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멘토> 안덕현 100인의 아빠단 일상멘토 안녕하세요. 인천에서 21년생, 23년생 귀여운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아빠 안덕현입니다. 저는 2022년에 100인의 아빠단 및 인천아빠육아천사단에 가입하면서 아빠 육아의 중요성, 필요성을 깨닫고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2023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육아휴직을 하고 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며 집안에 웃음이 끊기질 않는 걸 개인적인 목표로 삼고 매일매일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23년도에 100인의 아빠단에서 진행한 주간 미션 및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아이와 더욱더 가까워진 기억이 너무 좋았기에 저의 경험을 많은 분들에게 나누고자 24년도 멘토 아빠에 신청하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도 뽑혀 이렇게 아버님들을 뵙게 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미션 분야는 ‘일상’*입니다. * 일상(日常):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 일상이란 특별하지 않은 것 같지만 특별하게 보내고 있는 매일매일을 뜻하는데요. 저는 육아휴직을 하고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다 보니 일상 중 대부분이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겠지만 대부분의 아버님들은 가정 내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가장 큰 보름달(슈퍼문) 특별관측회’를 10월 17일(목)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장 큰 보름달은 작년 8월 31일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며 서울 기준 오후 5시 38분에 떠서 다음날 7시 22분에 진다. 이때 달까지의 거리는 약 357,200km, 달의 시직경*은 33.95분이다. * 지구에서 본 천체의 겉보기 지름 가장 큰 보름달은 근지점* 부근에서 뜨는 보름달(망) 또는 그믐달(삭)을 뜻하며, 일반적으로는 근지점 부근에서 관측되는 보름달을 말한다. 가장 큰 보름달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인 원지점에서의 보름달(미니문 또는 마이크로문)보다 14% 더 크게 30% 더 밝게 관측된다. *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점 본 행사는 가장 큰 보름달 관측뿐만 아니라 가장 큰 보름달 관련 강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관측은 연령 및 인원제한이 없고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가능하고, 나만의 달배지 만들기 체험은 선착순으로 무료체험할 수 있다. 가장 큰 보름달 강연은 7세 이상 온라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실
[서울/노지한기자] 서울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개,고양이)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산책이 필수인 반려견들은 반드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시는 광견병 백신 약 4만5천 마리 분을 무상 공급하고, 서울시 시민이라면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료 1만원을 지불하면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일부 자치구의 경우 예방접종 기간이 다를 수 있어 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종 기간 및 참여 동물병원을 확인하여야 하며, 동물병원별로 배부된 백신이 모두 소진되었을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방문 전 동물병원에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먼저 동물등록을 하고 광견병 예방 접종 지원을 받아야 한다. 고양이는 동물등록 의무대상이 아니기에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광견병 접종 지원이 가능하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지만,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매년 정기적인 광견병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현재까지
창경궁 환경전에서 올바른 한복 착용법을 배우며 무료로 한복 대여와 촬영·인화까지 할 수 있는 ‘창경궁에서 전통한복 바르게 입기’를 진행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업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행사기간 중 1일 6회, 회당 5명에게 전통한복을 무료로 대여하는데, 특히 체험행사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1회 촬영·인화가 가능하다. 지난 9월 덕수궁 즉조당·준명당에서 열린 전통한복 곱게 입기 체험 행사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이번 행사는 204년 한복문화주간(14~20일)의 일환으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한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한복문화주간은 매년 10월 셋째 주 한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전국 단위의 행사로, 올해는 서울 종로구 일대와 전국 거점 300여 곳에서 진행한다. 이에 조선시대 임금의 생활공간 건물인 창경궁 환경전에서 진행하는 이번 한복 체험행사에서는 우리 전통한복을 빌려 입고 창경궁을 관람하며 예복이자 일상복으로서 한복
