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진량읍 협의회(위원장 이희준)는 회원 60여명과 함께 4일 오전 07시 새학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진량중·고등학교 앞 행단보도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움과 동시에,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의식과 배려 문화를 정착시켜 더욱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 했다. 이희준 위원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보와 배려를 바탕으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의식을 가져야 한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아침 일찍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서행하는 등 철저한 교통법규 준수가 필요하며, 특히 교통사고 없는 진량읍을 만들기 위해서는 읍민들과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진량읍 위원회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관할 지역 내 지역축제인 '영덕대게축제' 기간에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 홍보 및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봄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입산객 증가로 인한 입산자 실화와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폐기물 소각 등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산나물 등이 자라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른 불법 산나물 채취 등이 우려된다. 이에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여러 지역축제 기간을 활용하여 산불 및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며, 마을주민 대상 계도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 홍보·계도 및 산림보호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림보호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이해충돌방지법 바로알기’ 교육을 했다. 이번 강의는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팀장, 동료 직원들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는 갑질 문화를 근절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김효손 강사를 초청해 ‘갑질 근절 및 이해충돌방지법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갑질을 유발하는 다양한 사례와 이해충돌방지법의 정의, 공직자의 신고·제출 의무 및 제한·금지 행위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참석 공무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세대 간의 갈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갑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신뢰받는 청렴 1등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4일(월) 이강학 부시장 주재로 지역 보건의료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경산시 보건의료협의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산시보건소, 경산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경산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단체장과 지역 의료기관 경산중앙병원, 세명병원, 경북권역 재활병원 등 의료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비응급환자 응급실 구급차 이용 자제 당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이송 전원 ▲개원의 집단행동 동참을 자제하여 줄 것을 논의했다.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 경산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응급의료·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진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한 비상진료 추가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확대 운영하고, 동네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현황 및 운영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 중이다. 이강학 부시장은 "의료계의 집단행동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유관기관과 의료현장인 병원 간의 긴밀한 협조로 의료공백 최소화에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일(월) 진량읍 봉회1리 건강마을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첫걸음! 2024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2024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마을(5개소) - 진량읍(봉회1리), 와촌면(대동2리), 용성면(당리리), 남산면(흥정리), 동부동(평산1동)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이란 매년 공모에 의해 선정된 마을에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 신체활동, 영양, 비만, 금연, 절주, 치매, 심뇌혈관질환 예방등 10여가지 분야별 특성화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 모두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을 함께 실천하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다. 올해에도 공모에 의해 선정된 5개의 마을에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받은 각 마을의 건강리더들이 마을주민들의 올바른 식생활 및 걷기실천을 유도하는 등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데 중점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4년째 추진 중인 자인면 21개 마을 중 남신리에서는 주민이 주도하는 우울극복 특화프로그램 마음학교 기행문을 시범운영 하는 등 올 한해도 주민과 함께 건강마을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뇌병변·지체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몸·마음 튼튼 재활교실」을 3월 4일(월)부터 12월 2일(월)까지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한다. 