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역 주민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시설(카페, 작은도서관, 음식점 등)을 활용하여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인 ‘우리동네 학습공간’과 ‘길거리 학습관’을 운영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안산시가 밝혔다. 시민의 일상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길거리 학습관’과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정형화된 학습공간이 아닌 친근한 장소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으며, 학습을 통하여 이웃과 소통하며 배움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추진해온 사업으로 안산시민의 평생학습활동 및 평생학습공간을 道단위에서 홍보하고 있으며, ‘길거리학습관’은 3명 이상, 5분 이내 가까운 거리에 모여 학습할 수 있는 학습마실 개념으로 안산시만의 독창적인 우리동네 학습공간 브랜드다. 2015년에는 10개의 ‘길거리학습관’이 지정되어 배려와 나눔의 인성교육인 밥상머리교육을 비롯하여 캘리그라피, 유럽자수, 중국어회화 과정 등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강좌가 운영됐으며, 또한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활용한 교육재능나눔을 진행해서 경기도 시·군에서 교육재능나눔이 가장 많이 이루어져 안산의 평생학습이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8일 와스타디움 리셥션장에서 본청, 사업소, 구청 6개부서 및 25개 동 주민센터 도시 숲 실무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안산시가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30 숲의 도시 안산’ 조성에 따른 정책 설명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녹지정책 방향 등을 제시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생태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워크숍은 김연금 강사의 ‘생활 속 녹지공간 조성’이라는 주제로 도시 숲, 쌈지공원 조성 사례 분석 강의에 이어 참석자 토론과 건의사항 수렴,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쌈지공원 500개 조성을 목표로 녹지과, 공원과 양 구청, 각 동 주민센터 등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한지 등을 활용하여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휴식공간 제공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휴식 및 소통 공간이 마련되어 공동체 숲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제종길 안산시장은 “2030 숲의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도시 숲 실무담당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녹지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 및 직무능력을 함양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기집행 목표액이 높은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부진사유 및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안산시가 밝혔다. 이날 참여한 18개 부서장들은 2016년도 재정 조기집행과 관련해 부서별 부진사업 추진계획과 문제점 및 그에 따른 대책을 담당국장에게 보고하고 상반기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의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은 3,674억 원으로 지난 11일 기준 집행액은 1,344억원으로 목표액의 36.58%에 해당되고, 앞으로 3월말까지 44% 이상의 예산을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부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정자치부 ‘2016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10대 추진 지침’에 의거 긴급입찰 시행, 계약금액의 70%까지 선금 지급 활성화,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민간경상사업보조금의 월별 교부 한시적 제외, 5월 중 조기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상반기 집행목표 100% 초과 달성을 추진한다. 최종재 기획경제국장은 “시민의 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절차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
(한국방송뉴스(주)) 안과수술로써 시력회복 및 실명예방이 가능하나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국실명재단과 연계하여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안산시가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 중 전국가구 중위소득 60% 이하(2인 가족 소득기준 : 1,660천원)인 경우이며,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기타 안질환으로 인해 안과 전문의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 받은 환자가 해당된다. 수술비 지원범위는 안과진료관련 초음파 등 사전 검사비 1회, 수술비와 재료비 등 개안수술비 총액 중 본인 부담액 전액을 지원하고, 1안당 백내장 등 안질환은 평균 24만 원, 망막질환 평균 105만 원의 금액이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개안수술비 지원신청서와 수급자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안과진료의뢰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첨부해 본인 또는 가족이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저소득층 노인의 눈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4월 20일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개안 수술비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53), 단원보건소(481-348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교통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따복 버스를 추가 운행한다고 김포시가 밝혔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 시범사업에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돼 월곶면과 통진읍, 양촌읍 등 한강신도시 외곽에 위치한 교통 소외지역에 따복 3, 따복 3-1번 노선을 오는 4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된 노선은 생활형과 주말 나들이를 돕기 위한 관광형으로 설계됐는데 생활형 노선인 따복 3번 버스는 평일 2대, 주말 1대가 차고지인 월곶면을 출발해 통진읍 매수리 마을과 양촌읍, 구래동, 마산동 일원을 경유해서 뉴고려병원과 김포우리병원, 보건소를 거쳐 회차한다. 주말에 1대가 운행되는 관광형 노선인 따복 3-1번 버스는 월곶면을 출발해서 오리정과 갈산리를 경유, 대명~석정간 도로를 따라 송마리보건진료소와 대명항까지 운행되어 덕포진과 함상공원, 평화누리길 등을 돌아 볼 수 있다. 운임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교통카드 기준 성인 1,250원(현금 1,300원), 청소년 1,000원(현금 1,100원), 어린이 630원(현금 700원)이다. 시 담당자는 "지난해에 운행이 개시된 양촌산업단지의 출·퇴근형 따복 1번과 관광형 따복
