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용승기자)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효율적인 사례개입 및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권역별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였다. 통합사례회의는 삼전복지관과 석촌동 주민센터의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치매 노모를 모시고 있는 우울중장년 가구와 가족부양이 어려운 치매 독거노인가구의 사례를 발표한 후 11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송파구청 희망복지지원팀 김수연 통합사례관리사를 포함한 총 19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정신건강 및 사례관리 전문가로 초청된 용효중 교수는 치매어르신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을 주제로 슈퍼비전을 진행하였다. 이번 자문을 통해 최근 정부의 주요 복지 정책인 ‘커뮤니티 케어’를 적용한 사례관리 실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관할구역 4개동과 관할 구청,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지역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 기관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의 안전망이 더욱
(서울/남용승기자) 건국대가 관·산·학의 협력모델의 하나로 지역 및 단체의 교류·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오전 10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 분수광장에서 ‘2019 광진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했다. 건국대 LINC+사업단과 광진구청이 주최하고 광진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건국대 LINC+사업단을 통해 창업한 창업 동아리 3개팀 및 광진생협, 우리마을미디어협동조합 등 광사넷 회원사 및 서울먹거리창업센터를 포함한 총 43개 기관과 충주시 사회적기업 4개 단체들이 참가해 시민들로 하여금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행사는 크게 나눔마켓, 희망마켓, 청년마켓, 취업마켓 네 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나눔마켓과 희망마켓에서는 광진구 및 충주시 사회적기업, 특산물기업 등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청년마켓에는 건국대 LINC+사업단 소속의 사회적기업 창업동아리 119REO, 뉴앤트, 데이니드 3개팀을 비롯하여 세종대일자리사업단, 마스플래닛, 좋은사이연구소 등이 참여하여 청년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활동영역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취업마켓에서는 지역사회 취업과 관련하여 취업 및 일자리에 관한 상
[서울/남용승기자] ‘서울의 모든 것을 상상하라’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서울만의 매력을 자유롭게 담아낼 ‘2019 서울스토리 드라마·웹툰 공모전’이 개최된다. ‘서울’을 소재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드라마 대본(90분물, 사극 장르 제외) 부문과 웹툰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접수는 9월 1일(일)부터 30일(월)까지 이며 기성·신인 작가를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서울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스토리 공모전’은 2017년과 2018년에는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통해 총 9편의 수상작 중 2편이 웹드라마로 제작되어 국내·외에 송출된 바 있다. 올해는 웹툰 부문도 신설해 서울의 숨은 이야기를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독창성, 관광 콘텐츠성, 주제와의 적합성, 완성도, 제작 가능성이며, 상금은 총 5000만원이다(드라마 부문 3000만원, 웹툰 부문 2000만원). 드라마 부문은 기획 의도, 등장인물 설정 및 전체 줄거리 요약을 포함한 A4 2매 분량의 시놉시스와 A4 65매 내외 분량의 단막극 또는 시나리오 대본 완성작을, 웹툰 부분은 전체 줄거리를 포함한 A4 5매 이내의 트리트먼트와 80컷 분량의 작화 완성본 4회분을 이메일로
[한국방송/남용승기자]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을)은 유튜브 채널‘민병두TV’를 통해 청년층과의 온라인 소통강화에 나섰다. ‘민병두TV’는 청년들이 우리사회를 살아가며 마주하게 되는 현실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그에 필요한 입법 및 정책개발을 기본정신으로 삼고 있으며,이와 같은 취지를 담아낼 수 있는 온라인상의 청년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민병두TV’는 온라인 정책쇼핑몰‘민몰’,청년에게 직접 듣는 청년이야기‘나도 한마디’,민병두가 전하는 이슈브리핑‘이슈두민병두’로 구성되어 있다.