행정안전부는 오는 9일 오백일흔여덟돌 한글날을 맞이해 ‘괜찮아?! 한글’을 주제로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578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글날 주제인 ‘괜찮아?! 한글’은 한글에 대한 해외의 관심과 위상은 높아졌으나 정작 국내에서 외래어가 남발되는 등의 상황을 지적하고, 한글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정해졌다. 이에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와 주한외교단, 한글 관련 단체, 각계 대표,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한글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한국학 석사를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도 우승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전하는 ‘한글 이야기’로 행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제578돌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에서 어린이들이 세종대왕 동상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이번 경축식은 여는 이야기, 국민의례,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유공자 포상, 축하말씀, 주제영상 상영,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먼저 여는 이야기는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이 한글을 배우며 느낀 한글의 매력과 함께 한국인보다 더 한글을 사랑한 외국인 독립운
<전문가 멘토> 김현수 100인의 아빠단 2022년~2024년 건강멘토 아빠놀이학교 수석 교감 인천아빠육아천사단 체.우.놀 자조모임장 인천 ○○초등학교 운영위원 인천광역시 교육청 가족북클럽 Key독 운영 저는 2019년 멘티 아빠로 시작하여 2022년부터 지금까지 건강 멘토로만 활약하고 있습니다. 100인의 아빠단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해오면서 가장 좋은 점은 아빠가 무언가를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놀 수 있다 는 것입니다. 아빠가 놀아주면 리액션도 크고 체력도 엄마 보다 좋으니 더 신나는 놀이를 진행할 수 있는 듯합니다. 이번 미션은 건강미션으로서 ‘아빠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플로깅’입니다. 미션 소개 오늘도 아이의 손을 잡고 가까운 주변으로 출발해 보아요. 금번 제가 제시한 아빠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플로깅은 연령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아비만 그리고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사는 아름답고 깨끗한 녹색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어 미션으로 제안할 수 있었습니다. 아! 플로깅에 대해 설명을 드리지 않았네요.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국립어린이과학관(관장 조남준)은 개천절을 맞이하여 10월 3일(목)부터 10월 6일 (일)까지 4일간 「2024 개천절 기념 과학문화축제 “단군 할아버지, 이번에 우리가 하늘을 열게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개천절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개천절 기념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개천절은 고조선의 건국을 기념하는 날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어린이과학관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우주인 훈련 프로그램을 맛볼 수 있는 ‘Sci 우주실험실’4종 체험과 3층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Sci & Joy 에어로켓 대회’, 대형 달 모형 포토존 전시, 그리고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개천절 부채 만들기’,‘단군신화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Sci 우주실험실’은 어린이 우주인 선발을 위해 필요한 기초과학 분야 교육 프로그램 4종(스페이스 진공 실험, 자이로스코프, 공중부양 팽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578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10월 4일(금)부터 10일(목)까지 광화문광장(10. 4.~5.)과 국립한글박물관(10. 4.~10.) 등에서 ‘괜찮아?! 한글’을 주제로 ‘2024 한글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는 무분별한 외국어 남용과 과도한 줄임말이나 신조어 등으로 한글이 홀대받고 있는 현 실태를 돌아보고 한글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며 소중한 최고의 문화자산인 한글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10. 4. 제1회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 개최, 예선 통과자 등 130명 실력 겨뤄 먼저 올해 처음으로 국립국어원과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가 10월 4일 오후 3시, 경복궁 흥복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578돌 한글날 계기로 우리 말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확하고 품격 있는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권역별 예선 통과자 120명과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 참가자 등 특별 참가자 10명을 포함해 총 130명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으뜸상 1명과 버금상 2명, 보람상 3명, 특별상 2명이다. * ▴으뜸상
<전문가 멘토> 김기탁 가치자람 아빠육아문화연구소 소장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놀이멘토 안녕하세요. 누구나 알고 있는 음악(‘그대로 멈춰라’)을 활용해 아빠와의 애착관계를 높이고 즐거움이 가득한 우리집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딱 10분만 투자해 아이들과 가족과 함께 해보세요. 미션 진행 방법 및 설명 ▲ 미션 내용 가족 모두가 즐겁게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대로 멈춰라’ 노래를 통한 동물처럼 멈춰보기 · 참여자 :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 고모 등 · 아이 연령 : 3~5세 · 준비물 : 몸/음악/동물책&동물카드 · 미션 장소 : 집 또는 외부 놀이터 등 · 놀이전 스토리텔링 : 오늘의 미션은 동물 놀이를 하는 것을 이야기해준다. ▲ 미션 설명 1.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을 확인한다. (아이가 동물에 대해 어느 정도 인지하느냐도 확인 필수) 2. 자연스럽게 책이나 동물카드를 통해 그 동물을 확인한다. 3. 아이에게 토끼를 몸으로 표현하면 어떤 모습일까? 질문을 던지고 아빠가 어렵지 않게 포인트가 될 만한 포즈로 시범을 보이고 아이가 따라 할 수 있도록 유도한