(한국방송뉴스(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농기계 신규 구입자 217명을 대상으로 봄 영농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용관리기 지원사업 대상자를 중심으로 농작업시 안전사고 예방과 기초적인 농기계 점검 및 정비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장(980-5066)의 임대농기계 사용시 안전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포시의 경우 농기계의 도로운행이 많아 농기계 교통사고 발생이 많고 사고시 농기계운전자의 부상이 심하므로 도로운행시 교통질서 준수 등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1일 불법주정차 단속반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김포시가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불법주정차 단속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시민의 입장을 이해하고 감동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마친 직원들은 “그동안 불법주정차 단속을 하면서 자신의 입장만 내세우는 시민들 때문에 속도 상하고 맞대응을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시민의 입장에 서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183개 구간 82㎞의 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정하고 82개소 245대의 CCTV와 차량 기동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일 평균 4백 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되고 있다. 시 담당자는 “앞으로도 단속요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단속에 앞서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특수학급 학생들의 심신 발달을 도모하고 올바른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조리까지 이어지는 체험학습을 연 8회에 걸쳐 지역주민들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김포시가 밝혔다.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의 공동주최로 지난 17일 중학교 특수(학급)교사와 도시농업공동체 '곳간지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중학교 특수학급 (텃밭)현장 체험학습'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김포시는 도농복합도시의 장점을 살려 지역의 농지를 배움터로 삼아 마을이 교육주체로서 주민들로 구성된 교사가 지역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했다.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우수식재료로 만들어진 채소보다는 입이 즐거운 인스턴트 식품을 선호하는 현실에, 학생들이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소비를 촉진할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올해 체험학습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신청을 받아 관내 9개교 23명의 특수학급 학생들이 참여하고, 이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1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내 새일센터 교육장에서 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OA사무원 실무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김포시가 밝혔다. 이날 개강한 OA사무원 실무과정은 오는 5월말까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실질적으로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컴퓨터 교육과 회계실무과정을 병행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이 용이하도록 운영한다.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은 취업 역량 강화 및 전문기술을 습득해 여성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수료 후 취업연계 서비스 및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제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개강식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대부분 가사와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로 교육훈련 신청시 상담과 면접을 거쳐 취업의지가 분명한 사람들이 선정된 만큼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훈련은 총7개 과정으로 4개 과정이 운영중이며 5월초 기업맞춤형 공동주택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7월초 오피스멀티실무 전문가과정, 9월초 노인건강관리 지도사과정이 개강될 예정이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상담, 직업훈련 및 취업연계 등 취업서비
(경기/김중철기자)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김포시가 밝혔다. 이번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난 2015년 12월에 사업연도를 종료하는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이 있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 법인세 납부의무가 있는 법인이 납세의무자이며,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를 해야 한다. 신고납부는 지방세 홈페이지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한 전자신고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한 서면신고로 할 수 있으며, 위택스 전자신고의 경우 해당 법인에서 사용중인 세무회계 전산프로그램에서 파일로 변환한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연계하는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납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관계법령 개정에 따라 첨부서류 제출장소, 미제출에 따른 가산세 부과, 안분명세서 제출 등 신고시 주의가 요구되며, 이자·배당소득은 매월 '특별징수' 형식으로 원천징수되기 때문에 산출한 세액에서 특별징수분을 제외하고 납부하면 된다. 이재국 세정과장은 “개정된 법인지방소득세 주요내용과 함께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겠으며, 신고 집중에 의한 업무처리 지연, 전자신고 장애, 금융전산 장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