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중철기자) 본격적인 산불감시활동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기존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한국 산불방지 기술협회의 협조를 받아 산불방지 전문, 기본교육을 실시하여 산불방지인력의 안전 및 산불진화체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고 동두천시가 밝혔다. 현재 공원녹지과에서는 산림인접지(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 위치한 토지)를 대상으로 농산폐기물 공동 소각작업을 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봄철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고, 특히 평년과 다른 기상이변에 따라 갑작스런 기온상승으로 동시다발 및 대형 산불로 발현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산불이 발생했을 때 즉시 산불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5월 15일까지)를 운영하고 있다. 산림 관련 공무원·산불전문 예방 진화대(21명)·산불감시원(55명)등 모든 산불방지 인력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역 감시활동은 물론 산불신고단말기·산불감시카메라 등 산불감시장비를 활용해 산불의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체계구축 등 산불예방을 위한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고 있다. 동두천시 공원녹지과장은 산불발생시 소방서(119) 또는 시청 산불방지대책본부
(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3일(수)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어린이를 위한 식생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학부모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진행됐던 식생활 교육을 동두천시민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오픈했으며, 이날 콘서트는 홍대 공연계에서 말하듯 노래하는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전태익의 ‘저염 토크송’공연으로 시작하여, 자녀양육연구소 김은호 소장의 ‘유아의 기질을 고려한 식생활 지도 방법'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명 센터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가 동두천시 학부모들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동두천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식생활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원선 전철이 비첨두시간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어 왔으나 동두천시의 노력으로 퇴근시간대(오후 9시)에 20분간격으로 지난 1월 4일부터 운행되고 있어 퇴근시간대 전철이용 불편이 많이 해소됐다고 동두천시가 밝혔다. 2012년 11월부터 비첨두시간대 전철운행이 30분간격으로 운행되어 동두천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며, 특히 퇴근시간대 동두천시로 들어오는 시간대가 30분 간격으로 불편은 더 심했었다. 동두천시는 2012년 전철 감회에 따른 전철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전철 증회 요구를 하였고, 그 결과 동두천시 오세창시장은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면담을 통하여 퇴근시간대 전철운행 시간을 20분 간격으로 단축시켜 시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한국철도공사는 경원선 동두천구간이 전철이용객이 획기적으로 증가하지 않아 비첨두시간대 증회가 어렵다며 향후 지역발전 등으로 전철이용객수가 증가한다면 증회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민생현장에서 답을 찾다’는 취지로 도심 구석구석에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시책에 적극 반영해오던 간부공무원 로드체킹이 이번에는 봄철을 맞이하여 아차산을 중심으로 한 산불 예방활동 사항을 점검했다고 구리시가 전했다. 이성인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21일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한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근무 현장을 찾아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인 시장권한대행은 “오늘날과 같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가꾸는데 수십년이 걸리지만 산불로 인해 훼손되는 것은 한 순간이라며, 특히 아차산은 서울과 구리시에 해발 287m의 야트막한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아 구리와 인근 시민들이 가벼운 산행을 위해 자주 찾는 곳으로 이 일대는 고구려 군사유적으로서의 중요성이 인정되어 2004년에는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으로도 귀중한 천혜의 산림자원인 만큼 각별히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그러면서 “지난 겨울동안 이곳에 방치되어 있는 등산객들의 휴양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어르신 이용 편의를 위한 등
(한국방송뉴스(주)) 대한민국 유일의 몽골전통 민속예술과 화려한 마상공연이 남양주시 몽골문화촌에서 오는 25일 화려하게 개막한다고 남양주시에서 밝혔다. 몽골 예술공연은 몽골 전통악기 연주와 허미, 무용, 기예, 의상, 코믹 쇼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상공연은 마상 활쏘기, 고공 서커스, 채찍, 지프락 쇼 등이 진행된다. 몽골문화촌 예술공연단원들은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몽골종합예술센터와 협약을 맺어 현지에서 선발된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정예의 예술인들로 수준 높고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1일 2회로 예술공연은 오전 10시50분~11시50분, 오후 2시30분~3시30분 2회, 마상공연은 오후 1시20분~2시10분, 4시~4시50분 2회 진행되며, 7~8월은 야간공연 1회를 더 추가한다. 관람요금은 성인기준으로 예술공연은 6천원, 마상공연 8천원, 통합권(예술공연+마상공연)은 1만2천원이다. 한편, 몽골문화촌은 남양주시 수동면 비룡로 1635번지 일원에 6만2천479㎡의 크기로 지난 2000년 4월에 개관 했다. 몽골문화촌 내에는 몽골 민속전시관과 역사관, 생태관, 체험관, 게르 등이 설치되어있다. 이곳에는 몽골인
