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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미스터트롯,"영예의 眞 왕관, 누가 쓰게 될 것인가"

오늘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지난 3개월간, 국민들이 함께 웃고, 노래한 미스터트롯, 결승전이 오늘밤 10시에, 드디어 방송됩니다. 

 

TV 조선의 간판으로 자리 잡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에는, 김희재, 김호중,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 정동원 등 결승에 진출한 7명의 트롯 가수들이 ‘영예의 眞’ 왕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입니다. 오늘 영예의 진 왕관은 누가 쓰게 될까요. 

 

시청자와 펜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결승전에 진출한 7인은 마지막 무대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오늘밤 10시에 방송되는 미스터트롯 결승전인, 11회 방송에서는 ‘영예의 진’ 왕관을 차지하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피 튀기는 결승전이 진행됩니다. 

 

이날 결승에 진출한 7인의 우승 순위는 앞서 진행된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에, 마스터 총 점수, 그리고 방송 시작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시청자 문자 투표수’를 합산해, 최종 승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들 7인중  중 김호중과 장민호, 영탁과 임영웅까지. 지난 라운드를 통해 ‘진’을 차지했던 참가자가 무려 네 명에 이르는 등, 참가자 간 실력 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지난 3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치열했던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무대인만큼, 그간 볼 수 없었던 이미지 대변신을 감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무대를 꾸미는데 전력을 쏟으며, 그 어느 때보다 ‘왕관’을 향한 강렬한 우숭 열망을 드러낼 것입니다. 

 

이날 결승전에는 준결승에 진출해 결승전 7인과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나태주,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김수찬, 김경민, 신인선 등 일명 ‘레인보우 팀’이 뭉쳐 7인을 응원하는 우정의 무대도 마련해 결승전 분위기를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국민 예능’으로 자리잡은 ‘미스터트롯.

 

영예의 ‘진’ 탄생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총상금 1억과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 제공 등, 초특급 우승 혜택이 주어지는 ‘미스터트롯’,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될지에 기대와 관심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지난 3개월간 정신없이 달려온 여정에서 이제 마지막 대망의 결승전만이 남았다. 

 

무엇보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진행되는 ‘대국민 문자 투표’가 결과에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되는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응원하는 트롯맨을 향해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결승에 진출한 7인의 언론과의 인터뷰 내용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호중은 팬들이 지어준 별명인 ‘트바로티’를 볼때마다 설레서 웃어요.

김희재는 동요 대신 트로트 부르고 자란 나에게 노래는 곧 인생

영탁은 밑바닥까지 가본 인생, 노래는 다른 사람 아닌 나와의 싸움. 이찬원은 25년 트로트 외길, 진 된다면 상금은 대구.경북에 기부하겠다

임영웅도 꿈을 포기해야 하나 생각했을 때 마스터트롯이 날 구해줬다

장민호는 인성에 대한 칭찬 받아서, 이제 휴지도 못 버리겠어요

정동원은 귀엽다, 잘 생겼다 해주는 삼촌,형아들 많이 생겨서 좋아요 


 
이처럼 결승 진출 7인의 말도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최후의 7인만 남은 결승전, 1대 트롯맨의 영광은 누가 차지할까요. 

그래서 오늘밤 10시가 기다려 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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