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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위험도 알아야 보인다!” 서울시설공단, 안전 최우선 문화 조성에 사내 역량 집중

- ‘시설 사고사례 영상공모전’ 사내 실시로 공단 운영 26개 사업유사시설 사고동영상 발굴  
 - 부서 장벽 없애고, 해외사례까지 분석 ‘오픈이노베이션’ 자동차전용도로 적용해 안전강화

[서울/남용승기자] 서울의 핵심기반시설의 운영을 담당하는 서울시설공단이 안전 최우선 문화조성

 위해 내역량을 집중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 안전 강화를 위해 9일부터 12 말까지 ‘시설 사고사

  발굴 공모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주제는 ‘위험도 알아야 보인다 공단

 운영하는 24 사업시설과 유사한 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사례와 관련된 동영상이다.

   

공단은 자체 심사를 거쳐 사고사례 동영상 30 편을 선정한  이를  사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

 결정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에 대한 교훈을 얻을  있는 국내외 사고사례 영상 발굴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

 안전감수성 향상 조직의 안전 역량강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공단은 사내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해 안전강화를 추진하고자, 주요 이슈에 관해 직원보직  부서

 장벽 없애고, 열린 토론과 치밀한 선진 사례분석 등을 통해 개선점을 찾는 ‘서울시설공단 오픈 

노베이션제도 도입했다.


일반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대학, 연구소,  기업 등과 협업을 통해 내부자원을 외부와 

유하면서 새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제도를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제약회사, 벤처기업 등에

 도입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오픈이노베이션을 우선 자동차전용도로에 적용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보다 안전

 자동차전용도로 교량 관리를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1 과제로 선정했다. 올림픽대로,

변북로  서울의 11 자동차전용도로를 관리하고 있는 공단은 현재까지 9차에 걸친 ‘오픈이노베이

 통해 미국내 교통담당 관의 선진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서울시설공단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고 양보할  없는 가치는 바로 

전이,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 기조로 삼아 서울의 핵심기반시설에서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

 노력을  것이다 말했다.


한편 공단은 환경변화 등에 따른 재난사고의 피해를 예방  최소화하고자 최근 서울시 재난관리 체제

하의 공단 재난사 초기대응 매뉴얼을 신규 수립  재개정하였고, 태풍에 대비한 장애인콜택시와 

릉이에 대한 단계별 태풍 대응 매뉴얼을 보완했다. 특히, 공연장 가설무대에 대한 구조 안전 풍속기준

 재정립하고 기존 설치 절차에 구조안전점검 부분 강화하였다.향후 터널,지하도상가를 비롯해 

단이 운영하는 주요 시설별 사고대응 훈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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