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9 (금)

  • 흐림동두천 20.3℃
  • 구름많음강릉 18.7℃
  • 흐림서울 21.8℃
  • 구름많음대전 19.4℃
  • 흐림대구 18.2℃
  • 흐림울산 19.2℃
  • 광주 18.2℃
  • 부산 18.4℃
  • 맑음고창 18.8℃
  • 제주 18.8℃
  • 흐림강화 21.0℃
  • 흐림보은 17.0℃
  • 구름많음금산 18.0℃
  • 구름많음강진군 18.4℃
  • 맑음경주시 19.0℃
  • 맑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뉴스

정부 “금강산 문제, 남북 합의 처리 기본 원칙 유지…北호응촉구”

최후통첩 엄정하게 받아들여…강제철거 시한 제시는 없었던 듯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15일 북한이 남측에 금강산 시설철거 관련 최후통첩을 보낸 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해 “금강산 관광 문제는 남북이 서로 합의해서 처리해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에 따라 금강산 관광사업의 당사자인 사업자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한 통일부 부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강산 시설철거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은한 통일부 부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은한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1일 북측은 마지막 경고임을 밝히면서 시설 철거문제 관련 문서교환 협의를 재주장해 왔으며, 오늘 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그간의 협의내용과 함께 북측의 주장을 공개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또한 김 부대변인은 “이 사안을 엄정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저희가 이 상황에서도 남북 간 합의라는 원칙은 계속 견지를 해야 되는 상황임을 양지해 달라”며 “북측도 금강산 문제해결을 위한 우리 입장에 호응해 나오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과 북과의 사이에 입장 차이가 있다는 것을 저희가 일관되게 말씀드려 왔다”면서 “북측은 계속 문서협의를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저희는 공동점검단 방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계속 확인해 왔다. 이러한 남북 간 협의 중인 사안에 대해서 일일이 확인하는 것이 좀 어려운 점이 있었다는 점에 대해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북측에서 마지막 경고라고 하면서 일방적 철거와 관련 시한을 제시했냐는 질문에는 “시한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그것도 파악해 보고 알려드릴 사항이 있으면 알려드리겠다”고 답했다.


또한 최후통첩을 보낸 시점에서 협의가 지속됐다고 볼 수 있냐는 질문과 관련 “남북 간에 협의를 통해 해결을 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배너

종합뉴스

더보기
靑 "北, 연락사무소 폭파 사전 통보 없었다"
[한국방송/김한규기자] 청와대는 18일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를 사전에 청와대에 통보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그런 사실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윤 수석은 "저희가 이미 밝힌 대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담화 이후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면밀히 모니터링(감시) 해왔던 것"이라며 "그래서 군 정찰자산을 이용해 연락사무소를 계속 주목했던 것이고, 저희가 제공했던 화면들이 확보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일부 언론은 정부 소식통 등을 인용해 "정부가 개성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겠다는 북한의 직·간접 메시지를 지난 13일부터 받았고, '연락사무소 폭파'를 청와대에 직접 통보했다는 전언이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가 아닌 다른 곳에서 연락을 받은 것은 아니냐'는 질문에 "다른 곳에 연락을 했다고 하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 그런 연락을 받았다면 (청와대) 국가안보실에서 공유했을 것"이라며 "그런 연락을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다.이 관계자는 '해당 언론보도는 2~3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