특히‘민몰’의 경우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이라는 본질은 유지하되,색다른 방식으로 이슈를 소개하고 풀어나간다. ‘민병두TV’는 청년과의 소통에 방점을 두고 있는 만큼 다루고 있는 주제 또한 현실적이다. ‘청년주거’, ‘청년 취ㆍ창업’, ‘윤창호법’, ‘데이트폭력방지법’등 청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이야기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한편,민병두 의원의 유튜브 컨텐츠는AI스피커(네이버 클로바)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평소 민병두 의원이 가지고 있던 혁신 마인드와4차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현실에 반영된 것으로, “병두이야기 시작해줘”라는 호출 명령을 통해 컨텐츠에 접근할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노인학대예방의날*(6.15)사전행사로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및신고의무자협의체소속직군단체와‘제1회나비새김캠페인’을개최했다고밝혔다.*노인복지법제6조에따라매년6월15일을노인학대예방의날로지정 홍보활동(캠페인)은6월8일(토)오전10시부터오후4시까지세종문화회관세종뜨락및중앙계단에서일반국민을대상으로다양한시민참여형부스운영과거리홍보를진행할예정이다. ‘나비새김’캠페인은학대로인해희망을가질수없었던어르신의현실을반쪽날개를잃어버린나비로형상화하여,어르신이다시날아오르기위해시민들의관심이필요하다는의미를담고있다. 노인학대예방‘나비새김’캠페인은개회식,5분거리상담소등참여부스,관현악(오케스트라)공연등으로이루어지며,세부내용은다음과같다. (개회식)‘나비새김’홍보대사배우이시영과참석자전원이함께하는‘나비새김’캠페인시작을알리는상징적공연(퍼포먼스)*이진행된다.*제막식,희망메시지작성및아트월부착,캠페인구호(슬로건)알리기등 (참여부스)노인학대와관련하여상담원및변호사에게상담을받을수있는부스,‘나비새김’취지에공감할수있도록다양한체험부스*,노인보호사업및나비새김캠페인홍보부스등을운영한다.*노인학대예방퀴즈,나비새김팔찌․손수건․책갈피만들기,(조)부모에게엽서쓰기등 또한,지난4일노인학대예방을위해업무협약을맺은한국편의점산업
[한국방송/남용승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를 인양할 대형 수상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 7일(현지시간) 오후 사고지점 부근에 도착했다. 클라크 아담은 이날 오후 2시20분께 정박해있던 닙시겟 지역에서 출발, 오후 2시50분께 머르기트 다리를 통과한 뒤 2시55분께 사고지점 부근에 도착했다. 사고현장에서 북서쪽으로 73㎞ 떨어진 지역에 있던 클라크 아담은 지난 5일 오전 5시 코마롬 지역에서 출발한 뒤 같은날 오후 3시께 사고지점 5.5㎞를 앞두고 닙시켓에 정박했다. 사고 지점까지 아르파드 다리, 머르기트 다리 등 두 다리만 넘으면 됐지만 다뉴브강 수위가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다리통과가 어려웠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머르기트 다리는 아치형으로 구성돼 가운데 공간은 충분하나, 좌우 측은 높이가 낮아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대응팀과 헝가리 측은 이르면 8일 저녁께 크레인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헝가리 측은 크레인을 아치의 중앙으로 통과시키기 위해 예인선을 투입했다. 송순근 주헝가리대사관 국방무관은 “헝가리 당국이 꼭지점 부분으로 배를 지나가게 하기 위해 예인선 ‘센트플로리안’을 연결하는
[대구/남용승기자] 대구시는 7일(금) 16:30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물산업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 진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및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창업부터 성장단계별 정책자금 투・융자 지원,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역량강화, 글로벌 지원 등을 통한 수출확대 지원, 인력양성 등 다양한 벤처,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18. 7월 물산업클러스터 운영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물산업클러스터운영준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물산업클러스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은 물 뿐만 아니라 대기, 토양, 지하수, 폐기물 등 환경 전반에 대한 시설 설치·운영, 정책연구, 지원 등 환경전문기관이다.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물산업 중소벤처 기업 발굴·육성 및 경쟁력 강화, 지역인재 채용 지원 확대 등 일자리 창출 협력 강화, 물기업 등의 혁신성장 지원 등으로 물산업클러스터의 조기 안정화 및 물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져 물기업 육성 및 해외진출에 많
경차 차주분들이라면 집중! 연간 20만원의 한도 내에서 유류비 할인받을 수 있는 유류구매카드 신청하세요! ◆ 누가 지원받을 수 있나요? 01. 배기량 1,000㏄ 미만의 경차(승용·승합) 소유자 및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이 소유한 경차 각각의 합계가 1대인 경우에 해당됩니다. ① 경형승용차 1대만 소유한 경우 ② 경형승합차 1대만 소유한 경우 ③ 경형승용차와 경형승합차 각 1대씩만 소유한 경우 02. 다음의 경우는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① 장애인·국가유공자 유류비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② 법인 차량 또는 개인명의 단체 차량 ③ 경형승용차 2대 이상 또는 경형승합차 2대 이상 소유한 경우 ④ 경형승용차와 다른 승용차 동시 소유 ⑤ 경형승합차와 다른 승합차 동시 소유 등 ◆ 유류구매카드는 어떻게 발급받나요? 01. 차량등록증과 신분증 사본을 구비하여 신한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어떤 혜택을 받나요? 01. 2021년까지 연간 20만원의 한도내에서 유류 결제금액에서 일정금액이 차감됩니다. 신용카드 | 결제금액에서 리터당 할인금액을 차감하고 청구 체크카드 | 결제금액에서 리터당 할인금액을 차감하고 통장 인출 ◆ 주의할 사항은? 01.