지난해부터 열릴 때마다 1만 명 이상이 찾으며 인기를 끌어온 ‘책읽는 한강공원’이 올가을 더 크고 풍성해진다. 어린이․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영화 상영, 토크쇼 등 한강공원이 2만여 권의 책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오는 9.28.(토)부터 강서․광나루․이촌한강공원에서 ‘책읽는 한강공원’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7일(토)부터 이미 운영되고 있는 여의도한강공원을 포함하면 오는 10월까지 총 4곳에서 책읽는 한강공원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여의도․강서에서 ‘책읽는 한강공원’ 총 11회가 열리는 동안 15만여 명이 방문, 큰 인기를 끌면서 올가을에는 광나루․이촌까지 확대하여 운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강을 대표하는 참여형 축제인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한강 페스티벌’과 달리 ‘책읽는 한강공원’은 한강을 배경으로 독서․문화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힐링형’ 축제다. 먼저 광나루한강공원 개막일인 9.28.(토)에는 광진교 남단 잔디마당에서 유아~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인디언 텐트 만들기’가 열리고(26일(목)까지 누리집 신청), 가족 단위 방문자를 위해 무료로 사진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지난23.(토) 우크라이나가 주최한 ‘제3차 식량안보 정상회의(The Third International Summit on Food Security)’에서 화상 발언(사전 녹화)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함께 우리나라의 글로벌 식량안보에 대한 기여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 중 하나로서,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래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을 위한 식량안보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제3차 회의 개최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식량 위기를 겪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이 이행 중인 ‘우크라이나 곡물 구상’에 그간900만 미불**을 기여한 데 더해, 600만 미불을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곡물 구상’은 우크라이나 곡물 일부를 소말리아, 예멘 등 심각한 식량 부족을 겪는 국가들에게 지원하는 인도적 지원 사업이다. *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 식량원조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기관 ** 우크라이나 곡물 구상 관련 2023년 300만불, 2024년 600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과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는 11월 22일(금)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우주경제시대의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국방우주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10차 국방기술포럼’을 개최했습니다.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열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청, 정부출연기관, 업체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군 관계자 총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방우주 정책변화와 육성방안’에 대한 3개의 주제 발표가 있었습니다. 먼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안형준 박사는 세계 주요 우주선진국의 우주정책을 소개하며, 변화하는 우주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 국방우주 분야 정책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창한 실장은 국방우주 산업 육성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고, 국방대학교 정영진 교수는 국방우주 무기체계를 운용하는 주요 국가 사례를 언급하며 효율적인 우주무기체계 획득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어서 ‘국방우주 발전을 위한 차세대 우주기술’에 대한 3개의 주제 발표도 있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 황기민 책임연구원은 국방우주 발전을 위한 차세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11월 25일(월)부터 초거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을 활용한 ‘금연길라잡이 AI검색요약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공공 보건분야 최초로 초거대 AI를 적용한 대민서비스로서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5년 5월 정식서비스 개시 예정이다. * (초거대 AI) 사람의 뇌 구조를 모방하여 방대한 자료를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에 대한 해답을 추론할 수 있는 대규모 시스템으로 기존 AI가 가진 데이터에서 답을 찾는다면, 초거대 AI는 기존에 없던 답을 도출 가능, OpenAI GPT시리즈, 구글 Gemini,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등의 예가 있음 이번 ‘금연길라잡이 AI검색요약 서비스’는 자체 확보한 흡연예방과 금연 관련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이해하고, 핵심 내용을 요약해 준다. 