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남부동(동장 박광택)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1일 자연보호협의회, 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기관단체 회원 50여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살기 좋은 경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및 잡초 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상인들을 돕기 위해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각종 생활용품과 제수용품, 설 선물을 구입하는 등 관내 전통시장인 경산공설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광택 남부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우리 동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앞장서 주시고 관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지역 주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