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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글로벌축제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9월3일 막 올려

글로벌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9월3일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원주시와 36사단이 주최하고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8일까지 국내·외 참가자들의 멋진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해외팀은 러시아 대만 싱가폴 등 12개국 34개팀 1609명을 비롯해 국내 108개팀 8856명 등 모두 142개팀 1만465명이 참여한다.

이는 댄싱카니발 역대 최대 규모다.

개막식은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역사과거로부터 대한민국 미래로의 도약을 무대에 담아낸다.

재단은 ‘Beyond 100’이라는 주제아래 아픈 100년의 기억에서 문화강국을 준비하는 미래 100년으로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3일부터 7일까지는 매일 원주도심의 원일로와 따뚜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대규모 예선 경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도심 원일로에서는 매일 오후 3시~5시30분, 따뚜공연장에서는 매일 오후6시30분~7시40분 도시가 춤으로 들썩인다.

아울러 축제기간동안 서양 예술의 더 클래식, 한국예술의 아트오브코리아 등의 주제로 국악인 송소희, 그룹 국가스텐, 다비치, 원주청소년합창단 등이 출연해 축제장을 더욱 빛낸다.

댄싱카니발 사무국 관계자는 “온 시민들이 함께 도심을 댄싱카니발의 물결로 뒤덮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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