(한국방송/남용승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2일 오송 호수공원 광장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송읍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4회 오송주민 한마음 축제’와 함께 진행됐으며 오송 지역 청렴클러스터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오송 지역 청렴클러스터에서는 축제에 참여하는 오송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OX퀴즈, 청렴 손수건 만들기,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에 대한 리플렛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반부패제도 홍보 및 오송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청렴 OX퀴즈를 개최해 청렴퀴즈 참가자에게 경품을 배부하여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감사팀은 이번 청렴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반부패·청렴활동을 전개하여 오송지역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남용승기자) 지난 5월 29일 수요일 오후 3시 삼성동 소재 백암아트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 청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주한외국인 평화통일 스피치대회가 개최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주한외국인 스피치대회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주한외국인 청년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주한외국인 평화통일 스피치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가나, 독일, 호주, 중국, 캐나다, 모로코 국적을 가진 외국인 청년들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열정적으로 표현했다. 2019 주한외국인 평화통일 스피치대회 대상자는 ‘루비와 떠나는 평화통일 여행’이라는 주제로 직접 평양 여행을 통해 현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스피치를 진행한 호주에서 온 복루비씨 차지했다. 금상은 ‘노래로 불러보는 통일’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로미나씨, 은상은 ‘평화를 향한 머나먼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추유린씨, 동상은 ‘내 마음 속 한반도 통일평화’에 대해 발표한 이흔옥씨가 수상했다. 2019 주한외국인 평화통일 스피치대회 참가자는 의미 있는 대회에 참가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렇게 유익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시니어의사 채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상 경험이 많고 사명감 있는 시니어의사의 전문성이 지역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속적인 의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력확보가 어려워진 보건소까지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시니어의사 지원체계를 마련해 ▴시니어의사 모집 ▴의료기관 등과 매칭 ▴지역 의사 커뮤니티 활동 지원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한다. 먼저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은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의 시니어의사 신규 채용 및 고용 유지를 장려하기 위해 기관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4월 18일(금)부터 5월 9일(금)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조건*에 맞는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보건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 시니어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4.18.(금)「코리아즈(KOREAZ) 서포터즈」 제5기 발대식을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는 32명의 청년들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내국인 16명, 외국인 16명). ※ 코리아즈(KOREAZ) :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공공외교 사회관계망 영문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서빈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한국의 외교정책을 소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포터즈들이 한국의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5기 KOREAZ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요 외교행사 및 공공외교 현장 취재 ▴개인별·팀별 디지털 공공외교 콘텐츠 제작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있어 국내외 청년층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우리 외교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의무자는 학원 수강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병무청은 17일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병무청 앱인 이(e)-병무지갑에서 '수강료 할인 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 온라인 전송하면 되고 대상 학원 목록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일 최규석 병무청 차장이 이유연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오른쪽)과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학원총연합회와의 이번 협약은 청년층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협업과 두 기관의 상호협력체계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병무청 병역자원국 정보기획과(042-481-2652)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상청은 국민들이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의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기상청이 해당 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직접 전달하는 바, 가족 또는 지인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폭염 위험수준과 대응 요령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부모님 거주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미리 확인해 외출 일정을 조정하거나 동행하는 등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고 소통을 강화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염이 이어진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양산과 모자로 햇빛을 가리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9.11 (ⓒ뉴스1)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서 2015~2024년은 기록적으로 따뜻한 10년을 기록했고, 2024년 전 지구 평균 표면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55℃ 상승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또한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30.1일이었고, 이에 따른 온열질환자는 3500명을 넘는 등 피해가 컸다. 이는 최근 기록적인 더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공헌한 4·19혁명 민주 영령들을 기억하고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한다고 18일 전했다.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거행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여는 영상, 국민의례, 헌화·분향, 경과보고, 추모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45분 동안 진행한다.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 민주묘지를 찾은 인창고 교사와 학생들이 동문 묘소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념식은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로 이어져 4·19혁명에 다다른 민주주의의 여정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영상으로 시작한다. 국민의례에 이어 4·19혁명 참여 대학교(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후배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애국가 선창 뒤 4·19혁명 관련 보훈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4·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안 5조 112억 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추경으로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민생회복지원, 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미 상호관세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중점 지원한다. 미국 관세 품목 업종을 영위하거나 대미 수출을 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 원을 올해 한시적으로 신설하고, 금리우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수출국 다변화와 신시장 진출 등을 위한 자금 1000억 원과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 5000억 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서 신용보증기금 3조 3000억 원과 기술보증기금 1조 2000억 원 등 모두 4조 5000억 원 규모의 '위기기업특례보증'을 신설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898억 원을 추가 투입, 수출 중기의 글로벌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청각장애인이 식품·의약품 등을 구매하고 사용할 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 제공 등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등에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를 위한 법적 근거와 표시방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제품의 용기나 포장, 첨부문서에 표시된 QR코드, 바코드 등을 휴대폰 등으로 인식하면 제품의 정보를 음성 및 수어 영상으로 변환시켜 주는 전자적 표시 <식품> 식약처는 ’23년부터 식품 등에 점자로 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23.12.14. 시행)하고 식품의 다양한 용기·포장 재질과 형태에 따른 세분화된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기준을 담은 ‘식품의 점자 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 제·개정하고 있다. 또한, ’24년 기준 식품 관련 전문용어 200여 개를 수어로 개발하여 식품표시 관련 수어 영상 제작 매뉴얼을 제공하고 점자 표시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