「몸·마음 튼튼 재활교실」은 건강생활 체조 등의 재활운동과 웃음치료로 이루어지며 사전·사후 평가(삶의 질 평가, 우울척도 검사,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 기능적 팔뻗기 검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고 더불어 만성질환관리, 마음건강교육, 구강관리, 치매선별검사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은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뇌병변·지체 등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지역 보건의료·복지기관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대상자 발굴, 군별 방문 재활훈련 서비스 제공, 재활운동 및 재활심리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교실 프로그램 참여로 대상자들의 신체기능 및 일상생활 능력, 재활의지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3월 4일,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8일간 진행된 올해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하여 「만 나이 통일을 위한 경산시 청년 기본조례 등 13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치유의 숲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은 원안가결됐으며,「경산시 도시재생 공공임대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의결됐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의결된 안건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경산/김근해기자] 자인면 안전협의체(위원장 이세현)는 4일 안전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관리 일대를 중심으로 재해위험지구 예찰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지역 주민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신관리 일대 빈집을 돌며 범죄취약지대 순찰및 위험요인 제거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이날 활동을 공유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세현 위원장은 "민관협업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인 순찰 및 점검으로 우리 지역민의 안전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자인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안전협의체는 광역 및 시·군·구 중심의 재난안전 관리·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구성되었으며, 지역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점검·관리하는‘민·관 협력형 안전관리 체계'이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4일(월) 이강학 부시장 주재로 지역 보건의료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산시 보건의료협의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산시보건소, 경산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 청도지사, 경산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단체장과 지역 의료기관 경산중앙병원, 세명병원, 경북권역 재활병원 등 의료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비응급환자 응급실 구급차 이용 자제 당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이송 전원 ▲개원의 집단행동 동참을 자제하여 줄 것을 논의했다.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 경산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응급의료·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진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한 비상진료 추가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환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확대 운영하고, 동네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 및 운영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 중이다. 이강학 부시장은 "의료계의 집단행동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유관기관과 의료현장인 병원 간의 긴밀한 협조로 의료공백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비만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운영한다. ‘비만예방의 날’인 4일 2호선 정평역 역사 내에서 비만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홍보할 계획이다. 비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 실천을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이 지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와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비만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질환의 발생 원인으로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 규모는 최근 10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할 만큼 당뇨병·콜레스테롤혈증·고혈압 유병률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등 비만 관련 건강 문제가 날로 심화하는 상황이다.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지난해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경산시민의 비만율은 2020년 30.1%, 2021년 33.4%, 2022년 34.3%로 꾸준히 증가하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이 달 개최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나미비아 공무원 연수단을 초청해 우리나라 산림재난 관리기술을 전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아프리카 나미비아 공무원 연수단은 유엔개발계획(UNDP, Unied Nations Developmnet Programme)의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한국의 산림재난 관리기술과 시스템을 전수받고 있다. 산림청은 아프리카 나미비아 공무원 연수단을 초청해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산불ㆍ산사태의 대응 등을 위한 선진시스템을 소개하고 산불 발생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를 통해 대응 방법을 전수했다.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산불 이외에도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과 관련된 재난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산림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지휘하는 총괄 시스템이다. 한편, 아프리카 나미비아 공무원 연수단은 오는 27일까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본부 등 산림청 소속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산불, 산림병해충, 산림재해 예방 기술과 한국의 국토녹화 성공의 기술인 양묘 및 산림경영 과학기술을 전수 받을 예정이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24일 발생한 화성 공장화재와 관련해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범정부 TF를 구성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25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열린 화성 공장화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안부장관) 회의에서 “중대본은 행안부를 주관으로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행안부는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총괄하고, 고용부·산업부·환경부·과기부 등 부처 합동으로 유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외국인 화재안전교육을 강화하며 리튬전지와 같은 화학물질에 대한 소화약제를 새롭게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장관은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면서 “관계기관은 무엇보다도 신속히 피해를 수습하고, 피해자와 유가족분들께서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신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경기도와 화성시에서는 피해자별로 일대일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사망자의 신원이 추가 확인되는 대로 유가족분들께 신속히 알려주고 구호비 지원, 심리 회복, 장례비 지원 등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험사 대비 최대 32% 저렴한 배달종사자용 공제보험상품이 출시됐다. 