거꾸로 세워도 탈이 없다’는 말이 있을 만큼 묘지를 손질하거나 이장하는 일이 늘 것으로 보여 잔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우리나라 토종잔디의 유전자원을 수집·보존하고 경쟁력있는 신품종을 개발하고 있으며, 묘지용 잔디에 특화된 신품종 한국잔디 ‘태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묘지용 잔디의 경우 잔디의 포복성 줄기의 퍼짐이 왕성해야 한다. 흔히 ‘조선잔디’로 알려진 우리나라 자생잔디인 ‘한국잔디(조이시아그래스, Zoysiagrass)’는 줄기의 퍼짐이 좋아 묘지용 잔디로 적합하다. 또한, 한국잔디는 생육특성상 줄기의 생장점에서 2차, 3차 가지 분화가 잘되어 넓게 자라고 뗏장형성 능력이 좋으며 병해충에 강한 특성이 있다. 이번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개발한 신품종 한국잔디 ‘태지’는 들잔디(Zoysia japonica Steud)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