특히, AI가 부정확한 정보를 생성하는 환각현상(Hallucination)을 줄이고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검색증강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적용했다. * 검색 증강 생성(RAG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사업’이 올해 매수 목표량 742ha를 달성하며 산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은 개인이 소유한 산을 판매해 10년간 연금형으로 지급받는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사업’이 올해 매수 목표량 742ha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은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사업’을 통해 올해 매수 목표량 742ha를 달성했다.(이미지=산림청 제공) 사유림 매수사업은 산주들이 소유한 산을 산림청에 팔면 매매대금을 10년 동안 달마다 연금형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산주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림청은 지난 2021년 제도 도입 이후 산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매가능한 최소 면적기준을 없애고 계약 때 매매대금을 최대 40%까지 선지급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제도를 활성화해 왔다. 또한 지난 7월부터는 매수대상 산지를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임지 이외에도 조림, 숲가꾸기, 임도설치 등 산림사업이 가능한 경영임지까지 확대해 매매가 가능한 토지의 기준을 완화했다. 그 결과 이달 기준 전체 매수량의 21%가 경영임지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산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올해 말까지 매수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국세청은 22일 공동으로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가명처리 신기술 발굴 촉진을 위해 ‘2024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각 열려 온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대회(과기정통부 주최)’와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개인정보위 등 주최)’를 통합한 첫 행사로 기술 부문(가명처리 기술 역량을 경연), 활용 부문(가명정보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으로 나눠 진행됐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첫번째줄 왼쪽에서부터 여덟번째)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개최된 ‘2024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개인정보위 제공) 이번 대회에는 공공기관, 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부문 36개팀, 활용부문 65개팀 등 101개팀이 응모했다. 공동주최 5개 부처에서 추천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응모작들을 심사해 기술부문 8개팀, 활용부문 21개 팀 등 29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술 부문은 주어진 보건·의료분야 데이터셋(임상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앞으로 3년 동안 국비 최대 40억 원을 지원해 관광교통, 관광상품, 관련 시설 등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취약계층이 끊김 없이 관광활동을 할 수 있게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내년 1월 16일까지 기초지자체 또는 기초-광역지자체(연계)를 대상으로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구 무장애 관광도시)’을 추진할 지역을 공모한다고 전했다. 지난 6월 13일 제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열린 제주관광공사의 ‘오색 블루스 여행’에 참여한 한국농아인협회 소속 농인들이 무장애나눔길을 걷고 있다.(ⓒ뉴스1)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취약계층이 끊김 없이 관광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통, 관광콘텐츠, 관광시설, 정보 등 특정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개별 관광지를 대상으로 하는 열린관광지를 개념적·공간적으로 확장해 해당 권역에서 끊김 없는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의 관광 향유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휠체어 리프트 장착 버스, 미니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해 4대 전략·14대 과제를 담은 중장기 에너지 기술개발 청사진을 공개했다. 산업부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및 에너지기술개발 로드맵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산·학·연 전문가를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기술개발계획과 기술개발 로드맵의 주요 내용에 대한 발표와 함께 질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주요 내용.(출처=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은 에너지법 제11조에 근거해 향후 10년 동안의 에너지기술개발의 비전과 목표, 운영 및 투자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산업부는 계획 수립을 위해 6개 분과 7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를 20차례 개최하면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왔다. 이번 계획은 ‘탄소중립·에너지 안정성 달성을 위한 무탄소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중장기 에너지기술개발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전략·14대 과제를 수립했다. 아울러, 에너지 R&D 투자성과를 높이기 위해 투자분야별 세부 이행방안을 담은 로드맵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