(한국방송뉴스(주)) 축산악취를 줄여 지역사회와 축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지난 21일 오후 가평축산업협동조합 주차장에서 가축분뇨 수거운반차량 및 스키드로더 등 운반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가평군이 밝혔다. 이 운송 장비는 축산농가에서 발생된 가축분뇨를 수거해 위생적인 처리로 환경과 조화되는 축산업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환경보전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이 운송장비들은 가평축협에 위탁해 21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함으로서 축산악취를 줄여 친환경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 기반을 마련해 생산성 향상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관내 축분 퇴비 제조업체의 경영안정과 민원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관내에는 축분을 이용해 비료를 생산하는 2개 업체가 년70만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나 최근 외부 유입량이 늘어나면서 축분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함께 축분처리 업체의 원료수급 불안정도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축분은 계절적으로 반출시기가 달라 가을철부터 이듬해 봄까지는 축사 내에 보관하는 관계로 원료수급 불안정과 민원발생 소지를 안고 있다.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을 실현하기
(한국방송뉴스(주)) 산소탱크지역이자 사이클의 고장인 가평에서 은륜의 경쟁이 시작됐다. 싱싱함과 상큼함으로 상징되는 녹색보물창고 가평의 자연자원을 순환하는 2016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가 22일 개막돼 25일까지 나흘간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고 가평군이 밝혔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2016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사이클 대회에는 가평고, 서울체고, 한국체대, 가평군청, 금산군청, 삼양사 등 43개팀 28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승을 다툰다. 대회 첫날인 22일부터 23일까지는 사이클 경기의 마라톤이라 할 수 있는 남·여 일반부와 남·여고등부 개인도로경기가 진행되고 24일에는 속도를 겨루는 도로독주가 펼쳐진다. 22일 오전 9시30분부터는 가평읍 달전리 오륜비젼 빌리지 갈래길을 출발해 전원마을입구 삼거리→갈치고개정상→가평수덕원입구 삼거리→금대리 오르막길→남이섬 입구 삼거리→전원마을입구 삼거리 16km 순환코스를 5회 순환하는 80.8km 도로경기에는 강원체고, 가평고 등 남자 고등부 16개팀 129명의 선수가 각축을 벌였다. 이어 오후에는 1시30분에는 같은 코스에서 연천군청, 삼양사, 국민체
(한국방송뉴스(주)) 국민들의 여가활동시간이 늘어나면서 체육활동 인구가 증가일로에 있다. 이와 함께 스포츠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주민 삶의 질적 향상과 건강증진은 지방체육발전과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12년 1월 착공한 사계절 전천후 체육관인 한석봉 체육관이 준공돼 시운전에 들어가 다음 달 27일 개관식을 갖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공사비 179억6천만 원이 투입된 이 체육관은 연면적 7,880㎡의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실용성과 세련미 등을 갖춘 현대적 감각을 갖췄다. 체육관은 25m길이의 6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620석의 관람석 및 12면의 배드민턴 경기가 가능한 실내코트, 헬스장,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암벽장, 의무실, 주차장 등을 갖춰 주민 이용은 물론 전국규모의 단일종목 개최가 가능하다. 지난해 말 준공된 한석봉 체육관은 주민의 기대가 남다르다. 이에 따라 군은 관리·운영·시설·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주민만족을 위해 시운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소위 새집증후군 해결을 위해서다. 우선 주민이용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 개선해나가고자 2월11일부터는 헬스장을, 3월11일부터
(한국방송뉴스(주)) 세계경기 부진, 저유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확대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출부진이 지속돼 경기회복세가 더뎌지고 있다. 기업경영이 녹록치 않다는 신호다. 기업들이 경영일선에서 겪는 애로를 신속하게 처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2015년도 시·군 기업SOS대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가평군이 밝혔다. 도에서 주관한 이 평가에서 가평군은 기업체수가 700개 이하인 C그룹(의정부·광명·오산·동두천·의왕·하남·구리·과천시, 양평·연천·가평군)에서 편성돼 평가를 받았다. 가평군의 이번 수상은 그 의미가 특별하다. 수도권규제와 환경규제 등 중복된 규제로 기업하기 힘든 지역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기업들이 투자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기업SOS대상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31개시·군의 기업애로 처리실적 성과를 평가해 표창과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기업애로 업무추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해결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평가는 크게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처리, 고객만족도 등 5개영역을 대상으로 18개항에 대해 실무평가와 운영위원
(한국방송뉴스(주)) 산소탱크지역 가평의 도로 및 보행환경이 개선된다. 차량 소통은 원활하고, 보행자는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18일 소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의정부 국도관리사무소, 경기도 및 가평군, 경찰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가평군은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도로의 기능 유지는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증진은 물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간담회를 주재한 한연희 부군수는 과거 도로개설과 유지·관리가 팽창과 확대에 치중해 왔다면 오늘날은 현재의 생활여건과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사회경제적 재생으로 변화하는 추세인 만큼 도로는 보행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같은 제안에 참석자들은 공감하고 이를 개선하기위해 국도·지방도가 지나는 마을구간에 대한 속도 제한, 국도변 가로등 조명개선,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한 교통약자의 안정성 향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 했다. 이어 지역특성 상 굴곡이 심하고 경사도 심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잔존하고 있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