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규리)는 지난 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작전역에서 실시했다.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소외된 우리 이웃’라는 표어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 2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작전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대료 및 공과금 체납, 갑작스러운 실업 등으로 생계가 어렵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제보를 호소하였으며 주민들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경민 작전1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발굴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작전1동 보장협의체 김규리 위원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최선을 다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