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18.2℃
  • 맑음강릉 24.7℃
  • 맑음서울 19.1℃
  • 맑음대전 20.5℃
  • 맑음대구 23.4℃
  • 맑음울산 17.5℃
  • 맑음광주 20.6℃
  • 맑음부산 18.4℃
  • 맑음고창 16.7℃
  • 맑음제주 19.0℃
  • 맑음강화 14.3℃
  • 맑음보은 19.0℃
  • 맑음금산 17.3℃
  • 맑음강진군 19.0℃
  • 맑음경주시 20.9℃
  • 맑음거제 19.2℃
기상청 제공

뉴스

국도변에 지역 특산품 판매하는 휴게공간 만든다

국도변에 지역 특산품 판매하는 휴게공간 만든다

일반국도 주변에 운전자가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과 지역의 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는 복합쉼터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운전자 편의를 높이면서 지역의 문화·관광 홍보 및 특산품 판매도 가능한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 조감도.

권역별로 총 5곳에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쉼터 1곳당 국비 20억원에 지방자치단체 예산 10억원 이상 투입된다.

지자체가 원하는 위치에 홍보·문화관 등 필요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국토부와 협의 후 지자체 주도로 사업을 시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직접 사업을 기획해서 제시하면 국토부는 일정예산을 지원하거나 자문하는 등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Bottom-Up) 업무협력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14일부터 권역별로 지자체 및 유관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취지와 추진 방식을 설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설명회를 연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지역의 여건을 잘 아는 지지체에서 사업을 주도하고 중앙에서 지원하는 사업방식을 통해 도로의 안전과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도로운영과 044-201-3912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