국토교통부는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용 보험료 인하와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설립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이 사업 개시 준비를 마치고 25일 첫 시간제 공제보험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제보험상품 출시는 지난달 14일 개최한 제25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조합은 배달종사자의 업무 환경에 특화된 시간제 공제상품과 연·월 단위 공제상품을 시중 대비 16%~32% 저렴하게 제공한다. 국토부는 종사자 수요가 큰 시간제 공제상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시간제 공제상품은 배달종사자가 실제로 배달을 수행하는 시간만 측정해 보험료 과금이 이뤄지는 상품이다. 유상운송용 시간단위 공제보험(25일 출시)은 현행 시간당 평균 853원에서 714원으로 낮아지고, 유상운송용 연·월(30일) 단위 공제보험(8월 말 출시)은 현행 연간 178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낮아진다. 정부와 조합은 저렴한 보험료를 통해 보험 가입 문턱을 낮춰 현재 40%에 머물러 있는 유상운송용 보험 가입률을 5년 내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향후 보험료를 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청 내 젊은 직원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 릴레이’를 시작한다. 먼저, 김경안 청장은 6월 24일 새만금청 내 혁신그룹인 ‘새만금 뉴웨이브(New wave, 이하 ‘뉴웨이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새만금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새만금청 젊은 인재로 구성된 혁신 그룹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출범한 새만금 뉴웨이브 회원들에 대한 환영과 함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뉴웨이브 회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저연차 · 엠지(MZ)세대 직원들을 대표해 조직 혁신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김경안 청장은 회원들의 의견과 건의를 경청하고 혁신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격식을 떠나 솔직한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새만금청 ‘소통 릴레이’는 6월 청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차장 등 청 내 고위 간부진들에게 바통을 넘긴다. 뉴웨이브는 이 외에도 적극행정 활성화,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사업의 미래를 이끌 젊은 직원들에게 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립서울현충원 ( 원장 권대일 )은 6월 24일, ‘그리움, 감사, 기억’이라는 주제로 무명용사 봉안관 준공 및 유해 봉안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신원식 국방부장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명용사에 대한 경례, 봉안관 건립 경과보고,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조국과 가족을 향한 무명용사님들의 그리움,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우리가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무명용사는 유해는 찾았으나,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군인들을 말하며, 국립서울현충원에는 이름을 알 수 없는 5,800여 분의 호국영웅이 모셔져 계십니다. 무명용사는 그동안 현충탑 지하에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곳에 모셔져 계셨지만, 이제는 새롭게 건립된 봉안관에서 국민들의 추모를 받으며 영면하시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건립된 무명용사 봉안관은 연 면적 349.93㎡( 105평 ) 규모로서, 그 주변에는 메모리얼 숲, 광장, 산책길 등의 추모공원을 함께 조성하여 추모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봉안관 내부시설은 유해의 영구적인 보존을 위해 개방은 제한되지만,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천장을 투명한 유리로 설계하고, 방문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6. 10.-21.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232차 이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제기한 북한의 GPS 신호교란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결정을 채택했다. 아울러, ICAO 이사회 의장 명의의 서한을 통해 북한에 금번 결정을 통보하기로 했다. ※ 국제민간항공기구(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ICAO)는 국제 민간항공의 안전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44년 12월에 채택된 시카고 협약에 의해 설립된 UN 산하의 전문기구 / 이사회는 총회에서 선거한 36개 주요 항공 강국으로 구성되며 정책 집행·운영, 협약 부속서 채택·개정, 분쟁 해결 등 국제 민간항공의 규율에 관한 실질적인 권한을 보유 국제 민간항공의 안전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UN 전문기구인 ICAO가 GPS 신호교란 행위의 주체로 북한을 명시적으로 지목한 것은 금번이 처음이며, 이는 GPS 신호교란이 자신과 무관한 듯 행동해온 북한에 대한 엄중한 경고로 볼 수 있다. 금번 결정에는 ▲북한에서 발원한 GPS 신호교란 행위에 대한 심각한 우려 표명, ▲북한의 기존 이사회 결정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4일 대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방문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해양경찰의 미래 환경과 자연재난 대비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방문을 통해 기후변화와 친환경 선박의 증가 등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복합적인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지원과 전문 기술자문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연구개발 협력 사업을 통해 ▲ 해상교통정보 빅데이터 구축 ▲ 안전 예보 시스템 기술개발 ▲ 선박충돌 사고재현 및 과학적인 원인분석 기술개발 ▲ 대규모 해안 유입 기름 수륙양용 회수기술 ▲ 장비 개발과 같은 연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어느 때 보다 더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해양경찰 업무 수행이 요구된다.” 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의 바다를 지킬 수 있는 과학적 업무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